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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30~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은지 / 작가: 김은진
비가 오면 찾아오는 두통...날씨도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20-08-03 12:16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0년 8월 3일 월요일
□ 진행 : 최형진 아나운서
□ 출연 : 문희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두통학회 교육이사)

- 냉방병, 수면습관, 식사, 약물, 날씨 등 다양한 원인 
- 두통을 증상으로 가지고 있는 질환 뇌종양, 뇌출현, 뇌염 등
- 특별한 병 없이도 생기는 '원발 두통'
- 대표적 두통인 편두통... 유전적으로 예민한 뇌와 환경적인 요인
- 편두통 증상, 욱신거리는 두통, 메슥거리거나 구토, 안구통
- 두통의 치료방법, 완치 어렵지만 약물로 빈도 등 감소 가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최형진 아나운서(이하 최형진): 매일매일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생활 속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봅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쉽게 여겨지는 두통! 원인을 찾기도 쉽지 않고, 일상처럼 겪는 일이라 조금 지나면 낫겠지? 하고 참는 분들도 많습니다. 혹시 뇌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 막연한 걱정도 해보지만, 두통 때문에 병원에 가나? 하고 넘기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현대인들을 괴롭히는 두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오늘 함께 말씀 나눌 분 모셔보죠. 대한두통학회 교육이사로 활동 중인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문희수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 문희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이하 문희수): 안녕하세요. 강북삼성병원 문희수입니다.

◇ 최형진: 두통은 사실 겉으로 보기에는 확인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앓는 사람도 주변에서도 가벼운 질환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심각하게 겪는 경우가 많다고요?

◆ 문희수: 그렇습니다. 두통은 주관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검사를 해도 잘 안 나오잖아요. 그래서 환자 본인도 이것은 스트레스성, 내가 너무 예민해서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두통을 증상으로 가지고 있는 위험한 질환도 있습니다. 뇌종양, 뇌출혈, 뇌염 같은 병도 있고요. 이런 질환이 없이 생기는 두통을 이제 의사들은 원발 두통이라고 하는데, 그 원발 두통도 계속 반복되다 보면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지거든요. 그래서 환자 본인으로는 굉장히 심각할 수 있는 질병일 수 있습니다.

◇ 최형진: 그렇다면 원발 두통, 원인이 뭘까요?

◆ 문희수: 원인을 하나로 볼 수는 없는데요. 원발 두통 중에 가장 흔한 질환이 편두통이거든요. 편두통은 크게 보면 일단은 유전적인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가 조금 예민하게 태어난 거라고 저희가 환자 분한테 설명을 해드리는데요. 이런 유전적인 문제 플러스,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계속 유발이 되는 거죠. 피곤하면 생기기도 하고, 유발 요인 중에 여성 같은 경우는 월경이라거나 식사라거나 수면, 이런 여러 가지에 의해서 빈도가 바뀔 수는 있습니다.

◇ 최형진: 그래도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하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 문희수: 그렇죠. 뇌 자체가 조금 예민하게 타고 나는 거죠.

◇ 최형진: 그렇군요. 요즘 에어컨 바람 많이 쐬잖아요. 그러면서 혹시 두통이 오면 냉방병 때문은 아닌지, 이런 의심을 해보기도 하는데요. 영향이 있습니까?

◆ 문희수: 영향이 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에어컨을 틀어놓으면 냉방병이라는 것 자체로도 하나의 증상이 두통이 있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온도를 조금 조절을 한다거나 환기를 시킨다거나 하면서 냉방병으로 인해서 두통이 생기는 것은 조금 예방할 수 있겠죠. 그런데 편두통이나 이런 다른 두통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이런 에어컨이나 이런 것에 의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두통이 유발될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조금 잘 보고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최형진: 일단 수면 습관에 따라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까?

◆ 문희수: 네, 당연합니다.

◇ 최형진: 잠을 많이 못 자거나 이러면 발생하는 거죠?

◆ 문희수: 가장 환자 분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두통이 편두통인데, 편두통은 아까도 유발 요인이 있다고 이야기 드렸거든요. 그런데 수면 패턴이 변할 때, 예를 들어서 내가 너무 늦게 잤다거나 늦게 일어났다거나, 아니면 내가 평소보다 너무 조금 잤다거나, 아니면 너무 많이 잤다거나. 낮잠을 안 자는 사람이 낮잠을 잤다거나, 이런 것으로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도 마찬가지거든요. 굶어도 생길 수 있고요. 과식해도 생길 수 있고, 특정하게 편두통을 유발하는 식사도 있습니다. 음식도 있거든요. 와인 같은 것은 유명한 유발 요인이고요. 초콜릿도 그럴 수 있고, 약간 훈제한 음식도 그럴 수 있고요. 이 모든 것들이 다 나의 유발 요인은 아니지만 나와 관계가 있는 것들을 찾으셔야 조절할 수 있겠죠. 

◇ 최형진: 지금 두통 중에 편두통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일단 편두통이 뭡니까?

◆ 문희수: 편두통은 한쪽만 아픈 두통이라고 생각하시면 잘못 아시는 거고요. 우리나라 말이 편두통으로 붙여졌어도 양쪽이 다 아플 수 있는 두통이고. 저희가 편두통은 약간 유전적인 성향이 있는, 타고나기를 뇌와 뇌 혈관에 기인해서 생기는 통증을 편두통이라고 합니다. 특징적으로 혈관성 두통이기 때문에 약간 욱신욱신하고요. 동반 증상으로 약간 메슥거리기도 하고, 심하면 구토하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안구통도 같이 생기고요. 빛이나 냄새나 소리 때문에 두통이 있을 때 훨씬 더 괴로워지는 굉장히 특정한 두통입니다. 

◇ 최형진: 편두통 말고 다른 두통도 있는 겁니까?

◆ 문희수: 그럼요. 긴장형 두통. 그거는 그야말로 근육성 두통이고요. 그야말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하거나 이렇게 해서 생기는 굉장히 흔한 두통입니다. 그다음에 조금 희귀하기는 하지만 군발 두통이라고, 일단 딱 한 번 생기면 하루에 40분에서 1시간 정도씩 그냥 한두 달을 매일 몇 번씩 아프게 되는 굉장히 특이한 두통이 있습니다.

◇ 최형진: 군발 두통이요? 일단 수면이나 음식, 생활습관에 따라서 두통이 발생한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두통도 치료제가 있습니까?

◆ 문희수: 네, 치료제가 있습니다. 두통을 완치하는 것은 조금 어렵죠. 환경도 관계가 많고, 유전적인 인자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두통을 없어지게 한다, 이런 완치적인 개념은 아니지만 두통의 빈도도 조절할 수 있고요. 그다음에 두통으로 인한 장애 정도도 약으로 인해서 저희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두통으로 불편한 사람을 불편하지 않게 만드는 그런 치료제들은 많이 나와 있습니다.

◇ 최형진: 대부분 두통이 오면 진통제를 복용하잖아요. 진통제는 두통을 잠시 멈춰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 문희수: 그렇죠. 통증을 약간 낮춰주는 효과는 있는데요. 사실 진통제보다는 편두통을 예를 들면, 편두통이 일단 시작했을 때 편두통을 스탑 시켜주는 그런 약들은 따로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통제보다 그런 약이 훨씬 더 중요한 약이 되겠죠.

◇ 최형진: 병원에서만 처방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문희수: 네, 그렇습니다.

◇ 최형진: 그러면 만성 두통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 문희수: 크게는 저희가 만성 두통이라고 하면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가 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환자들의 생활교정도 굉장히 중요한 포션이기는 하겠죠. 그런데 약물치료를 보면 경구 약재로 먹는 약재도 있고요. 그다음에 머리에 주사를 맞는 보톡스 주사도 요즘에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최형진: 머리에 주사를요? 

◆ 문희수: 네. 또 하나는 두통이 시작할 때 나오는 물질에 대한 항체라고 해서 신약이 나왔거든요. 성적들은 굉장히 좋습니다.

◇ 최형진: 두통이 발생하면 뭔가 물질 같은 게 나오는 겁니까?

◆ 문희수: 그렇죠. 두통이 시작할 때 뇌가 뇌신경이 흥분하면서 생기는 신경전달물질이 있습니다. 이런 전달물질이 생기면서 두통이 시작되는 거거든요. 

◇ 최형진: 알겠습니다. 두통 관련 상담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측만증과 목 디스크 때문에 두통이 올 수 있나요? 가끔 오는 두통 때문에 생활이 힘든데, MRI 찍어봐도 문제가 없대요,” 하셨네요.

◆ 문희수: 측만증이나 목 디스크, 이런 것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은 굉장히 많고, 그런 병으로도 두통을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 분이 가지고 있는 두통이 목 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목 디스크 때문에만 생기는 두통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환자 분이 오셔서 그런 두통의 성격을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굉장히 좋습니다. 목 디스크 때문에 생기는 두통과 저희가 말하는 흔한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이런 것이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간헐적으로 계속 두통 때문에 조금 고통을 받으시면 외래 오셔서 진단을 받고, 치료가 다 다르거든요.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최형진: 진단 받으시고 원인 명확히 찾으신 다음에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43세 여성입니다. 제가 와이프인데요. 두통이 자주 있고, 앞뒤좌우 가리지 않고 아프다고 합니다. 아플 때마다 약으로 해결하는데 병원 가보라고 해도 안 가네요. 검사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문희수: 검사는 사실 저희가 두통을 들어보면 두통을 위험한 두통으로 의심하게 할 만한 포인트들이 있거든요. 일단은 오시면 그런 포인트들이 있는지 저희가 살펴보고, 만약에 조금이라도 위험한 포인트가 있다고 하면 의사들은 검사를 권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통이 있는 43세 여자일 경우에 검사를 해도 검사에서는 다 괜찮은데 나만 이렇게 간헐적으로 아픈 두통이 훨씬 많거든요. 그런 환자 분들은 두통이 어떤 두통인가. 그다음에 두통의 횟수가 어느 정도 되는가, 한 달에 진통제를 어느 정도 드시느냐, 이런 것에 따라서 사실 치료방침이 조금 다릅니다. 얼마든지 오셔서 치료를 하면 두통의 불편함에서 조금 벗어나실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적극적인 치료를 권해 드립니다.

◇ 최형진: 지금 상담내용 중에 두통이 자주 있고, 앞뒤좌우 가리지 않고 아프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정도면 심한 상태입니까?

◆ 문희수: 저희가 두통의 범위나 아니면 두통이 한 번 아플 때 얼마나 힘든가, 아니면 두통이 있을 때 토하느냐, 안 토하느냐, 이런 것을 가지고 저희가 위험한 두통을 의심하시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이 불편해 보이시기는 하지만 이상이 없을 수도 있고. 그다음에 검사를 하는 것 자체가 환자가 앞으로 두통이 있을 때 걱정하는 것을 확실히 덜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검사를 한 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최형진: 지금 와이프 분이 병원을 안 가시려고 하는데 같이 가셔야 할 것 같아요. “46세 고혈압 환자입니다. 마하칸이라는 혈압약을 아스피린과 함께 복용 중인데요. 얼마 전에 약사님의 실수로 다이크로짇이라는 약과 함께 보름 정도 복용했는데, 그동안 심한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혹시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지금은 다시 정상 복용 중이라서 두통은 없어진 상태입니다,” 하셨네요.

◆ 문희수: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희가 두통을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가 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약으로 인한 그런 두통은 사실 그 원인 약재를 빼면 좋아지거든요. 그래서 약을 드셔서 두통이 있었는데 약을 빼니까 나는 지금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면 그 약이 원인일 수는 있고요. 다른 검사를 해서 다른 이상이 있는지는 사실 검사의 기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 최형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을까요? 여쭤보셨는데,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 문희수: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최형진: “날이 흐려지거나 비가 오면 두통이 생깁니다. 저와 아버지 같이 증상이 생기는데, 두통약 먹고 2시간 정도 지나야 해결됩니다.” 이렇게 날씨에 영향을 받나요.

◆ 문희수: 있습니다. 두통의 유발 인자 중에 날씨도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모든 환자가 거의 비슷하지는 않고요. 어떤 사람은 해가 쨍쨍할 때, 너무 햇빛을 많이 받거나 이럴 때 두통이 생기는 사람도 있고, 지금 문의해주신 분처럼 기압이 떨어지거나 이럴 때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나의 두통 유발인자가 될 수는 있는 거죠.

◇ 최형진: 이런 경우에는 치료가 됩니까?

◆ 문희수: 지금 그 환자 분을 저희가 조금 더 봐야 하기는 할 텐데, 유일한 유발 인자가 날씨가 되지는 않고요. 이거 이외에 또 다른 인자가 있을 겁니다. 그래서 이것을 종합해서 두통의 횟수가 많으면 저희가 예방치료라는 것을 하잖아요. 예방치료를 하면 이런 유발 인자로 인해서 두통이 유발되는 횟수를 많이 줄여드릴 수는 있습니다.

◇ 최형진: “66세 여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많이 아파요. 그런데 조금 움직이면 덜 아픕니다,” 하셨는데요. 움직이면 두통이 극복되는 경우도 있습니까?

◆ 문희수: 있습니다. 어떤 두통은 움직이면 두통이 훨씬 악화되는 두통도 있고요. 또 어떤 두통은 내가 움직이거나 하면 조금 완화되는 두통도 있습니다. 그런데 환자 분은 움직이면 조금 좋아지고, 일상생활할 때 낮에는 조금 괜찮다가 아침에 일어날 때만 머리가 아프시다는 것 같은데요. 대부분은 근육성 두통이 제일 많고요. 이거는 수면할 때의 자세, 긴장도, 이런 문제 때문에 생길 가능성이 제일 많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하면 좋아진다, 이런 분들은 사실 치료를 저희가 적극적으로 권해드리지는 않고요. 생활교정, 운동, 자세교정, 긴장도, 스트레스, 이런 것들을 교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형진: 그렇게 심각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플리케이션으로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갑자기 머리가 아파질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진통제를 달고 사는데 심리적으로 화가 났을 때 육체적으로 머리가 아픈 원리가 뭘까요?” 하셨네요.

◆ 문희수: 글쎄요. 저희가 이야기하기에는 어렵지만 화가 나거나 이러면 사실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소리를 지른다거나 그럴 때 생기는 두통이 있기는 합니다. 그런 것들은 화내는 거, 그런 것들을 조금 조절하시는 게 좋겠죠.

◇ 최형진: 저희 애청자 분이신데 화를 줄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실내에서 운동량을 많이 늘렸는데 운동하다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약 먹으면 괜찮은데 운동과 두통이 또 관련이 있는 겁니까?”

◆ 문희수: 네, 관계가 있습니다. 어떤 두통은 운동할 때만 생기는 두통도 있거든요. 많이 생기는 운동이 복압을 높이는 운동들이 두통을 많이 생기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수영이라거나 웨이트한다거나 요가 같은 거 해서 포즈를 어렵게 잡는 거, 이렇게 해서 호흡을 조절해야 하는, 호흡을 참았다 내쉬었다 힘을 줬다가 뺐다가 하는 이런 운동들은 두통을 많이 유발하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최형진: 네, 알겠습니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군요.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괌사합니다.

◆ 문희수: 네, 감사합니다.

◇ 최형진: 지금까지 문희수 강북삼성병원 신경과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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