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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7:10~19:00
제작진진행: 김준우 / PD: 서지훈 / 작가: 정마루, 이은지 / 유튜브AD: 조영서
'정치 중단' 김흥국, 국힘 작심비판.."필요할 때만 연락, 선거 끝나면 돌아갈 곳 없어"
2025-10-21 21:10 작게 크게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0월 21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방송인 김흥국

- 정치 중단 선언? 우파 연예인들 고생하는데 남는 거 없어...마음 아파서 결심 
- 연예인들, 선거 끝나면 자리 보상 받아야 하는데 돌아갈 곳 없어 
- 의원들 자기들 자리 지킬 생각뿐...다른 사람 생각 전혀 안해 
- 문화예술계 비례대표 등 전혀 만들지 않아...그러니 다 떠나
- 당 지도부 연예인들 돌아갈 자리 신경 쓰지 않아...아무도 총대 매지 않아 
- 국민의힘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끝나면 연락도 아무것도 없어 
- 웬만한 5선,6선 의원보다 내가 나아...오직 자기가 최고 
- 집에 들어가기도 불편하고 인기 떨어져...개만도 못하다
- 尹 면회 안 갔다고 욕 먹어...내가 얘기한다고 달라지겠나 
- 신곡? BTS 정도로 만들어야 성공...머리 아프다 
- 정몽주, 홍명보 교체? 12회 연속 월드컵 진출하지 않았나 문제 없어 
- 손흥민 후보는 안돼, 무조건 풀선발 가야...손흥민 존재감 엄청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네. 정계 은퇴를 선언한 가수 김흥국 씨를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흥국: 예 예 반갑습니다. 

☆김준우: 이제 지난 대선 때 마지막으로 여기 한번 출연을 하셨는데 최근에 우리 김흥국 씨가 갑자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게 정치인이 아니니까 정계 은퇴라고 얘기하기에는 좀 안 맞지만 어쨌든 정치 개입은 이제 그만하겠다고 하셨는데?

●김흥국: 글쎄요. 어제 기사를 많이 써주셨어요. 우리 저 기자분들이 상당히 많이 쓰셨고 물론 정치부 기자도 썼는지 모르지만 YTN과 좀 인연이 돼서. 우리 저 작가가 바쁘시면 전화 연결도 괜찮습니다 근데 여기 마포구청에 뭐 일이 있어서 왔다가 그냥 나가겠다 나가서 들이대겠다. 지금 다른 데는 지금 하나도 안 했거든요.

☆김준우: 그렇죠. 그리고 또 워낙 이제 지금 예민한 청취율 조사 기관인데 왕년의 라디오 명 MC이신 우리 김흥국 씨가 여기 응원해 주셔가지고 저희가 지금 아주 뭐랄까 큰 응원군을 얻은 기분입니다.
어쨌든 최근 5월까지도 대선. 사실은 이제 김흥국 씨의 정치 행보는 2002년 정몽준 전 대표 때부터 해왔잖아요?

●김흥국: 그때가 이제 국민통합이죠.

☆김준우: 국민통합 20일부터 해가지고 지금 20년이 넘은 그 어떤 여정이 있으신데 뭐 이제 더 이상 안 하겠다고 하는 어떤 심경의 변화는 왜 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김흥국: 글쎄 뭐 자세하게 얘기하고 싶은 마음은 없고요. 우리 저 우파 연예인 분들이 목숨 걸고 지지를 했어요. 너무 고생들 많이 했는데 그 후배들 볼 적에 지금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뭐 방송도 없고 행사도 없고 제가 볼 때 너무 마음이 아파서 내가 그 형으로서 선배로서 내가 먼저 이 친구들한테 보여주는 게 좋겠다 해서 마음을 먹고. 그 이제 정계 은퇴는 좀 안 맞고요. 제 정치인은 아니고요. 대한민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뭐 그 보수 우파로 살다 보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친한 거지 뭐 요새 보는 사람마다 정계 은퇴 연예계 복귀 막 이렇게 이 별명이 아주 그렇게 됐어요. 근데 그런 건 아니고 지금 상황에 이렇게 볼 적에 우리가 이제 스스로 알아서 자기 길로 본업으로 돌아가는 게 맞겠다 뭐 그런 판단을 했죠.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사실 방송에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다 보면 연예인 같은 경우는 불편부당한 피해를 받는다는 인식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긴 하더라고요. 여야를 가리지 않고요.

●김흥국: 외국은 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유독 대한민국은 이게 좌우로 갈라져 가지고 그러는데. 그 선거 끝나면 우리 그 연예인들은 자기 자리에 갈 수 있게끔 보장이 돼야 되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뭐 이런 거는 좀 지양 했으면 좋겠어요.

☆김준우: 어쨌든 지금 개입을 안 하신다고 하니까 다 지나서 그냥 한번 여쭤보는데. 예전에 이제 뭐 최불암 선생님이나 이순자 선생님이나 강부자 이렇게 유명한 국민 배우들이 정치도 많이 하고. 가수 중에는 뭐 최희준 선생님이나 이선희 씨도 이제 잠깐 지방 의원을 하셨고. 지금은 가수 리아 김재원 의원이 이제 오랜만에 가수 출신 국회의원이 나왔습니다. 한 번쯤은 응원단이 아니라 축구든 정치든 계속 응원석에만 계셨는데 한 번쯤은 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은 안 하셨어요? 늘 보면 응원석에서 만족하시는 듯한데요.

●김흥국: 돌아가신 코미디언 이주일 선생께서 정치 해보니까 코미디다, 뭐 그런 생각도 드는데요. 진짜 우리 우파 보수 쪽의 분들은 그렇게 오래 했잖아요. 정치에 이제 가담을 하고 또 도와달라면 도와주고. 근데 그분들도 무슨 최고회의라고 그러나요 뭐 있을 거 아니에요? 대표 회의인지. 아니 그러면 야 그 연예인 중에서 우리 쪽에 누가 제일 많이 도와주고 누가 제일 정말 정치적으로 잘 맞는 연예인이 누구냐, 아니 한 번쯤은 뭐 회의를 하든지. 아니 뭐 비례 대표를 주든지 최고회를 주든지 뭐 지역구를 주든지 뭘 해야 되는데. 우리가 뭘 바라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 쪽 보면 자기도 불안한가 봐. 자기가 먹고 살아야 되니까. 자기 자리를 지켜야 되니까 다른 사람 생각은 전혀 안 하는 것 같아요.

☆김준우: 본인은 아니더라도 이제 문화예술계 쪽의 비례대표라든가 이런 배정이 좀 있어야 되는데.

●김흥국: 아니 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만들면 되는 거 아니에요? 전혀 그런 게 없어요. 그러니까 다 떠나는 거죠.

☆김준우: 근데 예전에 이제 이주일 선생님도 의원을 하셨고, 강부자, 최불암 예전에는 많이 하셨잖아요?

●김흥국: 그분도 지금 말씀한 그 대선배 그분들은 다 한 번씩은 했을 거예요.

☆김준우: 신성일 씨도 하셨고 많이 하셨는데 최근에는 좀 줄어든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런데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필요하죠. 늘.

●김흥국: 아니 근데 자리 공천 뭐 이런 걸 떠나서 대표, 최고위원 이런 분들이 아니 무슨 어디 공식 석상에서 아 이번에 진짜 우리 김흥국 씨 또 뭐 어떤 우파 의원이 누구 이 사람들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우리 이 사람들 말이야 밥 한 끼 먹읍시다. 아니면 이 사람들이 뭐가 싫어 이제 우리가 발 벗고 나섭시다. 예를 들어서 아니 무슨 뭐 공중파든 종편이든 우파 채널도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럼 그분들한테 해서 선거 다 끝났는데 그 사람은 당연히 돌아갈 자리를 줍시다. 이럴 수 있는데 아무도 총대를 안 맨다는 거죠.

☆김준우: 그 예전에도 지난 총선 끝나고도 한 번 그 불만에 한 번 이제 유튜브분과의 토론 하셨다가 그다음에 수많은 정치인들 전화 왔다고, 뭐 떨어진 사람 당선된 사람 할 거 없이 전화는 한 번 쭉 왔었다고 그 얘기는 한번 돌았었잖아요?

●김흥국: 밥도 한 끼 먹었다가 많이 혼났는데요. 뭐 그렇게 했다고 해서 전화 오고

☆김준우: 너무 문화예술계 인사를 도구적으로 좀 활용하는 듯한 평가가 있는 부분은 섭섭함이.

●김흥국: 필요할 때만 뭐 이제 연락하고 되든 안 되든 끝나면 뭐 아무도 없어요. 찾는 사람도 없고 연락도 없는 거예요.

☆김준우: 캠페인 기간 말고도 뭐 예를 들면 문화 예술인들의 의견을 청취해서 정책도 좀 내고 그러니까요. 꼭 의원이 아니더라도 당의 최고위원이라든가 뭐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텐데 또 이제 가수협회 회장도 하셨으니까 처우 개선이라든가.

●김흥국: 그리고 제 친구가 지금 5선, 6선인데 웬만한 이 의원들보다 제가 나아요, 사실은. 가서 그 현장에 가보면 그 우리 국민들이 당신이 나와 왜 맨날 나만 도와줘 뭐 이런 소리를 듣는데 그 사람들은 안 들리나 봐요 이거. 자기가 최고야 자기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게 보니까.

☆김준우: 어쨌든 그런 섭섭함이 많이 있으셨다고 합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하셨지만 뭔가 마음에 부채감을 가지신 보수 정치인들은 또 전화 한 번씩 좀 하시면.

●김흥국: 아니 이제 끝났어요. 전화하지 말라고 그랬어요. 그 사람들도 바쁜데.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이제 본인은 그렇지만 후배들 중에는 여전히 뭐 SNS 같은 데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는. 민주당 지지층도 있고 국민의힘 지지자도 있고 이제 연예인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 연예인들한테 뭐 이렇게 혹시 하고 싶은 고언이 있다면요?

●김흥국: 아니 제가 본업으로 돌아가겠다, 이게 이 정치는 내가 갈 길이 아니다, 내가 가수니까 가수면 노래 해야 되고 방송해야 되고 뭐 예능 해야 되겠다, 이렇게 제가 선언을 했으면 그 사람들도 ‘아니 저 형 왜 그래 갑자기’ ‘무슨 뭐 신변에 뭘 느꼈네’ 뭐 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나란 사람의 그 생각 마음을 잘 알고 아 나도 그만 해야겠다, 이건 무슨 보장도 없고 뭐 아무 무책임한데 이걸 내가 괜히 뭐라 그럴까? 아니 집구석 들어가도 불편해요. 지금 집구석도 나란 사람을 내가 진짜 이 생방에 말 조심해야 되는데 집에서도 인기 다 떨어졌어요.

☆김준우: 그러십니까?

●김흥국: 개만도 못해요.

☆김준우: 네 또 그렇게 말씀하실 것까지는 아닌 것 같고. 그러면 이제 앞으로 유튜브도 이제 적극적으로 좀 하신다고 하고, 신곡도 다시 내신다고 뭐 이런 얘기 들었습니다.

●김흥국: 김흥국TV가 있었는데 채널 하나 더 늘렸어요. 그다음에 이제 매일 또 틱톡 라이브 합니다. 뭐 방송국에서 연락이 없으니까 그거라도 해야 돼요.

☆김준우: 그렇군요. 그래서 신곡은 그러면 올해?

●김흥국: 올해 안에 이제 지금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워낙 심리가 크게 떠서 웬만큼 해가지고는, 이게 BTS 정도 만들려면 머리 아파요, 지금.

☆김준우: 그게 이제 사실 역사적인 명곡 2개잖아요. ‘호랑나비’, ‘59년 왕십리’ 세 번째 곡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레게 파티’인가요? 아니면 무슨 곡이 본인에게 있어서 세 번째 히트곡이다, 그거가 좀 궁금하긴 하더라고요. 제가.

●김흥국: 변호사께서 음악을 많이 아시네요. 레게에 아니면 뭐 이제 힙합이 됐든 뭐 펑크가 됐든 뭐 준비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준우: 네 그러니까 세 번째 곡 워낙 본인이 발표한 수없이 많은 곡 중에서 내가 세 번째로 좀 잘 나가는 곡은 이거였다. 그냥 궁금해서

●김흥국: 원래는 이제 가을에 맞는 ‘내게 사랑이 오면’. 이런 여성들이 좋아하지.

☆김준우: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이제 뭐 만약에 이건 끝난 마당이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때도 선거 운동 좀 하셨잖아요.

●김흥국: 해병대와 함께 싸웠어요.

☆김준우: 그러면 혹시 뭐 하고 싶은 말이 없으실까요?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이제 안 하신다고 하니까 본인 유튜브에서 얘기를 안 하시니.

●김흥국: 아니 아니 그건 그거는 그때 상황은 아니지.

☆김준우: 지금, 현재 구치소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면회는 안 가시겠지만 혹시 면회를 간다면?

●김흥국: 지금 뭐 면회 안 갔다고 날 얼마나 욕하는데요. 아니 할 말이 없죠. 왜냐하면 뭐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겠어요. 그런데 제가 뭐 얘기해 가지고 될 것도 아니고 나 이제 정치를 가담 안 한다고 했으니까 뭐 다른 분들이.

☆김준우: 네 적절한 역할을

●김흥국: 뭐 책임을 져야죠.

☆김준우: 알겠습니다. 더 예민한 얘기 하나만. 요즘 축구가 아주 시끄럽습니다. 월드컵을 나가는데. 국가대표 감독 선임 건 때도 시끄러웠고, 이번에 또 브라질한테 파라과이한테는 뭐 다행히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만 브라질 경기가 좀 너무 안 좋다 보니까 말이 많아요.

●김흥국: 여기 지금 상암동이잖아요. YTN이 옆에 월드컵 경기장. 저는 브라질전 파라과이전 다 가서 봤어요. 직접 5대 0으로 지는 거 봤고 2대0으로 이기는 거 봤어요. 그런데 이제 축구 팬들은 이제 정몽규 회장에 대한 문제, 뭐 국대 감독 홍명보 감독에 대한 뭐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아니 저한테도 질문하죠. 축구를 그렇게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이게 뭐 문제 있지 않냐? 아니 문제 있고 없고 간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은 12회 연속으로 된 거고. 이게 참 이 결과 가지고 따지는데 지금은 평가전이라는 건 과정이요. 12월 초 추첨이 이제 어떻게 되냐 지금 피파 순위도 2위 한 단계 올라왔잖아요.

☆김준우: 잘하면 2포트가 되죠. 그러니까.

●김흥국: 너무 잘 아네요. 근데 이게 강팀이랑 해야 유럽팀 남미팀 이렇게 강팀이랑 평가전 친선 경기를 해야 우리가 뭔가 배우는 게 있고 얻는 게 있고. 그래서 중요한 거는 2026년 북중미 이제 3개 나라잖아요. 미국, 멕시코, 캐나다인데 여기서 어떤 나라랑 우리가 조회 이게 돼서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하고 뭐 이런 과정인데. 지금에 와서 회장 바꿔라, 감독 바꿔라 이건 좀 제가 볼 때는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김준우: 좀 비판할 건 있어도 이렇게 적진 분열, 앞에서 딱 분열하는 지금 모습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다 이런 의견이신가요?

●김흥국: 그리고 손흥민 선수가 캡틴이잖아요. 그러면 아직까지는 그 친구 손흥민 선수 체제로 가야죠. 그런데 감독은 제가 볼 적에 딱 보니까 젊은 사람 새로운 멤버로 가고 싶어 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김준우: 약간 홍명보 감독은 지금 손흥민 조커로 활용하는 후반전에 투입하려고 하는 느낌이 있는데 김흥국 선생님 보시기에는 풀 선발이다?

●김흥국: 저는 안 돼요. 그건 안 돼요. 뭐 다른 선수들이 들으면 기분 나빠할지 모르지만, 손흥민 선수가 있고 없고 존재감이라는 건 엄청난 겁니다. 제발 좀 우리 팬들이 좀 마음을 크게 좀 갖고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김준우: 네 아무래도 손흥민 선수도 이제 국가대표 워낙 사랑하니까 일부러 이번에 또 미국으로.

●김흥국: LA. 비행기 많이 탑니다. 그 친구. 엄청 타요.

☆김준우: 현지 저 이제 완벽히 끝냈을 거 아닙니까? 지금은?

●김흥국: 아 그럼요

☆김준우: 필드에 대한 적응도 됐을 거고.

●김흥국: 그리고 간 지 얼마 안 됐는데 9호골이 들어갈 정도였는데. 유럽보다는 뭐 미국이 좀 조금 좀 뭐 뒤질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보니까 선수들 다 잘해요. 부앙가인가 그 친구와 콤비도 이루고. 아유 그런데 저는 모르겠어요. 내년에 이제 은퇴할지 모르겠지만 손흥민 선수가. 지금 뭐 캡틴에 있는 동안에 그 월드컵 준비를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준우: 그럼 내년에 북중미 월드컵에도 그러면 이제 김흥국 쇼로 이렇게 가서 유튜브 방송도 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저희가 기대해도 되는 거죠?

●김흥국: 아니 저는 무조건 가는데요. 그런데 스폰 후원사가 필요합니다.

☆김준우: 알겠습니다. 정계는 은퇴했지만 축구는 끝까지 놓지 않는 김흥국님과 함께 했습니다.

●김흥국: 무조건 저는 축구를 사랑합니다.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흥국: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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