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6월 19일 (목)
■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대담 :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트럼프, 군사작전 승인 ‘일촉즉발’… 이란 협상 여지 관망 중
- 미국 우라늄 농축 중단 요구… 이란에겐 ‘주권문제’로 인식
- ’신정체제‘ 이란, 종교인 중심 권력 구조가 핵 갈등의 뿌리
- 미국 군사 공격 땐 중동 전역 보복 가능…정세 불안 불가피
- 북한, 이란 사태 보며 안도감과 두려움 교차할 것
-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세계 물류·에너지 공급망에 큰 충격
- 전쟁 발발 땐 한국도 기름값 상승·물류비 증가 직격탄
- 이스라엘-이란 사태, 최대 일주일 내 결단 나올 듯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율: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 오늘은 <정면인터뷰>로 문을 열어볼 텐데요.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죠?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벌써 일주일째로 접어드는데요. 미국의 직접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얘기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계속 압박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 개입하려고 하는 것인지 지켜봐야 되는데 문자 그대로 일촉즉발입니다. 중동 정세 자세히 짚어볼 텐데요. 우리와 아주 무관한 문제가 아니거든요.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성일광 교수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성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성일광: 안녕하세요.
◆신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승인은 떨어졌지만 출격 명령은 아직 안 하고 있는 그런 상태입니까? 맞죠?
◇성일광: 정확하게 지적해 주셨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 기다리는 것은 혹시 마지막에라도 이란 측에서 한 발 양보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조건에 맞춰서 협상 테이블로 나온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승인은 했지만 결정은 아직 내리지 않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렇게 된다면 이번 국면이 잘 넘어갈 수 있겠죠. 다시 한 번 협상 테이블로 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고 이란에서 계속 똑같은 메시지, ‘더 이상 우리는 미국에 굴복할 수 없다, 미국의 조건에 우리는 굴복하지 않는다, 결사항전하겠다’는 메시지를 계속 보낸다면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다른 수단이 없을 것 같고요. 실제로 승인한 그 내용에 따라서 군사 작전을 감행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신율: 양보라는 게 지금 미국이 요구하는 거는 레짐 체인지, 다시 말해서 하메네이 정권을 무너뜨리겠다 이거 아닙니까? 이 사람들이 인류 역사상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은 사람이 거의 없는데 가능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광: 정확하게는 레짐 체인지를 요구하고 있지는 않아요. 핵협상에서 우라늄 농축을 이란 영토 내에서는 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거기에 대해서 이란은 절대 우리는 이것은 핵 주권이다 우라늄 농축 권리를 일단 포기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미국과 이란이 계속 부딪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서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포기하면 대신 원전이나 다른 전기 생산을 위한 민수용 핵 원전은 다 허용하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란은 왜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절대 우리가 올해는 농축 권리를 포기 못하겠다고 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용납을 할 수 없다고 얘기하고 있어서요. 레짐 체인지 얘기는 만약에 미국이 군사적 공격을 한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고요. 그러면 미국과 이란 간의 어떤 난타전 양상이 갈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정권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죠.
◆신율: 일부 보도에 따르면 신정 체제의 종식이다. 사실은 호메이니라고 옛날에 있었지 않습니까? 호메이니가 등장한 이후 그러니까 팔라비 왕조가 무너지고 호메이니가 등장을 한 이후로 신정 체제가 쭉 이어진 거 맞죠?
◇성일광: 그분이 첫 번째 최고치 지금 있는 하메네이가 두 번째 최고 지도자입니다. 신정 체제죠.
◆신율: 이란한테 굉장히 중요한 문제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권력을 떠나가지고 신정 체제라는 사실 자체가요.
◇성일광: 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을 했기 때문에 이게 세속 혁명이 아니고 이슬람 혁명입니다. 그 의미 자체는 신정 체제를 이어가야 된다는 거죠. 그게 핵심은 결국 지금 이란의 개혁 친서방을 외치는 대통령이 새로 선출됐지만요. 대통령이 국가 대사를 결정할 수 있는 건 거의 없다고 보셔야 돼요. 그러니까 모든 중요한 결정은 지금 이슬람 법학자 이슬람 법을 잘 아는 종교인이 지금 모든 이란의 대사를 결정한단 말이죠. 이게 바로 이란의 지금 시스템인 신정 정치 체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정치 자체를 정치인에게 넘겨야 한다. 왜 종교인이 정치에 그렇게 관여를 하냐는 거죠. 이란이 아직 정상 국가가 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혁명 국가로 남으려고 하는 그리고 집권 세력은 계속 이것을 지키려고 하는 이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신율: 트럼프 대통령이 파키스탄 군부의 실세로 평가받는 육군 참모총장하고 만났다 이런 보도가 있는데요. 제가 궁금한 게 파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이라크 때도 굉장히 나름대로 역할을 했고요. 이란 같은 경우에도 정보력이 뛰어나다면서요?
◇성일광: 파키스탄 정부는 이란 주변에 있는 탈레반도 그렇고요. 관련해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죠.
◆신율: 그러면 미국이 도와달라고 그러는 건가요?
◇성일광: 정확하게 만난 것은 확실히 보도가 됐기 때문에 알 수 있는데요. 어떤 내용을 주제로 가지고 만났는지는 저희가 추측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지금 도와달라는 건지 아니면 이란과 관련해서 중요한 정보가 있는데 확인차 그렇게 하는 건지 아니면 중재를 해달라고 하는 건지 정확하게 지금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신율: 교수님은 어떻게 보세요?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성일광: 일촉즉발이고 벌써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최후통첩을 보냈거든요. 지금 이 상황을 국면을 지나갈 수 있는 유일한 게는 이란이 빨리 항복하는 거다. 결국 핵무기 그다음에 핵시설 포기하겠다 우라늄 농축 포기하겠다 이 얘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핵 협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얘기를 하는데요. 이란 입장에서는 이렇게 굴복적으로 굴욕적으로 미국의 조건을 공개적으로 받아주기가 상당히 어렵지 않냐. 거친 용어로 외교적인 용어가 아니고 서렌더를 하라는 등 이런 단어까지 쓰면서 이란을 압박하니까요. 이란 입장으로서도 이거는 면이 서지가 않죠. 아무리 이란이 지금 힘든 상황이지만 이렇게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이 완전히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집권 세력에 상당히 치명적인 정당성의 위기가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는 것보다 미국의 조건에 맞춰서 항복하는 게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돌파구가 진짜 마련되지 않는다면 조금 어렵게 갈 수도 있다 이렇게 보는 거죠.
◆신율: 교수님이 말씀하시니까 예전에 사담 후세인이 2차, 그러니까 이라크전이죠. 그때 생각이 나는데요. 그때 미국이 딱 하면서 사담 후세인한테 최후 통첩을 했죠. 대량 살상무기 조사하도록 하면 우리 니들 치지 않는다 이랬는데 끝까지 하다가 결국은 목숨까지 잃게 되는 그 생각이 나게 되거든요. 만일 미국이 군사적으로 ‘벙커버스터’ 쓴다는 얘기도 있더라고요. 30미터인가요? 다 부셔놓는 폭탄이라며요.
◇성일광: 한 100m 이상 되는데요. 왜냐하면 지금 이란이 가지고 있는 여러 핵 시설 중에 이스라엘이 아무리 공격을 해도 제거하지 못하는 핵 시설이 지하 100미터에 있습니다. 미국만 가지고 있는 최신형 벙커버스터 GBU-57을 써야만 그 핵시설 즉 포드에 있는 핵시설인데 이것을 제거를 해야만 이란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잘라낼 수 있다는거죠. 그래서 이스라엘로서는 이것은 할 수 없으니까요. 계속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을 했고요. 이것만은 다른 건 몰라도 이거는 미국이 제거를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그렇지 않으면 공습을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죠.
◆신율: 어제 BBC 방송에서 보도가 된 것 같은데 실제로 영국 근처에 있는 미군 기지에서 그 뭐죠? 공중 급유기하고 그런 것들이 다 떴다라는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지금 이란이 이게 핵 개발과 관련돼 있는 문제로 이렇게 된 거 아니겠습니까? 북한의 입장에서 볼 때 지금의 사태를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그래도 핵을 개발하고 갖고 있으니까 진짜 이거는 우리가 아주 잘한 선택이다 이렇게 생각할까요? 아니면 두려워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성일광: 두 개의 감정이 다 존재하지 않을까요?
◆신율: 두 개의 감정이 교차한다?
◇성일광: 네. 한편으로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안 했기 때문에 머뭇거렸기 때문에 지금 이스라엘과 미국한테 당하고 있구나 안도감이 있겠지만요. 트럼프가 저렇게 위험한 군사 작전을 과감하게 밀어붙이는 걸 보면서 북한에도 우리한테도 저렇게 엄청난 군사력으로 압박할 가능성도 있겠구나라는 그런 우려도 함께 교차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신율: 일각에서는 뭐라고 얘기를 하냐면 이스라엘하고 이란은 사실 중간에 이라크도 있고 요르단도 있고 떨어져 있잖아요. 지상군 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전 밖에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도 그렇고 세게 나올 수가 있는데 북한은 이게 우리랑 딱 붙어 있기 때문에 힘들지 않나 그런 얘기도 하긴 하더라고요.
◇성일광: 이란이랑은 상황이 다르죠. 이란은 아직 핵탄두가 없죠. 북한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상황이 완전히 다르죠.
◆신율: 중국과의 연계 관계를 본다면 이란의 석유 나오는 거, 이 기름 나오는 거요. 그거 원유를 중국에 수출을 많이 하는 모양이더라고요. 중국도 이런 전쟁에서 타격을 받는 거 아닙니까?
◇성일광: 아주 싼 값에 이란 원유를 샀었는데 이란 원유 수출이 이루어지면요. 다른 지역에서 비싼 돈 주고 걸프 국가나 다른 원유 수입처를 찾아야 되는 상황이죠.
◆신율: 그렇죠.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는 가뜩이나 중국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압박을 하는데 이것도 중국의 입장에서 볼 때는 아주 타격을 받는 그런 상황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지금 이 문제가 중동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성일광: 저는 미국이 만약에 공습을 한다면 상당히 전체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 이게 그냥 미국이 공격하고 이란이 맞고 끝나는 게 아니잖아요. 미국이 때리면 중동 지역에 나와 있는 군 기지를 때릴 거 아니죠? 보복을 할 거예요. 그러면 그냥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을 막을 수도 있고요.
◆신율: 교수님 보실 때 만일 때린다면 어디를 때릴까요? 이란이 사우디 쪽을 때릴까요?
◇성일광: 이라크에 있는 미군 기지도 있고요. UAE도 있고 사우디에 있고 카타르도 있고 다 있습니다.주변에
◆신율: 그 나라가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성일광: 걸프 국가들은 방공망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란이 때리면 그냥 맞겠죠. 그런데 그런 걸프 국가가 문제가 아니라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이 더 강력한 무력을 쓰겠죠. 이게 단순히 그냥 이란과 미국 간에 치고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중동 지역 전체가 사실 불바다가 될 수도 있고요. 불바다라기보다는 상당히 경제 상황이 그러니까 정세가 불안해지니까요. 경제 상황이 중동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상당히 큰 충격을 줄 수 있어요. 그러면 호르무즈 해협의 기대를 바다에 설치한다면 배가 어떤 선박도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면요. 에너지원을 수입하거나 수출하는 데 상당한 차질이 있죠. 그리고 전 세계 물류망에도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죠. 홍해를 지나야 되는데 거기도 다 막는다면 세계경제는 상당히 어려워질 수 있죠.
◆신율: 그런데 아까 교수님께서 지금 이란에 대해서 미국이 험악한 말을 했기 때문에 이란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협상에 나설 가능성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인다 이런 말씀을 하셨잖아요. 걱정이 많이 되는 상황이네요.
◇성일광: 그렇습니다. 저는 제 말이 틀리길 바라고요. 마지막에라도 꼭 양측이 어떤 돌파구를 찾아서 타협점을 찾아서 군사적인 충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지금까지 아무리 살펴봐도 양측이 더 충족시킬 만한 충돌을 막을 만한 돌파구가 아직까지는 보이지 않습니다. 며칠 내로 마지막 유럽에서 다시 한 번 이란 외무장관과 유럽 국가들이 협상을 한다고 하는데요. 내일쯤 예정이 돼 있습니다. 어떤 좋은 결과를 낳을지는 모르겠으나 거기에도 만약 회동에서도 좋은 결과가 없다면 과연 어떤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까. 상당히 걱정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신율: 그러니까 교수님 말씀 들어보니까 오늘 내일 뭐가 벌어질 거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유럽 국가들도 나서고 있고 이러니까 지켜본 다음에 한 일주일 후 정도면 어느 정도 가시화가 된다 이렇게 봐도 돼요?
◇성일광: 저는 맥시멈 일주일 내에 결과가 나올 것 같고요.
◆신율: 늦어도 일주일 내군요.
◇성일광: 늦어도 일주일 내에 결과가 빠르면 더 일찍 결과가 나 결정을 내릴 거예요. 시간이 너무 많이 끌었기 때문에요.
◆신율: 그렇죠. 시간을 많이 끌면 사실은 그만큼 효과가 줄어드니까요.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도 그렇게 마냥 시간만 끌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늦어도 일주일이라면 빠르면 오늘은 아니겠지만 2~3일 내로 어떤 결정이 내려질 수도 있다 볼 수밖에 없겠네요.
◇성일광: 빠르면 그렇게 될 수도 있죠.
◆신율: 만일 협상이 안 돼 가지고 미국이 실제로 행동에 나섰다라고 가정을 한다면요. 일단 기름값이 굉장히 오르겠죠. 우리 입장에서 볼 때는?
◇성일광: 네. 그건 확실히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죠.
◆신율: 그거 이외에 우리가 조금 더 신경 써야 될 부분은 어디 뭐가 있을까요?
◇성일광: 그러니까 추가적으로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을 감행할 것이고 호르무즈 해협 진짜 막을 것인지.
◆신율: 그러면 물류비용이 많이 들게 되는 거죠?
◇성일광: 비용도 많이 들고 에너지 수급원에도 차질이 생기겠죠. 호르무즈 해협을 지날 수 없으니까. 그러니까 뭐 여러 모로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심리적인 타격도 있지만 물리적인 타격도 상당히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전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확정되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겠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습니까마는 그래도 확정이 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그렇게 되기를 바랄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상황은요.
◆신율: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한 두 주 돼 가고 있는 그런 시점인데요. 이렇게 큰 일이 또 터져 가지고 여러 가지 외교력이 너무 빨리 시험대에 오르기 때문에 외교 안보팀도 완전히 세팅이 안 돼 있는 상태인데요. 그래서 우리 정부도 걱정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알겠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성일광: 감사합니다.
◆신율: 지금까지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의 성일광 교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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