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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3:15~15:00
제작진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내 피부에도 '곰팡이'가 득실득실? 장마철 피부 건강 지키는 법
2024-07-19 18:24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7월 19일 (금)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일주일 동안 방전된 체력 여기서 충전하고 가시죠 건강을 전하는 지식 줄여서 건전지 오늘은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임이석 : 반갑습니다. 

◇ 이익선 : 피부과 전문의를 보면은 아무래도 피부를 먼저 보게 되요. 뽀얗십니다.

☆ 임이석 : 자 다 망가쳐서 

◇ 이익선 :  아니 뭐 안 바르셨죠? 그런 것 같아요.

☆ 임이석 : 네 안 발랐어요.

◇ 이익선 :  우유빛 피부

☆ 임이석 :  감사합니다.

◇ 이익선 :아무래도 본인도 관리를 하셔야죠.

☆ 임이석 : 하는데 전 그냥 자외선 차단 잘하고 보습제 바르고

◈ 최수영 : 그건 아침 일찍 일어나고 밥 잘 먹으면 건강하다는 얘기랑 똑같으시죠?

☆ 임이석 : 근데 이제 저가 조금 이렇게 어드벤티지는 이제 레이저들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와요. 데모하려고 네 이제 그런 걸 이제 가끔 한 번씩 해보죠. 미리 써보고 효능이 좋으면 효능이 어떤 제가 구입하고 좋지 않으면 구입하지 않고.

◈ 최수영 :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제 하나 이제 또 그 얼굴에 또 시슬이 되겠네요.

☆ 임이석 : 그런 게 조금 도움 됐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이익선 : 질문 이거 우문이라고 우리 작가가 딱 써줬어요. 피부과 의사들은 보통 피부가 좋던데 피부가 좋은 사람이 의사를 하나요? 피부과 의사가 돼서 좋아진 건가요?

☆ 임이석 : 아니요. 피부과 의사가 피부 좋은 사람 꽤 있긴 한데 이제 주로 이제 관리하니까 그런 경우가 많고 적 효과를 많이 진짜 피부가 안 좋아서 피부과 의사 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 피부가 안 좋으니까 그런 경우가 있어 자기도 자기 피부를 좀 좋게 만들어보려고 또 피부과 아는 선생도 간혹은 있어요. 그래서 다 좋지 않아요.

◇ 이익선 : 건강을 전하는 지식 건전지 오늘은 피부과 전문의 임미석 원장님과 함께합니다.여름철 피부 건강에 대한 얘기를 나눠볼 텐데요. 피부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 있으신 분들은 샵 0945 우물정 0945 단문 50원 장문 100원 YTN 어플 보이는 라디오 댓글창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최수영 : 저희들 볼 때 딱 어떻습니까? 원장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이렇게 직관적으로.

☆ 임이석 : 피부 좋으세요? 괜찮습니다. 노력하고 두 분 다 괜찮으신데요. 

◇ 이익선 : 비비크림도 바르고 여름철에 주로 어떤 피부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많아지나요?

☆ 임이석 : 여름철 되면 일단 땀 많이 나고 이러니까 이제 곰팡이 감염 이런 환자도 꽤 있고요. 또 땀만 아니라 피지 분비가 많아지니까 여드름 같은 거 피지 분비가 많아서 그런 분들도 오시고 또 그 액취증 냄새가 좀 심해지는 분들도 있겠죠. 땀이 많이 나면.

◇ 이익선 : 그건 수술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임이석 : 수술도 하고 보톡스도 넣고 하긴 하는데 그런 분들 좀 많이 오시고 그리고 햇빛 세니까 아무래도 이제 색소 질환 그 잡티 이런 환자들 가리는 거 힘들어요. 그리고 홍조 환자 얼굴 막 붉어지고 이런 환자들이 주로 많이 오죠.

◇ 이익선 : 혹시 알코올 때문에 홍조가 생기는 분들은 피부랑 상관없죠?

☆ 임이석 : 아니죠. 그 알코올이 사실은 그 혈관을 확장하기 때문에 홍조 있는 사람은 홍조가 더 심해져요.

◈ 최수영 : 그런 줄 알았어요. 제가 좀 얼굴이 좀 약간 늘 붉어요. 근데 제가 워낙 애주가라서 저 애주가에다 제가 또 아침에 일어나서 또 운동하고 사우나를 또 좋아합니다.

☆ 임이석 : 그러시구나

◈ 최수영 : 그러니까 이제 좀 굵은 게 있습니다.

☆ 임이석 : 사우나도 사실 얼굴 붉어지는 원인 중에 하나라서

◇ 이익선 : 그럼 저기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얼굴이 시뻘개서 거의 인디안 같다고 하던데요.

◈ 최수영 : 이번에 탈북하신 분이 이제 증언을 그렇게 하더라고요.

◇ 이익선 : 그 양반도 우리 원장님 앞에 데려다 놓으면 치료하실 수 있는 거죠?

☆ 임이석 : 이제 홍조라는 게 사실은 이제 좀 얘기하자면 주사라는 질환이 있어요. 주사 맞거나 술 먹고 주사 부리거나 이게 아니라 근데 그 주사라는 질환의 증상이 이제 얼굴 붉어지면서 건조하고 예민하고 달아오르고 이런 분들이 꽤 있거든요. 그런데 그런 분들도 치료하면 되게 좋아져요. 단 이제 그런 분들은 할 때 막 그냥 남이 뭐 했다고 무슨 레이저 강한 거 예를 들어서 프랑스를 한다든지 미백 레이저를 막 한다든지 그러면 오히려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그분들은 조금 이렇게 살살 다뤄야죠. 그러니까 불균이 좀 완화시키고 사실은 지금 뒤쪽에 염증이 생기고 안 좋은 상태라서 그건 이제 회복시키는 거 치료받으면 되게 좋아지세요. 근데 이제 술 드시거나 사우나 같은 건 사실은 이제 그런 수를 피하라고 그러는데 

◈ 최수영 : 조금 제가 그러면 횟수를 좀 줄이겠습니다. 

☆ 임이석 : 줄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최수영 : 네 알겠습니다.

◇ 이익선 : 아무래도 계절이 계절이다 보니까 다한증 아까 액취증도 얘기하셨지만 다한증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꽤 계세요. 

☆ 임이석 : 많죠. 

◇ 이익선 : 이게 도대체 어떤 질병인가요?

☆ 임이석 : 다한증은 말 그대로 다한증 그러니까 땀이 땀이 많이 나는 거예요. 정상인보다 그러니까 일반 사람도 땀 나죠. 그 운동을 하거나 더운 데 들어가거나 기침 들거나 나는데 그게 과도하게 나게 되면 일단 다한증이라고 그러거든요. 근데 보통은 이제 땀 나도 큰 문제없는데 너무 땀이 많이 나니까 예를 들어서 옷 같은 거 이렇게 젖어요. 겨드랑이 같은 데 이렇게 보이고 그리고 악수를 못해요 .손에서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그리고 연필 잡으면 그 종이가 막 젖어요. 밑에 페이퍼가 막 젖고 이런 분들 많아서 그런 분들은 이제 굉장히 고생스럽잖아요. 사회생활도 못하고 해서 이제 그런 분들은 이제 반드시 저희가 치료하라고 권유를 하죠.

◇ 이익선 : 치료가 좋으면 잘 됩니다.

☆ 임이석 : 치료가 이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어요. 이제 옛날에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신경을 약간 좀 억제를 해서 절단을 해서 그분의 신경을 이렇게 차단하면 땀이 안 나는 그런 치료도 꽤 많이 했는데 이제 그거의 단점은 그 나는 부분에 땀은 안 나는데 다른 쪽으로 다른 쪽이나요. 보상성 다한증이라고. 정말 심각하거나 했을 때 많이 고려해서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하는 거고 보통은 그냥 뭐 보톡스를 놓는다거나 그다음에 그 부분에 그 땀새만 국소적으로 좀 제거하는 시술을 받는다거나 이제 그런 걸 하게 되죠.

◇ 이익선 : 의학적으로 이게 검증이 됐는지 모르겠는데 친구가 정말 심한 다한증이어서 버스 손잡이를 잡으면 팔꿈치로 땀이 흘러내릴 정도였는데 결혼하고 아기를 낳고 나서 다한증이 없어졌어요.

☆ 임이석 : 체질이 변해요. 그게 왜냐하면 신경학적인 그런 어떤 변화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 어떤 분은 음식 먹으면 막 땀 흘리는 분들도 많거든요.그 런 분들도 또 괜찮아지는 분도 굉장히 많고 그래서 우리 몸의 그 체질이 변하기 때문에 꼭 뭐 이게 평생 간다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예요. 근데 일단은 생기면 오래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제 치료는 생각을 해봐야죠.

◈ 최수영 : 제 상담을 한번 드리고 싶으면 저는 저는 다른 곳은 괜찮은데 음식 먹거나 그러면 머리에 땀이 나요. 근데 특히나 이제 매운 걸 보거나 먹기만 하면 이제 땀이 나요.보기만 해도 심해지면 보기만 해도 난 것 같지 진짜 근데 다른 데는 괜찮은데 이쪽만.

☆ 임이석 : 맞아요. 그래서 그게 이제 국소적으로 나는 땀 나는 게 국소적으로 나누냐 또 전신적으로 나누냐에 따라서 또 달라지거든요. 원인이 달라지고 근데 그런 경우는 아까도 얘기했듯이 그러다 어떻게 하다가 또 없어지는 경우도 꽤 많아요. 이 구태어 치료를 받는 것보다 사실은 이제 그런 경우는 매운 거나 이런 걸 좀 피하는 게 제일 가장 좋은 방법이고요.

◈ 최수영 : 내가 겨울에 겨울에 비빙냉면 먹어도 땀이 나요.

☆ 임이석 : 그런 분들 되게 많아요. 약간 매운 거 있으면 땀 줄줄 흘리는 분들.

◇ 이익선 : 그렇구나. 근데 사실 원래 땀은 무색 무이라면서요 .근데 우리 땀 냄새가 느껴지잖아요.

☆ 임이석 : 그러니까 이제 땀이 두 가지예요. 하나는 에크라인선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보통 이제 땀 흘리는 거 뭐 덥거나 아니면 운동할 때 생기는 그 땀이 있고 그 사실은 냄새가 그렇게 뭐 문제가 되지는 않죠. 근데 이제 아포크라닌이라고 왜 이제 동물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서 나오는 그런 분비물로 성적인 유혹을 한다거나 그런 그게 사람이 남아 있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 부분이 이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러니까 그것도 무색 무인데 나오면서 이제 반응하면서 암모니아 지방산으로 분해가 돼요. 세균에 의해서

◇ 이익선 : 공기 만난 다음에

☆ 임이석 : 세균에 의해서 그래서 이제 냄새가 나는 거라 그런 분들은 이제 그 아포크라인 선이 있는 부분을 좀 제거하거나 치료를 받아야죠. 그게 이제 액취증이에요.

◈ 최수영 : 액취증 그런 수술로 아주 그냥 간단하게.

☆ 임이석 : 수술 아니 간단하지는 않은데 수술로 제거할 수도 있고 이제 보톡스를 6개월마다 맞아서 땀이 안 나게 하면서 좀 하는 방법도 있고.

◇ 이익선 : 액체증은 겨드랑이에 땀?

☆ 임이석 : 네 겨드랑이 있다. 근데 이제 몸에도 그게 겨드랑이만 있는 게 아니라 배꼽 주변에도 있고 여러 군데 있거든요. 성기부분에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은 조금 이제 치료받는 게 좋겠죠.

◇ 이익선 : 근데 아까 곰팡이 얘기를 잠깐 하셨기 때문에 여름철에 곰팡이균에 감염되기 쉽다는 건데 이게 피부에도 곰팡이가 핀다는 게 낯설거든요.

☆ 임이석 : 그러니까 이게 대기 중에 곰팡이가 되게 많아요. 여기도 이제 바이러스 세균 다 있을 거예요. 그렇죠 다 있는데 그게 이렇게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면 안 되는 거죠. 그러니까 땀이 찬다거나 그다음에 더거나 그래서 발가락 사이 이렇게 눌리는 부분 거기가 좀 고온 다습 땀도 많이 나고 발가락 사이에 많이 생기는 이유 그다음에 남성인 경우에는 그 고안 옆에 사타구니 이런 게 생기거든요.그 러니까 그런 조건을 안 만들어야 해서 좀 청결하게 하고 드러워서가 아니라 살 분비나 말리는 게 되게 중요하고 건조하게 해주는 게 좋죠.

◇ 이익선 : 그럼 무염균도 곰팡이균인가요?

☆ 임이석 : 그렇죠 무좀 곰팡이균이에요. 근데 곰팡이가 발에만 있는 게 아니라 곰팡이가 이제 몸에 생긴 체부백선 또 두피에도 생겨요. 그럼 두부백선 백선이라는 게 이제 곰팡이인데 두부백선 같은 경우는 좀 심각하게 탈모가 막 일어날 수 있거든요.그러니까 이 곰팡이도 조심해야 될 게 어디든 다 갈 수 있어요.근데 이게 이제 또 신부 쪽으로 들어가는 곰팡이가 있어요. 우리 몸 쪽으로 안으로 그럼 정말 그건 심각한 위험하겠네요. 생명도 위독해질 수 있어서 곰팡이라고 쉽게 그냥 놔두시면 안 돼요.

◈ 최수영 : 우리 흔히 어린아이들이 앓는 아토피 피부 같은 거 아토피는 곰팡이랑 달라요?

☆ 임이석 : 그거는 전혀 다리 그러니까 본인이 그 알러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그러니까 알러지 비염 알러지 결막염 그다음에 아토피 피부염 이게 다 아토피 패밀리라고 그러거든요. 그런 가족력을 가지고 있어요. 근데 그런 분들이 이제 어떤 거 본인한테 알러지 있는 물질이 닿거나 뭐 이럴 경우에 그럼 반응하는 거 되게 심하게 반응을 하는 거죠. 뭐 집먼지 집진드기 이런 데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정말 보습 잘해야 되는데 이제 그런 분들 보면 피부 장벽이 다 깨져 있어요. 피부 피부 보호층이 조직이 다 깨져 있군요. 그러니까 방어를 제대로 못해요. 조그마한 손쉬운 그런 자극에도 되게 가렵고요.

◇ 이익선 : 원래 그렇게 방어벽이 깨진 거예요?

☆ 임이석 : 그래서 그 피부 장벽이라고 그러는데 그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게 되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그 분들은 꼭 보습제 바르고 절대 빡빡 문지르거나 세안할 때 빡빡 문지르지 말라고 하죠.

◈ 최수영 : 그런 그런 환자들은 여름과 겨울이 어디가 더 더 관리가 어떤가요?

☆ 임이석 : 근데 이게 조금씩 달라요. 이제 겨울에는 되게 건조해지는 건지 아토피가 사실 건조한 거거든요. 그래서 또 심해지는 분이 있고 또 여름인 경우에는 굉장히 더우니까 맞아요. 그 자체가 땀 자극하고 또 햇빛에도 또 심해지고 하니까 그것 때문에 그래서 그냥 온도 변화에 대해서 되게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사실 아토피는 어느 때 더 하다 강조하기는 좀 어렵고 사시사철 조금 힘들죠. 근데 요즘 아토피도 치료가 잘 되는 게 이제 뭐 약물 치료 바르는 것도 있지만 요새 또 생물학 제제라고 좀 비싸긴 하지만 그걸 맞으면 아주 감쪽같이 치료가 돼요. 근데 문제는 비싸 한 번에 끝나는 게 계속 지속 적으로 하셔야 되는 거고 그게 이제 보험이 되긴 하는데 어느 정도 이제 치료하다가 안 되면 도움이 되는데 도움이 좀 비싸기는 해요. 근데 이제 앞으로 그런 제재들이 많이 나오면 그래도 아토피 환자는 훨씬 지금 좀 더 편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 최수영 : 그러니까 우리가 흔히 얘기하듯이 여름에는 여름에 최대 적은 곰팡이다 그러잖아요. 진짜 곰팡이 지금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스투스 안에도 있을 수도 있고 근데 여름이 더 고온 다습하니까 더 곰팡이균이 더 잘 자랄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저희가 특히나 이제 집 같은 사무실은 좀 그렇다 치더라도 집에서는 어떻게 관리합니까?

☆ 임이석 : 너무 습하지 않게 하는 게 좋아서 제습 써야 되네요. 제습기 쓰는 게 좋아요. 제습기를 써야 되니까 하고 그다음에 이 사실은 조금 옷 같은 거 땀 많이 나거나 아까 다한증 환자가 곰팡이가 많아요. 땀이 축축하니까 그러니까 그런 분들은 좀 양말이나 옷도 자주 갈아 입는 게 좋아요. 어쩔 수 그러니까 들고 다니면서 좀 갈아입고 들고 다니면서 그리고 사실 그 곰팡이가 이게 이제 목욕탕 같은 데서 잘 울어요. 그러니까 목욕탕 발판 같은 데 이렇게 옛날에 이제 레즈들 때 검사해 보면 거기 균이 있는 걸로 곰팡이균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이제 그런 것도 사실은 따로 쓰는 게 좋기는 하죠.

◈ 최수영 : 그러니까 사실 집에서는 그렇게 안 하잖아요. 발판은 하나지 누가 제가 낳으면 따로 쓰고 아들 낳으면 따로 쓰고.

☆ 임이석 : 그런데 그래도 조금 그런 면에서는 그러니까 다른 사람이 그걸 방어하기는 정말 어렵고요.본인이 정말 곰팡이가 있거나 무좀이 있거나 이러면 본인이 조금 주의를 해 주는게 좋습니다.

◈ 최수영 : 주의해주면 좋겠죠. 그런 진짜 생활의 지혜네요. 말하자면.

◇ 이익선 : 좋습니다. 매주 금요일 이슈 앤 피플이 전해드리는 건강을 전하는 지식 건전지 오늘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님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네 노래 듣고 올 동안에 원장님께 궁금한 피부에 관련된 질환 궁금증 샵 0945 우물정 0945 유료 문자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을 잘 아는 지식 건전지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 원장님과 함께하고 있는데요. 197님이 검버섯에 대해서 질문하셨어요 검버섯 어떡하나?

☆ 임이석 : 검버섯은 근데 크게 걱정할 필요 없어요. 검버섯은 요즘 치료가 잘 돼요. 비교적 이제 검버섯 그다음에 보통 이제 잡치라고 그러면 검버섯도 있고 일반 광선 때문에 생기는 게 있어요. 광선 때문에 이렇게 잡티라고 그 검버섯처럼 이렇게 평평하게 그런 것도 과거에는 사실은 좀 치료가 어렵긴 했는데 요즘은 잘 빠져요.

◇ 이익선 : 그러면 처음에 생기기 시작할 때 가는 게 좋아요. 무릎 입고 나서 가는 게 좋아요.

☆ 임이석 : 흐릿할 때 는 이제 딱지 안 안고 좀 치료하면 좀 역기 할 수 있는데 뭐 진하게 했을 때 크게 상관하지 않고 오시면 가능은 해요. 근데 이제 단 알아야 될 건 이제 베이스에 기미가 있거나 색소가 좀 진한 분들이 있어요.그 위에 이제 검버섯이든 잡티든 이렇게 있으면 검버섯은 사실은 잘 없어져요. 옛날 그  탄산가스 레이저로만 해도 잘 없어지는데 이제 잡티라고 그래서 이렇게 평평하면서 이렇게 좀 이렇게 흐릿한 것들 연세 있으시면 햇빛이나 나이 들면서 생기는 거 있어요. 반전 같은 게 이제 그게 사실은 그 치료가 쉽지는 않은데 요즘은 잘 되는데 이제 그런 분들이 좋아할 건 베이스에 김이나 어떤 것들이 있을 때 그걸 건드려서 떨어뜨리면 밑에 색소가 많기 때문에 다시 좀 올라와요. 물론 이제 나중에 또 옅어지기 때문에 만약 김이 같은 게 있거나 피부가 좀 칙칙한 분들은 좀 밝게 만들면서 같이 하면 좋은데 과거보다는 훨씬 치료가 쉬워요.

◇ 이익선 : 치료 시기를 그럼 여름에는 안 하는 게 좋겠네요?

☆ 임이석 : 아니 여름에 뭐 하죠? 근데 이제 햇빛 자니까 사실 좋지는 않은데 여름에도 하기는 해요. 많이.

◇ 이익선 : 한 분 더 0786님 겨울이 되면 머리를 가뭄에도 불구하고 비듬이 생기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개선이 될까요?

☆ 임이석 : 그 비듬이 생기면 일단 본인이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지를 조금 체크를 해보셔야 돼요.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그러면 두피만 생기는 게 아니라 코 주변 그래서 여기 약간 붉으면서 각질 살짝 일어난 분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또 귀 안에도 있고 그다음에 이렇게 앞가슴 같은 데 이런 데도 이렇게 약간 붉으면서 각질 않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게 다 이제 지루성 피부염인데 사실 이 지성 피부병은 한 번에 치료하기는 어려워요. 그런 체질을 가지고 있는 거라 그런데 이런 분이 악화되는 게 이제 잠못 자거나 피곤하거나 그러면 좀 더 심해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밸런스가 깨지면 문제가 그래서 생활 습관을 좀 좋게 하는 게 좋고 그다음에 요즘 뭐 샴푸도 나와 있고 바르는 것도 있어서 그런 샴푸를 그냥 꾸준히 쓰시면 지성 피부염도 이렇게 생활하기 어려운 점은 없어요.

◇ 이익선 : 근데 지루성이라는 게 기름 낀다는 얘기잖아요.

☆ 임이석 : 근데 그게 사실은 기름이라기보다 그런 그가 있는데 굉장히 또 곰팡이 때문에 생긴다는 얘기도 있어요. 지루성 피부염이 그 원인균의 원인이 이제 곰팡이도 있는데

◇ 이익선 : 자주 감는 게 나아요.

☆ 임이석 : 근데 자주 하기보다 그냥 하루에 한 번 정도 하는 게 좋고요. 물론 이제 너무 기름기가 많은 분들은 두 번 감아도 되는데 지성 피부염이라고 무조건 기름만 많은 게 아니라 각질이 막 일어나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또 자주 빡빡 문지르거나 하면 오히려 더 안 좋아요.

◈ 최수영 : 딜레마니까 적절히 하게 해야 되네요.

☆ 임이석 : 한 번 정도 하시고 그다음에 약물이나 샴푸 쓰다가 약은 계속 쓸 수 없으니까 이제 나중에 샴푸를 유지하고 그러시면 뭐 크게 일상생활하는 데 문제가 되지는 않으세요?

◈ 최수영 : 사연 하나 더 볼까요? 그러면 지금 689님이 보내주셨는데 피부가 상당히 예민한 편이라고 하시면서 여드름과 염증 때문에 선크림 고르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러면서 선크림이 건강에 피부 건강에 필수라고 해서 계속 발라주고 있는데 어떤 원장님은 예민한 피부는 선크림 안 바르는 게 낫다라고 하는데 뭐가 맞나요?

☆ 임이석 : 이제 선크림에 알러지가 있는 분은 사실 안 바르는 게 좋은데 알러지가 있는 분도 있어요. 근데 선크림에 알러지가 없다면 일단은 사실은 선크림을 쓰는 게 좋기는 해요.왜냐하면 여드름이 생겨도 색소 침착 생길 수 있고 또 이 햇빛으로 인해서 생기는 게 굉장히 많잖아요. 좀 전에 얘기했던 그 얼굴 붉어지는 거 홍소도 햇빛 때문에 심해지고 또 뭐 예를 들어서 색소 질환 그다음에 이제 피부가 처지고 주름 잡히고 이것도 햇빛에 문제가 되는 거거든요. 그렇게 자외선 차단제는 사실은 자주 바르는 게 좋아요. 근데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가 잘 나와서 자외선 차단제 때문에 피부가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는 본인 피부가 아주 예민하지만 않으면 선크림에 알러지만 없다면 대부분은 다 괜찮은 경우가 많아서 선크림을 바르는 게 좋아

◇ 이익선 : 어떤 제재가 이렇게 스틱형도 있고 크림형도 있고 스프레이형도 있고?

☆ 임이석 : 많죠. 근데 크림형을 가장 가장 일반적인 그런 게 제일 좋을 것 같고요. 스틱 형은 이제 부분 부분 이렇게 문질러서 근데 그게 골고루 펴 바르기가 좀 쉽지는 않아서 그냥 편하니까 좀 바르는 경우도 있고 그다음에 스프레인 있는데 스프레인이 사실은 이제 그렇게 흡입하면 좋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은 쓰면 안 되고요.그렇게 성인이 얼굴 말고 이제 몸에 운동할 때 뭐 할 때 정도죠. 근데 기본적으로는 끈이 제일 좋은 거고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도 이제 본인한테 맞는 또 자외선 차단제 고르시면 돼요. 그러니까 너무 또 기름기 많으신 분이 이렇게 좀 유분기 많은 자외선 차단제 트러블 생길 수 있고 하니까 본인한테 맞는 자외선 차단제 제 모르시면 근데 요즘 자외선 차단제가 잘 나와요. 그래서 크게 신경을 안 쓰셔도 될 것 같아요.

◈ 최수영 : 늘 나오는 질문 그 숫자 있잖아요. 맞아요. 그거는 그럼 많이 궁금해 하실 것 같아요.

☆ 임이석 : 그러니까 SPF라는 게 UVB 그다음에 거기 이제 PA라는 게 UVA인데 UVA는 노화를 일으켜요. 색소 침착이나 그쪽이고 UVB는 화상 이런 거예요. 일반 화상 이런 거거든요. 근데 둘 다 차단하셔야 돼요. 근데 특히나 UVA는 지금 여기 유리가 있는데 이 유리 창문을 뚫고 들어와요. 파장이 길어서 그래요. 그게 이제 피부 노화도 일으키고 색소 침착도 일으키는 거기 때문에 선팅은 이제 그 선팅의 차단율이 어느 것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일반적인 유리는 다 뚫어요. 그래서 실내에 있더라도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셔야 되는 거고요. 흐린 날에도 꼭 바르셔야 해요. 흐린 날에 투과가 돼요 .근데 이제 자외선이 사실은 자외선 안 쬐면 우리 뼈 골다공증 생기는 거 아니야 이러는데 사실 그것 때문에 뗄 이유는 없고요. 사실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게 많기 때문에 자외선 채든지 바르고 정말 골다공증이 의심되거나 걱정이 되면 비타민d 드시면 돼요. 비타민d 하시고요.

◈ 최수영 : 그거 햇빛을 이제 우리가 그건 좀 지양해야 되죠.

☆ 임이석 : 그렇죠 왜냐하면 사실은 비타민d가 햇빛에도 모자라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렇군요. 그래서 그냥 그거는 저도 먹거든요.

◇ 이익선 : 원장님 드셔야겠어요 너무 하야세요. 

☆ 임이석 : 아니 그래서 저는 비타민d를 해서 골다공증 이런 거 걱정해서 자외선 차단 하면 안 된다 이건 아니고 자외선 차단을 꼭 하셔야 돼요. 그래서 차단제를 꼭 구비하셔서 들고 다녀요.

◈ 최수영 : 실내에서도 발라야 된다는 그 말씀에 제가 좀 약간 저는 실내에 있을 때는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봤고 바르시는 게 좋아요.

◇ 이익선 : 햇빛 유리를 뚫는다니까 해 좋은날 특히나 근데 한 번 바르고 하루 종일 안 바르는 분도 많으세요 나 아침에 발랐어.

☆ 임이석 : 저요 그게 그게 오래 가지 않아요 그러니까 보통 뭐 1000이라는 것도 있고 요즘은 이제 그렇게 표시 안 하고 SPF 50 플러스 뭐 이렇게 PA라는 거 아까 UVA 차단하는 건 플러스 1 2 3 더하기 표시가 4개까지 되거든요. 높은 거 바르는 게 좋아요. 옛날에 자극돼서 이거 높은 거 바르면 안 된다고 그랬는데 요즘은 그런 게 별로 없고 잘 나와서 높은 거 바르는 게 좋은데 그렇게 계속 가지는 않아요. 저 그리고 예를 들어서 SPF가 100이고 SPF가 50짜리가 그럼 2배냐 그렇지 않거든요.얼마 차이 안 나요? 그래요. 그래서 자주 바르셔야 돼요.자주.

◇ 이익선 : 그러니까 어느 정도 자주가 어느정도?\

☆ 임이석 : 자주 2시간에서 4시간 사이 간격으로 바르라고 그러고 여성인 경우는 사실 화장하잖아요. 그러니까요. 화장을 해놓은 상태 그게 화장품의 자외선 차단제가 섞여 있는 게 있어요. 그걸 한 번 더 빠르시면 되죠. 파운데이션이랄지 그런 걸 한 번 더 빠르면 돼요. 근데 이제 여기서 중요한 건 파운데이션 안에 자외선 차단제 성분이 들은 건 사실 순수한 자외선 차단제 성분 있는 것보다는 효과는 훨씬 떨어져요. 그러니까 어떤 분은 비가 바르면 돼 하는데 그러니까 그러시면 안 되고 자외선 차단제는 꼭 베이스에 발라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을 하셨으면 파운데이션 그러니까 자외선 차단제 같은 파운데이션이나 이런 화장품을 쓰는 건데 사실 맨 피부에는 맨 처음에는 차단제를 바르고 남자는 화장 안 하잖아요. 남자는 그냥 자외선 차단제 들고 다니면서 계속 바르는 게 좋아요. 

◇ 이익선 : 네 7893님 어떤 사람은 비싼 화장품은 다 이유가 있다. 어떤 사람은 화장품은 브랜드 값이 다 거기서 거기다 진짜 충격적인 거 언젠가 산속 깊은 곳에서 수행하시는 비구니 스님하고 명품 화장품을 줄기차게 쓰시는 한 여성의 피부를 대조해 봤는데 별 차이가 없는 거예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임이석 : 그런데 체질의 차이가 있을 거고요. 그리고 사실 이제 이 스트레스를 받느냐 안 받느냐 그리고 좋은 데서 공기 잘 마시고 이런 이런 또 본인 이제 명상하고 안 하고 기도하고 하니까 아무래도 평온하시겠죠. 그러니까 피부가 좋죠. 보면 목사님들 피부 되게 좋으세요 보면.

◈ 최수영 : 마음에 마음이 이제 가장 중요한 건 마음이.

☆ 임이석 : 그렇게 좋은데 평정심 우리가 항상 그런 평정심을 갖거나 그럴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화장품을 이용하는 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이제 뭐 가리는 것보다는 그 케어 제품들을 되게 선호하는 거고 피부과 전문의니까. 근데 사실 케어 제품만 잘 써도 우리가 이제 피부과 같은 데 가면 시술 받잖아요.근데 그 케어 제품은 매일 접촉되는 거니까 사실은 되게 중요하고도 괜찮은 거죠. 그런데 그거를 잘만 쓰면 되게 좋아요. 근데 아까도 얘기했듯이 무조건 비싼 거 그건 아니고요. 본인한테 맞는 거 쓰시는 게 좋아요. 이제 비싼 게 가끔 보면 용기값 뭐값 뭐 해가지고 그다음에 홍보비 그게 많이 붙어서 그런 거니까 본인한테 맞는 제품을 골라 쓰시는 게 좋아요.그 러니까 그 성분들도 좀 이렇게 꼼꼼하게 보시고 만약에 정말 화장품이 좀 궁금하시면 이제 피부과 전문의한테 가셔서 이런 성분 이런 성분 괜찮아요.

◇ 이익선 : 피부에 맞는 거 추천해 달라.

☆ 임이석 : 추천해달라고 그러거나 자기 쓰는 걸 보여줘서 이거 써도 괜찮은지 물어보시면 대부분 피부과 전문의가 화장품에서 다 알고 있으니까 그건 방법이겠네요.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 근데 쓰는 거가 맞는 거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비싼 것보다는 본인한테 맞는거.

◇ 이익선 : 솔직히 여성 화장품 같은 경우는요. 순서대로 바르려고 그러면 시간이 무지하게 걸립니다. 그렇잖아요. 토너, 에센스

☆ 임이석 : 그렇죠 그렇죠 

◇ 이익선 : 이거 그러니까 이거 사실 좀 회사가 만들어낸 영업 전략 같긴 한데 그래도 이거는 꼭 필요하다. 꼭 필요한 한두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 임이석 : 그래서 그걸 다 포기하더라고 막 그냥 10가지 20가지 바른 사람 있어요. 그럴 필요는 전혀 없고요. 또 피부도 이렇게 과식하면 우리가 과식하면 피하듯이 달라 너무 많이 바르는 거 안 좋아요 그 성분이 많이 접촉하면 접촉할수록 그 안에 있는 성분의 알러지 반응이 자꾸 몸에 생길 수 있어요.그러니까 너무 많은 화장품을 컨택하는 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고요. 일단은 기본적인 건 하는 게 좋죠. 토너 정도는 괜찮고 그다음에 보습제 같은 거 보습제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이거 3개는 반드시 바르는 게 좋고요. 

◇ 이익선 : 보습제라고 하는 게 로션 같은 거죠.

☆ 임이석 : 그렇죠 로션 크림 크림 이런 것들 많죠. 그래서 그럼 기본적인 거 하시고 그 이외에 이제 본인이 필요하면 다른 것들 약간씩 첨가하면 되겠죠. 아이크림이랄지 이런 것들. 근데 이제 기본적으로는 보습제 자외선 차단제는 꼭 지켜주시는 게 그건 좋아요 .필수라는 말씀.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클린저예요. 클렌징 클렌징을 잘못하면 피부가 다 망가지기 때문에 사실 화장품의 제일 근간은 클린저를 어떻게 쓰느냐 맞아요.

◇ 이익선 : 유명 여배우들 맨날 클린징이 제일 공든다고.

◈ 최수영 : 그러니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게 더 중요해요.

☆ 임이석 : 지우는 것도 중요하고 아침에 세안 또 안 하는 분인데 안 하면 안 되고 하는데 일단 피부에 자극이 없는 그런 거 피부 장벽이 깨지지 않는 약산성의 클린저 쓰시는 게 좋죠.

◈ 최수영 : 마지막 질문 하나 드려도 될 것 같은데 8650 님 아까 아토피 얘기 나와서 아토피가 있는데 팔이랑 무릎 뒤 접히는 부분이 특히 심하고 여름이 되면 더 심각해져요. 그래서 여름에 항상 피부가 가서 스테로이드 처방받는데 스테로이드에 이게 좀 내성이 생기고 부작용이 올까 봐 조금 이제 다른 치료법을 찾고 있다는데 이런 경우는 어떤게?

☆ 임이석 : 사실 이제 스테로이드를 잘 쓰면 되게 좋아요. 근데 그걸 이제 계속적으로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고요. 그러니까 이제 피부과 전문의한테 이렇게 상담하면서 하시면 되는데 요새 스테로이드 말고도 되게 제품들이 좋은 것들이 많아요. 그러니까 스테로이드는 호르몬인데 호르몬 아닌 제품도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제품이 이제 피부과 전문의한테 가면 선택을 해줄 거예요. 그런 걸로 하시면 되는 거고 그 집에서는 이제 아까 보습도 얘기했지만 정말 아토피 환자는 보습제 정말 잘 바르셔야 돼요.

◈ 최수영 : 이 접히는 부분이 심하다 보니까/

☆ 임이석 : 접히는 부분 다 그러니까 어느 부위에 다 생길 수 있죠.목 같은 데도 생길 수 있고 하기 때문에 보습제를 잘 발라야 일단 가렵지도 않을 거고 네.피부 장벽이 회복이 되니까 피부가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죠. 근데 건조하게 해놓으면 피부가 더 예민해지고 더 쉽게 자극받으면 더 아토피가 심해질 수 있어서 아토피 환자는 보습제 굉장히 신경 써서 바르셔야 돼요.

◇ 이익선 : 짧게 하나만 더 요새 리프팅에 관심 많아가지고요. 듀땡 뭐 뭐 뭐 이렇게 홈쇼핑 난리도 아니에요. 유명 여배우들 그 집에서도 하는 분들 무척 많으시거든요.

☆ 임이석 : 근데 저는 이제 물론 도움이 좀 어느 정도 될 수는 있겠지만 또 그거 써서 또 문제 분들도 있으셔서 사실 이제 본인한테 피부에 맞는지 사실 테스트를 하는 게 좋은데 그게 예민한 부분은 있지만 그 그러니까 부작용이 없으려면 아주 약하게 남았겠죠. 지을 쓸 수 있으면 그런 효과가 좀 떨어질 거고 또 효과를 많이 보게 하려면

◇ 이익선 : 또 문제가 생기고?

☆ 임이석 : 문제가 생길 수 있고 그러니까 사실 피부 타입이 본인이 뭔가 쓰고 그것도 사실은 이제 기계를 가져와서 저 이런데 그거 쓰면 좋아요라고 물어보는 게 사실은 정답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거는 좀 얘기하기가 좀 그런것 같습니다.

◇ 이익선 : 알겠습니다. 건강을 전하는 지식 건전지 오늘 피부과 전문의의 임이석 원장님과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 최수영 :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임이석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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