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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3:15~15:00
제작진진행 : 이익선, 최수영 / PD : 김양원 / 작가 : 이혜민, 박수지
김진욱 "尹석방이 불러온 '나비효과'..잠룡들 발목잡혔다"
2025-03-11 16:51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3월 11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 尹 "공수처 나쁘다" 한마디에 "공수처 폐지" 나선 與, 尹과 코드 완전일체화
- 尹 주먹 불끈 쥔 모습, 계엄 완전히 성공한 개선장군..국민은 좌절감
- 尹 석방의 나비효과..여야 모두 결집할 것, 잠룡들 움직이기 어려워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 與의원들, 앞다퉈 尹 찾아? 자제해야..도움안돼
- 석방 직후, 尹 기쁜 표정?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 모습보여..尹도 국민 한 사람으로 형사적 절차 정당성 보장받아야
- 尹 관저정치보다 '관저 간' 측근들의 전언이 문제..24일부터 윤 형사재판 2차 공판, 끝까지 재판 챙기며 건강 챙겨야
- 한동훈, 강한 팬덤으로 조기 대선시 중도확장 가능..이재명 일극체제와 대비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중국집 장강 말고 시사 맛집 장강 시사적인 이슈를 맛있게 풀어봅니다. 오늘도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나오셨고요. 오늘은 특별히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최수영: 첫 이슈입니다. 구속된 지 52일 만에 지난 금요일 석방됐죠. 윤석열 대통령...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일요일 밤 관저를 찾아서 30여 분간 차담을 나눴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두 사람에게 자기 수감된 동안 당을 잘 운영해 줬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고 하는데 이른바 메시지 전언 정치가 본격화 돼야 된다고 봐야 할까요?

□강전애: 저는 그런 느낌은 아니고요. 어쨌든 대통령이 한 50여 일 정도 수감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들도 있는 것이고 그리고 나왔을 때 어쨌든 개인적으로 고마운 분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권성동 권영세 대표 같은 경우에는 바깥에서 안 좋은 눈빛도 있었지만 구치소에 찾아가서도 그때도 개인적인 차원에서 찾아왔다라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만큼 개인적으로도 좀 가까운 사이이고 하니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것 그리고 어쨌든 대통령의 직이 지금 탄핵 소추가 가결되면서 정지는 되어 있지만 그래도 어쨌든 당원으로서 계속 당에는 남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당이 지금 어쨌든 하나로서 잘 굴러가고 있는 것 그러면서 여론에 있어서 대통령에게 조금 이렇게 유리하게 형성되어 가는 것들이 있어서 당도 어느 정도 좀 이렇게 갖고 있던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이야기들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을 전언 정치라든지 좀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관련해서 여권 인사들이 앞다퉈서 대통령 예방 요청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거든요. 이런 모습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강전애: 자제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구치소에 들어가셨을 때도 그때도 많은 정치인들이 찾아가겠다 이런 이야기들 나왔을 때도 문제되지 않았습니까?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쨌든 대통령께서 지금 비상대책위원장 그리고 원내대표와는 한 30분 정도 관저에서 차담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나경원 의원이나 몇몇 친한 의원 분들과는 전화 통화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정리가 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이 관저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김진욱: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정치가 이제 본격화됐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뭐 단순히 개인적인 인연 때문에 안부를 물으러 가는 차원 이거는 넘어선 게 아닌가. 지금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하명과 같은 내용들을 받아가지고 나와서 그것이 바로 국민의힘 당의 메시지로 소화가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이 1호 당원이다 이런 걸 넘어서서 완전히 한몸이 되었다. 지난 비상계엄 12.3 비상계엄 이후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얘기했었던 국민의힘의 모습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정치는 본격화됐다고 보는 거고요. 그런 차원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에 많은 사람들이 앞다퉈서 예방을 신청하는 것이고 갔다 오면 그분들이 어떤 메시지를 내겠습니까? 대통령은 건강하시다 이런 메시지만 나가는 건 아니잖아요. 대통령께서 공수처 이번에 보니까 정말 나쁘더라라는 한마디 하니까 바로 국민의힘에서는 공수처 폐지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완전히 코드를 일체화시키는 것 상당히 위험하고 부적절하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최수영: 석방되던 날 모습도 한번 짚어볼게요. 윤 대통령은 나오자마자 구치소 앞에서 주먹을 쥐어 보이고 90도로 허리 숙여서 지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면서 한 150여 미터 걸으면서 계속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등 야권은 개선장군 행태다 이렇게 비판을 하는데 강 변호사는 어떻게 보세요?

□강전애: 저는 이거 영상으로 TV로 보면서요.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본업이 변호사다 보니까 저희 의뢰인들도 어떤 이유에서든지 이렇게 갇혀 있다가 석방되는 분들을 많이 봤단 말이에요. 다 똑같아요. 표정이 어쨌든 대통령이 이번에 그 석방이 된 것은 말하자면 절차의 문제에 있어서 구속 취소가 된 것이지 지금 무죄를 받은 것은 아니에요. 대통령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고 하지만 나오는 과정에 있어서는 50여 일 갇혀 있다가 나올 때 그 기쁨이라는 것은 어쨌든 저는 나름대로 정돈된 자세였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표정에는 기쁜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이번에 어쨌든 말씀드린 것처럼 국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윤석열이라는 대통령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형사 사건에 있어서 절차적인 정당성을 보장받아야 된다는 것 그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그 모양이 아니었나라고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김진욱: 제가 볼 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방금 강전애 대변인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50여 일 만에 바깥으로 자유의 몸이 된 것에 대해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뻐하는 것뿐만 아니라 부끄러워 했어야 됐고 또 미안해 했어야 됐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주먹을 불끈 쥐어 올리면서 바라봤던 이 본인을 지지하는 국민만 그 모습을 지켜본 건 아니에요. 대한민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내란 사태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금 혼란을 겪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어가는 이런 상황 속에서 그분들에 대한 미안함은 없습니까? 대통령은 지지하는 사람들만의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전체의 대통령의 그런 모습을 보여줬어야 된다는 것이고 이번에 나오시는 모습을 보니까 마치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신 분의 모습처럼 보였기 때문에 개선장군이라고 하는 그런 비판을 했던 겁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12.3 비상계엄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받고 나오신 분이 아니잖아요. 단지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불구속으로 앞으로 재판을 받으셔야 되는 분입니다. 그런 분이 어떻게 마치 개선장군의 모습처럼 주먹을 불끈 쥐고 마치 이겨서 나온 사람처럼 계엄을 완전히 성공한 사람처럼 이렇게 모습을 보였다 라는 것은 그걸 지켜보고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던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좌절감을 안겨주는 그런 모습이었을 것이다라고 평가합니다.

◇이익선: 대통령이 석방되면서 냈던 메시지. 잠을 많이 자니 더 건강해졌다 구치소는 대통령이 가도 배울 게 많은 곳이다. 응원해 준 국민들게 감사하고 구속된 분들의 석방을 기도한다 뭐 이런 메시지들을 냈습니다. 자중하라는 언론들도 보이긴 하던데요.

□강전애: 지금 나온 말씀하신 내용이 대통령이 직접 이야기한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은 언론에 보도된 것, 대통령을 만났거나 통화를 했던 측근들이 전언을 한 메시지들이거든요. 저는 그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래서 앞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관저 정치라는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조심해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측근분들께서 과거에 구치소도 계속 가겠다라고 이야기했던 것처럼 지금도 관저 가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 자제해야 된다. 그리고 대통령 스스로도 실상 사람들을 만나고 그럴 시간은 별로 없을 거예요. 탄핵 심판이 결정만 남긴 상황이지만 어쨌든 변호인들 측에서는 마지막까지 계속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또 24일부터는 형사 두 번째 공판 기일이 예정되어 있거든요. 탄핵 심판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형사 사건에서 또 별도로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지금 쟁점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고 뭐 이런 것들은 오히려 불필요한 논란들만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 대통령은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본인의 역할에 맞게 지금 진행 중인 재판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준비하시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이 더 낫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최수영: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 텔레그램 방에서는 헌재의 탄핵 심판 각하를 촉구하는 철회 농성하자 이제부터는 대통령 탄핵 기각에 총력전을 나서야 한다 이렇게 발언들이 오고 가는데, 윤 대통령의 말하자면 행동 그러니까 불구속 입장이기 때문에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혹시 탄핵 반대 집회에 간다거나 혹은 강성 유튜버에 출연해서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김진욱: 가능성은 있지만 자제하시는 것이, 자중하시는 것이 본인을 위해서도 좋고 또 이 둘로 쪼개져서 양 극단 진영으로 갈려지고 있는 국민의 통합을 위해서도 자중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지금 메시지를 내시는 게 본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냐 하는 부분을 판단을 하다 보니까 로우키 전략을 가겠다 그건 본인께서도 낮게 가야 된다라는 걸 알고 계시는 거예요. 왜냐하면 대통령이 한마디를 하면 지금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 극렬한 지지층들 이분들이 메시지를 굉장히 세게 내고 메시지를 내는 것만이 아니라 실제 지난 1월 19일 날은 서부지법에 대한 폭동 사태 같은 것도 있었던 것이지 않습니까? 만약에 이런 것들이 반복이 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면 대통령 헌법재판소에서 봤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 수호 의지 이 부분에 대한 의심이 굉장히 크게 들 거예요. 이분을 만약에 직무에 복귀시켰을 때 국민들을 더 불안하게 할 수 있겠다라는 것이 생긴다면 오히려 헌법재판소에서는 그 부분을 문제 삼아서 헌법 수호 의지가 없다라는 것 그것이 이 파면의 첫 번째 조건이 될 수 있거든요. 지금도 헌법재판소에서 심판받는 부분이 그거 아닙니까? 12.3 비상계엄이 위헌적이었느냐 위법적이었느냐 또는 얼마큼 중대성이 있느냐 세 가지를 가지고 평가하는 것인데 세 가지 평가에서 대통령의 메시지 한마디 한마디는 굉장히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중하셔야 된다 이런 말씀드립니다.

◇이익선: 지금까지 나온 단어들 중에 자중, 자제가 제일 많았던 것 같은데요. 여당 지도부가 윤 대통령과의 거리 설정을 두고 딜레마에 놓였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대통령 석방으로 탄핵 찬성파 이른바 찬탄파 대권 주자들이 상당히 당황스러워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다시 정치권 전면에 등장하면서 조기 대선 국면에서 어게인 2022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당 분위기 잘 아시죠? 우리 강 대변인께서

□강전애: 그런데 지금 국민의 입장에서는 조기 대선을 이야기할 만한 상황은 아닙니다. 대통령에 대한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다만 아마 지금 말씀하신 어게인 2022이 윤석열 대 이재명 구도가 재연되는 거 아니냐 말씀하시는 거는 민주당 측에서는 실제로 이재명 대표 이외에 다른 주자는 거의 없다라고 봐야 될 것으로 보이고 대통령이 비상계엄 이후에 탄핵 이후에 어떻게 보면 지지율이 바닥을 찍다가 특히 중도층 국민들 그리고 2030 청년들이 움직이면서 여론이 좀 조성이 바뀌었단 말이죠.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은 대통령의 직을 수행할 때보다 직이 정지되어 있는 상황에서 지지율이 더 올라가는 좀 아이러니한 상황들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을 때는 아마도 나오게 되는 국민의힘의 후보들은 대통령이 지금 올라가 있는 지지율에 대해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런데 탄핵에 찬성했던 대표적으로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당 대표였을 당시에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서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이었다라고 선포를 해버리고 그리고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한 내용에 대해서 이것은 자백과 다름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당내에서 굉장히 큰 분란이 있지 않았었습니까?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지금 다시 돌아왔단 말이죠. 그리고 대권에 대해서 거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게 당내의 분열로 갈 수도 있는 부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한동훈 전 대표에게도 강력한 팬덤이 있고 그리고 지금 당을 출당한 것이 아니라 당 내에서의 경선을 준비하겠다 라고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근데 저는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조기 대선이 이루어졌을 때 지금 말하자면 김문수 장관이라든지 그리고 홍준표 시장, 원희룡 장관 이런 분들 조금 더 오른쪽으로 계시는 것으로 보이는 분들 그리고 왼쪽으로 지금 보이는 한동훈 대표라든지 오세훈 서울시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경선에서의 룰만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그리고 경선에서 이분들이 정말로 정정당당하게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저는 그것 자체가 오히려 이재명의 1극 체제의 민주당과는 대비가 되기 때문에 더 스펙트럼이 넓은 자연스럽게 중도 확장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생각합니다.

◆최수영: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 석방이 이재명 대표에게는 동아줄 하나가 내려온 거나 다름없다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여당은 중도층이 이탈하게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어부지리 아니냐 이런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김진욱: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 엉뚱한 곳에서 나비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거예요. 일단은 잠룡들이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의 잠룡들도 완전히 발목에 족쇄가 채워진 그런 형국이 되었습니다. 일단 여당은 좀 전에 강전애 대변인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대통령이 지금 밖에 나와 계신 상황에서 조기 대선에 지읒자라도 꺼낼 수 있겠습니까? 어차피 지금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반대한다라는 것이 국민의힘의 사실상의 당론처럼 되어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당에서는 아무도 움직일 수 없는 그런 상황일 것이고 야당도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고 난 이후에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에서의 탄핵도 기각되는 거 아닐까 이런 불안감이 엄습해 오면서 거리로 몰려나오고 있고 지금 저희 당의 의원들도 단식 투쟁까지 하는 이런 지경에 이르렀단 말이죠. 그렇다면 지금 야당에서도 잠재적 대권 후보라고 하셨던 분들이 과연 내란을 종식시키자라는 이 구호 아래서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절대 할 수 없는 그런 구조가 되어 있어서 우리 최수영 평론가께서 평상시에 자주 쓰시는 말씀이 조기대선은 활주로가 굉장히 짧은 상황이다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지금은 활주로가 절반 이상 다 접힌 상황이고요. 완전히 수직 상승 수직 이륙을 하지 않는 한 비행체가 떠오르기가 굉장히 어려운 국면까지 갈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기 때문에 양쪽의 결집도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지금 다른 잠룡들의 움직임이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렇게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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