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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트럼프 저격 총기, 우리나라 예비군 무기… 군사 전문가 “탄약, 조준경 달랐다면 결과는”
2024-07-16 14:25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40716()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태상호 군사전문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야외에서 유세를 하던 중에 총기로 피격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는 AR-15 계열의 소총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이 미국의 소총으로 불리기도 하는 총기 난사범들이 자주 사용하는 총기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보편화한 무기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관련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태상호 군사전문기자 전화 연결합니다. 기자님 안녕하세요.

 

태상호 군사전문 기자 (이하 태상호) :예 안녕하세요.

 

박귀빈 : 용의자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가 AR-15계열 소총이라고 하는데요. 이게 어떤 총기인가요?

 

태상호 : AR 소총은 아말라이트사의 유진 스토너가 개발한 소총의 앞글자를 따서 AR이라고 부릅니다. 그럼 이제 뒤에 숫자가 남는데요. 숫자는 일종의 형식으로 1950년대 차기 소총을 위해서 개발된 7.62mm 소총은 AR-10 불렀고요. 이 설계를 기반으로 1959년부터 제작된 5.56ml 소구경 탄을 사용하는 소총이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는 AR-15입니다. 이후에 우리가 알고 있는 베트남 전쟁의 상징과 같은 소총은 AR-15를 개량한 M16 소총이고요. 이 소총은 국내에서도 라이센스 생산이 되기도 했고 이로 인해서 K2 소총이 나오기 전까지 우리 군의 주력 소총으로 사용이 됐습니다. 현재 미군이 사용하고 있는 M4AR-15 계열 소총이고요. 미국 내에서 하루에도 수백 종 이상 팔리는 민수용 AR 15계열 소총도 자동 사격 기능만 없을 뿐 기본적으로 모두 한 뿌리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귀빈 : 이게 우리나라에서도 사용을 하는 총인가요?

 

태상호 : 우리나라에서는 198090년대에 군대를 가신 분들은 한 번쯤 손에 쥐어보셨던 총인데 지금은 그 총은 사용하지 않죠. 지금은 예비군 무기로 치장돼 있습니다.

 

박귀빈 : 그렇군요. 사실 군 생활 안 해보신 분들은 총기 이름이나 저도 마찬가지입니다.이런 특징 같은 거 전혀 알 수가 없는데 아까 잠깐 언급하셨던 M16 이런 거는 들어봤던 것 같아요. 이게 지금 우리가 군에서 쓰는 총인가요?

 

태상호 : 지금 우리 군에서 쓰는 것은 M16을 다시 개발하고 재해석한 K2 소총이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고요. 지금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게 M16을 개량한 민간 버전이 AR-15다 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박귀빈 : 제가 그것 때문에 여쭤본 거예요. 그게 무슨 의미인 건가 싶어가지고요.

 

태상호 : 맞습니다. M16 소총이 처음 군용으로 납품이 되고 얼마 안 가서 당시 제작사인 콜트사는 민간 판매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미국 내는 주의 법에 따라 총기를 판매할 수 있는 그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주는 자동 기능이 있는 그야말로 군대용 총기 같은 총이 판매가 됐고요. 대부분의 주에서는 자동 사격 기능을 제외한 그러니까 연발 사격이 안 되는 총을 판매한 주가 많았죠. 이후에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M16M4로 진화가 되면서 마치 블록 장난감처럼 자신이 원하는 사양으로 쉽게 전환이 가능한 민수용 AR-15 계열들이 민간에 날개 돋친 듯이 판매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AR-15의 원료가 M16과 같은 군용 총이다라고 하는 건 이야기는 맞지만 이후 민간에 어마어마한 수의 AR-15 계열의 총기가 풀리면서 아예 민수용 AR 시장이 따로 존재한다 라고 보는 게 맞습니다.

 

박귀빈 : 그게 지금 미국의 상황을 말씀해 주신 거죠?

 

태상호 : 맞습니다.

 

박귀빈 : 범인은 트럼프 유세 현장에서 140에서 150m가량 떨어진 인근 건물 옥상에 숨어서 저격을 했다고 이렇게 알려졌는데요. 이게 저격을

목적으로 했을 때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고 할 수 있는 건가요?

 

태상호 : 거리는 가장 저격이 많이 일어나는 거리라고 볼 수 있고요. 사실 AR-15의 총기의 유효 사거리가 약 1천미터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총열의 길이 탄종에 따라 또 원거리를 관측하고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는 광학 장비가 총에 장착이돼 있는지 아닌지 여부에 따라서 효과적인 교정 거리는 50m에서 450m 정도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그러니까 150m 정도면 총기가 효과적인 능력을 내는 데 적당한 위치에 있었다라고 볼 수 있고요. 범인이 어떤 종류의 5.56mm탄과 총기 악세사리를 사용했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11인치 이상의 총열을 가진 AR-15 계열의 총기에 정밀한 5.56mm탄 그리고 6배율 이상의 광학 조준경을 총기에 장착을 했다면 이번 암살에 성공을 했거나 아니면 지금보다 더 큰 부상을 입혔을 가능성이 농무하죠.

 

박귀빈 : 반자동 소총이라고 하더라고요. 반자동이라는건 방아쇠를 당기면 자동으로 다음 총알이 장전되는거 거기까지는 맞나요?

 

태상호 : 맞습니다. 반자동은 한 발을 발사를 하면 다음 탄을 자동으로 총기가 장전을 해주기 때문에 다시 방아쇠만 당기면 이 탄이 발사가 되는 걸 우리가 흔히 반자동이라고 합니다.

 

박귀빈 : 당시 8발 정도 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그중에 트럼프 전 대통령 귀를 명중한 건데 처음부터 암살 목적으로 조준 사격한 걸로 봐야 될까요?

 

태상호 : 앞서 말씀드렸듯이 그가 총기에 어떤 장비를 장착을 했는지가 좀 더 밝혀져야지 명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데 일단 150m 거리에서 기계식 가늠새나 가늠자로 조준을 하면 머리를 겨냥했다고 볼 수 있고요. 머리에 어디를 겨냥했다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범행에 쓰인 총기의 실루엣을 보면 무배율 광학 조준경이 장착된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요. 그리고 보통 시중에 판매되는 반자동 AR 총기의 명중률 즉 탄착군이 100야드 즉 90m에서 3~ 6MOA (Minute Of Arc) 정도입니다. 90m에서 잘 쏘는 사수가 쏘면 손바닥 정도에 들어간다라고 보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귀를 맞춘 건 좀 운이 좋았다 라고 볼 수 있고요. 그런데 이 사수 자체가 실력이 좋았냐라는 것에는 좀 더 자세한 정보가 나와야겠지만 그렇지는 않지 않았을까라는 전문가들 의견이 많은게 사수가 두 발에서 세 발 정도 쐈다는 의미인데 그런데 트럼프의 귀 부분 한 발이 명중이 됐고 그리고 2탄 같은 경우에는 탄착군이 좀 멀어졌기 때문에 사수가 당황을 했든지 아니면 사격 실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않았다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박귀빈 : 기자님도 이번 사건 용의자에 대해서 총을 제대로 배운 적 없는 사람 이렇게 하신 것 같던데요. 마찬가지로 그런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신 거예요?

 

태상호 : 맞습니다. 만약에 제가 150m 거리에서 미국 대통령을 AR-15계열 소총으로 저격을 한다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6배율 혹은 그 이상의 광학 조준경을 총기에 부착을 하고 양각대를 이용해서 좀 더 정밀한 사격을 할 겁니다. 아울러 저격을 제대로 교육을 받았다면 이번에 저격한 저격 포인트는 외부의 관측에 너무 노출돼 있기 때문에 교육받은 저격수들은 저격 포인트로 지정하기 힘든 곳이었습니다. 또한 범인은 지역 총기 클럽에 소속이 되어 있었는데 그러니까 주기적으로 사격을 한 거는 맞는데 총기 클럽의 주변인들 증언을 들으면 총기 사용이 안전하지 못하고 실력이 부족해서 클럽의 사격팀에는 들어가지 못했다고 합니다.따라서 사격을 할 줄 알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정밀한 저격수는 아니라는 의미가 되죠.

 

박귀빈 : 근데 결과적으로는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다행히 목숨엔 지장이 없었는데 귀를 명중시켰고 진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던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궁금한 게 이 총기가 일반인도 이렇게 치명적인 사격을 가할 수 있을 만큼 사용하기 쉽다는 건가 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보통 이런 무기 총기 이러면 그걸 많이 다루어봤던 훈련받은 이런 사람들만 좀 다룰 줄 알아야 되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이게 그만큼 일반인도 사용하기 쉽다는 거예요?

 

태상호 : 그런 의미가 됩니다. 왜냐하면 AR-15 계열의 총기가 미군에서 벌써 50년 넘게 제식 소총으로 쓰이고 있다는 의미는 그 어떤 인종과 그 어떤 나이에 사람들이 군대에 입대를 해도 쉽게 다룰 수 있고 쉽게 가르칠 수 있는 총기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있는데요. 게다가 5.56mm탄종 역시 인체에 여러 발 명중시킬 경우 치명상을 입히기 쉬운 탄 중의 하나입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 군도 1960년대 말 이후부터 현재까지 같은 5.56mm탄을 주력 소총으로 사용을 하고 있죠.

 

박귀빈 : 그래서 기사들 나온 거 보니까요. AR-15라는 총기가 미국에서 총격 사건 일어날 때마다 자주 등장했던 총이다. 대량 인명피해 났던 총기 사건 대부분 이 무기였다 이렇게 기사들이 나더라고요.

 

태상호 : 맞습니다. AR-15 계열은 사실은 너무 구하기가 쉽고요. 완성돼서 완제품으로 판매되는 경우도 있고요. 물론 미국 말씀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컴퓨터에 부품을 사서 컴퓨터를 조립하듯이 온라인이나 아니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종 부품을 사서 자기가 집에서 뚝딱뚝딱 조립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구하기도 쉽고 가격도 싸면서 관련 악세사리도 많이 풀려 있는 총기입니다. 쓸 만한 완성품 AR-15는 시중에서 천불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고요.아까 말씀드린 대로 아주 저가의 부품을 구매해서 본인이 조립하거나 중고 총기를 구매하면 600불 정도 선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비싼 부품들을 이용하면 몇 천 불을 호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소총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소총이 권총보다 구하기 쉽다 이런 표현을 쓰시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표현이 될 수 있는 게 구매하는 절차 자체가 소총이 권총보다 좀 쉬운 편입니다. 일부 주를 제외하고는 은닉 소지가 가능한 권총에 대한 규제 법규는 까다로운데 비해서 소총은 사실은 숨기기가 쉽지 않으니까 좀 더 판매하는데 까다롭지 않은데, 이번 사건에 쓰인 총기는 사실은 범인이 준비한 총기가 아니라 범인의 아버지가 일정 기간 이전에 쌓아놓고 집에 보관하던 총기라는 그런 언론 기사가 있습니다.

 

박귀빈 : 맞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그렇게 하셨는데 그러니까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한 100만 원 안팎이면 살 수 있다고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죠?

 

태상호 : 맞습니다.

 

박귀빈 : 근데 사실 이 용의자가 20살인데 하긴 아버지가 사신 거니까 그럼 미국 같은 경우는 일반인도 지금 총기를 구입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거 나이 제한 있습니까?

 

태상호 : 나이 제한이 조금 애매한데요. 왜냐하면 미국이 워낙에 많은 주로 이루어져 있고요. 그리고 주마다 총기 관련 법규가 약간씩 다른데 대부분의 주는 미성년자 나이만 넘으면 그러니까 술을 마실 수 있는 나이 정도 되면은 총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되는 주가 많고요. 그리고 일부 주 같은 경우에는 합법적인 신분으로 체류하는 사람들은 다 총기를 구매할 수 있는게 총기에 대해서 좀 우호적인 주 같은 경우에는 총을 스포츠용품으로 취급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여행으로 합법적으로 오든 아니면 학생이나 유학생이나 아니면 영주권을 합법적으로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들은 스포츠용품 중에 하나인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런 논리가 되는 겁니다.

 

박귀빈 : 기자님이 이제 무기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이제 각종 총도 다 보고 만져보셨을 것 같은데 이 AR-15도 실제 보셨죠? 만져보셨죠? 이게 만약에 민간인한테 특히 어린 친구들한테 만약에 이게 간다면 보시기에 어떠셨어요?

 

태상호 : AR-15 같은 경우에는 기본이 된 게 군용 소총에서 바탕이 되기 때문에 사실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사용도 쉽고 그리고 탄창이 있어서 한 번 사격을 시작하면 많은 탄을 사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훈련이 안 된 어린이나 아니면 나쁜 의도를 가진 사람의 손에 들어가면 굉장히 흉악한 무기가 될 수 있는데요. 그래서 미국 내에서 법규 자체가 그런 총기들이나 아니면 장전이 될 수 있는 총기 같은 경우에는 금고에 보관을 하게 돼 있고 총기 자체가 어린이나 아니면 관련이 없는 사람은 열 수 없게, 쉽게 뺄 수 없게 보관을 해야 되는 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법이 지켜지지 않으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거죠.

 

박귀빈 : 그래도 민간인들이 우리 이번에 이 기사를 통해서 보는 건 비밀 경호원들이 그 용의자를 사살하지 않았습니까? 그때는 저격용 전문가가 쓴 총이었죠 그런 것들은 민간에 풀리거나 그러지는 않죠?

 

태상호 : 아닙니다. 저격용 총기와 사냥용 정밀 소총은 거의 조상이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좀 더 효과적으로 살상하는 것과 동물을 효과적으로 살상하는 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저격총이 시중에서 동일한 저격총을 구할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는 게 맞는 거죠. 대신에 사람을 쏘라고 만드는 총은 아니고 사슴이나 아니면 곰 같은 이런 큰 생물체를 사냥할 때 합법적으로 사용해라라고 나오는 게 민간용 저격총입니다.

 

박귀빈 : 민간용 저격총도 있단 말씀이시군요. 이번에 미국 당국은 이번 사건을 암살 미수 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 중입니다. 근데 총기 전문가로서 이번에 기사 많이 나온 것 중에 경호 실패다 이런 지적 많아요. 어떻게 보세요?

 

태상호 : 경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은 미 대통령 경호국의 흑역사로 기록될 정도의 경호 실패 사례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국가마다 차이가 있지만 VIP의 위치에서 저격이 가능한 1km 정도 거리까지에는 인원을 파견을 하거나 봉쇄하는 것이 거의 교과서적인 경호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번 저격은 200m 이내에서 이루어졌고요.주변에 다른 건물들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변명할 여지가 없이 경호 실패이며 이로 인해 이런저런 음모론도 대두되고 있지만 경호와 전술 전문가들 사이에선 음모론에 대해서는 좀 회의적인 반응입니다.

 

박귀빈 : 이 총이 AR 15계열의 소총이 많이 미국에서 보편화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재점화할 걸로 보이고 아이러니한 게 트럼프 같은 경우는 총기 소지에 우호적인 입장이었잖아요. 그래서 이번 사건이 혹시 미국에서 조금 더 강력한 총기 규제를 해 나가는 데 좀 계기가 될 것인가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데 어떻게 보세요?

 

태상호 : 미국의 총기 역사는 건국 역사와 같고요. 현재 미국에서 합법적인 총기 이외에 법규가 규정되기 전에 엄청난 양의 총이 전국에 퍼져 있어서 강력한 총기 규제를 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며 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국민의 반수 정도가 총기에 대해서 우호적인 입장이고요. 총기 업계의 로비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총기 규제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중론이 많고요. 총기를 규제하자는 측에서는 총을 규제할 수 없다면 탕과 탄창을 규제하자 이런 방법으로 법안을 상정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박귀빈 :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태상호 : 예 감사합니다.

 

박귀빈 : 지금까지 태상호 군사전문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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