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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발표되자마자 환호성, 끝까지 예상 못했다" 체코원전 수주 쾌거, 오~필승 '팀코리아'!
2024-07-19 14:13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7월 19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15년 만에 원전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팀코리아 우리 케이원전 한국 원전이 체코 원전 수출 수주전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이 됐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짚어보고요. 무엇보다 체코 원전 수주 비하인드 스토리도 궁금합니다. 이분과 전화통화 해보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차관님 안녕하세요.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 2차관(이하 최남호) : 안녕하세요.

◆박귀빈 : 나라의 경사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원전 수주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어떤 의미로 보고 계세요?

◇최남호 : 그러니까 우리나라 원전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은 유럽은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전이 시작된 데가 유럽이거든요. 그래서 원전의 종주국이라고 하고요. 또 저희가 82년도에 건설된 한울 12호기 같은 경우가 유럽 노형을 저희가 채택을 했는데 이제는 종주국에 저희가 거꾸로 수출하는 입장이 된 거기 때문에 이거는 굉장히 큰 쾌고이고 우리의 우수한 경쟁력 기술력을 입증한 아주 큰 경사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진짜 대단한 거예요. 1982년입니다. 유럽형 원전을 처음 우리나라가 도입을 했는데

◇최남호 : 처음은 아니고 저희가 이제 78년도에 고려 원전이 들어왔던 거는 이제 미국 노형이고 82년도에 저희가 했던 한울원전은 유럽의 프라마톰의 노형을 저희가 도입을 해서 건설을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유럽 노형을 도입한 국가에서 이제 유럽에 수출하는 국가로 변모를 했습니다.

◆박귀빈 : 그러네요. 40년 만에 바뀌었네요.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이 된 건데요. 이거는 어느정도 결과 예상하셨어요?

◇최남호 : 저희가 사실은 이렇게 기술력이나 경쟁력에 대한 확신은 있었지만요. 우리 경쟁사인 프랑스 edf는 사실 유럽에 다수의 원전 건설 경험도 가지고 있고 누가 뭐라그래도 유럽 원전 기업 중에 제일 대표적인 기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끝까지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체코 내각회의 뒤에 발표되는 브리핑도 저희가 실시간으로 계속 듣고 있었던 상황이었어요.

◆박귀빈 : 딱 발표되자마자 환호성 지르고 그러셨어요?

◇최남호 : 그렇죠 뭐 저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 다 환호성 지르고 그랬습니다.

◆박귀빈 : 우리 월드컵 때 막 우승하고 그러면 동네가 떠나가게 사람들이 각자 집에서 소리 지르잖아요.

◇최남호 : 예 맞습니다. 저희는 사실 그동안 드린 노력도 있고 이게 한수원을 포함한 팀코리아 또 저희 정부부처 또 대통령실 다 공을 들여왔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요. 아마 다 저와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이번에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체코입니다. 우선 협상 대상자로 우리가 선정이 된 건데 그러면은 앞으로 어떤 절차들이 남은 거예요?

◇최남호 : 그러니까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됐다는 것은 최종 계약을 위한 우선 협상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았다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대상자 선정 이후로 저희가 90일 이내의 기간 동안 기술문서를 제출하게 돼 있고 그 뒤부터 내년 3월까지 최종 계약을 위한 협상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그 기간 동안 저희가 한수원을 포함한 관계기업들 다 모인 협상 전담 TF를 저희가 구성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또 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협상 전담 TF를 도와주기 위한 추진전략위원회를 구성을 해서 정부 차원에서도 협상이 최대한 잘 마무리돼서 계약까지 잘 갈 수 있도록 끝까지 저희가 지원을 할 계획입니다.

◆박귀빈 : 대통령실, 정부, 한수원, 민간기업 등 관계기관이 정말 전방위적으로 노력을 했다고 앞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끝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그만큼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을 것 같은데 수주 과정 좀 뒷이야기 좀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최남호 : 뒷이야기보다 사실은 저희가 다 한 팀이 돼서 노력을 했고요. 그러니까 물론 기본적으로는 우리 원전이 가지고 있는 우수성과 팀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수주 노력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원전 지역 부근에 있는 하키팀에도 저희가 지원을 했고 또 실제로 또 체코에는 저희 한국 기업들이 많이 나가 있어요. 현대자동차, 넥센타이어 두산 같은 경우는 두산 스코다 파워라고 또 현지 기업도 또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기업을 중심으로 노력도 했고요. 사실은 또 정부 차원에서는 저희 대통령께서도 직접 나서셔가지고 세 번의 정상회담을 해주셨고 또 최근에 있었던 나토 정상회담 열리는 그 기간에는 언론에 보도가 됐습니다만 산업부 장관이 또 별도로 대통령 친서를 가지고 또 특사로 또 가기도 하고요.이런 정부 차원의 노력이 당연히 주요했다고 생각을 하고 그 외에도 사실은 저희가 무역투자에 있어서 협력 방안이라든지 또 원안위를 포함한 규제기관도 협력을 하고 있었고요.이런 전방위적인 지원이 다 통합이 돼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상대가 프랑스였습니다. 프랑스면 체코와도 이제 관계도 아무래도 같은 유럽 국가니까 우리보다 뭔가 더 가깝게 느껴질 것 같고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프랑스를 제치고 케이원전이 된 건데 우리가 프랑스보다 어떤 부분에서 더 인정을 받은 걸까요? 어디에 경쟁력이 있었다고 보세요?

◇최남호 :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직후에 체코 총리가 브리핑을 하면서 어떻게 얘기를 했냐 하면 한국에서 제안한 그런 입찰 요건이 모든 제안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발표를 했고요. 특히 이제 체코의 산업통상부 장관은 특히 프로젝트 비용과 일정 관리 측면에서 아주 우수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까 한국 원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주어진 기간에 또 주어진 비용 범위 내에서 질 수 있는 능력이라고 저희가 생각을 합니다. 반면에 프랑스 같은 경우는 유럽에서 여러 번의 건설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때마다 비용도 초과를 하고 또 일정도 상당히 지연이 되는 사례가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마 체코에서는 한국이 지난 50년간 지속적으로 원전을 건설하고 운영한 경험 또 저희가 2018년에서 2019년 그 사이에는 9기를 동시에 건설했던 경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한국이 가지고 있는 원전 산업이 가지고 있는 탄탄한 공급망 또 그 과정에서 저희가 확보한 우수 인력들 또 관련 중소기업을 포함한 그런 전반적인 공급망 체계가 가지고 있는 우수성을 감안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수주 쾌거 소식과 함께 지금 여러분께 그 뒷이야기들도 좀 전해드리고 있는데 이 방송 함께 듣고 계시는 분도 아마 굉장히 기뻐하실 것 같아요. 청취자 여러분 30조 원에 육박하는 체코 원전 수주 쾌거 청취자분들 문자 메시지를 좀 보내주시면 방송에서 소개를 좀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번 수주 과정에서 보면 우리나라의 원전 정책에 대해 좀 우려가 있었던 점이 제일 어려웠다라고 안덕근 장관님께서 말씀하셨던데 이거는 어떤 말씀이셨을까요?  

◇최남호 : 그러니까 수주 전 초반기에 체코나 체코 측에서부터 한국의 원전 정책에 대한 신뢰성 또 지속적으로 원전과 관련된 우호적인 정책을 할 거냐라는 우려가 계속적으로 전달이 됐고요. 그거는 너무나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이전 정부에서 저희가 탈원전 정책을 했던 과정에서 우리나라 자체에 있는 원전에 대한 지속성이 있겠느냐라는 의구심이 있었던 것 같고요. 저희가 윤석열 대통령님 오시고 나서는 탈원전을 폐기를 하고 원전 정책을 정상화시키고 또 신한울 3,4호기도 재개를 하고 그런 다양한 과정 또 제일 최근에는 11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서 신규 원전도 반영이 됐거든요. 그래서 이런 원전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저희가 지속적으로 체코 측에 얘기를 했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원전 정책의 우수성도 홍보하면서 이러한 우수한 우리 원전을 가지고 있는 것을 정책적으로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갈 거다 라는 신뢰를 주기 위해서 계속 저희가 노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게 아마 끝까지 저희가 설득을 했던 게 주요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그렇습니다. 우리가 주어진 예산으로 적기에 원전을 건설할 수 있는 이 점이 굉장히 크게 어필된 것 같다 라고 앞서도 말씀하셨는데 우리나라 그러니까 K원전이 언제부터 이렇게 굉장히 최고 수준이었던 거예요?

◇최남호 : 그러니까 아마 그거는 우리나라 산업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는 원전을 전체적으로 한수원에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만 주기기를 담당하는 두산 에너빌러티도 있고요. 또 건설 부분에 있어서는 대우건설이라든지 여러 건설사가 또 있고요. 또 각종 기기를 납품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그러니까 우리나라 안에서 모든 부품과 건설을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산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이 반영된 거라고 보고요. 사실 이제 원전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나라 산업 우리나라 기업 분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경쟁력은 납기 준수라고 저희가 얘기를 하거든요. 그 약속을 지키는 그런 그 과정에서도 또 저희가 예산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저희가 오랜 기간 동안 국내 건설 또 해외 건설 과정에서 그런 약속을 지켰던 게 신뢰를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장관님께서 비밀 특사로 이른바 비밀 특사로 체코도 몇 번 왔다 갔다 하셨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 맞습니까?

◇최남호 : 네 맞습니다.

◆박귀빈 : 그때도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셨네요. 장관님이

◇최남호 : 네 저희가 사실 장관님 포함해서 저희 산업통상자원부가 다같이 나서서 일을 했고요. 그러니까 물론 저희가 원전을 담당하는 국도 있지만 원전국뿐만 아니라 무역투자와 관련된 협력할 때는 우리 무역투자국이 또 RND와 관련된 협력을 할 때는 우리 기술 개발과 관련된 파트에서 전체적으로 도와서 일을 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박귀빈 : 아니 근데 기사에는 이렇게도 나와요. 8년 동안 맨땅의 헤딩이었다 이런 문장도 있어서

◇최남호 : 그러니까 이게 입찰이 처음 시작했을 때가 22년 3월이었었고 그리고 그때만 하더라도 저희가 지난 정부에 있었던 탈원전의 여파가 좀 있어서 한국이 실제로 이렇게 다시 또 정책이 정상화될 거냐라는 의구심도 좀 있었고요. 특히 이제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것은 국내 원전 산업이 가지고 있는 생태계가 과연 잘 복원됐거나 또 복원될 수 있느냐라는 의구심도 좀 있었는데요. 다양한 정책 과정에서 생태계가 많이 지금 복원이 됐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변곡점이 있었습니다. 몇 번의 변곡점이 있었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우선 협상 대상자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박귀빈 :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이번 수주로 혹시 가장 기대하는 점은 어떤 게 있으세요?수주 규모가 30조 원이면 사실 저는 잘 체감이 안 돼가지고요. 이게 어느 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겁니까?

◇최남호 : 체코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저희가 이제 이번에 최대 4개라고 얘기하거든요.2기는 확정됐고 2기는 추후 확정 예정인데 총 사업비 개념으로 보면 체코에서 발표하기에 한 기당 제 12조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2기가 확정됐으니까 24조가 보가 돼 있는 사례고 이게 최대치가 되면 48조가 되겠죠. 물론 구체적으로 계약이 다 내년에 종료가 되면 최종적인 금액은 그때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직접적으로 물론 이런 효과도 있지만 이러한 수주를 통해서 저희가 앞에 말씀드렸던 국내 보존 생태계를 복원하고 있는 그 작업이 아마 더 가속화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국내에 있는 기업들이 일감도 확보가 되고 또 그 과정에서 일자리도 이제 유지도 될 수 있고 더 늘어날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있고요. 저희가 사실은 2030년까지 원전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를 했는데 이런 추가적인 수출의 모멘텀을 이번에 얻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더 큰 거는 사실은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산업 경쟁력 에 대한 입증이기 때문에 이런 여러 가지 효과가 있지않았을까요?

◆박귀빈 : 경제 유발 효과가 최소 50조 원에 육박한다 이런 분석도 나오더라고요.

◇최남호 : 맞습니다. 그게 이제 최대 사기를 다 확보가 되면 이제 48조니까 그냥 대외적으로 드러난 최대치는 50조 내외다 라고 얘기는 하는데요. 물론 구체적인 숫자는 앞으로 계약 과정에서 좀 더 확정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귀빈 : 유럽이 최근에 원전 투자를 부쩍 늘리고 있다고 하던데 방금 차관님께서 말씀하셨던 이제 이번 수주가 유럽의 K원전이 앞으로 쭉쭉 진출할 수 있는 하나의 굉장히 큰 계기가 되겠네요.

◇최남호 : 그렇습니다. 저희 탄소중립과 에너지 담보가 이쪽 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 이슈인데요. 특히 탄소 중립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으로서 이 원전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이 되고 있고요. 그러니까 재생에너지만 가지고는 탄소중립을 얻기에 국가별 여건도 다르고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또 인식이 되기 시작을 해서 추가적인 무탄소 전원으로서 원전의 중요성에 다시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체코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원전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이번에 입증했던 한국 원전의 우수성을 가지고 추가적인 수출 기회를 저희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또 그렇게 노력을 할 계획이고요.

◆박귀빈 : 네 청취자분들이 문자를 주고 계십니다. 한국 특유의 누적된 성실함이 빛을 발휘한 게 아닌가 싶어요. 결정되기까지 고생 많으셨을 텐데 팀 코리아 파이팅입니다. 또 다른 청취자 분들께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합니다. 이렇게 남겨주셨고 30조라니 30조라니 어마어마하네요.부자 되자 대한민국 이런 사연들을 많이 주고 계십니다. 지금 국민들도 청취자분들도 굉장히 기쁘게 이 소식을 전해 듣고 계신데요. 차관님 끝으로 앞으로 이제 K원전 해외 수주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저는 되는데요. 한 말씀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최남호 : 원전 수주는 우리나라 원전 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이 가지고 있는 경쟁력 그것에 대한 입증이 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우리 산업 특히 우리 기업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고요. 이 원전 수주는 사실은 어느 특정한 팀이나 그런데서 했다기보다 여러 사람들의 힘이 다 모여서 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국민들이 더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끝으로 이렇게 노력해서 수주하게 된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겠습니다.

◆박귀빈 : 해외 원전 사업은 국가대항전이자 국가 총력전이라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 말씀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차관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최남호 : 고맙습니다.

◆박귀빈 : 지금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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