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4년 11월 11일 (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
최병천)
- 尹 지지율 보수결집으로 하락세 둔화? 'L자형' 박스권에 갇혀
- 尹 기자회견으로 친윤 해체 촉구, 달라진 김재원 권영세
- 한동훈, '보수 폭망'의 지지율 때문에 尹과 차별화에서 '견인'으로 바뀐 것
- 김여사 특검, '특감'으로 못덮어 털고 가야..차기 대선 핵심 이슈될 것
김기흥)
- 11월은 이재명의 시간..與 친윤친한 김여사 특검으로 대립할 필요 없어
- 김여사 특검 이탈표? 안철수 조경태 정도 그 이상이면 韓 리더십도 타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최수영: 지난주 목요일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처음 어쨌든 처음 나온 조사예요. 리얼미터 조사결과인데,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소폭 내려서 22.3% 최저치.. 횡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아요. 이게 하락세가 둔화된 겁니까? 어떻게 보세요?
☆최병천: 저는 리얼미터에서는 22%가 나왔고 그 다음에 갤럽에서 지난주에 금요일날 발표된 건 17%가 나왔거든요. 저는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17점짜리 기자회견이고 리얼미터 기준으로 22점짜리 기자회견 생각이 드는데 국민들 중에서 17명 또는 22명 정도나 만족하는 기자회견을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대로 기자회견을 하셨다.
경제 영역에서는 V자 곡선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외부적 쇼크로 경제 지표가 확 안 좋아지면 이게 외적 요인이기 때문에 뭔가 다시 회복하는 걸 V자라고 표현하거든요. 근데 지금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자체는 횡보한 게 맞죠? 지난주 0.1% 포인트는 거의 동일로 봐야 되는 거거든요. 이거를 떨어졌다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별로 여론조사의 오차까지를 감안하면 아무 의미 없을 정도의 지지율인데 그런데 지금 원래 윤석열 대통령이 하셔야 되는 일은 어제자로 임기 절반이 되셨어요. 임기 절반이 됐으면 그럼 보통 한 30%대의 언저리가 나와야 되는데 전화 여론조사에서는 20% 후반에 초반 나와야 되고 이 ARS는 좀 더 많이 나와야 되는데 지금 완전히 L자형 지지율에 갇혀 계시다 지금 그래서 우리 코스피에서 박스권에 갇혔다라는 표현이 있거든요. 저는 박스 지지율이 돼버렸다. 대통령 지지율은 전화 면접 또는 ARS기준으로 10% 중반대에서 20% 초반대에 갇혔는데 그러나 더 놀라운 거는 그거를 매우 만족해하고 계신 것 같다 여권 쪽에서. 역대 정부 최악의 지지율인데 ‘이번에 우리 더 안 떨어졌네’ 이걸로 만족해 하는 것 자체가 되게 어떻게 보면 되게 슬픈 일이다. 지금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이익선: 알겠습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내용 조금 전에 저희가 인용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최수영: 리얼미터 조사결과를 지역별로를 보니까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지지율이 빠졌고 그다음에 저점도 빠졌고 대구경북에서는 무려 7%가 다시 올랐어요. 그래서 이거를 보면 TK에서 다시 그러면 기자회견 이후 집결을 보수가 해야 된다 이렇게 보는 게 맞나요?
★김기흥: 저는 지지율이 조금 둔화됐다고 해서 하방 압력에 대해서 기울기가 덜했다고 해서 저희가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국민들이 주시는 어떤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에 더 잘하라는 지금의 어떤 쇄신과 변화의 어떤 폭을 더 하라는 그런 쪽으로 받아들이고 있고요. 저는 한동훈 대표가 쇄신과 변화를 얘기했고 어떻게 보면 친윤 쪽에서 대통령실에서 통합과 단결을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반대로 돼야 된다고 봐요. 저는 대통령실에서 쇄신과 변화를 하고 한동훈 대표가 단결과 통합을 얘기해야 된다고 보고 그게 안정감 있는 구도입니다. 역할이 바뀌어야 되고 그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동훈 대표와 뭔가 삐걱거린다고 하면 대통령 둘이 싸우게 되면 대통령이 손해예요. 그리고 국민의힘 지지율도 약간 반등이 됐는데 지금의 대통령의 어떤 담화에 대해서 사람들이 흔쾌하게 좋았어가 아니라 그래 그러면 지금 반성하는데 잘하나 보자 하지만 조금의 어떤 변화된 게 있으면 그래도 잘하라고 이렇게 토닥거릴 그런 매정하지 않는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이런 표현이 좀 그렇지만 대통령은 조건부 지지만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윤석열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처럼 묻지마 지지율이 있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지역을 토대로 있지도 않고요. 그래서 잘하면 오르고 못하면 떨어졌습니다. 근데 저희는 이 부분에 있어서 전반기 때 저희가 잘한 것도 있지만 못한 부분도 있고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김건희 여사 부분이 있어서 잘한 곳이 잘 안 보였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엇기 때문에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지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거는 여야 관련해서 야당과의 협치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도 지금 전통적인 지지자들은 당내 화합이 안 되고 갈등 양상이 되고 있다는 이 부분이 어느 정도 되면 반등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무엇보다도 대통령이 잘하는 외교 있지 않습니까? 트럼프의 어떤 존재가 역설적으로 불확실성을 키우지만 대통령이 잘할 수 있는 분야가 또 외교 아닙니까? 이 부분에서 어느 정도의 어떤 가능성과 불확실성을 낮추다 보면 지지가 오를 거라고 보고 이거는 뭐 우리가 지금 잘했다고 해서 지금 대통령의 담화가 잘했다는 거는 뭐냐면 그 행동까지 이어질 때 그게 과거형으로 됐을 때 그때 담화가 잘했다지 그때 시점에서 잘하고 못했다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최병천: 지금 제가 보기에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에 되게 중요한 어떤 정세 변화가 저는 좀 생겼다고 생각을 해요. 기자회견을 어떻게 봐야 되냐 하면 저는 ‘친윤 해체 촉구 기자회견’이 됐다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친윤 반토막 기자회견이 됐다고 봐야 되는데 그거를 보여주는 되게 상징적인 분이 저는 김재원 최고위원과 권영세 전 장관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원래 친한과 친윤이 있었는데 이건 한동훈 대표는 왜 입장이 바뀌었냐랑 연결된 건데요. 그전까지는 어떤 게 있었냐면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여러 가지 느끼는 문제점을 비판하는 일종의 차별화 전략을 취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근데 지지율이 멘탈이 돼버린 거예요. 지지율이 완전히 유리멘탈 수준으로 유리지갑 수준의 지지율로 추락을 해가지고 대통령 지지율이 너무나 다운되니까 뭐랄까 이렇게 뺨 한 대 때리면 금방 사람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또는 불쾌한 정도가 아니라 이렇게 죽어버릴 것 같은 상황이 됐다고 그럴까요? 그래가지고 지금 한동훈 대표는 내가 이렇게 한 대 더 뭔가 비판하고 그러면 그냥 다 사라져버리겠구나 그래서 아예 그냥 통째로 정권이 무너져 버릴 수 있겠구나 해가지고 보수 동반 폭망의 공포가 생겨가지고 비판조차도 못한 상황이 된 거거든요. 그리고 김재원 최고라든가 권영세 의원이라든가, 지금 원래 특별감찰은 북한 인권재단 이사 때문에 한다라는 게 친윤 쪽의 입장인데 지금 그런 목소리를 낸 사람이 아무도 없어졌어요. 그리고 특별감찰관도 다 찬성하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대통령실 인적 쇄신도 찬성하는 분위기로 바뀌었고 그래서 10월 31일날 대통령 녹취록이 공개가 되고 11월 7일날 원래 그때 대통령이 뭔가 깔끔하게 해가지고 V자로 반등을 시켰어야 되는데 근데 그게 아니란 말입니다. 이렇게 좀 여러 가지 국민들이 실망할 부분을 사과해야 하는데 뭘 사과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라는 걸 보여주면서 실망이 좀 굳어졌다 그럴까요? 그런데 그게 한 이렇게 조사마다 다르지만 지지율이 한 10% 중후반에서 20% 초반대에서 굳어진 거죠. 그래서 이 대통령 지지율 자체가 약간 유리멘탈 수준의 지지율로 굳어져가지고 오히려 친한계는 이게 더 때리면 무너지겠구나 해서 이렇게 잘해가지고 뭔가 이렇게 하는 거라기보다는요. 그래서 저는 한마디로 말하면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실망감이 대국민 실망감이 더 커졌기 때문에 전술 변화가 벌어졌다. 전술 변화의 핵심은 뭐냐면 차별화 노선에서 ‘견인 노선’으로 바뀌었고 친윤계열의 절반은 사실상 친한계열로 지금 바뀌었다. 그래서 이 내부의 역관계에서 아주 중요한 모멘텀의 변화가 있었다 생각이 듭니다.
◇이익선: 사실 다음 질문을 미리 다 해 주셨잖아요. 한동훈 대표의 변화에 대해서..
★김기흥: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대통령이 담아야 했던 워딩이 있고 그때 기자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특별감찰관 관련해서 임명을 하는 데 있어서 북한 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연계하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이 예전과는 다른 입장을 했는데 확실하고 명시적으로 입장은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때 제가 알기로는 채널A에서 그날 저녁 때 보도가 있었습니다. 뭐냐하면 고위 관계자 말고 대통령이 이거는 연계하지 않는다 그 보도가 있었고 제가 그 보도를 보고 저도 사실관계가 맞는지 대통령실 취재를 해보니 맞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은 대통령이 명시적으로 이걸 임명하겠다 연계하지 않겠다는 게 있었고. 그날 오후에 또 기사가 뭐가 나왔냐면 여사가 이번 순방에 동행하지 않는다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대통령이 대외 활동 관련해서 자세히 얘기를 했는데 이번에 안 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나온 거예요. 그럼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뭐냐 본인이 요구했던 거 인적 쇄신과 여사의 어떤 대외 활동 자제 중단, 그다음에 또 특별감찰관 임명이 된 거잖아요.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내가 요청한 거를 대통령이 수용했다고 하는 게 정치적으로 이득이지 그거를 안 했다고 차별화만 되면 이득되는 게 없거든요. 그러니까 여당 대표는 대통령을 어떻게 움직이느냐 대통령이 나의 말에 있어서 힘을 넣어주느냐 보태주느냐가 더 중요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친윤 입장에서는 대통령이 그렇게 가르마를 탔고 그게 또 국민의 민심이기 때문에 그게 하는 거지 그거를 친윤이 했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했다가 친한으로 간 게 아니라 그거는 당연한 어떤 입장 변화고 그거는 국민의 뜻에 맞기 때문에 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걸 가지고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해석할 영역은 아닌 것 같고 대통령이 결국 국민의 민심을 받아들인 거고 한동훈 대표도 그 민심을 수용해서 얘기했던 거를 받아들인 거죠.
◆최수영: 그럼 지금 박찬대 원내대표가 얘기하는 ‘꼬리 내린 한동훈’이라는 표현은 전혀 동의할 수 없다?
★김기흥: 제가 볼 때는 지금 야당이 보는 인식이 좀 잘못된 게 있습니다. 지지율이 국민의 민심을 반영하는 건 맞지만 모든 것들이 그거에 좌우되는 게 아닙니다. 왜 그렇게 숫자에 연연하십니까? 물론 불통의 이미지로서 국민의 어떤 민심 여론의 추이를 무시하는 것도 문제지만 지지율이 빠졌다고 해서 대통령 몰아낸다고 하고 그런 것도 적절하지는 않죠. 그리고 여론조사라 하면 지금 명태균 씨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론조사의 그 문제점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저마저도 보수지만 중도 지향하는 보수지만 사람들 입장이 여론조사를 요즘에 잘 안 받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고 물론 제가 들은 말이 여론조사가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그걸 무시하자가 아니라 그 추이에 대해서 겸허하게 받아들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최병천: 마지막으로 얘기해 보자면 대통령이 140분을 얘기했어요. 무려 140분 동안 얘기했는데 그때는 뭘 사과하냐 그러니까 뭘 사과할지 잘 모르겠다라는 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내용적으로 이제 부산일보 기자의 질문에서요. 그런데 대통령 본인은 140분 동안 뭘 사과하는지 모르는 사과를 하신 거고 근데 대통령실 참모들이 보기에는 아차 싶은 거죠. 그래가지고 대통령 말로는 무슨 말인지 잘 못 알아먹는 얘기를 대통령실 참모들이 ‘김건희 여사는 대외 활동을 중단할 거다’, 처음에는 ‘이번 순방 중단한다’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연말까지 중단할 거다’. 그럼 마치 내년 초부터는 한다는 것처럼 또 오해를 살 수 있는 걸 했고. 그리고 인적 쇄신을 할 거다 그리고 특감도 수용하겠다 해서 그거를 대통령이 받았으면 깔끔했던 거를 대통령은 무슨 말인지 모르는 말을 하시다가 이후에 했던 거라서요. 저는 이 사건을 계기로 녹취록과 기자회견을 해서 국민의힘 내에서 친윤 친한이 서로 갈등적 상황에서 저는 한쪽으로 주도권이 넘어갔고 박찬대 원내대표의 표현을 빌리면 한동훈이 꼬리를 내렸다기보다는 용산이 꼬리를 내린 걸로 봐야 된다. 이 사건 자체가 전반적으로 그래서 지금 친윤 세력이 반토막 난 분기점이 된 게 최근 한 1~2주간에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수영: 그러면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이게 한동훈 대표가 이렇게 지금 속도 조절하는 게 전 유승민 전 대표의 전철를 밟지 않기 위함이다. 그래서 윤한 갈등이 봉합된 거다라는 분석에 대해서 어떻게 보세요?
☆최병천: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대표는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앞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 얘기했는데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여사 특검은 특별감찰로 덮을 수 있는 사안이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과거 문제에 대한 의혹은 국민들이 마음속에 가지고 있거든요. 이거를 정치를 하는 분들은 제가 여당이라면 한 번 털어줘야 돼요. 그런데 이거를 계속 대선이라는 골대 근처로 패스를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당장 통과 안 되면 이게 영원히 통과 안 될 것 같지만 제가 보기에 대선 핵심 이슈가 될 거예요. 여전히 그거를 이제 지금 여권이 민주당을 도와주고 있는 건데 한동훈 대표는 실은 민주당의 특검을 받자니 민주당이 동조하는 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지금 위태로운 줄타기를 계속하고 있는 걸로 봐야 되는 거죠. 그렇다고 대통령에게 다 동조도 못하고 그래서 지금 차별화와 견인의 어떤 중간 그것의 위태로운 줄타기를 하고 있는 걸 봐서 그런 면에서는 유승민 대표랑 약간 다른 거죠.
◆최수영: 그러면 이번 14일로 예정된 의총에서 특감은 무조건 받습니까?
★김기흥: 저는 사실 표결 안 될 가능성이 저는 높다고 보고요. 무조건 이게 특감을 임명하는 것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되고 저는 야당이 특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특감이 중요하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 민주당이 특검에 대해서 어떻게 입장을 내놓을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그리고 저는 한동훈 대표나 그다음에 친윤이든 친한이든 사실 이거 공학적으로 네 편이다 내 편이다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을 해야 됩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한동훈 대표의 어떤 선의를 믿지만 그 과정에 있어서의 거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거든요. 그런 과정에서 저는 자연스러운 어떤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봅니다.
◇이익선: 이슈가 먼데이 오늘도 함께해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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