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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3:00~14:00
제작진진행: 이승훈 / PD: 김세령 / 작가: 김진아
이동관 후보자 임명, 민심은? 여론조사 결과 보니
2023-08-21 15:42 작게 크게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3:00~14:00)

진행 : 이승훈 앵커

방송일 : 2023821(월요일)

대담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승훈 앵커(이하 이승훈): 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여론조사로 본 민심을 살피고 있습니다. 월리를 찾아라. 오늘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와 함께합니다. 이 대표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이하 이택수): 네 안녕하세요.

 

이승훈: 대표님 오늘도 궁금한 순서대로 하나하나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의 상승세가 4주 만에 꺾였다고요?

 

이택수: 네 그렇습니다. 리얼미터가 미디어 트리뷴 의뢰로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광복절을 제외한 4일간 조사한 내용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긍정평가가 35.6%로 지난주 대비 2.7%포인트 하락해서 4주 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부정평가는 61.2%2.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승훈: 예 역시 그런 평가가 나오는 데는 잼버리 논란이 영향을 미쳤던 건가요? 어떻게 되나요?

 

이택수: 네 해병대 전 수사단장 관련된 논란 그리고 잼버리 관련된 또 책임 논란 등등이 영향을 미쳤고요. 또 하나는 광복절 경축사 발언 논란도 주 초에 있었기 때문에 일간으로 보면 주 초에 약세를 나타내서 수요일날 35.5%까지 떨어졌다가 목요일날은 조금 반등을 했습니다 36.3%. 금요일날은 약간 다시 빠져서 35.7%로 나타났는데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담은 금요일 이후에 있었기 때문에 이번 주에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했고 말씀드린 광복절 경축사 발언 논란이라든지 아니면 해병대 전 수사단장 관련된 논란 말씀하신 잼버리 관련된 논란 등등이 주초에 영향을 미치면서 리얼미터 조사 결과를 비롯해서 주초에 진행된 조사 결과들은 하락한 채로 나타났고 그다음에 주 중후반에 이루어진 조사는 그래도 조금 상승한 결과들도 나타나고 있는데 아무튼 지난주에는 여러 가지 호재와 악재들이 병행이 됐었는데 주초에 악재가 좀 더 많았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승훈: 여론조사라는 게 이렇게 요일마다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나는 거네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또 주말에 이루어지느냐 아니면 또 주 초에 이루어지느냐 이렇게 또 나뉘어서 보면 주 초에 월요일 같은 경우는 항상 그런 건 아닙니다만 주말에 좀 치고 나와서 좀 긴장감이 떨어지고 좀 편안한 상태에서 여론조사를 해서 그런지 월요일날은 대통령이 강세를 보일 때가 많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주 중반으로 가서 이제 또 업무를 보고 좀지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여러 가지 국내 소식 들리고 이러면 주 중간에 좀 안 좋은 지지율을 나타내기도 했었는데 항상 그런 건 아닌데 그런 경우가 많고요. 또 오전에는 여당 또 대통령한테 유리한 여론조사가 나오는가 하면 오후나 저녁으로 갈수록 정부 여당에 불리한 여론조사가 나오기 때문에 대체로 여론조사 기관들이 오전부터 저녁까지 좀 이렇게 걸쳐서 아니면 주 초부터 주 후반까지 걸쳐서 여론조사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승훈: 그러니까 요일별로도 다르고 또 시간별로도 다르고 그렇다면 그 응답하시는 분들이 요일마다 어떤 요일에는 좀 잘 전화 받아주시고 어떤 요일에는 좀 안 받아주시고 그런 것들이 있겠네요.

 

이택수: 네 그렇죠. 그리고 지역별로도 우리가 이제 대전, 충청도 분들이 자기 속내를 잘 안 드러내는 그런 성향이 있다고들 하잖아요. 실제 대전, 충청도 응답률이 좀 낮고요. 또 대전, 충청 출신들이 많이 올라와 계시는 인천 지역 이런 쪽도 응답률이 사실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계층별 특성에 따라서도 조금 응답률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이승훈: 이런 얘기는 시간이 계속 이어지면서 또 이 대표님께 묻도록 하고요. 지난주에 이 대표님 이런 말 하셨어요. 이번 주에 민심을 움직일 키는 역시 한미일 정상회담이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이번 조사에는 조금 반영이 됐습니까?

 

이택수: 대통령께서 사실 지난주에 부친상을 당하셨고 또 조문 정국이었기 때문에 초중반에는 사실 여야 공방이 조금 잦아들었기도 했죠. 그리고 사실 조문 정국이 아니었다면 한미일 정상회담 관련된 여러 가지 예고편적인 뉴스들이 많이 나왔을 텐데 그런 뉴스는 사실 많이 없었고요. 목요일날 출국해서 금요일부터 공식적으로 미국에서 일정이 시작되면서 관련된 뉴스들이 나왔기 때문에 지난주 여론조사에는 한미 정상회담 관련된 그런 영향이 크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제 이번 주 초반 여론조사 결과를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승훈: 그러니까 한미일 정상회담의 어떤 결과 이걸 바라보는 국민의 민심들은 이번 주 조사에서 드러난다 이런 말씀이신데요. 그러면 다음으로 궁금한 거 한번 물어보죠. 정당 지지도도 참 궁금합니다. 지난주 국민들의 정당에 대해서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이택수: 정당은 큰 흐름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리얼미터는 이번 주는 정당 지지도를 한 주간 쉬는 주간이고 다른 조사기관들의 결과를 봤을 때 횡고하는 결과들이 나타나서 이번 주는 대통령과 관련된 여론은 조금 변화가 있었지만 정당과 관련된 지형의 변화는 크지 않았고요. 다만 수도권 민심이 내년 총선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도권 민심과 관련해서 민주당이 유리하냐 국민의힘이 유리하냐 이런 당내 분석이라든지 여러 관련된 보도가 나와서 수도권 관련된 민심이 오히려 주목이 됐던 한 주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승훈: 여론조사 기관별로도 좀 차이가 있다 뭐 이런 얘기도 있는데 그런 건 어떻게 봐야 되죠?

 

이택수: 지금 전화 면접이냐 ARS냐에 따라서 조금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정부 여당이기 때문에 대략 전화 면접이냐 ARS냐의 차이 없이 대략 35% 안팎 지지율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이 야당이기 때문에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국민의힘보다 지금 앞서는 것으로 한 8%~10%포인트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오는데 전화면접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좀 적게 나오고 반면에 무당파층이 좀 많이 나오는 이런 결과들이 있는데 물론 전화면접 조사 기관 중에서도 일부는 민주당이 더 높은 조사 기관들도 있습니다. 그거는 뭐냐 하면 문항의 순서 차이에 따라서 대통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경우하고 정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경우하고 좀 다른데요. 정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경우에는 전화면접 조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야당이 조금 높게 나오는데 대통령 지지도를 먼저 묻는 그리고 정당 지지도를 나중에 묻는 조사에서는 민주당 지지율이 그러니까 야당 지지율이 좀 낮게 나오는 이런 경향성이 있는데요. 실제 4년 전 또 8년 전 이맘때 여론조사를 보면 자동응답 방식에서 나타나는 야당 민심 지금으로 보면 민주당 민심이 지지율이 조금 더 선거 결과와 맞았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지금 자동응답 방식이 리얼미터뿐만 아니라 여러 조사기관들이 발표가 되고 있는데 여러 조사기관들의 결과를 보면서 향후 추이를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승훈: 그럼 그렇게 봤을 때는 앞으로 가장 궁금한 게 총선 뭐 이렇게 될 텐데 총선 민심을 바라볼 때는 지금 정당 지지도를 중심으로 해서 봐야 되는 건가요 아니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중심으로 봐야 되는 거 어떻게

 

이택수: 이게 다 이제 봐야죠. 과거 선거를 보면 대통령 지지도가 40% 이상이면 더 나아가서 45% 이상이면 좀 여당이 좋은 성적을 거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조금 전에 소개해 드렸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평가가 이건 자동응답 방식이건 전화 면접이건 대체로 35%에서 40% 사이, 40% 미만이기 때문에 조금 여당으로서는 불안한 그런 지표인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또 과거에 대통령이 취임한 지 한 1년 반 지나서 한 2년 정도 지난 그 시점에서 치러지는 선거는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적인 선거가 돼 왔었기 때문에 사실 여당이 방어전이죠 좀 방어에 쉽지 않은 이런 선거가 됐던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도가 40% 미만이 좀 어려울 가능성이 있고 두 번째는 정당 지지도도 역시 중요한데요. 지금 자동응답 방식에서는 공이 민주당이 앞서고 국민의힘이 빠지고요. 전화 면접에서는 혼란스러운 지표들이 나오고 있는데 전화면접 조사조차 내년 총선의 성격을 물어봤을 때 정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된다 아니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된다 이 두 가지 보기를 물어봤을 때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된다. 정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서 이런 지표가 대략 한 3040 정도로 더 우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상황에서 대통령 지지도 정당 지지도를 모두 감안했을 때 사실 정부 여당이 좀 어려운 선거인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각 당에서 지금 전망하는 것도 국민의힘은 대략 한 목표 내지 전망을 140, 민주당은 150석 이렇게 자체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여론조사 전문가들이나 아니면 당내 싱크탱크에서 보는 시각은 비슷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승훈: 예 지금 이 대표님 말씀 들어보니까 여론조사에 문항을 만들고 또 문항의 순서를 배치하고 이것도 역시 과학이네요.

 

이택수: 네 그렇습니다.

 

이승훈: 우리 국민들 지금 여전히 뜨겁게 하는 이슈가 있습니다. 바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임명 여부인데요. 청문회 끝나고 찝찝함 남았다 그런 분들이 많습니다. 청문회와 관련한 우리 국민의 여론 좀 물어보셨어요? 어떻습니까?

 

이택수: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한 조사입니다. 812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내용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아까 리얼미터 조사 결과도 마찬가지인데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고요. 이동관 후보의 방통위원장 적합도를 물었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이 31.5%,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59.8%로 대략 2배가량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부정적인 의견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승훈: 지금 말씀대로라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렇게 높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찬성 여론은 더 낮게 나왔습니다. 이거 이 부분은 뭐 어떻게 특별하게 해석이 필요한 건가요 아니면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되는 건가요?

 

이택수: 제 기억으로는 이런 여론조사의 부정적인 평가 조금 전에 59.8% 대략 60%가 부정적인 평가를 국민들이 내리셨는데 한 65%70%가 넘어갔을 때는 이게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간에 후보자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정해서 그만두거나 아니면 대통령이 임명 철회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60%에 살짝 못 미치는 59.8%의 경우에는 대체로 보고서 채택이 불발되고 부정적인 여론이 있더라도 대통령 지지도에 그다지 큰 영향을 미칠 수준에 부정적인 어떤 마지노선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높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들고 물론 금요일날 청문회가 있어서 주말 여론 또 이번 주 초 여론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그래서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여론조사가 만약 추가로 발표됐을 때 그것이 65%, 70% 부정적인 여론이 나오고 대통령 지지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면 앞으로 보고서 채택 시한이 또 한 며칠 더 걸릴 것이기 때문에 아직 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현재 수준이 유지된다면 그냥 임명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저 개인적으로는 보고 있습니다.

 

이승훈: 대표님 요즘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모두 수도권에서는 힘들다 서울에서도 위기다 뭐 이런 말을 서로 하고 있습니다. 둘 다 힘들다고 하니까 솔직히 저는 좀 미덥지는 않은데요. 이거 실체는 있는 겁니까?

 

이택수: 실제 국민의힘은 전체 서울의 경우에 전체 49석 중에 최소 3분의 1 그러니까 16석 이상을 차지하겠다 이런 목표를 내비치고 있고요. 그다음에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금 현재 한 40석 정도 거의 전체 서울 의석의 80%를 갖고 있었는데 내년 총선에도 한 30석 이상 3분의 2 정도는 가져가겠다. 이런 전망을 하는 걸 봐서는 양당 모두 지금 3분의 1 3분의 2 형태로 민주당이 우세한 것은 인정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제 선거 임박해서 어떤 정치인들의 큰 실언이라든지 아니면 구조의 변화라든지 정당 구조의 변화라는 것이 당내 분열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신당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양당이 5050으로 가져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데 현재 구도에서 현재 지지율을 만약에 당장 치러진다고 하면 대략 최소 3분의 1, 3분의 2 민주당이 우세한 구조 속에서 선거가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될 것 같고요. 경기 인천 같은 경우는 지금 여론조사 민주당이 서울보다 더 우세하기 때문에 전체 72석 중에서 민주당이 가져갈 의석이 사실 서울보다는 더 많이 갈 가능성이 있어서 그래서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국민의힘은 한 목표를 140석 민주당은 한 150석 이렇게 보고 있는 어떤 근거가 바로 수도권에서 지금 지형에서 나타나고 있는 어떤 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승훈: 이 대표님 끝으로요 저희 청취자들이 함께 지켜봐야 할 다음 주 여론의 방향을 결정할 주요 키워드가 있다면 한번 뽑아가지고

 

이택수: 두가지 뽑고 싶은데요. 첫 번째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본 상황입니다. 기시다 총리가 방류 설비를 시찰하고 또 방류 시점이 임박했다는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번 주에 만약에 진짜 방류 시점이 발표가 된다고 하면 국내 여론에는 이미 선반영됐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아직 반영이 충분히 되지 않았다라고 보고요. 만약에 8월 말로 방류가 된다고 하면 부정적인 여론이 국내에도 미칠 가능성이 있고 두 번째는 아까도 계속 얘기 나왔지만 이동관 후보 청문보고서 채택 시한이 오늘인데 그게 또 대통령실하고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길어지거나 아니면 대통령이 임명을 강행할 경우 이 부분도 또 이번 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승훈: 두 키워드 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택수: 네 감사합니다.

 

이승훈: 지금까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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