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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9:00~10:00
제작진진행 : 조태현 / PD: 김세령 / 작가: 강정연
[생생경제] 카카오, 김범수와 '헤어질 결심'해야? "창업자와 기업, 관계 재정립 필요"
2024-07-10 12:05 작게 크게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대담 :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카카오 김범수 'SM시세조종' 혐의로 검찰 출석, 20시간 조사
- 카카오 임직원 메신저·임원진 재판 진술로 우호 지분 확보 정황 포착
- 검찰, 카카오의 시세조종 개입 혐의 外 4건 조사 중
- 준법과신뢰위원회, 카카오 쇄신 노력에도 "효과는 글쎄"
- 카카오 자회사 '이중상장' 논란, "현금 확보 목적 위법 행위"
- AI 후발주자 카카오, 급진적 개선 대신 점진적 변화 필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카카오의 창업주죠.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어제 SM 엔터테인먼트 시세조정 혐의로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뉴스가 전해지고,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이런 지적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온 걸까요? 주가 역시 여기에 반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23.6%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더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거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장 맡고 계시는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님과 함께 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 황용식 : 네.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먼저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 어제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SM 시세조정 혐의 이거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된 거죠?

◇ 황용식 : 네. 맞습니다. 지난해 2월인데. SM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2400여 억을 투자해서 SM 주가를 공개매수 가격인 12만 원 이상으로 상승 고정에 시세 조정한 혐의를 받았는데. 아마 이게 한 대략 8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서 지금 조사가 들어갔습니다.

◆ 조태현 :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조사하는데.

◇ 황용식 : 그렇죠. 그래서 아마 강도 있게. 어제 한 20시간 넘게 조사를 하는데. 그 만큼 또 준비 과정이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 조태현 : 그럼 지난해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SM 엔터테인먼트를 누가 인수하느냐, 이게 굉장히 큰 관심사였고요. 당시에 이게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 논란으로까지 번지지 않았습니까?

◇ 황용식 : 그렇죠. 그래서 이게 사건의 발단을 보면 SM의 소액주주로 대변하는 행동주의 펀드가 있는데요. 그게 얼라인 파트너스 자산운용입니다. 그런데 이 얼라인 파트너스가 SM과 그 다음에 라이크 기획의 계약 관계를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래서 라이크 기획이 뭐냐. 이수만 총괄 프로질서의 개인 회사죠. 그래서 오랫동안 SM과의 프로듀싱 계약을 맺어왔고, 그러한 어떤 관련 매출의 일정 비율을 인쇄로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일감 몰아주기 논란이 됐는데 실제로 SM 지분 약 1.1%를 얼라인 파트너스가 보유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SM이 라이크 기획 이수만에게 매년 인세로 수백억 원을 지급해 주는 게 SM의 주주 가치를 훼손했다라면서 적극적인 주주 행동에 나서게 된 거죠.

◆ 조태현 : 그래서 지배 행동 과정에서 있었던 거고 SM 쪽에서는 좀 개선이 있었습니까? 당시에

◇ 황용식 : 그래서 SM이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SM 3.0이라는 걸 발표하고서부터 시작입니다. 카카오를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해서 이수만 체제에서 벗어나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그래서  카카오 측이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지분율을 높 높여서 SM의 2대 주주가 되려고 했던 거죠.

◆ 조태현 : 그러면 당연히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 황용식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갑자기 이제 하이브를 여기에 등장시키죠.하이브에다가 SM 지분 14.8%를 넘기겠다.그래서 이수만 프로듀서와 방시혁 대표가 공동 성명서를 내게 됐는데 하이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이 14.8% 이수만의 지분 가지고는 경영권을 행사하기가 어렵다고 생각을 해서 이제 그다음에 이제 행보가 이어지게 됩니다.

◆ 조태현 : 그러면 그다음 행보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 황용식 : 그래서 하이브가 결국에는 주식 공개 매수 SM의 주식 공개 매수를 선언을 합니다. 그러니까 발행주식 총수의 25%를 주당 12만 원에 공개 매수를 해서 최대 39.8%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그래서 시청 청취자분들께 공개 매수가 뭐냐 설명을 드리면 기업 인수합병 과정에서 많이 쓰는 방식입니다.그래서 기업 경영권을 얻기 위해서 주식 매수 기관과 가격을 미리 공개해서 주식시장 밖에서 주식을 사들이는 방식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게 실제 사들인 지분이 0.98%에 그치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공개매수 기간에 갑자기 SM 주가가 12만 원 위를 웃돌면서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굳이 하이브에다가 그 가격으로 주식을 팔 필요가 없는 거겠죠.

◆ 조태현 : 그러면 그 공개 매수가 이렇게 별로 성과를 내지 못했고 그렇기 때문에 하이브가 금감원의 비정상적인 매입 행위가 있었다라고 이야기를 한 건데 이게 어떤 걸 뜻하는 겁니까?

◇ 황용식 : 그러니까 어떤 세력이나 이런 시세 조정이 있었느냐가 관건입니다. 그래서 이게 기간이 대략 한 2월 16일, 17일 그다음에 2월 27일, 28일 이 기간 동안에 이루어졌는데 카카오 측이 약 2400억 원을 동원해서 SM 주가를 주당 12만 원보다 높게 끌어올렸고 이게 금감원이 의심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SM 주가가 한 12만 원에서 13만 9천원까지 오르게 돼요. 그래서 이거를 한번 어떤 세력이 들어갔나 살펴 봤더니 2월 16일 기준으로 IBK투자증권 판교점에서 대량의 주식 매입이 이뤄진 것 파악합니다. 이게 누군가 했더니, 과거에 카카오 측하고 수차례 거래했던 사모펀드 회사. 원아시아 파트너스가 사들인 걸로 파악이 된 거죠. 그래서 금감원 입장에서는 이 거래에 카카오 경영진이 어느 정도 관여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고 있고 어제 김범수 의장을 소환한 이유가 과연 이러한 시세 조정이나 이런 거에 얼마나 개입을 했느냐, 이것을 알아보려고 소환한 것이죠.

◆ 조태현 : 그러니까 하이브와 카카오 SM 엔터까지 얽힌 복잡한 문제인데. 어찌 됐건 금감원에서 보는 거는 카카오가 공개 매수를 사실상 방해했다 이렇게 의심을 하고 있는 거잖아요?

◇ 황용식 : 그렇죠.

◆ 조태현 : 그런데 사실 혐의 입증에 굉장히 좀 자신만만한 것 같더라고요.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 황용식 : 그래서 검찰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몇 가지 자료가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한 부분인데 카카오 임직원들의 카카오톡 메신저 대화를 근거로 해서 김 위원장 혐의를 입증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지난 5일날 이준호 카카오 엔터 투자전략 부문장이 지금 배재현 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서 배 전 대표가 사모펀드 측에 SM 주식을 사서 하이브 공개 매수를 깨달라고 했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진술이 실제로 카카오의 우호지분 확보 시도 정황으로 보이는 거죠.

◆ 조태현 : 그러니까 진술도 있었고, 카카오 임직원들의 카카오 대화 내용 이것도 또 증거가 되고, 말씀하신 대로 진짜 아이러니합니다. 그런데 지금 카카오 관련 의혹이 이거 하나가 아니잖아요? 다른 것들도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게 꽤 있는 것 같던데. 어떤 게 있습니까?

◇ 황용식 : 네. 몇 건이 더 됩니다. 이번에 SM 시세조정 의혹 이외에도 카카오 엔터의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 그다음에 이건 좀 유명한 건데요.카카오 모빌리티 콜 몰아주기 의혹, 그다음에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관계자 임원들의 횡령 배임 의혹 등 총 4건을 검찰이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뭐가 문제가 많긴 많네요. 그래서 윤 대통령이 나서고 부도덕하다 이렇게 질타하기도 했던 것 같은데 어찌 됐건 카카오도 전면적인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고 밝혔고요.뭐 움직임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 황용식 : 네 그래서 전체적으로 경영쇄신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CA 협의체 라는 협의체를 만들어서 신규 투자 집행과 유치 그리고 워낙 계열사들이 많다 보니까, 지난 3월이죠. 새 대표이사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전 대표가 카카오 대표로 선임이 됐는데. 글로벌 AI,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서 전체적으로 기존의 플랫폼 사업보다는 좀 더 강화된 AI와 첨단 테크 쪽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요. 전체적으로 준법과 신뢰위원회를 만들어서 여러 가지 윤리 문제 ESG, 그 다음에 신뢰 경영, 책임경영 이런 것들로 여러 가지 경영 쇄신에 나서겠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실효성이 있을까요? 이게 실효성이 과연 있겠느냐가 관건입니다. 왜냐하면 준신위가 실제로 인사와 관련해 제동을 걸었어요. 그래서 예를 들자면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CTO, 그 다음에 유선 카카오 모빌리티 대표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이 분들이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 조태현 : 그냥 강행을 해버린 거네요.

◇ 황용식 : 네. 그래서 준신위가 과연 약발이 있느냐라는 그런 세간의 시선을 받게 됐죠.

◆ 조태현 : 카카오가 말로만 쇄신을 내세우고 실제로 쇄신할 의지가 있는지 이 부분에서 좀 의심이 드는데요. 전반적으로 보면 주가라든지 실적 같은 데엔 별로 도움이 된 것 같지 않아요. 주가도 많이 빠졌잖아요. 지금 뭘 잘못으로 보십니까?

◇ 황용식 : 그러니까 성장이 좀 정체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해왔던 콘텐츠 사업 아까 이슈가 됐던 SM엔터와의 어떤 그런 성과 연결 편입 효과 같은 것도 좀 사라졌고요. 그 다음에 웹툰 시장 같은 데서도 좀 많이 경쟁이 좀 밀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고 광고 매출도 나름 회복하고는 있지만, 기존에 있던 벌였던 사업들이 워낙 많았어요. 핀테크, 모빌리티 이런 것들이 모두 저성장 국면으로 진입했기 때문에 여러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 조태현 : 계열사가 200개가 넘는데. 상당 부분이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 성장 정체가 있고, 사법 리스크도 있잖아요. 이 사법 리스크 김범수 창업주의 사법 리스크가 기업 경영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 이건 어떻게 보십니까?

◇ 황용식 : 그러니까 이게 김범수 이외에도 카카오와 관련해서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52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에요. 그래서 총 소송액이 역시 한 1천억 원 되고요.그래서 이 중심에는 당연히 김범수 위원장이 있습니다.그래서 김 위원장이 또 본인이 쇄신을 하겠다고 하지만 어제 소환이 되면서 과연 김범수가 이 회사의 어떤 구원투수 역할을 하는 것이냐 아니면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거냐 그러나 또 본인이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이라든지 AI 사업에 나서겠다라고 했는데 제동이 걸린 거죠. 그래서 어제 김범수 위원장이 포토라인에 쓴 것이 향후 카카오의 성장 가능성 미래의 불확실성을 더 키운 부분이 있다. 결국 이것이 사법 리스크이자 또 김범수 리스크가 돼버린 거죠.

◆ 조태현 : 그런데 이렇게 사법 리스크가 커지는 배경 가운데 하나로 '이중 상장'을 꼽으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그러니까 카카오 계열사에서 계속 계열사들이 상장하는 부분들이 왜 문제가 된다는 건가요?

◇ 황용식 : 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중 상장'은 결국, 모회사와 자회사가 다 상장이 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모 기업만 상장이 되는데, 왜 자회사까지 상장 하느냐. 결국에는 현금의 문제입니다. 결국에는 외부로부터 투자를 받는 그런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에 사업을 확장할 수밖에 없고 이 자회사를 어떻게든 상장시켜가지고 거기에서 있는 수익 투자금을 돌려줄 수밖에 없는 것이 어떻게 보면 카카오의 경영 전략이자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그래서 이런 기업 가치가 높게 인정받아야 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무리하게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온갖 위법 행위를 행할 수밖에 없는 악순환 구조인 거죠.

◆ 조태현 : 미국 같은 데서는 물적 분할해서 상장하고 그러면 투자자들의 소송 대상이 되고도 그러잖아요. 이런 부분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 같고요. 그런데 말씀하셨던 사법 리스크 말고, 새로운 성장 동력 이 부분에서도 성장 동력 자체를 못 찾고 있다 이런 평가들이 많은데. 교수님은 어떻게 보시나요?

◇ 황용식 : 그러니까 카카오가 그동안 문어발식 경영을 해왔지만 생활 밀착형 플랫폼 중심으로 해왔습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가 첨단 AI 시대이기 때문에 경쟁사인 네이버만 해도 일찌감치 시장에 들어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카카오 같은 경우는 후발주자로 들어가서 뒤늦게 AI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후발주자로서의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겠느냐. 그래서 아마 정신아 대표 같은 경우도 지금 AI 사업을 정말 깊게, 아주 급진적인 변화를 준다기보다는 기존에 하던 영역에서 조금 점진적으로 AI를 부가하는 그런 전략을 모색하는 것 같은데.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갑자기 오픈 AI라든지 그런 첨단 기업처럼 변모할 수 있으려면 좀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많이 벌여놓은 여러 사업들을 정리하고 구조조정을 해서 선택과 집중을 해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좀 해봅니다.

◆ 조태현 : 갑자기 변화하기보다는 사업의 재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은 김범수 위원장이 혐의를 벗는다고 해도 몇 년은 걸릴 것이고, 그러면 이런 시점에서 카카오가 나아가 가야 될 방향. 이런 것들이 선택과 집중 말고는 또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 황용식 : 이 부분은 좀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요. 김범수 의장이 창업주이기도 하고 이 회사를 어떻게 보면 김범수에 의한, 김범수를 위한. 여러 가지 하여튼 김범수화됐다고 보죠. 그래서 자주 김범수 대표가 '카카오스러움'이라는 얘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저는 그거를 좀 '김범수스러움'이라고 많이 얘기했어요. 그 이유가 김범수 의장이 측근들과 또 인사들로 계속 회전문 인사를 하는 것이 지난 몇 개월 동안 보여준 쇄신의 모습이었나. 그래서 김범수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 좀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그래서 좀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데 경영권이나 김범수 롤이 과연 카카오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냐라는 것에 대해서 본인들이 한번 자문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카카오 주가는 1.7%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스러움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라는 말씀까지 들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세종대학교 경영학과에 황용식 교수님과 함께했습니다. 교수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황용식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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