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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3:15~15:00
제작진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日오염수 방류 與"반대해서 국익 있나?" 野"홍보 영상 제작? 에둘러 찬성"
2023-08-23 16:42 작게 크게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진행 : 김우성 PD

방송일 : 2023823(수요일)

대담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우성 PD(이하 김우성): 이슈 앤 피플 이승훈 앵커의 휴가로 제가 잠시 대신하고 있습니다. 김우성 PD입니다. 정치 앤 피플 시간인데요. 정치는 곧 피플 국민을 위한 일인데요. 이 피플 국민을 대표하는 두 분 저희가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하 홍석준): 예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김우성: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박상혁): 예 안녕하세요. 박상혁 의원입니다.

 

김우성: 저는 두 분을 오랜만에 뵙는데요. 더 좋아지신 것 같아요. 얼굴이.

 

박상혁: 김우성 PD 안 계시는 동안도 열심히 두 사람이 하고 있었습니다.

 

김우성: 진행자가 좋아져서 얼굴이 더 좋아지신 걸로 제가 알겠습니다. 이렇게 웃는 분위기지만 사실 여야는 계속 공방을 이어가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내일부터 이제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수죠, 알프스를 통해 처리한 오염수를 해양 방류하는 데 30년간 방류가 됩니다. 한미일 정상회담 후에 나와서 여야 입장이 좀 다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정부 발표가 있었고 또 야당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먼저 박상혁 의원님께서 지금 야당이 굉장히 이 문제를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더라고요.

 

박상혁: 어제 바로 저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비상 행동을 선언하고요. 많은 의원들이 모여서 의총을 가졌습니다. 긴급 의총을 가졌고 오늘도 저녁에 국회에서 촛불 집회가 예정되어 있고 또 주말에도 야당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이런 일본의 일방적인해양 방류에 대해서 규탄하는 그런 행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저는 정부에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이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확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찬성입니까 반대입니까? 저는 이 문제를 다시 한 번 물어보고 싶고요. 전 국민의 80% 이상이 다 규탄하고 반대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서 정부는 애매한 태도로 답변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국민의힘에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도 자신의 페이스북에도 그런 의견을 냈습니다. 정말 꼼수 아닌 꼼수 같은 답변하지 마라. 이게 어떻게 찬성이 아니겠냐지금 정부의 태도가. 이렇게 답을 했거든요. 저는 다시 한 번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이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 방류를 찬성하는 건지 명확히 입장을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홍석준: 지금 이 문제는 정말 냉정하고 합리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정부든 문재인 정부도 그렇고 지금 윤석열 정부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의 방류에 대해서 누구도 찬성하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이제 문제는 찬성해서 우리가 방류를 하도록 하고 반대해서 막도록 하느냐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게 현재 문제의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 때도 결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바라볼 것이냐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도 고민했지만 하지 못했고 결국은 IAEA와 협력을 해서 그것이 제대로 가동되고 국제적 기준에 부합되는지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는 게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고 지금 윤석열 정부 역시 그런 입장에서 좀 더 나아가서 더 많은 체크를 하고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그런 어떤 입장입니다. 우리가 과연 지금 민주당이 저렇게 하는 행동이 과연 누구를 위한 행동이냐결국은 국민들 특히 어민들이라든지 불안하게 만들고 또한 이재명 지금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한 정치적인 공세가 아닌가 그렇게 의심이 듭니다.

 

김우성: 지금 사실 일본 어민들이랑 일본 야당은 반대 입장 또 중국도 외교대사를 불러 처치를 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그런 행동을 안 하고 있는데 사실 찬성하지 않는다는 말이 에둘러 반대 같은 느낌처럼 말씀은 하시는데요. 지금 설명 어떻게 들으셨어요?

 

박상혁: 에둘러 찬성이죠

 

김우성: 에둘러 찬성이다.

 

박상혁: 어제도 우리 위성곤 의원이 국무조정실을 통해서 보고받은 바에 의하면 이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해도 위험하지 않다라는 영상을 대통령실의 예산으로 집행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뭐 그 업체 계약도 대통령실에서 했고 이런 내용 자체도 대통령실에서 했다고 합니다. 이게 찬성 아니고 무엇을 말하는 거겠습니까? 저희가 이 토론을 저하고 홍석준 의원님하고 이 주제를 관련해서 이제 여러 차례 했었는데 제가 계속 물었지 않습니까 대체 대한민국에 돌아오는 국익이 뭐가 어떤 점에서 이익이 있길래 이렇게 찬성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중국은 바로 일본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우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긴급 의총을 끝내고 일본 대사관으로 30여 명이 비가 쏟아지는데도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일본 대사관에서 전혀 저희 의원들을 만나주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서한을 받지도 않았고 심지어 그 길에서 우리나라 경찰들이 굉장히 고압적인 자세로 우리 국회의원들을 대했습니다.보도에 보니까 홍콩 같은 경우는 시민단체가 그런 항의 서한을 전달하는데도 일본은 대사관에서 접수를 했단 말이죠. 저는 이것이 지금 취하고 있는 일본의 정말 명확한 태도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이게 제가 김기현 대표가 서명을 했고 조태용 지금 안보실장이발의했던 국민의힘의 결의안입니다. 여기도 보면 다 나와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인체에 치명적인 삼중수소를 비롯해서 60여 종의 방사성 물질이 있다.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게 국민의힘의 입장입니다.

 

김우성: 지난 정부 때

 

박상혁: 정말 이제는 국민의힘도 어깨 걸고 저희들이랑 같이 거리로 나가서 규탄하고 함께 싸워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아니면 함께 싸우는 게 맞죠.

 

김우성: 대통령실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영상 한 5분 길인데 저는 이제 들어오기 전에 봤거든요. 찬성이라고 생각할 만한 부분도 좀 있다. 약간 이런 비판도 있으신 것 같고요.

 

홍석준: 지금 이제 그 영상물은 지금 후쿠시마 오염 처리소에 대한 어떤 방위에 따른 어떤 국민들 특히 이 관련된 어민들이라든지 특히 이제 어업 관련된 요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사실은 막연한 어떤 국민들의 불안감 때문에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만든 어떤 영상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찬성을 해서 얻는 국익이 뭐냐 말씀하시는데 이거는 우리가 얻는 어떤 국익은 전혀 없죠. 그런 식으로 따지면 일본의 지금 후쿠시마 오염 처리 수보다도 50, 100배의 삼중수소의 많은 양을 우리 바로 인근에 서해 인접한 중국 원전에서 지금 배출합니다. 그게 무슨 우리 국익에 도움 됩니까? 그러나 그것은 중국의 주권적 상황으로서 우리가 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인데 이거는 일본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우리 박상혁 의원 말씀하신 우리 당이 이제 야당 시절 규탄 어떤 그런 입장이 지금도 저희도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리 국회가 과연 이렇게 으쌰으쌰 해가지고 어깨동무하면서 일본 대사관으로 쳐들어가지고 해서 우리가 과연 얻는 국익이 무엇인지 저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국회가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의 오염 처리수가 과학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그러나 제대로 계획대로 방류가 되고 있는지 어떤 철저한 어떤 모니터링을 통해서 점검을 하고 또 관련된 어떤 단체들의 어떤 혹시 어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면 그 피해를 어떻게 좀 최소화하느냐 이러는 문제에 대해서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우성: 국민의 두려움과 우려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반대를 하든 뭐든 일본의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야당의 입장이 있다면 국민이 너무 걱정하니까 과학적으로 이거 괜찮다고 우리가 영상까지 만들어서 설득하고 있어 같은 얘기인데 지금 사실 반대편에서 싸우고 계시는 부분도 있어 보이고요. 어제 박구현 국무조정실 1차장의 정부 발표 놓고도 말이 많습니다. 7가지 요구를 일본의 정상 간에 회의를 하면서 했는데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기자들의 지적도 있었고 상당 부분은 지금 이루어지고 해나가고 있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IAEA의 현장에 한국 전문가가 상주한다. 이것도 지금 상주는 아닌 걸로 결정이 났거든요.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마무리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박상혁: 그러니까 저는 하나하나의 세부적인 사안을 가지고 논할 것이 아니라 제가 처음부터 말씀드렸지만 근본적인 태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우성: 태도의 문제요?

 

박상혁: 말씀하신 것처럼 국민의 80%가 반대하면 같이 반대해야죠. 일본이 무단으로 일방적으로 방출한다는 건 우리가 가서 막을 수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그 나라에 있는 거니까. 그렇더라도 국민들의 80%가 이렇게 규탄하고 있다면 함께 규탄해야 됩니다. 우리 80년대에 일본에서 교과서 조금만 잘못 쓰면 정말 대통령부터 초등학생까지 정말 불을 들면서 규탄집회하고 그 문제에 관련되어서 먼저 보수 정당에서 앞장서서 했습니다. 손 봐주겠다고 했던 사람 김영삼 대통령이었습니다. 왜 이런 정통 보수 정당의 목소리를 이어가지 못하는 건지 정말 국민의힘 안타깝습니다.

 

김우성: 국민의 마음을 좀 읽지 못하고 있다.

 

홍석준: 그런 어떤 역사를 왜곡하고 그런 문제는 누가 그 가만히 있겠습니까? 저부터도 강하게 반대를 하겠지만 문제는 다시 말씀드리면 과연 이런 어떤 행동이 과연 누구에게 득이 되느냐 결국은 이런 어떤 반대를 통해서 어떤 이미 막을 수 없는 이런 어떤 오염 처리 기술에 대한 어떤 국민의 어떤 불안감을 더 조성하게 된다면 방류는 일본이 하는데 피해는 우리 어민이 보는 이런 어떤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우리가 냉정하게 바라봐야 된다는 것이죠.

 

김우성: 이렇게 하면 누구에게 이득이 가느냐 국익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주시면 저희가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제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오염수 방류에 대한 부분들 온 국민이 또 부릅 뜨고 바라보고 계시고요.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얘기입니다. 지금 제3자 뇌물 혐의 피의자로 바뀌었습니다. 이게 성남 FC 건이 하나 있었고 그다음에 지금 백현동 수사 이후에 쌍방울 또 대북 송금 관련된 수사 건이 검찰에서 진행 중인데 쌍방울 대북 송금 관련해서 제3자 뇌물죄가 또 적용이 된 거거든요. 일단은 입장을 저희가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목소리입니다.

 

Q. 입건 관련 입장 어떠십니까?

이재명 대표: 황당한 얘기죠.

 

Q.만약에 영장 청구되면 정당한 영장 청구라고 보세요?

이재명 대표: 그게 말이 되는 소리겠어요?

 

Q.불체포특권 포기하신 마당에 당에 직접 가결 목소리 내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이재명 대표: 비회기 때 당당하게 청구해서 처리하는 게 좋지 굳이 정치적 분란을 야기하려는 정치공작으로 생각돼요.

 

김우성: 이재명 대표에 대한 수사뿐만 아니라 여기 비회기 영장 청구 같은 아주 정치공학적인 얘기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 이런 부분도 좀 들어 있는데 다시 얘기해 보겠습니다. 일단 피의자 전환이 황당하다 이 입장인데요. 박상혁 의원님께서 한번 더 설명해 주세요.

 

박상혁: 쌍방울 사건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올 초였죠. 김성태 씨가 외국에서 잡혀가지고 체포돼서 돌아왔습니다. 심지어 우리나라 여러 채널에서 국내로 송환되는 과정을 생중계하는 그런 정말 쇼아닌 쇼까지 봤습니다. 그때 기억하십니까? 왜 김성태 씨 체포했는지 다 잊어먹으셨을 거예요. 그때 뭐였냐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이었습니다. 기억나세요? 혹시? 그거 어디 갔습니까? 그때 많은 우리 보수 언론과 그다음에 국민의힘 여기서 변호사비 대납 의혹으로 난리가 날 것처럼 해가지고 그분 비행기에서 내리고 하는 그런 과정들을 얘기했었습니다. 지금 변호사비 대납 의혹은 전혀 기억도 안 납니다. 저도 아까 이걸 나오면서 아 그때 왔을 때는 다른 거였는데 왜 갑자기 엉뚱한 얘기하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이 김성태 씨라는 분의 과거 전력을 보면 깡패 출신이라는 것도 여러 언론에 보도가 되었고 이분이 이 북한과의 어떤 광업권 가지고 얘기하면서 굉장히 주가 조작 문제 그래서 굉장한 이득을 취했다라는 게 그건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이니까요. 그런데 그런 부분은 오히려 온데간데없고 이렇게 말과 말에 거의 전해 들었다 이런 정도의 수준을 가지고 또 피의자로 전환했다는 것은 정말 지금 몇 개월째 이 사건을 가지고 수사하고 있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그 수백 번의 압수수색 그리고 이미 4번을 검찰 소환까지 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재명 대표 죽이기를 하고 있는 정치검찰의 정말 저는 노골적인 작태라고 생각합니다.

 

김우성: 기승전 이재명으로 향하고 있는 수사 아니냐

 

홍석준: 우리 박상혁 의원이 참 법조인임에도 불구하고 당대표이기 때문에 저렇게밖에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 참 안타깝습니다. 지금 변호사비 대납 문제는 수사가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얼마 전 이화영 변호사 그룹 중에 한 쪽이었던 지금은 이제 그만뒀지만 덕수에 김영태 변호사가 하는 이야기가 이제 변호사비 대납을 가지고 김성태 회장이 이화용 전 부지사에게 협박을 했다 이런 어떤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제 그런 어떤 부분도 차후에는 수사가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표의 지금 공직선거법 재판 관계 그다음에 이제 대장동 FC 이 문제 말고 이제 3탄으로 지금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이 쌍방울의 대북 송금 문제와 이제 백현동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쌍방울 건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사람이 법원에 의해서 그게 이제 상당 부분 어떤 증거 내지는 이런 혐의가 인정이 돼서 지금 현재 구속 수사 중에 있습니다. 쌍방울에 지금 김성태 회장을 비롯해서 박영태 부회장 그리고 아태협의 안부수 회장 같은 사람들이 됐고 그다음에 관련된 국정원 문건도 이미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로 전환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고 지금 이화영 전 부지사도 지금 현재 진술을 완전히 100% 바꾸어서 관련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재명 대표에게 보고를 했다고 지금 현재 법정에서 지금 나오고 있는 그런 어떤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게 이제 지금 이재명 지사가 정당한 영장 청구 말이 안 되겠어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얼마 전에 이제 국폭 국가폭력 그런 이야기도 했지만 이제 친명 그룹 의원들을 내세워서 점점 이제 검찰의 수사가 무도하고 이런 어떤 정당한 영장 청구가 아니라는 이런 군부를 떼어서 결국은 불체포 특권을 또 이제 하려는 그런 어떤 움직임인 것 같고 그다음에 또 굳이 또 비회기 때 청구를 하라 이렇게 했는데 이게 뭐 식당 예약하는 것도 아니고 일정은 결국은 수사의 어떤 상황에 따라서 해야 되는데 지금 결국 이 백현동 건하고 쌍방울 건하고 지금 검찰은 지금 현재는 묶어서 이렇게 영장을 청구하려는 그런 계획이다 보니까 결국은 이제 쌍방울 건은 잘 아시는 것처럼 계속해서 지금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상당히 지금 현재 여러 가지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재판이 지연되기 때문에 지금 의도치 않게 조금 조금씩 영장 청구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김우성: 이화영 부지사의 진술 번복에 대한 얘기까지 포함해서 많은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결국 지금 법무부 장관까지 나서서 표결에 들어갔다가 퇴장하거나 내지는 비회기 때 하라라는 것들에 대해서 비판을 직접 또 한동훈 장관이 얘기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상혁: 한동훈 장관이 또 선을 넘고 항상 얘기 이런 사안들이 나와 왔다면 오랫동안 했던 일이 있습니다. 현재 재판 중이거나 수사 중인 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변하지 않는다는 게 거의 공식적인 답변이었습니다. 모든 역대 정권을 통해서 그런데 한동훈 장관은 이재명 대표 건에 대해서는 뭐 수사 지휘를 넘어서 사실상 본인이 수사하고 있는 정도의 그렇게 답변을 하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장관이 노골적으로 수사에 개입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지금 체포동의안 문제와 관련되어서 이재명 대표가 원내교섭단체 연설을 통해서 명확하게 입장을 냈습니다. 언제든지 출석하겠다. 지금도 우리가 여러 가지 출석하겠다는 방금 음성도 나왔지만 이전에도 보면 그 출석 자체에 대해서 협조가 있을 수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뭐 정치권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서로 간에 양해도 그래서 시기를 조절하는 것도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법원에 나가겠다는 뜻이 명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굳이 이 몇 년째 끌고 있는 이 수사를 이 회기 중에 가려고 하는 것인지 그리고 실제로 지금 보면 국민의힘에서 여야 협상 태도를 보니까 별로 평상시에는 국회 같은 거 잘 열지도 않아요. 예를 들면 올해 국방이 두 번인가 열렸습니다. 탄도미사일이 올라가고 지금 채수군 상병 사건 이런 거 하는데도 제대로 열지도 않으면서 갑자기 국회에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회기를 끝까지 월말까지 가려고 해요. 그러니까 이런 태도 자체가 정치 공작 그다음에 우리 전반적으로 야당 죽이기의 모습이다.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우성: 민주당의 이를테면 체포 동의안을 놓고 당이 좀 갈라지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검찰 이 얘기인 것 같아요. 검찰과 정부

 

홍석준: 이재명 대표의 말을 사실 믿는 사람이 저는 극히 드물 것 같아요. 이 불체포 특검만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가 대선 때 공약을 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 얼마 전에는 또 이제 국회 대표 연설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지만 저도 그때도 좀 의아했습니다. 과연 이걸 제대로 지킬까 그런 의심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지금 최근에 이제 친명 그룹을 앞세워서 민형배 의원 같은 경우는 다 퇴장을 하자 이런 이야기로 군부를 피우고 있는 것이죠. 아니 당당하면 본인이 말했던 본회의에 출석해서 말했듯이 그렇게 이제 법원에 가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그런 생각이면 그 당론으로 정기회의 때도 불체포 특권에서 이제 그걸 포기한다는 그런 걸 하든지 또 그리고 지지 유도를 그렇게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뭐 이런 또 회기를 가지고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이렇게 이런 것도 다 이제 변명 내지는 구실처럼 들리는 것이고 그리고 한동훈 장관이 수사 개입을 지금 하는 게 뭐 있습니까? 단지 지금 불체포 특권 내지는 또 민형배 의원이 간사한 한동훈 장관에 대해서 무도한 검찰에 대해서 맞서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다 나가겠다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저질 방탄이다 이런 식으로 강하게 반대할 뿐이지 불체포 특권에 그걸 언급을 한 거하고 수사 개입하고는 완전히 다른 별개의 사안을 두고 그렇게 수사지휘 운운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박상혁: 저는 사실상 한동훈 장관이 물론 법원의 판단이기는 합니다만 그 구속을 요청하고 있다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우성: 의도가 법무부장관의 통상 발언과는 좀 다르다는 지적은 사실 국민들도 체감하는 부분이기는 해요. 굉장히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잖아요. 한동훈 장관께서. 어떻게 보십니까?

 

홍석준: 한동훈 장관이 보면 말을 참 때로는 매섭게 때로는 국민들이 굉장히 공감되는 핵심적인 말을 하는 데는 참 남다른 재주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사안에 따라 다른 게 본회의 때나 상임위원회 때 보면 정말 정책적으로 질의를 질문을 하는 의원들에게 예를 들면 뭐 조정훈 의원의 이민 정책이라든지 제 기억에 또 예를 들면 저기 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의 스토킹 문제라든지 이런 거는 정말 정책적으로 하는데 민주당 의원들의 어떤 정치 공세적 어떤 질의 질문에 대해서는 또 강하게 또 하는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게

 

박상혁: 빨리 옷 벗고 나와서 출마하세요.

 

홍석준: 사실은 보통의 어떤 국무위원 법무부 장관하고는 조금은 다를 수가 있죠. 그런데 역대 또 법무부 장관 문재인 정부 때도 보면 또 보면 박범계 또 추미애 장관은 한동훈 장관보다 더 정치적이었어요.

 

김우성: 출마 얘기가 갑자기 나왔는데요. 나온 김에 주제를 넘어가겠습니다. 이게 워낙 평행선이고 오래 얘기하셨던 부분인데 여권 내에서 지금 수도권 위기론이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수도권은 항상 심판론이 좀 있어왔고 지금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도 정치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어느 쪽이 유리한지에 대해서는 국민들 판단입니다. 잘 모르는 부분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건 홍석준 의원님께서 먼저 답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수도권 위기인가요?

 

홍석준: 수도권 위기론의 실체는 분명히 있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우파 보수 정당이 역대 다 수도권 선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 이제 그 근거는 지난번 지방선거에서 저희들 전직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자치단체장으로 했기 때문에 과연 이제 선수들이 있느냐 이런 또 생각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또 다른 측면에서 좀 바라본다면 수도권이라 하더라도 지금 어떤 여론조사에 보면 서울 지역과 경기, 인천은 확연히 좀 다릅니다. 서울은 굉장히 이제 우파 보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좀 지지율이 과거보다는 굉장히 많이 좀 올라온 그런 게 있고 또 아무래도 야당 시절보다는 정부 여당이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은 또 훨씬 많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도권 위기라는 게 뭐 완전히 없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또 과장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게 기본적인 저희 생각입니다.

 

김우성: 이대로 수도권에 계시니까요. 이대로 선거를 치르면 양쪽 다 걱정하시면서도 우리당에 유리한 면도 있다. 이렇게 판단하실 것 같고요.

 

박상혁: 저는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도를 볼 때 한 부정 여론이 한 60% 내외입니다. 수도권도 굉장히 부정 여론이 강하죠. 그런데 갑자기 이 여권발 수도권 위기론을 얘기하고 있어요 오히려. 저는 그 사안을 단순히 그렇게만 그냥 여론조사 때문에 그렇게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조금 전에 홍석준 의원님 선수 얘기도 했습니다만 용산 청와대실이나 검사 출신들이라든지 이런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직계 그룹, 친일그룹들을 대거 공천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주자들로는 경쟁력이 없으니까 한동훈 장관을 비롯한 이런 사람들을 내보내야 된다고 하는 사전 밑밥을 깔고 있는 그런 걸로 보여지고요. 저희들은 이번 선거가 또 한편으로는 쉽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의 입장에서 야당에서도 물론 부정 평가가 높긴 하지만 정당 지지도 같은 경우는 비슷비슷한 경우들이 더 많은 여론조사들이 보고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잘 생각해서 저희들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우성: 선거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내년 4월인데요. 계속 또 귀를 기울여서 두 의원님 목소리 듣다 보면 국민 여러분의 생각 더 명확해질 겁니다. 앞서 60%의 부정 평가는 리얼미터가 미디어 트리뷴 의뢰로 지난 14, 16, 18일 나흘간 18세 이상 성인 남녀 2,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분 의원 얘기는 여기까지 오늘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혁: 감사합니다.

 

김우성: 이슈 피플 여기서 마치겠고요. 저는 이번 주 수요일 오늘부터 다음 주 금요일까지 이승훈 앵커의 자리를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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