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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작년, 1분 40초만에 매진" 가을밤 노들섬에 폴킴·송가인 뜬다
2023-09-05 15:11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3 95(화요일)

 진행 : 이현웅 아나운서

 출연: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현웅 : 아나운서 (이하 이현웅) : 생활백서, 화요일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서울시가 9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노들섬에서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 (이하 박숙희) : 네 안녕하세요. 박숙희입니다.

 

이현웅 : ‘서울뮤직페스티벌이 어떤 행사인가요?

 

박숙희 : . 서울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서울시 대표 대중음악 음악축제입니다. 작년부터는 더 많은 관객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들섬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한강변의 탁 트인 야외공간에서 가을정취와 함께 대중음악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축제입니다.

 

이현웅 : 노들섬에서 즐기는 대중음악이라니, 멋진데요. 올해 행사를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주신다면요?

 

박숙희 : 대부분의 대중음악 축제들이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서울뮤직페스티벌은 가족단위 관람객도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들을 대거 참여시켰습니다. 폴킴, 정인, 원슈타인, 틴탑, 코요태, 송가인 등이 참여하고요. 9세 이하 아동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서는 피크닉석을 별도로 준비하여 편하게 뮤직페스티벌을 즐기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현웅 : 온 가족이 노들섬으로 나들이 가기 좋겠는데요. 메인공연 이외에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하셨다고요?

 

박숙희 : , 메인공연장 이외에도 노들섬 실내공연장인 라이브 하우스에서 더 보울스, 해서웨이 등 개성있고 실력있는 인디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지고요. 노들섬 둘레길에서는 자유롭게 피크닉 매트에 앉아 강바람을 느끼며 8개대학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 대중음악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뮤직 토크 콘서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중음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사가 서지음’, 작곡가 겸 프로듀서 리즈’, 댄서 아이키가 모여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그밖에도 13개국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댄스팀들이 참여하여 최종우승을 선발하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과 케이팝 댄스 강습, 서울의 빵 맛집 체험부스, 뷰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노들섬으로 음악 나들이오시면 좋겠습니다.

 

이현웅 : 과장님 말씀 들어보니 저도 가보고 싶은데요, ‘서울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박숙희 : ,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이 되고요. 내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예매가 진행됩니다. 작년의 경우 140초만에 매진이 되어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아 올해는 추첨 예매분을 따로 마련하였습니다. 선착순 예매에 실패하신 분들은 9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추첨예약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메인공연 이외의 다른 프로그램들은 예매 없이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 <서울뮤직페스티벌>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이현웅 : . 끝으로 축제를 100% 즐길 수 있는 꿀팁을 하나 주신다면요?

 

박숙희 : 노들섬은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행사준비 차량외에는 주차가 불가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1·4호선 용산역이 가깝고요, 버스도 있습니다. 돗자리를 준비해 오셔서 피크닉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고, 물과 모자, 저녁에는 쌀쌀할 수 있으니 무릎담요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뮤직페스티벌과 함께 즐거운 가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현웅 : 지금까지 박숙희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이었습니다.

 

박숙희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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