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 특별감찰관 의총 표결, 초유의 상황 맞이해..중도 발언 쏠리는 경우 되면 표결
- 홍준표, 지금 표현 과해..당 원로로서 한쪽에 편드는 형태로 말하는 것 부적절
- 대통령실과 갈등은 항상 있을 것..한동훈, 尹 정부 성공 위해 변화와 쇄신 바라
- 총선 백서, 여론 변화 추이 들어가 있지 않아 아쉬워..여기서 정리해야
- 제2부속실 가동 여부, 韓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영향 미칠 것으로 예상
- 부산 금정 선거서 金여사 리스크 정리해야 한다는 민심 청취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 2부 순서 시작합니다. 2부 정면 인터뷰에서 만나볼 분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입니다. 지금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정성국 : 반갑습니다.
◆ 신율 : 요새 이제 겨울로 가고 있는데 국민의힘은 항상 겨울인 것 같아요. 죄송하지만 근데 이게 언제 봄이 올까 봄은 항상 옵니다. 제가 볼 때는 언제 오는지가 문제지만 근데 한동훈 대표하고 추경호 원내대표 오늘 티타임 가졌다고 그러는데 그거 맞아요?
◇ 정성국 : 저는 그 소식을 못 들었습니다. 제가 확인한 바로는 이렇게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부분은 없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율 : 우리가 이 만남을 주목하는 이유 사실 이 특별감찰관이라는 건 사실은 예방적인 얘기거든요. 이 미래에 이제 미래에 있을지 모르는 어떤 그러한 것을 예방하는 거고 과거에 벌어진 일하고는 특별감찰관 신설하고 사실 상관이 없는데 그나마 특별감찰관이라도 한다는 거는 일종의 명분을 위해서 이제 얘기를 끄집어내는 건데 이게 이렇게 우리가 이 특별감찰관이 어떻게 될지 이것 때문에 한동훈 대표하고 추경호 원내대표가 만났느냐 이걸 주목하는 거 아니겠어요? 이거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이 문제 특별감찰관
◇ 정성국 : 제가 그때 우리 한동훈 대표께서 특별감찰관을 딱 말씀하실 때 이제 그 회의에 있었기 때문에 상황을 정확하게 봤거든요. 대표께서 선명하게 말씀을 하셨어요. 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털고 가기 위해서 우리가 또 대통령님의 공약이었고 국민과의 약속이다. 특별감찰관을 하겠다 이게 또 기한까지 좀 못을 박았잖아요. 11월 15일 이재명 대표 1심 전에 이게 우리가 결정이 돼야 된다고 했는데 추경호 원내대표께서 뭐 나가서 이거는 원내 사안이다 라는 식으로 하는 그 말이 나오면서 이게 충돌로 비춰졌단 말이죠. 이게 누구의 권한이다 또 이거에 대해서 언쟁이 오가고 하는데 저희들은 이게 여론이나 명분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을 했는데 왜 저렇게까지 추경호 원내대표가 하지 하는데 좀 의아함은 있습니다. 또 이까지 왔으니까 이제 뭐 일이 커져버렸죠. 그래서 일부를 이제 풀어야 될 이제 과제가 남은 거죠.
◆ 신율 : 근데 이게 투표로 가면 양쪽이 다 큰 상처다 공멸이다 그러니까 투표 안 하면은 어떻게 결론을 지어요 거수로. 거수도 투표인가 뭐 모르겠는데 어떻게 해요?
◇ 정성국 : 지금 이런 게 전례가 없었거든요. 우리가 저도 의총을 초선이라서 의총을 많이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이제 저도 의총을 지금 계속 봐오면서 이게 투표로 간다는 거는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당 안에만 나와 있는 거지 그래서 지금 초유의 상황을 맞이한 부분인데 우리가 지금 의총을 열면 꼭 투표를 안 하더라도 그 의총에서 있는 토론 과정 중에 치열한 토론 과정 중에 한쪽으로 좀 의견이 쏠릴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하다 보면 결국은 좀 중도에 있던 분들이 좀 의사 표현을 하면서 우리가 말하는 친윤 친한 이런 게 아니고 중도에 있는 의원들도 발언해서
◆ 신율 : 중도라기보다는 그냥 눈치 보는
◇ 정성국 : 그런 분들까지 발언이 나오면서 좀 쏠리는 경우가 되면 그럼 끝까지 표결까지 안 가더라도 또 될 수도 있지 않겠나 그런데 이게 팽팽하게 맞서는 일이 만약 생긴다면 표결도 한번 불사하자 이런 것 같아요.
◆ 신율 :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뭐냐 하면 사실은 뭐 그거 가지고 우리가 탓할 수 없습니다. 의원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내가 어떻게든 정치생명이 연장되느냐 하는 부분인데 다음번 총선이 있을 시기를 고려하고 이런 거를 했을 때 지금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가 이 생각을 아마 그게 기준이 될 텐데 그거를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저는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뭐 친윤 친한 뭐 이거 싸움도 많고 막 이러는데 근데 저 홍준표 시장님은 뭐 친한 또 그쪽한테 굉장히 좀 거친 표현을 하셨어요 예 어떻게 보세요?
◇ 정성국 : 그래 저는 우리 홍준표 시장님은 우리 당에 또 이제 어른이시고 또 원로고 또 큰 또 당 대표까지 하시고 대선후보까지 하신 분 아닙니까? 그렇죠 저도 이제 뭐 정치하기 전에는 늘 이제 언론으로 보는 분위기고 한데 지금 표현이 조금 과하신 것 같아요. 저도 사실은 이제 가노가 된 거잖아요. 또 저도 레밍이 된 거잖아요. 그런데 저희들이 사실 초선이라 하지만 사실 국회로 들어온 과정에서 저 같은 경우도 국민의힘을 통해서 영입이 된 사람이고 대한민국 최대 교원단체의 장을 했던 한국교총 회장을 했던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이
◆ 신율 : 사실 교총 회장님이 국회의원 지내셨던 분들이 많아요.
◇ 정성국 : 그 정도 이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국회에 들어와서 대표와 어떤 변화와 쇄신의 뜻을 함께하는 이런 부분들을 그런 식으로 표현하는 것은 너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만약에 또 어떤 충고를 하실 수는 있는데 일방적으로 국민 여론이나 또는 그 어떤 이런 부분을 생각하지 않으시고 한쪽에 펴는 형태로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다. 한 대표가 부족한 점도 있을 수 있겠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원로로서 질타를 할 수는 있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모든 것은 한동훈은 나쁜 사람이고 한동훈을 따르는 사람들은 레밍이다 뭐 가노다 이렇게 표현을 해버리면 그게 당의 원로로서의 위치는 아니잖아요. 저는 그런 아쉬움을 좀 표현하고 싶습니다.
◆ 신율 : 근데 뭐 하여간 지금 그래서 이게 대통령실이나 이런 쪽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갈등이 있으면 필패다. 그런데 한동훈 대표는 뭐라고 얘기를 했습니까? 이렇게 갈등이 있다 라는 게 민주당보다 우리가 훨씬 건강하고 훨씬 민주적인 정당이다 이런 식의 얘기를 했는데 이게 갈등 양측이 다 갈등의 존재를 인정하는 거거든요. 갈등의 끝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국 : 갈등은 저는 항상 있을 거라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저는 한동훈 대표께서 이런 말하는 의미를 둡니다. 뭐냐하면 지금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가 지금 많이 걸려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170명 중에 정말 몇 명이라도 대표의 어떤 사법리스크에 대한 어떤 반성이나 또는 우리 여러 그런 부분을 말하는 사람 아무도 없거든요. 정말 방탄을 위해서 완전 일치단결하는 모습밖에 안 보이잖아요. 그래도 저희 당은 대통령님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고 이런 데 대한 걱정 우려 쇄신 변화 이런 데 대해서 토론이 이루어지고 또 서로에 대해서 또 할 말은 또 어 하면서 이런 부분들이 갈등이라 볼 수도 있지만 이런 걸 통해서 우리가 건전한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또 대안을 찾아서 또 그것을 또 내세우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이게 이것도 또 의미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물론 갈등이 분열로 가는 것을 걱정하는 거는 이해가 되는데 그렇다고 갈등 분열이 없이 우리는 무조건 따라가야 된다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가 지금 분명히 지금 여론은 저희들에게 경고등을 보내고 있는데 분열이 무섭다 해가지고 이걸 덮어버리면 분열되기 전에 저는 잘못될 것 같아요. 분열이 되기 전에 벌써 잘못되고 망할 것 같아요. 그게 걱정되기 때문에 대표께서도 대통령과 각을 세운다 안 했거든요. 대통령님이 어찌 보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그 마음을 대통령께 진언드리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신율 : 참 백서 보셨어요? 전 백서 나온 지도 몰랐어요. 오늘 몰랐는데 아까 제가 장모님 모시고 잠깐 어디를 갈 데가 있어가지고 그 다음에 수업 끝나고서 장모님이 잠깐 어딜 갔는데 기자님이 전화를 하셔가지고 백서가 나왔다 이거예요. 어떻게 보시는 백서 못 봤는데 제가 무슨 멘트를 합니까? 제가 그랬는데 제가 사실 21대 총선 백서의 부위원장을 했었어요. 그래가지고 아마 이분이 저한테 전화를 한 것 같은데 이번에 백서를 보셨다니까 어떤 느낌을 가지셨습니까?
◇ 정성국 : 저도 사실 오늘 이제 최고위에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실 오늘 그 책자를 잠시 봤습니다. 이게 정독하지 못했죠. 그냥 쭉 넘기면서 대충 내용들을 보고 했는데 일단 우리가 걱정한 것처럼 그렇게 치우치게 이렇게 한쪽을 치우치도록 만드는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아서 오늘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래도 이걸 의결하자 여기서 종료를 이제 하자 그리고 오늘 그 계신 최고위원회 안에 계셨던 분들 중에 총선 백서 TF에 함께 참여했던 분들도 좀 계셨어요. 그냥 그런 분들이 또 계시다 보니까 한 몇 가지 의견은 나왔는데 그게 이 백서가 잘못되었다 백서가 다시 돼야 만들어져야 한다 이런 의견은 전혀 없고 조금 이렇게 부족한 점은 좀 있었지만 이거는 우리 이대로 인정하고 그냥 우리 의결하고 또 공포하자 이렇게 지금 이야기가 됐다고 봅니다.
◆ 신율 : 저는 이제 정양석 사무총장이 위원장이고 제가 부위원장으로 이제 해가지고 했는데 그 백서라는 게요. 어떻게 만들어도 욕은 먹기 싫어요. 맞습니다. 그거 그거는 원래 그래요 나오면 모두 비판하고 비난하고 막 기사도 나와 이럴 거면 못 들었었는데 그런데 그런 거는 저는 원래 그런 거려니 이렇게 받아들이셔야 되고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제가 한 가지 백서를 쓰는 이유는 뭐냐 하면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의미거든요. 백서는 그렇기 때문에 제가 궁금한 건 저는 못 봤기 때문에 야 이게 이런 이유 때문에 이게 이렇게 변해가지고 예를 들면 여론조사라든지 이런 게 얼마든지 자료가 있을 테니까 이렇게 변해서 야 이게 앞으로는 선거 앞두고 이런 일은 없어야겠다 뭐 이런 식의 전개가 됐는지가 좀 궁금합니다.
◇ 정성국 : 예. 그 부분이 오늘 조금 이야기는 나왔던 것 같아요. 우리 지금 교수님께서 좀 정확하게 보신 것 같은 직감적으로 보신 것 같아요.
◆ 신율 : 겉표지도 못 봤대니까요.
◇ 정성국 : 그래도 백서가 발간될 때 항상 좀 아쉬운 점들이 그런 부분이 있었으니까 아마 교수님께서 그렇게 예상하시는 것 같은데 오늘 좀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총선 때 여론이 많이 요동쳤지 않습니까? 사실 여론이 이렇게 일상적으로 쭉 간 게 아니고
◆ 신율 : 직접 선거를 치르셨으니까 아실 거 아니에요 언제가 변곡점이었는지
◇ 정성국 :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특히 3월 초 기점으로 저희들이 막 힘들어지는 시기였거든요. 그런 여론의 변화 추이에 맞춰서 우리가 대응이 요게 실패였다 이게 아쉬웠다 이렇게 정확하게 들어 가주면 좋은데 그런 부분은 좀 이 안에 들어가지 못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가장 민감한 부분에서 여론이 요동칠 때 대응이 어땠느냐가 사실 가장 중요한 내용인데 그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그렇게 세밀하게 하기 에는 인력이나 시간이나 여러 면에서
◆ 신율 : 시간이야 일찍 보통 총선 백서 언제 시작하는지 아세요? 그게 원래는 4월에 이제 총선 있잖아요. 그럼 백서 이렇게 TF 꾸리고 이렇게 하면 언제 시작하냐면 6월달 정도에 시작을 해요. 그것도 6월 중순 초순. 제가 왜 잘 아냐 하면 사방 돌아다니거든요. 방학 때 아니면 같이 못 돌아다녀요. 저는 그래가지고 6월 초순 중순 정도에 이제 시작을 해가지고 이게 나오는 건 지금 유난히 늦게 나왔어요. 많이 늦게 나왔죠. 예 이거 뭐 한 9월 초 정도에 나오거든요. 나오는데 이번에는 제 기억으로는 4월 말 5월 초에 시작했을 거예요. 충분하죠. 간은
◇ 정성국 : 그러니까 이제 그런 것 같아요. 지금 실기를 좀 했을 수도 있다고 보고요. 나와야 되는 타이밍을 그래서 오늘 제 생각에는 큰 문제가 없다면 이제 여기서 백서는 정리하는 게 맞지 않겠느냐 이런 분위기가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 신율 : 그렇죠. 그리고 뭐 그리고 백서 쓰신 분들 수고는 하셨는데 원래 그거는 그냥 쓰고 나면 욕먹는 거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는 것 같은데 어쨌든 지금 그러면 이제 앞으로 한동훈 대표가 이제 100일을 맞게 돼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임기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할지 안 할지 저는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 이 한동훈 대표는 한다고 그랬죠. 제가 참 궁금한 게 뭐냐 하면 임기 반환점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 인적 쇄신을 하겠다. 첫째 둘째 다음 달에 제2부속실을 이제 가동을 시키겠다 이렇게 나오는데 이렇게 나오는 게 한동훈 대표 100일 기자회견에 좀 영향을 미칠까요? 어떻게 보세요?
◇ 정성국 : 예 영향도 좀 미치긴 하죠. 하는데 이 기점이 물론 좀 비슷합니다. 지금 이번 주 수요일이거든요. 100일. 대통령님의 임기 반환점은 다음 달이고 그래서 이게 근데 이제 좀 생각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한 대표께서는 대통령과 만났을 때도 이래 세 가지를 제시했지 않습니까? 인적 쇄신, 여사의 공개 활동 중지라든지 근데 그런 부분에 대한 엄중함을 대통령님께 말씀드렸는데 대통령님의 인식이 조금 차이가 좀 있었던 것 같아요.그 정도까지인가 뭐 이런 반응이 있으셨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사고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대통령님이 말씀하시는 쇄신에 대한 것을 하는 것과 한 대표가 바라는 것에 있어서 분명히 온도차가 있다 그러면 앞으로도 대통령실에서 나오는 아까 말씀드린 그런 변화의 내용들이 한 대표가 바라볼 때는 흡족하지 않고 또 이게 이 정도 갖고는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습니까?
◇ 정성국 : 그러면 이런 데 있어서 서로 앞으로 이런 조율도 필요할 것 같고 또 좀 의견 차이도 있기 때문에 갈등도 좀 더 있을 수도 있지 않겠나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우리가 좀 지켜보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 그러니까 대통령이 추구하는 인적 쇄신의 틀과 한동훈 대표가 말하는 틀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는 거죠?
◇ 정성국 : 온도차가 있을 수 있다는 거죠
◆ 신율 : 그런데 어쨌든 지금 이대로 가면 이게 굉장히 힘든 건 사실이거든요. 제가 1부에서 한국 갤럽 여론조사 개요를 말씀드렸으니까 다시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일부 맨 끝에 제가 말씀드린 한국 갤럽 그거 참조하시면 되는데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보면 지금 뭐죠? 대통령 지지율이 20%로 떨어졌어요. 지난주 대비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올랐어요. 두 번째는 뭐냐 하면 사실은 지난번에 있었던 보궐 선거요. 부산 지역구 금정구죠 이런 분석이 있어요. 강화는 두 번 갔어요. 한 대표가 그런데 금정구에는 8번 갔어요. 6번입니다. 6번 갔어요. 거기서 굉장히 차별화 얘기를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22%포인트 이상의 차이를 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얘기는 결국 무슨 얘기냐 하면 한 대표의 차별화 전략이 국민의힘 지지율도 좀 끌어올리고 그리고 금정구청장 선거에서도 그렇게 좀 큰 표 차이로 이기게 됐다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 정성국 : 저는 거기에 대해서 공감하죠. 저는 제가 부산에도 있고 그 지원 유세를 많이 갔습니다.
◆ 신율 : 도로 지었을 거 아니에요
◇ 정성국 : 잡고 유세차에서 두 번 또 저도 연설도 했습니다. 지지연설을. 근데 이제 대표께서 자신감을 좀 가진 이유는 물론 이제 대통령님께 이래 부딪히는 게 부담도 되지만 자신감을 갖고 소신을 갖고 하는 이유는 이번에 선거를 통해서 많이 만났거든요. 부산에 6번 오시면서 도보 유세 같은 경우는 3시간을 온천천을 걸으면서 쉼 없이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론을 들어보면 분명히 이거는 지금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그러니까 대통령님과 한 대표 사이의 갈등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그 목소리보다 훨씬 큰 목소리는 지금 국민의힘이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 여사의 리스크를 정리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 또 대통령이 변화와 쇄신의 자세를 보여야만 한다 이런 확신을 가진 거고 저희도 그 옆에서 많은 또 부산에 있는 분들 부산이 또 이번에 22%라는 엄청난 성과를 냈지 않습니까? 지난 총선보다 22% 지난번에 제가 아마 백종헌 의원이 13%가인 걸로 알고 있거든요. 훨씬 많이 나왔잖아요. 이건 한동훈의 쇄신 의지에 대한 동의가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거라고 저는 봅니다. 대통령님에 대한 지지율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으니까 그래서 저도 방금 그 분석에 동의하고 또 이거는 부산만의 문제는 아니다. 다른 곳에서도 특별하게 그 차이가 부산만의 특성이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 거죠.
◆ 신율 : TK 지역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이 26% 정도 나왔거든요. 앞서 한국 갤럽 조사에서 그런데 이 저기 국민의힘 지지율 TK 지역에서 국민의힘 지역이 60%가 넘어요. 그러니까 이게 상당한 갭이 있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 이런 것들을 좀 면밀히 분석을 해가지고 잘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한 가지만 더. 우리 정성국 의원님이 이 대변인 하셔야 될 것 같은데 대변인이세요? 전달력도 뛰어나시고 대단하십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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