YTN 라디오 앱 소개

YTN 라디오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7:00~19:00
제작진진행: 신율 / PD: 박지혜 / 작가: 김채율, 임은규 / 유튜브AD: 류한승
與 TF 위원장 이양수 "사실상 TF 기능 상실..尹, 탄핵 앞두고 '변론' 시작"
2024-12-12 20:04 작게 크게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TF 위원장)

- 尹 담화, 향후 재판 앞두고 '변론' 시작한 것
- 尹, 계엄으로 야당만 신나게 해줘..아쉬워
- 선관위 의혹에 '계엄' 활용? 이해 안 돼
- 신임 지도부, 용산 뜻 파악 후 당론 정할 듯
- 권성동, 바른말 하다 尹에 팽당한 지 오래
- 권성동, 비합리적으로 당 이끌진 않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3부 시작합니다. 3부 정면 인터뷰 시간인데요. 이 시간에 만나볼 분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입니다. 지금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이양수: 예 안녕하세요. 이양수입니다.

◇신율: 오늘 대통령 대국민 담화 어떻게 보셨어요?

◆이양수: 네 이제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헌재의 탄핵심판과 그리고 형사재판이 앞으로 있을 건데 그거에 대한 변론의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계엄 다음날 민주당이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또 이재명 대표의 수사재판 검사들을 탄핵하는 그런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었잖아요. 그래서 저희는 사실 그 개헌만 없었으면 민주당이 그런 무리한 탄핵을 하게 되고 그런 국민적 역풍이 불어서 민주당이 좀 오히려 여론이 안 좋아지고 또 이재명 대표는 선거법상 지금 1심에서 징역형이 있어서 2심 3심 한 6개월만 기다리면 이재명 대표도 집에 갈 수 있는 그런 상황이었는데 도대체 왜 계엄을 해서 야당만 신나게 해주고 우리 국민의힘을 이렇게 기를 못 피게 해놨나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신율: 오늘 담화 내용을 봤을 때 사실 우리 이양수 의원님께서 맡았던 국민의힘 테스크포스팀을 완전히 한마디로 무력화시키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양수: 현실적으로 오늘 9시 30분을 기해서 우리 테스크포스팀은 TF는 없어졌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기능을 상실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신율: 그렇죠. 기능은 상실 존재 의미가 없어진 거죠. 사실은 근데 제가 이 말씀을 여쭙는 이유가 뭐냐 하면 대통령은 5일 전 2분짜리 사과문에서 자신의 임기를 비롯한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하겠다라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오늘은 완전히 그 얘기를 뒤집는 거거든요. 5일 만에 이렇게 말을 뒤집으면서 자신의 입장 설명을 한다는 것이 국민에게 과연 어느 정도 먹힐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이양수: 오늘 나온 여론조사 보니까 탄핵해야 한다가 74.8%더라고요. 그러니까 계엄 선포에 대해서 국민적인 감정이 대단히 안 좋거든요. 사실 국민 감정을 감안해서 당의 모든 것을 일임하겠다고 며칠 전에 얘기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오늘은 전혀 그때의 태도와는 좀 다르신 것 같고 재판에 임하는 그리고 법리로 모든 것을 대응하겠다 라고 하는 그런 면을 느꼈거든요. 그래서 많은 국민한테 국민적 실망과 불안을 안겨준 것에 대해서 사과와 사죄가 우선되어야 되지 않나 국민의 감정을 좀 제대로 여론을 파악하지 못하신 것 아닌가 하는 그런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신율: 지금 말씀하시니까 그런데 그 일각에서는 사과는 2분 하고 자기 입장은 29분 얘기한다라는 얘기도 있긴 있더라고요. 이게 참 그런데 또 하나 선관위가 뭐라고 얘기를 했냐 하면 선거관리위원회가 윤 대통령 담화는 자신이 당선된 대선 시스템에 대한 자기부정이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담화로 선관위 무단 점거가 위헌 위법임이 명백히 확인됐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양수: 사실 선관위의 부정선거 문제가 어제 오늘 일은 아니고 많은 분들이 막 제기를 했었잖아요.

◇신율: 의혹이요. 문제가 아니라

◆이양수: 그래서 저희 당에서 중앙당에서 실제로 선관위에 가서 이 부정선거가 가능한지를 조사를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게 사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그런 걸 저희가 공표도 했었고 그리고 당연히 대통령께도 여러 가지 경로로 그런 것들이 보고가 됐겠죠. 그런데 아직도 선관위가 왜 부정 선거를 하는 과정에서 선거 부실 관리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해서 투표용지가 막 돌아다닌다던지

◇신율: 지난번에 비닐봉투에다 넣고 뭐 이런 거요.

◆이양수: 그런 건 이제 징계 사안이죠. 선관위의 기본적인 전체를 부정선거로 몰 수는 없는 거였는데 지금 이런 문제를 제기하시는데 제가 이제 납득이 안 가는 거는 대통령이시잖아요. 그러면 선관위에 무슨 문제가 있다고 하면 여러 가지 법적 제도적 장치를 통해서 선관위를 점검을 하시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선관위의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는데 계엄이 활용되어야 되는가 반드시 계엄이었어야 되는 그런 너무너무 아쉬운 대목입니다.

◇신율: 오늘 내용들을 보면 사실 이게 이제 또 하나 뭐냐 하면 나는 경고를 위해서 계엄했다 이런식으로 저는 이해를 하는데 이것을 두고 일각에서는 그래 민주당이 너무했다 라는 그런 거 설령 다 인정을 한다 하더라도 이런 방식으로 다시 말해서 내가 도저히 일을 참다 참다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총칼을 들이대는 것은 이게 경고냐 라는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양수: 많은 분들께서 그거에 공감하시죠? 민주당이 탄핵을 일삼고 여러 가지 국정을 독주하고 하는 건 사실입니다. 사실 계엄때 담화 발표할 때 있잖아요. 그 앞에 쭉 민주당이 그동안 해왔던 거 예산안에 대해서 감액안 편성해서 하고 뭐 탄핵하고 이런 것 잘못들을 막 적시하면서 맨 나중에 그래서 계엄을 선포합니다. 이게 아니고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 나서주셔서 민주당을 심판해 주십시오. 민주당 혼을 좀 내주십시오 이렇게 호소 쪽으로 갔으면 오히려 그게 더 정당성이 있었지 그런 이유들이 사실 민주당이 잘못한 건 맞는데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계엄으로 해야 된다 그래서 그것을 군인들을 동원해서 계엄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보통의 상식으로는 좀 납득이 안 가는데 우리 대통령께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생각을 하셨을까 지금도 사실은 납득이 잘 안 돼요. 안 되는데 오늘 담화는 어쨌든 일은 벌어졌고 그거에 대한 법적인 대응 심판과 재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위한 그런 변론을 시작하는 그런 느낌으로 봤습니다.

◇신율: 좀 전에 속보 들어온 거 잠깐만 여쭙겠습니다. CJB 청주방송이 보도한 건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법률안하고 대통령령 42건을 제가 했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연합뉴스도 보도했습니다. 이 얘기는 결국 대통령이 오늘 담화를 발표한 이후에 자신이 어떻게 될 때까지는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겠다 이런 거 아닙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이양수: 지금 재가를 했다는 것은 그렇게 봐야 되죠. 원래는 당에 일임하고 권한을 일체 행사하지 않기로 하셨었잖아요. 그래서 관저에서 공관으로 출근도 하지 않고 관저에 머물기로 였었고요. 그래서 일을 하지 않는 않고 그리고 당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내서 직무를 이제 배제하는 그런 방식을 저희들이 이제 지금 2~3월 퇴진 4~5월 대선 이런 안들을 만들어낸 거죠.그런데 이제 그런 안들을 일거에 다 부정하기 때문에 결국은 나는 이제 지금 대통령으로서 내 업무를 해야 된다 까지 지금 논리가 진행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업무를 지금 한다면 결국은 대통령 본연의 업무로 돌아갔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신율: 그러니까 국민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더 좀 불안해지지 않을까 이런 또 생각을 생각이 나올 수도 있거든요. 물론 대통령은 지난번 사과 때 제2의 계엄은 없다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만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뭐 예를 들면 본인의 임기를 당에 일임하겠다고 그러는데 이걸 손쉽게 뒤집고 이런 것들이요. 이런 것들에서 이제 국민들이 좀 더 불안해질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이양수: 그럼요. 다시 제2의 계엄이 있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현재 군이라든지 부처라든지 이런 데서 그거에 동의해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걸 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계엄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본인이 아무 일도 안 하겠다고 그랬고 또 그 직무 배제를 위해서 여러 가지 안들이 만들어져서 올라갔는데 그것을 다 거부하고 업무를 보겠다 그러면 당초 약속이나 국민적 기대 또 국민적 예측하고는 다른 행동이기 때문에 상당히 우려가 되는 부분인데 사실 저희 TF팀에서 만든 안 있잖아요. 이게 사실은 굉장히 안정된 안이거든요.

◇신율: 그러니까 2월 하야 4월 대선 3월 하야 5월 대선 이거 말씀하시는 거죠?

◆이양수: 네 왜냐하면 지금 탄핵으로 가게 되잖아요. 그러면 탄핵이 사실 언제 끝날지 불명확합니다. 원래 6개월 이내에 180일 이내에 해야 된다고 돼 있지만 이게 훈시 규정이고 만약에 대통령 측에서 적극적으로 이것에 대항해서 증인들을 내세우고 막 이러면 탄핵심판도 형사법 재판과 그다음에 행정재판 이것을 준용하도록 되어 있잖아요. 그러면 이게 길어질 수가 있거든요. 그리고 또 이 국론이 분열되고 무엇보다도 탄핵 심판이 진행되는 동안 양쪽으로 나눠서 막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막 시위하고 집회하면서 과거 8년 전에 보면 대외 신인도도 떨어지고 그다음에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떨어지고 그래서 서민들이 굉장히 어려워지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거를 피하고 똑같은 효과 대통령 탄핵보다도 더 빠르게 2~3월에 퇴진을 하고 그리고 대선이 바로 4월이나 5월에 딱 열리게 되는 그 명확성이 생기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싹 걷어지면서 안정된 상황에서 서민 경제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대통령이 물러날 수 있는 그런 안이었는데 왜 이런 안을 대통령이 국민들 대단히 생각을 많이 하실 텐데 그래도 이렇게 국민들을 위한 안을 놔두고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나라를 혼란에 빠뜨리고 경제는 더 어려워지고 이렇게 하는 그리고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탄핵 심판으로 이렇게 일정을 가져가시는지 저는 정말 납득이 안 갑니다.

◇신율: 뭐 그래도 저보다는 윤 대통령을 많이 보셨을 테니까 이 의원님이 저는 딱 두 번 봤거든요. 대선후보 TV토론 사회 볼 때요 두 차례 제가 봤는데 그때 윤석열 대통령 그땐 후보였지만 그게 전부인데 글쎄요 잠깐 그렇게 제가 사회 본 걸로 판단은 못 하겠습니다만 어쨌든 이렇게 이런 상황이 될 줄은 저는 사실 몰랐는데 그렇다면 지금 어쨌든 방법은 탄핵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이양수: 저는 사실 어제 TF안을 당 지도부에 보고를 하고 의총에 보고를 하면서 또 의총에서 의원님들이 그 안에 대한 또 여러 가지 견해를 또 고견을 주셨거든요. 그래서 당 지도부가 이것을 가지고 좀 더 적극적으로 설득을 하고 어떻게 어쨌든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하게 다각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서 좀 아쉽고요. 그리고 대통령께서 그런 모든 안을 다 하시고 오늘 담화를 하신 것은 본인도 탄핵으로 가라 내가 그러면 탄핵 심판을 내가 이렇게 대처하겠다 하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신율: 그러면 당내 친윤들도 탄핵에 찬성하게 되는 건가요?

◆이양수: 지금 아직까지는 우리 당이 당론을 지난주에 탄핵은 일단 부결이다 그리고 민주당과 여러 가지 안을 가지고 협상하겠다 그렇게 당론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제 14일 날 민주당에서 이제 탄핵 표결 본회의를 지금 잡아놨잖아요. 그러면 그전에 저희가 의총에서 모여서 이 당론에 대해서 그대로 가져갈 건지 변경을 할 건지를 의논하는데 국회의원들의 의총에서 3분의 2 이상의 숫자가 있으면

◇신율: 그래야지 뒤집어지죠.

◆이양수: 당론을 변경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아마 당 지도부와 오늘 새로 뽑힌 원내지도부에서는 정말로 용산의 뜻이 뭔지 그것을 파악을 할 거라고 저는 봅니다. 용산의 뜻을 파악을 하고 그리고 지금의 이 상황을 다 감안해서 당론 변경을 추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신율: 이양수 의원님은 일단은 표결에 참석할 생각이세요?

◆이양수: 저는 뭐 당인이니까 당론에 따라서 표결에 참석하든 아니면 또 찬성을 하든 그렇게 결정할 생각입니다.

◇신율: 오늘 원내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의원이 원내대표로 선출이 됐죠. 이것이 갖는 함의가 뭡니까? 친윤들의 기득권이 계속 유지가 된다는 의미일까요? 뭘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양수: 사실 원내대표 선거 전에 계속해서 이제 권성동 의원 출마에 대해서 부정적인 보도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친윤 핵심인데 그 사람이 돼가지고 친윤의 부활을 꿈꾸는 거 아닌가 그런데 권성동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친윤 핵심이었던 게 맞습니다. 사무총장을 했었고요. 그리고 대선을 진두지휘에서 승리로 이끈 사람이 맞는데 그 이후에 원내대표를 하다가 대통령한테 계속 옳은소리로 이제 건의하다가 바른말 하다가 사실 원내대표 4개월 만에 친윤들에 의해서 이제 강판 당하게 되었죠.

◇신율: 체리 따봉은 언제 있었죠?

◆이양수: 그쯤입니다. 그런 것들이 있으면서 이제 강판 당하게 됐는데 그래서 그 이후로도 대통령하고 이렇게 막 관계가 좋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본인이 어디 가서 얘기를 하지는 않았죠. 그런데 어쨌든 권성동 원내대표 스타일이 무슨 이렇게 불합리하고 뭐 이렇게 비합리적인 일을 막 힘으로 밀어붙이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원내대표도 한 번 했고 경험이 있고 그리고 이제 사람들하고 친화력이 되게 좋습니다. 그리고 이제 항상 무엇을 겉과 속이 같다는 표현을 많이 하는데 뭐를 혼자서 결정하는 게 아니고 의원들한테 공개적으로 다 얘기해서 투명하게 결론을 얻어내는 그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렇게 친윤의 부활 아니면 비합리적이고 도덕적인 그런 방향으로 당을 이끌어가지는 않을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신율: 이양수 의원님이 보실 때 지금 합리적인 선택은 뭐라고 보십니까?

◆이양수: 글쎄요. 제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 수 없습니다만 저더러 만약에 당에서 의총에서 발언을 하라면 오늘 대통령께서 탄핵심판과 형사재판에 대한 변론을 시작하셨다는 것은 나를 헌법재판소로 보내라 이 뜻으로 이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탄핵으로 가는 것이 용산과 그리고 또 국민들 눈높이나 그런 것들에 좀 걸맞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율: 한 가지 더 한동훈 대표가 지금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거든요. 이게 또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로 가는 것 아니냐 한동훈 대표가 결국 내려오게 만드는 것 아니냐 어떻게 보십니까? 한동훈 대표의 운명은

◆이양수: 한동훈 대표는 사실 비상계엄이 발생했을 때 빠른..

◇신율: 그렇죠 잘했어요.

◆이양수: 잘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한 공이 좀 있고요. 또 그전에는 또 대통령하고 대통령과 당 대표가 서로 부딪히는 모습 때문에 또 약간 과도 있어요. 그런데 하여튼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분한테 너무 공과를 얘기하면서 평가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만 어쨌든 아무리 잘하고 못하고 이런 평가를 떠나서 대통령 탄핵이라고 하는 그런 엄청난 회오리가 아마 벌어지게 되면 당내가 아마 소용돌이로 빠지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한동훈 대표께서는 또 어차피 또 대선에 나가거나 이래야 되실 분이니까 아무래도 거취를 정리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율: 알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이었고요. 앞서 이양수 의원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일 전국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한 ARS방식의 여론조사라 는 말씀드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