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4년 10월 15일 (화)
□ 진행 : 배승희 변호사
□ 출연자 :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 윤-한 독대, 갈등 넘어선 이별 수순...일종의 ‘충돌 예고편’
- 한동훈 독대, 키워드는 ‘김건희 여사’
- 韓 ‘용산 인적 쇄신’ 발언, 여당 대표로서는 매우 이례적
- 韓, ‘김 여사 의혹’으로 악화된 민심을 명분 삼아 차별화 시작
- ‘한남동 라인’ 실체 있을 것...이미 권력 행사하고 있다고 보여져
- ‘삼촌·이모’ 호칭, 김건희 여사 특징 잘 보여줘
- 김 여사 ‘21그램’과도 사적 관계일 것
- 윤한 갈등, 재·보궐선거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 재보궐선거, 3:1로 민주당 우세
- 부산 금정 재보궐 선거, 민주당이 이길 것
- 영광서 진보당 약진? 조직력 싸움에서 민주당에 안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배승희 변호사(이하 배승희): 출근길에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 2부 시작합니다. 제가 요리를 좀 하려고요. 뉴스를 파헤치고 전망하는 뉴스파전,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하 최재성): 안녕하세요.
◆배승희: 오늘 정말 그 예측한 그대로 한동훈 대표가 지금 이 윤석열 대통령 심지어는 이제 김건희 여사 측근 인사에 대해 ‘용산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 이렇게 공격을 했습니다. 대통령이 인사권을 공격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최재성: 그 김건희 여사 활동 자제해야 된다 하면서 대선 때 내조만 하겠다는 그런 김건희 여사 얘기를 소환했잖아요. 그 뒤로 강도가 높아지거든요. 검찰 수사 국민이 납득하게 이렇게 하고요. 그다음에 대통령 인적쇄신 얘기를 하고요. 한남동 라인 얘기하고 그다음에 김건희 여사는 공식 지위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결국은 강도는 높아지는데 이것을 관통하고 있는 세 글자는 김건희이거든요. 검찰 수사도 김건희 대선 때 내조하겠다는 거, 소환한 것도 관통하는 거 김건희 인적 쇄신 한남동 라인. 이거 다 김건희 관통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윤한 갈등이라고 그렇게 표현돼 왔던 그것을 넘어서서 제가 한동훈 대표가 대표 되면 공멸한다, 폭발한다, 전쟁이다 이런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서 이거는 윤한 갈등 과정에서 만나라, 만나라. 그런데 독대 요구를 해도 대통령이 걷어찼고 그랬는데 만나요. 그러면 아, 이게 뭔가 타협점이 나오고 여당 대표하고 대통령이 새로운 모색을 하는 계기가 되겠구나, 보통은 그렇게 가야 하잖아요?
◆배승희: 그렇게 생각하죠.
◇최재성: 그런데 발언의 강도를 공격적으로 높여가면서 관통하고 있는 세 글자 김건희라는 이 키워드를 놓치지 않고 있거든요. 한동훈 대표가 그건 뭐냐 하면 봉합하고 그동안 연애할 때 틀어지고 싸우고 혹은 뭐 이 헤어지고 했어도 다시 만나서 결혼하자. 이것은 결혼의 수순이 아니에요. 이혼의 수순이죠. 결혼하러 가는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발언을 해요? 제가 보기에는 정무적, 정치적으로만 봤을 때는 매우 이례적인 거고 한동훈 대표가 책임 여당의 대표로서 대통령과의 갈등을 해소하고 전국의 현안을 푸는 그런 계기로 설정을 한 게 아니에요. 이거는 그러면 저렇게 공격할 수가 없죠.
◆배승희: 매우 이례적이라고 표현하셨잖아요.
◇최재성: 저는 이거는 한동훈 대표의 계산서는 이미 나와 있다. 그래서 그 생각대로 지금 발언 강도를 높여가고 그럼 만나면 대통령이 수용해야 되는데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문제를 수용할 수 있는 주체가 아니에요, 제가 보기엔.
◆배승희: 그래요. 누가 주체입니까?
◇최재성: 김건희 여사죠. 왜냐하면 과거의 역대 영부인하고 완전히 다르잖아요. 그래서 공동 권력이라고 제가 집권 초에 표현을 했고 그리고 심지어는 권력 1순위라고, 서열 1순위라는 표현도 있고. 아무튼 기존 영부인하고는 다른 정치적 존재거든요. 그래서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문제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한테 내 문제 나오면 한동훈 대표 얘기처럼 그렇게 해줘라 라고 오케이를 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이 못 해요. 그래서 이거는 윤 대통령도 수용하기 어려운 얘기를 지금 사전 예고편으로 이거는 스포일러도 아니에요. 그냥 본편의 핵심적인 장면들을 계속 지금 한동훈 대표가 공개를 하고 제시를 하는 거기 때문에, 이거는 더 안 좋은 상황으로 가는 거고 그러면 한동훈 대표 계산서는 뭐냐. 어차피 윤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 윤, 대통령의 그늘에서 당을 운영하고 대통령을 꿈꾸는 그런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스스로 만드는 인위적인 차별화가 아니고. 김건희 여사 문제로 악화된 민심을 수습해야 된다는 이 명분을 가지고 제가 보기에는 이제 차별화가 시작이 되는 거고 대통령을 넘는 거죠. 그런데 대통령이 또 거기에 무릎을 꿇는다. 김건희 여사가 용인을 한다 이게 또 상상할 수 없는 장면이기 때문에 예고된 수순이다. 이별의 수순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매우 참담할 것이다.
◆배승희: 예고된 수순 이별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러면 탈당, 분당 이 말씀하시는 겁니까?
◇최재성: 저는 그거는 대통령이 스스로 하든 한동훈 대표가 요청을 하든 당장 이번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그런 환경으로 저는 돌입하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저는 지난번에 국민의힘 의원 만찬회 연찬회 때 윤 대통령이 참석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취소했잖아요. 그때도 화나서 그런 거거든요. 그래서 그때 제가 그랬어요. 저거는 어떻게 보면 탈당 예고편 같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한동훈 대표와 윤 대통령 독대가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으로 충돌적 상황으로 끝나게 되면 그런 이제 환경으로 가는데, 거기에 윤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이건 성사되느냐 안 되느냐를 떠나서 정계 개편을 꿈꾸고 있는 그런 어떤 생각이 저는 있다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탈당이라는 수순은 한 대표 쪽으로 나중에 요청을 받든 뭐하든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크고, 그 본격적인 시작이 윤한 독대로 시작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봅니다.
◆배승희: 독대가 이별의 만남이다, 이 말씀이시네요?
◇최재성: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기서 막 이상하잖아요. 벌써 만나서 뭔가 봉합을 하고 해결을 하고 이런 수순이면 한 대표가 저렇게 안 해요. 어차피 내가 정상적으로는 비공개적으로 말 안 하고 있다가, 정말 해결 의지 봉합 의지 이런 게 있으면 말 안 하고 있다가 대통령 만나서 제시를 하고 설득을 하고. 이거는 완전히 만나기 전에 그것도 대통령을 만나기 전에 우여곡절 끝에 독대가 성사되는데, 만나기 전에 그냥 막 칼끝을 그냥 들고 만나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저거는 뭔가 해결하기 위해서 만나는 것은 아니다. 이미 한동훈 대표는 그런 작정을 하고 가는 거다. 그래서 검사와 검사의 대결처럼 된 거다. 그리고 두 분의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 있잖아요. 한강 작가가 그랬거든요. 인간의 가장 정신적인 신체 부위가 뭐냐고 물으면 ‘어깨’다. 그래서 긴장하면 딱딱해지고 두려움은 움츠러들고 당당하면 넓게 퍼지는 게 어깨다. 그래서 가장 정신적인 부분이다. 그런데 두 분이 당당하게 넓게 펴진 것 같지는 않고 또 마냥 두려워하는 것 같지는 않고 그래서 딱딱하게 굳어 있어요. 긴장하고 있는 거예요. 충돌 예고편입니다.
◆배승희: 김건희 여사 라인 한남동 라인 해가지고 이번에 공격을 했는데요. 심지어 그 한남동 라인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삼촌, 이모’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접근을 못한다. ‘한남동 라인’ 실체가 있다고 보세요?
◇최재성: 저는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김건희 여사의 존재 자체가 선출된 권력도 아니고 그다음에 공적 지위가 아니잖아요. 아주 특수한.
◆배승희: 영부인 존재가 다 그렇죠.
◇최재성: 그래서 선출될 권력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실제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느껴지고. 또 그런 정황 그런 근거들이 꽤나 이렇게 보여져요. 그런데 김건희 여사 자체가 어떻게 보면 영부인이라는 공적 관계이면서 특수관계인데, 모든 것을 사적인 관계로 풀어나가는 그런 특징이 있죠. 그래서 코바나 컨텐츠 직원들이 대통령실에 간다거나 그전에 봉하마을 방문했을 때도 그 사적인 신분의 코바나 컨텐츠 직원을 대동하고 간다거나. 1호기에 개인적으로 친한 염모 비서관의 부인을 태운다든가. 뭐 이런 것들이 그다음에 지금 소위 말해서 4인방, 7인방으로 불리우는 사람 중에 과거에 김건희 여사하고 인연 때문에 대통령실에 근무한다고 여겨지는 소위 말해서 간신 7인방 이렇게 불려지는 분들 등등으로 봤을 때 관저 공사와 또 사적인 인연이 있었던 그 업체가 ‘21그램’이라는 회사가 관저 공사하려면 레미콘 2차는 필요하거든요. 그거 증축하려면. 그러니까 21톤을 들어버린 거예요. ‘21그램’ 그것도 사적 관계예요. 그래서 이모, 삼촌이라는 얘기가 제가 보기에는 김건희 여사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거다.
◆배승희: 그렇게 보신다.
◇최재성: 그전에는 언니, 오빠였잖아요. 왜 의원 부인한테 언니라고 그러고 그래서 매우 특징적인 거예요. 그래서 저는 사실일 개연성이 크다 이렇게 봅니다.
◆배승희: 근데 이 말씀하신 것 중에 한동훈 대표가 국민 눈높이를 하면서 검찰이 국민 눈높이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놔야 한다 이야기하지 않았습니까? 이에 대해서 권성동 의원이요. 그럼 장관 때는 왜 국민 눈높이를 존중 안 했냐 이렇게 비판했습니다. 이런 공방 어떻게 보세요?
◇최재성: 저는요. 이제 한동훈 대표는 정치인이잖아요. 법무부 장관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걸로 민심이 폭발한다, 또 그걸로 민심이 돌아섰다 이렇게 느낄 수 있는, 파악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됐단 말이에요. 그래서 지금 한 대표가 자기 정치적 계산도 있겠지만 도저히 김건희 여사 문제를 놓고는 이대로는 민심을 돌파할 방법이 없다, 이렇게 정치인으로서 판단을 한 거고. 여당 대표로서 판단을 한 거예요. 그러니까 너 옛날에 왜 그랬냐 이렇게 얘기하는 거는 권성동 의원이 무슨 공무원도 아니고 본인도 정치인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그거는 썩 와닿는 지적은 아니다.
◆배승희: 이런 상황들이 부산의 금정구청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현지 밑바닥 인심이 그렇다, 왜 싸우느냐 이래서 아예 ‘투표를 안 가겠다’ 이러신 분들도 많다고 그러시던데요. 이런 재보궐 선거 부산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최재성: 저는 뭐 많은 평론가 내지는 패널들이 나오셔서 2 대 2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제가 얼마 전에 뭐 3 대 1 가능성이 크다고 얘기를 했어요.
◆배승희: 3 대 1 어디어디입니까?
◇최재성: 그러니까 호남은 진보당이 약진하고 있는데 영광 같은 경우. 그런데 사실 조직력 싸움에서는 민주당에게 안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오차 범주를 넘어서는 그런 리드를 진보당이나 조국혁신당 후보가 하고 있으면 그건 모르겠지만 오차 범주 내에서 앞서고 있다는 것은 조직력의 민주당을 넘을 수가 있겠느냐 이런 점에서는 민주당 승리로 예상할 수 있겠고요.
◆배승희: 어떻게 승리를 예상하시는데 큰 차이로 승리할까요?
◇최재성: 그거는 모르겠어요. 근데 큰 차이는 안 날 거예요. 조사 자체가 오차 범주 내의 접점이니까 다만 민주당의 조직력이 그거는 좀 극복할 수 있지 않겠나 보고요. 부산 금정 같은 경우에는 정반대의 상황이죠. 지금 금정의 사전투표율이 지방선거하고 비슷하거든요. 0.7% 차이 빼는 안 나거든요. 그럼 뭐 같다고 보고 그런데 지금 상황은 지금 집권당이나 대통령에 대해서 국민들이 등 돌리고 실망하고 이러는데 이런 보궐선거 과정에서도 계속 싸우고 있거든요. 여권 내에서 그러니까 안 좋은 장면들만 계속 나와요. 특히 대통령이라는 탑에 있는 사람하고 당의 제일 탑에 있는 사람하고 불안하게 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같은 편끼리 싸우는 거 이거 제일 싫어하는거거든요. 그래서 선거 과정에 이런 것들이 분명히 악재로 작용을 하는데 지방선거하고 똑같은 사전투표율을 보면 나올 만큼 나온 거거든요. 사전투표장에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야권 지지자들은 나왔고 소극적인 보수 지지자들이라든가 여당 지지자들은 덜 나오거나 이랬을 가능성이 큰 거죠. 그러면 거기 조사도 박빙이잖아요. 그러면 오히려 이것은 조직력이 아니고 소극적 지지자나 여권 지지자들이 투표장에 안 가게 만드는 못 가게 만드는 상황들이 지금 있기 때문에 민주당 승리를 조심스럽게 점쳐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배승희: 그래서 호남에서는 두 군데 다 민주당이 이기고 부산에서도 이길 수 있다. 민주당이?
◇최재성: 그래서 3 대 1.
◆배승희: 이번에는요. 명태균 씨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이 명태균 씨가 대선 때 또 여론조사를 했다고 해요. 3억 6천만 원인가요? 했는데 이게 윤석열 대통령이 빚진 거라고 보세요?
◇최재성: 우선은요. 그게 이제 흔히 얘기하는 사인 간의 어떤 금전적인 부채냐 이렇게 해석할 필요는 없고요. 정치적으로나 법률적으로 저게 용인될 수 있는 일이냐 사실이라면 그런 점에서는 매우 위험한 거다. 그러니까 민주당에서는 탄핵 사유가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잖아요. 그래서 그 자체를 서비스 받은 거 이거 자체가 온당한 것이냐, 법적으로 문제가 없느냐 이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뭐 김영선 의원 비서관 했던 강혜경 씨죠. 이분이 그거 대신에 김영선 보궐선거 공천 받았다. 그게 사실이 입증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여론조사 3억 원이 넘는 그런 것을 서비스 받은 것이 무상으로 받았다면 그것이 정상적인 것인가, 이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홍준표 시장과의 설전이 있잖아요. 근데 홍준표 시장 저 얘기는 저 굉장히 저거 충격적인 얘기거든요. 본인이 대선 경선에서 근소하게 윤석열 후보한테 졌잖아요. 당시에 조작이 있었다는 거 본인이 알았지만 그러나 승복을 했다. 그러나 그 조작이 있었다라고 얘기를 해버리거든요. 그럼 결국은 뭐냐 하면 두 번째로 만약에 명태균 씨가 당 경선 과정이나 지방선거 과정이나 이랬을 때 여론조사 업체를 본인이 하는 이것을 활용을 해서 장난을 쳤다면 이거는 조금 더 심각한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두 측면에서 이거를 봐야 되는데 명태균 씨 문제는 키워드가 뭐냐 하면 선거예요.
◆배승희: 그러네요.
◇최재성: 뭐 사적으로 대통령 부부와의 관계를 활용해서 무슨 사업을 하거나 특혜를 받거나 뭐 이런 쪽으로 간 게 아니고 첫 번째 대통령 후보 경선 대통령 후보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 이준석과의 문제 안철수 단일화 그다음에 대통령 선거 그다음에 뭐죠? 지방선거 거기에 오세훈, 홍준표, 김진태가 등장하잖아요. 그다음에 보궐선거 총선 김영선이 등장하고 그다음에 지난번 총선 이렇게 등장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명태균 씨 문제는 선거라는 기준으로 살펴봐야 되는데 거기에 윤석열 대통령의 여론조사 비용 혹은 경선 과정에서 여론조사로 뭔가 조작을 했거나 거품을 넣거나 이런다면 이건 훨씬 더 심각한 문제다. 그래서 사실이라면 이거는 여권이 그냥 통째로 폭발해버리는 그런 일이 명태균 씨 선거와 관련된 명태균 씨의 개입 불법성 이거라고 봅니다.
◆배승희: 그렇군요. 오늘 폭발할 일이 많네요. 한동훈 대표와 대통령 관계 그리고 명태균과 선거의 관계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뉴스 파전 여기까지 하고 또 다음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성: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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