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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7:00~19:00
제작진진행: 신율 / PD: 박지혜 / 작가: 강정연, 임은규 / 유튜브AD: 김민영
[정면승부] 엄경영 "TK, 전략적으로 한동훈 선택, 대통령 비중? 점차 작아질 것“
2024-07-23 20:28 작게 크게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 ‘보수 주류’ 영남서 전략적으로 한동훈 선택, 적지 않은 의미 있어
- 한동훈 대표 탄생, 당원들의 당정 관계 수평적 재정립 욕구 분출한 것
- 김건희 여사 수사 과정, 보수 여권 내서 논란 가능성 있을 것으로 보여
- 당정 관계? 대선 당시로 돌아가고 있어...새로운 차기 주자 탄생할 것
- 대통령 비중? 조금씩 작아질 것...국민의힘 정당 지지율 굉장히 높아
- 한동훈 신임 당대표, 역동성의 회복...韓의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정국 펼쳐질 것
- 민주당 전당대회? ‘이재명의 하늘궁’...40년 민주당 정당 역사 퇴행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하 신율):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때문에 정말 또 어렵게 모셨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정치 분석가시죠? 시대정신연구소의 엄경영 소장과 함께 오늘 있었던 전당대회 분석해 보겠습니다. 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하 엄경영): 네 안녕하세요.

◇ 신율: 62.8%면 제 기억으로는 2021년 전당대회 때 이준석 당시 후보가, 그때도 결선투표는 없었는데 50% 조금 넘었던 것 같거든요.

◆ 엄경영: 그렇습니다. 그때도 50% 조금 넘었고.

◇ 신율: 이번에는 62.84%잖아요.

◆ 엄경영: 지난번 전당대회 때도 55% 정도 된 것 같고요. 그래서 이번에 한동훈 대표 탄생에는 당원들이 당정 관계의 수평적 재정립 이런 욕구가 분출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어대한 분위기가 유지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원희룡 후보는 처음에는 탄핵 저지 그러니까 이제 채상병 특검법 찬성 이런 것이 탄핵의 징검다리로 연결될 수도 있다는 이런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면서 선명성을 내세워서 상당히 치고 나갔었는데 중간에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이 확산하면서 조금 길을 잃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막판에는 나경원 후보가 조금 치고 올라갔죠. 패스트트랙 공방을 통해서. 그렇지만 이게 당내 선거에서는 지나치게 네거티브를 하게 되면 오히려 역풍을 맞는 경우가 종종 있었거든요. 그래서 선거 중반 나경원 후보가 2위권으로 치고 갔다가 최종 선거 결과는 결국 3위로 밀려나고 말았죠. 다만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후보가 2위로 선전했고 선거인단 투표에서는 원희룡 후보가 친윤의 지원을 받아서 2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근데 2위를 했는데 8만 2천여 표 정도밖에 못 얻은 것 같거든요. 당원 투표에서.

◆ 엄경영: 예 그렇죠.

◇ 신율: 한동훈 후보는 25만 5천 표 이상을 얻었는데 당원 투표만 놓고 보면 원희룡 후보한테 간 표는 사실 친윤 당원이라고 볼 수 있는 표 아니겠어요?

◆ 엄경영: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조직표가 막판에 힘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국민의힘 선거인단의 분포를 보면 영남권이 37%거든요. 그리고 이제 수도권이 40%, 기타 지역 23%로 이렇게 구성이 돼 있는데. 문제는 영남에서 투표율이 되게 높습니다. 아직 지역별로 투표율 안 나왔지만 대략 지역별 투표율까지 감안하면 영남 비중이 대략 50%다.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도 역시 영남에서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게 일종의 영남에서는 종종 전략적인 그런 판단을 많이 합니다.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준석 당대표 출범할 때도 영남에서 상당한 지지가 나왔었던 거고요. 그리고 이제 작년 3.8 전대에서도 김기현 대표가 당선이 됐는데 이때도 영남에서 밀어줬다. 그런 면에서 이번에 보수 주류인 영남에서 한동훈 후보를 선택한 게 적지 않은 그런 의미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신율: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네요. ‘검찰이 김 여사 수사 방식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려했어야 한다.’ 이 얘기를 했는데 이게 오늘 당선되자마자. 이게 만만치 않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엄경영: 네 한동훈 대표의 발언은 이제 ‘김건희 여사가 검찰청사로 출두해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 이런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틀 전엔가 장동혁 최고위원 그러니까 수석으로 당선된 장동혁 최고위원도 똑같은 말을 했어요. 그래서 이게 친한 쪽에서는 이번 김건희 여사 검찰 조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다. 즉 국민들은 김건희 여사가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는 거를 보고 싶다는 그런 의미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국민 눈높이에 맞춰줄 필요가 있지 않았나. 이렇게 했으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상당 부분 털고 갈 수 있었다. 저는 그런 의미로 해석을 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앞으로도 물론 검찰 조사가 끝나기는 했지만 앞으로도 여권 보수 여권 내에서 논란이 될 가능성이 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 신율: 아니 근데 이 얘기가 포함돼 있는 건 앞으로 당정 관계 만만치 않게 풀리는 거 아닙니까?

◆ 엄경영: 그런데 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번 한동훈 당대표 출범의 의미는 보수 여권이 윤석열 대통령 중심으로 이렇게 쭉 구도가 지금 짜여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동훈 당대표가 출범하면서 믿을 리더십을 가진 다수의 정치 지도자들이 세력 연합을 이루는 그러니까 사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된 것 자체가 이게 연합을 통해서 당선된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2022년 대선 당시로 돌아간다고 이렇게 보고 있고요. 정부를 대표해서는 이제 윤 대통령이 있고 또 당을 대표해서는 한동훈 대표가 있는 것이고 또 차기 주자 반열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도 있고 또 유승민 전 의원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개혁신당 당밖이긴 하지만 이준석 의원도 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 사람이 권력을 분점해 가면서 차기를 모색하는 과도기 형태의 당 리더십이 형성이 될 것 같습니다.

◇ 신율: 그게 미들 리더십이군요.

◆ 엄경영: 그렇습니다. 미들 리더십들이 모여서.

◇ 신율: 그러니까 이제 한동훈 대표 그다음에 오세훈 시장 그다음에 이준석 의원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

◆ 엄경영: 유승민 전 의원까지. 그래서 국민 검증을 거쳐서 새로운 차기 주자가 탄생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 신율: 근데요. 또 한 가지는 뭐냐 하면,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원 논란이라든지 아니면 읽씹 논란이라든지. 이제 문자 씹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런 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큰 영향이 제가 볼 때는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논란이 됐을 때 저게 어대한을 흔들 수도 있지 않나 이런 관측이 일부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사실 김건희 여사의 문자 논란은 제가 보기에는 이게 활용을 잘못했다.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 문자를 쭉 이렇게 곰곰이 살펴보면 김건희 여사 본인으로 인해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시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관계가 좀 많이 어그러졌거든요. 그래서 이 둘의 관계를 복원시키려고 중재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죄송하다. 사과하겠다.’ 이런 문자를 많이 보냈는데 이 대상이 바로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거죠. 그래서 그것 때문에 한동훈 당시 비대위원장이 문자에 무슨 답을 할 수 없었다고 봅니다. 당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주도권은 윤 대통령이 쥐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지나치게 이를테면 한동훈 대표하고 윤 대통령하고 사이를 좀 벌이려고 하는 이간질시키려고 하는 그런 의도로 사용이 됐는데요. 이것이 오히려 저는 한동훈 대표의 차별화 시너지를 더 배가시켰다. 사실 그러니까 수평적 당정 관계라는 거를 쉽게 얘기하면 윤 대통령하고 한동훈 대표하고 좀 견제도 좀 해라. 물론 여당 대표니까 숙명 쪽으로 지원할 수밖에 없는 거지만 지원은 말고 견제도 해라. 이런 의미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차별화 시너지를 오히려 높여줬다. 이것이 이제 62%를 넘는 그런 득표로 나타난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대통령실에 대한 당의 영향력은 아무래도 그러면 반비례하는 거 아니에요? 축소되는 거 아닙니까?

◆ 엄경영: 그렇습니다. 어차피 그러니까 지금 조금 있으면 이제 권력 그러니까 임기 반환점을 돌거든요. 그래서 대통령은 조금씩 비중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리고 그 대표적인 게 지금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 신율: 앞서 말씀드린 한국갤럽 여론조사입니다.

◆ 엄경영: 35%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이 어떠냐면 어느 정도냐 하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지지율 격차는 거의 10%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나고요. 그러니까 민주당하고 조국혁신당 지지율을 합해야 국민의힘 지지율이랑 비슷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대통령 지지율을 견인해가는 과정.

◇ 신율: 그게 무슨 의미일까요? 저는 그게 참 좀 눈여겨봐야 될 것 같더라고요. 대통령 지지율 29% 그것도 올라서 29% 아닙니까?

◆ 엄경영: 눈여겨봐야 되는데요. 체코 원전 수주 때문에 올라서 29%인데요. 어쨌든 당이 지금 보수 여권 전체를 주도해가는 그런 정국이 형성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대통령 지지율이 조금 낮은 이유는 저는 두 가지라고 봅니다. 첫 번째는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하나가 있고요. 두 번째는 채상병 특검법 두 가지인데요. 이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대통령 지지율이 급반등하기는 좀 쉽지 않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저는 당분간 국민의힘이 보수 전체를 주도하는 그런 정국이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 신율: 국민의힘이 주도를 한다. 그걸 조금 다른 말로 하면 ‘한동훈 대표의 국민의힘이 정국을 주도한다.’ 뭐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엄경영: 그렇게 표현할 수도 있는데요. 저는 국민의힘 이번 전당대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설명하라고 하면 ‘역동성의 회복’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에는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훨씬 더 다이내믹 했거든요. 그런데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여러 가지 다양한 목소리가 분출이 되면서 역동성을 되찾았다. 저는 그것이 정당 지지율 상승으로 나타났고 더 나아가서 보수 여권 전체를 그러니까 한동훈의 국민의힘이 주도하는 그런 정국이 펼쳐지고 있다. 교수님 말씀까지 합쳐서 표현하면.

◇ 신율: 근데 민주당 쪽에서는 그러던데요. ‘우리도 역동적이다.’ 77.7%를 넘느냐, 안 넘느냐. 이재명 대표의 득표율이요.

◆ 엄경영: 저는 민주당 전당대회는요. ‘민주당을 이재명의 하늘궁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정당 민주주의 보통 이제 신한민주당의 뿌리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이게 이제 84년에 창당이 됐는데 이게 김영삼, 김대중 두 사람이.

◇ 신율: 그러니까 이민우 총재 그때 말씀하시는 거죠?

◆ 엄경영: 네 그렇습니다. 줄여서 신민당인데요.

◇ 신율: 젊으신 분들은 이민우 총재가 누군지 모르죠.

◆ 엄경영: 아무튼 84년에 민주당의 뿌리가 만들어진 거니까 지금 따지면 40년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 민주당이 이재명의 하늘궁이 됐고 40년 민주당의 정당 역사가 퇴행되는 어떤 결정적인 그런 계기가 이번 전당대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 신율: 그런데 민주당이 말이에요. 한동훈 대표한테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서 전향적 태도를 기대한다는 이런 얘기를 했는데.

◆ 엄경영: 저는 이제 분열될 거라고 보지는 않고요. 사실 그러니까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까. 그러니까 출마 선언 전후로 해서 원희룡 후보를 우연히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제가 이제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 이런 얘기를 했어요. ‘보수 여권 전체를 옥죄고 있는 게 채상병 특검법인데 언젠가는 받아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원희룡 후보가 그런 얘기 하더라고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윤 대통령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다르지 않다는 거예요. 다만 채상병 특검법은 공수처가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다음에 특검 추천을 제3자가 하는 식으로 저는 여야가 합의할 것으로 보고 있고요. 이 문제는 한동훈 대표도 여러 차례 이런 입장을 밝혔어요. 또 대통령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했고 그래서 저는 이건 문제가 없다고 보고요. 또 김건희 여사의 특검법은 사실 특검 사안이 아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주당의 공세는 저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정치 공세라고 이렇게 보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북한의 오물풍선 우리나라로 보내잖아요. 이걸 전쟁용어로 지저분한 전쟁 내지는 더러운 전쟁 이렇게 표현하는데 그거랑 비슷합니다. 예를 들어서 축구 국가대표를 뽑아놓고 중국하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 다리 부러뜨리겠다고 난 난리를 치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일단 축구 경기를 하게 내버려둬야죠. 그러고 나서 ‘그래도 이제 안 되겠다. 사법처리 해야겠다.’ 그러면 그때 임기 끝나고 해도 충분하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신율: 그러면 나경원 의원 그리고 원희룡 전 장관 이런 분들 상당히 많이 싸웠는데. 이제 그 갈등 싹 없는 것처럼 해가지고 어떻게 협조 잘할까요?

◆ 엄경영: 저는 물론 이제 갈등은 남아 있다고 보는데요. 앙금이 남아 있을 수도 있죠. 그런데 이게 끝나고 나서 한동훈 대표 수락 연설 보니까 그렇게 갈등이 많이 이제 양산될 것 같지는 않아요. 또 한동훈 대표 자체가 이재명 후보처럼 권력을 장악하겠다는 이런 의지도 좀 그렇게 크지는 않은 것 같고 또 엑스 세대답게 쿨한 그런 측면도 있거든요. 그리고 사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서 언론이 ‘진흙탕 전대, 분당 대회’ 여러 가지 비판의 날을 세웠지만 저는 그러니까 그 정도 그 정도 싸우지 않고 어떻게 전당대회를 치릅니까? 저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그런 측면도 있었다고 봅니다. 근데 왜 이렇게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가열됐냐. 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봐요. 지금 당원들의 생각이 첫 번째는 ‘탄핵만큼은 절대 안 된다. 탄핵은 저지해야 된다.’ 이게 당원들의 첫 번째 생각이고. 두 번째 생각은 ‘보수는 재건해야 된다.’ 그러니까 ‘윤 대통령과 다소 갈등 관계가 불거진다 하더라도 보수 재건을 해야 된다.’ 이 두 개라고 보거든요. 근데 이 두 가지 생각은 서로 상충돼요. 그래서 이것들이 부딪히면서 전당대회가 과열되는 것처럼 비춰졌다고 그렇게 보는데. 저는 그것이 그 민주당을 이재명의 하늘궁으로 만든 그런 전당대회보다는 훨씬 더 생산적이다. 그것이 아까 말씀드린 정당 지지율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저는 해석을 합니다.

◇ 신율: 알겠습니다. 방금 끝난 건데. 여러분 깔끔하게 정리가 되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고맙습니다.

◆ 엄경영: 감사합니다.

◇ 신율: 지금까지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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