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9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강찬호
- 유시민, ‘임기 못 채울 수도’...李퇴임 후 고려한 반명드라이브
- 서민 찾던 유시민, 신라젠 의혹에 ‘재산 50억 안 돼’...국민 판단 끝나
- 좌충우돌 李대통령, SNS 쓰다 에너지 방전...국정은 언제 살피나
- 대통령 SNS, 반명세력 먹잇감 되고 있어...세력 약화로 가는 길
- 유시민, 李 당내 균열 참전 꼬투리 삼아...국정 지지율 높일 생각해야
김준일
- 유시민, 혁신당 ‘쇄빙선’ 아닌 ‘구명선’...혁신당이 본거지란 뜻
- 유시민·김어준, 李대통령 걱정하는 척 비난...양두구육 생각나
- 李, 쏟아내는 SNS 너무 위험...대통령 권위 훼손될 수도
- 김민석, ‘조희대 탄핵 기각되면 정계 은퇴’ 정도 결기 보여줘야
서용주
- 유시민, 대통령이 집 해체한 딱정벌레?...파브르 더 공부해라
- 유시민의 저주·비난적 논평, 진영이나 국민들 삶에 불필요
- 李 비난 한 유시민, 진영 내 자기 기득권 지키려는 모습 역력
- 李대통령-중진만찬, 당내 갈등 해결에 ‘나서달라’는 얘기해
- 국정 못 받치는 與지지율, 민주당 주력할 정책 방향 잡아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이 얘기부터 해야 될 것 같아요. 유시민 작가가 어제 박시영 TV에 나가가지고 언론에 보도된 것만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 서용주 : 언론은 그런 것만 뽑아내죠.
◆ 장성철 : 아니, 이재명 정부를 딱정벌레, 돌고래 이렇게 곤충과 돌고래가 포유류인가, 포유류로 이렇게 비유를 했어요. 그리고 이재명 정부는 역류를 만난 배와 같다. 김민석 대표는 당 대표가 계속 진영을 박살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서용주 소장님, 이거 어떻게 해요?
□ 서용주 : 그것만 쭉 뽑아보면은 엄청난 비판을 한 것 같은데 일단 파브르의 그 딱정벌레와 돌고래 비유는 전혀 현 상황과는 맞지 않고
◆ 장성철 : 잘못 당겼다.
□ 서용주 : 잘못 얘기한 게 아니라 비유가 틀렸죠. 딱정벌레가 본인의 집을 해체하는 것 자체가 자기 파괴라고 하는데 그거는 파브르를 더 공부하셔야지 곤충하고 공부하면 그 딱정벌레 왜 해체를 하냐면 거기에다가 본인의 생존을 위해서 알도 낳고 어떤 생존 공간을 만들기 위한 좋은 변화예요. 농부가 밭갈이하는 거하고 똑같은 거거든. 근데 그게 무슨 자기 해체, 우리는 비유가 적절치 않고 돌고래 떼죽음도 그런 것도 전혀 그 이유가 다 자연 현상으로 있는 것이라서 그거를 가지고 들어와서 마치 대단한 객관적 발견을 한 것처럼 하는 것은 맞지 않다. 다만 김민석 대표의 민티 부분은 본인의 주관적인 판단에서 좋은 영향과 나쁜 영향이 있는데 나쁜 영향을 이야기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저주라고 표현하기는 그렇고 다만 윤석열 정부처럼 이재명 대통령이 하고 있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있고 조기에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임기를 못 채울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들은 조금 표현이 과했죠. 그런데 전체를 다 들어보니까 유시민 전 장관이 물타기를 했어요.
◆ 장성철 : 에이, 이게 상황을 수습하려고
□ 서용주 : 아니, 난 다 들었어. 끝까지 다 들었고 다시 보기도 다시 보기도 했는데 뭐가 있냐면
◆ 장성철 : 그렇게 한가한 분이 아니라고 생각해. 서용주 소장님은.
□ 서용주 : 예전에 없던 수사들을 많이 쓴 게 본인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고 진보 진영이 잘 되고 대한민국이 잘 되는 마음에 정말 이런 얘기를 했다는 전제를 깔고 하지만 어제는 내가 그런 걸 뒤로 접어놓고 중립적으로 하겠다라는 것이고 용역 초법들이 기분 나빴다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동안 본인이 규범적으로만 이렇게 옳다 그르다만 하다 보니까 마음에 상처 입은 사람이 있어서 기분 나빴을 것이다. 그래서 내가 오늘은 중립적으로 한다 막 이렇게 사설이 길더라고.
◆ 장성철 : 유시민 작가의 눈치를 보는 것 같은데...
□ 서용주 : 눈치 안 봐요. 객관적으로 제가 판단하기는 하는데 일단은 박시영 TV에 나와서 진영 내의 지지층 보니까 강성, 그다음에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는 것을 싫어하는 지지층의 눈치를 봐야 되니까 언론에 뽑아낸 그거는 양념처럼 넣었다. 저는 그렇게 봤어요.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그 유시민 작가가 이런 얘기도 했어요. 그분들을 보면 죽는 길로 가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근데 그분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으로 해석될 만하거든요. 이건 어마어마한 저는 그동안 가장 센 발언 같은데 아니라고 그러시네요.
■ 김준일 : 근데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에 따라서 저도 그렇게 막 자극적으로 느껴지지 않아요. 저는 이거 다 보지 못했어요. 기사로 보고 일부 유튜브에 올라온 것만 봤는데 이게 끊어놓고 보면 대통령이 임기를 못 채울 수도 있다 이런 얘기도 했거든요. 그건 탄핵된다는 거야 이렇게 했는데 딱히 새롭지는 않았어요.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그동안 해왔던 얘기를 또 하는 거고 그동안에 더 훨씬 자극적인 얘기들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게 막 파브르 곤충기 이런 얘기했지만 그게 곤충에 비유하는 거냐 이렇게 생각하지는 않았고요. 근데 유시민은 유시민의 관점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 청취자분들도 그렇고, 예를 들면은 서용주는 서용주의 관점이 있는 거고, 민주당 대변인 강찬호 위원은 또 강찬호의 관점이 있는, 김준일은 김준일의 관점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유시민은 유시민의 관점이 있다라는 거를 우리가 감안해서 봐야 돼요. 유시민의 말이 진리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그 관점을 대변하는 건데 저는 가장 눈에 띄었던 게 뭐냐 하면은 조국혁신당이 쇄빙선이 아니라 구명선이다 이런 얘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우려된다 이런 얘기도 많이 했지만 결국은 조국혁신당으로 옮겨 탄다 저는 이렇게 들렸어요. 그러니까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은 옮겨 타라, 조국 당이 여기가 새로운 우리의 본거지야, 언제든지 우리는 갈라설 수도 있어까지 저는 이렇게 이해를 했어요.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어느 부분을
◇ 강찬호 : 저는 다른 거보다 하여간 임기를 못 채울 수 있다 이런 얘기했잖아요. 그게 제일 저는 와닿았습니다. 어떻게 그런 얘기를 하죠. 그건 굉장히 센 얘기잖아요.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 말씀을 하시지만 물론 당연히 오늘도 이재명 대통령이나 뉴 이재명 까겠거니 사람들이 예상을 하죠. 그것 때문에 한계 효용이 체감되는 거예요. 쭉 그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귀를 기울여 보니까 딱 들어오는 게 “임기를 못 채운다” 이 얘기가 이른바 반명 그러니까 민주당 내 반명 세력이 된 분들 이런 얘기를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시사타파 이종원 씨 같은 경우에 이재명 대통령 대놓고 양아치 정부니 하고 어마어마하게 발언 수위가 엄청난 데다가 그 얘기도 아마 하지 않았습니까? 그 정무수석이 정청래 전 대표 전당대회 전에 세 번인가 접촉해서 사퇴하고 이번 전당대회 나가지 말라라고 했는데 정청래 당시 대표가 그 말을 따르지 않으니까 이재명 대통령도 그래서 그게 공항에서 패싱이 일어난 것이다 이런 얘기까지 하지 않습니까? 그거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 누구 김기현이 무슨 이준석한테 말이지 정무수석이 가가지고 세 번 너 앞으로 대표 사퇴해 이렇게 했는데 말 안 들으니까 공항 패싱 같은 이런 게 만약 튀어나왔다고 해보세요. 민주당에서 어떻게 나왔겠습니까? 대통령이 당무 개입을 하고 이런 난리 나지 않았겠어요, 탄핵해야 된다 나오지 않았겠어요 이런 얘기들이 막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그렇다면 이런 반명 세력의 아주 중요한 위치에 있는 유시민 씨가 어디까지 나갈 것이냐 그런데 드디어 그런 흐름 속에서 이거 임기를 못 채운다까지 나갔단 말이에요. 이걸 종합해 보면 이분들은 진짜 그야말로 이재명 정부 이후까지도 보면서 어떤 반명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러니까 저런 게 나오겠다라고 한 거고, 그리고 또 하나 이것만 말씀드릴게요. 하나만 더 하자면 아까 물타기 약간 물러선 것 같다 이거는 제가 볼 때는 바로 전날 뭐가 있었죠? 경찰 이재명 대통령의 은전 사면이 있었잖아요. 처벌을 원치 않는다, 이분 고소됐잖아요 명예훼손으로. 그런데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대통령쪽에 밝혔고 그래서 바로 출연한 전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불송치 처분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저는 만약에 물타기 하거나 조금 이게 뭐라 그럴까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하다는 건 대통령의 은전에 대한 약간의 예우는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듭니다.
◆ 장성철 : 서영주 소장님, 유시민 씨가 이런 얘기도 했어요. 김민석 대표 체제에 대해서 당원들이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 서용주 :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수 있다 그 얘기요?
◆ 장성철 :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거든요. 그런데 김민석 대표가 오늘 유시민 진영 해체 주장에 분열의 언어로 답하지 않겠다, 이제는 논평이 불필요하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 서용주 : 저도 김민석 대표 입장과 조금 비슷한 게 유시민 전 장관의 여러 가지 이야기와 그 평론이 우리가 계속 다뤄줘야 되냐라는 저는 고민이 있어요. 언어 자체가 생산적이지 않고 저는 김준일 평론가의 평론이 훨씬 더 생산적이고 우리 진영 내에서 귀담아들 만한 일이에요. 그런데 유시민 이분의 얘기를 그동안 쭉 보면 저주, 비난 생산적이지 않잖아요. 어제도 딱정벌레에 돌고래 얘기하고 파브르 얘기하는데 그게 생산적이고 그걸 들을 게 뭐가 있어요? 그다음에 극단적으로는 대통령 임기가 줄어들 수 있다. 아니 극단적인 그건 그럴 수 있는 거지 다 가정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조국혁신당이 구명선이다. 아니 본인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으나 큰 바다 건너려면 본인도 그랬잖아요. 큰 배로 건너야지 작은 쪽배 타고 건널 수 있습니까? 근데 잠시 이탈은 현상일 뿐이에요. 이탈이 실패는 아니거든. 현상을 가지고, 그런데 본인은 막 개혁 변화를 얘기하는데 또 한편으로는 집을 해체하면 안 된대, 기존의 기득권을 유지해야 되는데 얼마나 자기 기만적이에요. 그래서 저는 유시민이라는 분에 대해서 더 이상 진보 진영에서 어제 박시영 TV 많이 봤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발언을 가지고 기다렸다는 듯이 그다음 날 주제로 삼고 막 평론하는 거 그거 의미 없다. 그리고 오늘 내내 문제의식을 가졌던 것들은 사실상 이게 국민들 삶에 도움이 되는 논평이었느냐, 그러니까 정책적으로 최근에 부동산 문제는 이런 식으로 가야 성공할 수 있고, 만약 물가 문제는 이렇게 잡아야 되는 것이고, 과거 정권에서 이게 성공 사례였고, 노동 문제는 이런 거였고 이렇게 대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어제 하루 종일 했던 것도 결론은 오늘 아침에 제목이 그거잖아요. 윤석열과 똑같다, 임기 다 못 채운다 이게 뭡니까?
■ 김준일 : 그러니까 제가 조금만 첨언을 하자면은 그러니까 현안에 대해서 그러면 저는 궁금해요. 그러니까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을 해야 되느냐 예를 들면 유시민 작가가 생각하시는 게 그렇게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는 굉장히 많고 그것에 대해서 저는 우려를 하고 있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면은 김어준 씨 같은 경우에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을 해야 되는 이유로 언제 이재명 재판을 재개할지 모른다, 선제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하면서 대통령을 굉장히 걱정해 주는 말투로 그런 논리로 해요. 안 하면은 우리가 당할 수가 있으니까 저는 어제 유시민 작가의 말도 약간 그런 게 느껴져요. 뭐냐 하면은 굉장히 대통령을 생각해 줘요. 막 이렇게 되면은 어렵다, 저렇게 되면 어렵다, 이렇게 되면 탄핵된다라는 건데 이게 정말로 그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으면서도 많이 기사를 보고 들으면서도 많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기가 하고 싶은 주장은 '왜 우리 말 안 들어' 이거잖아요. 그런데 굉장히 포장을 그렇게 하도록 계속 이재명을 위하는 것처럼 막 이렇게 하는데 조금 양두구육 같다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했어요. 물론 그분이 진정으로 걱정할 수는 있죠 이재명 대통령을. 근데 그동안에 저주의 언어를 쏟아부은 걸로 봐서는 별로 솔직하지 못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의 얘기가 저는 동의하는 게 다루는 게 그렇게 생산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두 번 귀담아들 법한 부분도 있고 저는 그게 고민된 부분도 있었지만 이제는 동어 반복, 이는 그 진영, 딱 그 진영이죠. 그러니까 그 진영 내에 강한 스피커로서 딱 역할, 무슨 말을 했는지 정도만 참고 정도만 하면 되겠다.
◆ 장성철 : 그래도 이분이 발언이 상당히 진영 내에서 비이재명, 반이재명 이런 분들에게는 계속 반대할 수 있는 명분과 땔감을 제공해 주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 시사타파 이종원 씨 같은 경우도 거의 탄핵해야 된다.
■ 김준일 : 거기는 압수수색 당했으니까.
□ 서용주 : 감정적이고 그건 정상적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 장성철 : 그런 분들이 이렇게 자꾸 눈덩이처럼 커지는 게 문제가 아닌가.
□ 서용주 : 자기 기득권을 지키려는 모습이 역력했어요. 과거에 익숙한 것들을 건드리지 마, 이게 큰 맥락입니다. 그러니까 과거를 돌아보고 그러니까 그 얘기도 눈에 띄는 게 뉴 이재명의 현상 자체가 그리고 유시민, 조국, 김어준 이런 기존 세력을 흔드는 세력이 신천지, 신천지가 기존 교회를 이렇게 잡아먹는 구조와 똑같다 이 얘기를 한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본인들이 주력이었다는 거죠. 말하자면 주류, 개국본 이런 식의 어떤 주류였는데 우리를 쫓아내려고 하는 것들을 용인하지 마라 그럼 망한다 이 얘기가 어제 큰 맥락이어서 그냥 진영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서 무던히 애를 쓴다 그래서 그 자기 이해관계에 있는 그 사람의 얘기를 왜 우리가 뉴스로 소비를 언제까지 해야 되는지에 대한 자괴감이 들었다.
◆ 장성철 : 질문 하나만 더, 그냥 강찬호 위원님에게 소모적인 질문 하나만. 신라젠 주가 조작 이 부분도 해명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 강찬호 : 저는 어제 그 말이 굉장히 와닿았는데 저는 재산이 100억도 되지 않는다. 그다음에 실은 그 반도 안 된다고 그러는데 100억도 되지 않는다는 이 말을 들어보니까 우리 일반 국민, 더군다나 유시민 씨는 진보 진영에 굉장히 그 양심과 어떤 서민을 대변하는 세력의 진보 진영 아닙니까? 그래서 근데 저는 이분 말에 이분이 한 100억도 안 된다는 의미가 뭐예요? 그러니까 100억 정도는 있는 거 아니냐 약간 이런 식의 마인드, 100억 정도는 가져야 되는 건데 나는 그거 없다 실은 그 절반도 안 된다.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중에 그 절반 50억도 까마득하게 쳐다보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지 않습니까? 나는 100억도 안 되는데 저는 이 말에서 완전히 어제 멘붕이 왔습니다. 이분들 원래 본인들 재산 단위 척도가 이 정도 됐었구나, 이분들 주변이나 이분의 목표도 최소한 100억은 돼야 내가 재산이 최소한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고 살아간 사람이었나 보네.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내가 무슨 신라젠 이건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아마 이렇게 이어져 갔는데 오히려 그래서 국민들은 제가 볼 때 신라젠 이전에 야, 저분이 돈, 재산 바라보는 규모가 다르네. 그런데 저런 분들이 맨날 진보 집단, 맨날 서민 민중 경제, 저는 여기에서 우리 국민들이 많은 판단이 끝났지 않았을까
■ 김준일 : 근데 이거는 제가 짧게 또, 제가 유시민 작가의 정치적 견해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대한민국의 유시민 정도의 베스트셀러 작가가 돈이 이거 크지 않은 거 아닌가요? 솔직히 50억도 안 된다라고 하면은, 더 있을 수 있는 저는 모르겠어요. 그건 본인의 얘기니까. 그런데 제가 말하는 거는 재산이 많은 것 같고 그것도 부를 축적하는 방식이 문제가 아니라 책을 많이 팔아서 나 이렇게 한 거 가지고 라고 하는 게 이게 맞는 건가
◇ 강찬호 : 저도 말씀드리는데 예를 들어 민주당이 국민의힘이나 보수 세력 중에 돈 있는 사람들 무조건 재산 있는 사람들 무조건 몰고 가요. 저거 옛날에 부정 축제를 했느니 정경유착했느니 그것도 잘 보시면 과연 그런 사람들인지 따져봐야 돼, 잣대 들이대야 돼.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아이템은 없었는데 우리 서 소장님은 진보 진영의 상당한 정보 취재력이 있으시니까 어제 중진의원들 대통령 만났잖아요. 화기애애했다, 원론적인 얘기 통합 이런 얘기만 했다는데 조금 쓴소리나 이런 거 안 했을까요?
□ 서용주 : 쓴소리가 아니라 할 말 하는 분들이니까 쓴소리가 꼭 쓴소리를 해야만 말을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서 아마 여러 가지 현안 관련해서 얘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당내에서 나오고 있는 신천지 관련된 갈등 문제도 얘기가 있어서 그런 것도 얘기가 있었던 걸로 전해 들었고요. 두루 현재 당내가 시끄러워요. 정리가 안 되고 있고 그래서 이 표면상으로는 통합 이런 얘기를 하지만 '나서달라' 이 얘기예요. 대통령도 혼자서 여기저기 다 힘을 쓰기가 쉽지 않고 SNS에서 최근에 또 당내 얘기를 하다가 정국에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거를 5선급 이상 의원들이 해달라는 얘기라서 당연한 부탁 같은데 움직이긴 해야 돼요. 정말 가만히 당내에 있는 160명 중에 친명이라고 자처하거나 대통령이 대표 시절에 배지 달았던 사람들은 진짜 자기 하던 일 멈추고 현재 당내 갈등 수습하는 데 모든 걸 바쳐야 되는데 안 해요. 망덕합니다.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대통령 SNS 강화하시는 것에 대해서 정성호 장관은 줄여라 그렇게 얘기를 하시던데 어제 같은 경우도 외국인 노동자 국내 경제에 크게 안 돼, 농지 조사는 송미령이 제안했어 이렇게 막 언론 보도 내용을 문제 삼더라고요. 내 말은 그 뜻이 아니었다고 막 이렇게 화가 나서 항변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괜찮을까?
■ 김준일 : 예. 어제만 아마 13개 정도 했다고 하고 이게 그제 밤 11시에, 밤 11시부터 올린 걸로 하면 16개예요. 연속성상으로 보면은 이게 쏟아낸 거예요. 그러니까 그래서 5선 중진의원 만남이 있었잖아요. 거기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정책 성과만이 아니라 당의 말과 행동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 장성철 : 교과서적인 얘기지.
■ 김준일 : 교과서적인 얘기인데 이게 이재명 대통령 본인에게는 해당이 되는지, 본인이 하고 있는 SNS나 이거가 그게 맞는 건지에 제가 되묻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SNS 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도 중요해요. 너무 많이 해요. 제가 이거를 다 따라가기가 힘들고 여기에 한 5개 정도가 쟁점이 세게 붙었어요. 그러니까 그 농지 조사 얘기도 있고, 그리고 이주 노동자 비하 논란도 있고, 여기에 펨코 인용한 것도 있고 막 이 논쟁이 한두 개가 아니거든요. 본인이 모든 거에 다 참여를 해서 전선을 긋고 이렇게 하는 게 피곤하실 걱정,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피곤한 것도 피곤한 거죠. 그리고 박지원 의원도 얘기하지만 밤에 하지 마라 정신이 맑지 않고 막 피곤할 때 하면 실수 나온다고 그러는데 저도 적극 동의하거든요. 이 정도면 저는 하루에 두세 개 정도 하는 게 그래야지 본인이 메시지가 선명하게 서죠. 언론도 더 많이 대통령이 오늘은 이거를 주목하고 있구나 이러는데 이렇게 많이 다 모두와 싸우고 있고 지지자들하고 싸웠어요. 심지어는 지지자들하고 키보드 배틀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하는 거는 너무 위험하다. 너무 위험하고 대통령의 권위가 훼손될 수 있다. 본인은 답답해서 내가 뛰겠다, 내가 차라리 경기에 뛰겠다 이런 건데, 그러니까요. 그럼 이 공조직이라는 게 다 무력화되는 거예요. 그러면은 이게 다 체계가 있는 거잖아, 각자의 할 일이 있는 건데 대통령이 이렇게 하는 게 맞나 걱정됩니다.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펨코를 향해서 좋은 지적에 감사한다 이런 얘기도 하셔 가지고 진보 진영은 화가 났을 것 같아.
◇ 강찬호 : 당연히 화가 날 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 두 분 잘 지적하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너무 좌충우돌이에요. 상식적으로는 우리가 국민의힘이나 무슨 보수 언론 이런 쪽에 보통 대통령이 화력을 집중하는데 보통 민주당 대통령이 화가 나면은 그래도 이분은 보면 자기 진영 사람들한테도 막 그러고 '좌아하게 해라' 이런 말 표현 쓰니까는 이게 중도층이나 일반 국민들도 반발했지만 어떻게 보면 반명 세력들이 또 반발했잖아요. 저거는 주로 친명 세력들이 쓰는 일베 용어다 막 이러면서 그러니까 이렇게 보면 자기 진영 내하고도 막 싸워 그렇게 막 나오니까 이게 이분이 그러지 않아도 온 나라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주거 불안 문제 다 있지 않습니까? 또 외교도 심상치가 않고 이런데 그런데 동력을 쓰셔야 될 분이 그렇게 자기 진영 내부하고도 저렇게 그냥 계속 SNS에 쏟아내시고 이래버리니까는 이게 이분이 정말 그럼 국정에 쓸 에너지는 어디 있을까 전 온 국민이 그게 제일 걱정돼요. 아니, 김준일 평론가 말대로 아니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좋은데 그러면 그거는 하더라도 국민이 정말 최소한 이거는 하셔야 된다고 생각하는 영역에 최소한의 에너지는 쓰셔야지 그 에너지 다 제대로 쓸 수 있을까요? 이런 데 이렇게 써버리면 사람이 이렇게 제가 보니까 상당히 열성적으로 이렇게 생각을 담아 쓰시는 것 같은데 글 써본 사람들 알아요. 하루에 몇 번 글 쓰면요 기 빨립니다. 속된 말로. 방전돼요. 단어 하나, 그다음에 국정을 살펴야 되는데 그 국정 살피는 나는 어디 가, 어디 가요? 저 그게 굉장히 큰 문제고 저 대통령 본인 입장에서는 본인이 자기 보호 본능에 따라 그러는 거는 취지는 그런 상황은 이해는 합니다. 근데요 저는 이게 오히려 반명 세력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될수록 까이는 게 누굽니까? 대통령이 국민 전면에 서면 결국은 대통령이 까여요. 어떤 형태로든. 그럼 어떻게 되죠? 당 지지율도 영향이 가고 친명 세력의 힘이 약화되면서 반명 세력의 목표는 뭡니까? 한마디로 김민석 체제 붕괴시켜가지고 당권 공천권 갖고 가겠다는 거예요. 그런 목표에 하나하나 대통령이 먹잇감이 돼 주고 있다, 이걸 생각하셔야 돼. 그래서 정말 김민석 체제 무너지고 본인 생각하는 사람들 공천 못 되고 당이 반명당 되는 거 대통령 원합니까? 한번 그거 생각해 보세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런 과정 중에서 서영주 소장님, 어제 KSOI 여론조사를 보면은 국민의힘 지지율이 40, 민주당 31, 9% 차이예요. 오차범위 밖이에요. 걱정 안 되세요?
□ 서용주 : 좋지 않아요.
◆ 장성철 : 어떻게 해요?
□ 서용주 : 수치 자체가 좋지 않고
◆ 장성철 : 김민석 대표가 약속한 게 내가 100일 때쯤에는 국민의힘과 10% 정도 (차이를 내겠다)
□ 서용주 : 그러니까 그것과 무관하게 집권여당이 국민의힘보다 낫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그 집안 상태를 보면 올라갈 상황도 아닌데 여기에 뒤진다, 이게 더 속상한 거죠. 질 수 없는 상대에게 지지율이 졌다. 저는 김민석 대표가 100일 안에 10% 올리는 것은 본인의 어떤 공약이었기 때문에 그건 정치적으로 책임지면 되시지만 저는 무엇보다 집권여당이 정당 지지율이 국민들한테 신뢰를 얻어서 일정 부분 유지를 해줘야 돼요.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떨어질 때 집권여당의 지지도로 뒷받침을 해줘야 되는데 이게 대통령 지지율보다 더 떨어지고 있어요. 그러면 안 돼요. 저는 이 변수에 있어서 요인을 딱 한 가지예요. 야구 선수인지 축구 선수인지 뭔가 불분명해요. 당이. 주력이 야구인지, 주력이 축구인지, 마라톤이 주력인지, 100m가 주력인지가 불분명하고 다 잘하려고 하다 보니까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럼 당이 잘못한 거예요, 당 대표가 잘못한 거예요?
□ 서용주 : 아니, 이게 당 대표에 대한 책임이라고 묻기보다는 당의 전반적으로 의원들이 두 가지 보세요. 일단 지도부가 그렇게 조금 다 잘하고 싶었을 때 뭔가를 못 보여주면 당에서 목소리 내면 되는 거예요. 그게 집단지성 아닙니까? 160명이나 있잖아요. 그러면은 당이 잘못한 거죠. 두 번째, 아니 당 지도부의 책임은 당연히 가겠으나 뭔가 한두 개만이라도 잘해라.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당이 잘못한 거예요? 이게 누구, 아니 누군가는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준일 : 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떨어지면 이재명 대통령이 잘못한 건가요? 정부가 잘못한 건가요?
◆ 장성철 : 청와대가 잘못했어
■ 김준일 : 다 잘못한 거죠. 어떻게 분리를 해요? 김민석 대표가 당 대표면 최종 책임을 져야 되는 거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는 그러니까 리더십에 대한 어떤 문제가 있다 이런 것도 맞는 말이고, 너무 막 다 분산돼 있다. TF 한 30개 만들어 가지고 하고 있는지 아무도 모르잖아요. 그거에 대해 성과가 없으니까, 물론 너무 짧기는 했지만 그런데 제가 변호를 하자면 저는 어려워요. 김민석, 그러니까 상황을 보십시오. 사방에서 공격이 들어오잖아요. 당장 조희대 탄핵 얘기 막 하고 조국혁신당이나 아니면 그 강경파들이 얘기를 하는데 저는 탄핵 반대입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문제가 있지만 이게 탄핵해서 문제가 인용이 될까요? 정치 생명 걸고 그런 얘기 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기각되고 그러면 나 정계 은퇴하겠다 이 정도는 결기를 보여주셔야지 그러니까 무책임하게 다 뱉고 있고 그거에 대해서 여기서도 공격하고 저기서도 공격하고 이거를 중심을 잡으려고 하다 보니까 다 양쪽에서 떨어져 나가는 약간 힘든 상황인 거를 감안을 해 줘야 된다라는 건데... 어려움이 있는 거는 인정을 하고 신천지 문제, 당원 가입 문제는 본인들이 제기해 놓고 수습이 안 돼서 이 난리고,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있는 거는 저는 부인할 수는 없고요. 지지율 10% 올리는 건 끝났다, 제가 보기에는 그거는 사과하고 넘어가면 되고 어떻게 이 문제들 현안을 하나하나씩 해결할지에 대한 효능감 이런 것들을 보여줘야 돼요. 신천지 문제 빨리 해결해야죠.
◆ 장성철 : 거의 80여 일 가까이 되고 있는데 해결하지 못했는데 앞으로 잘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서용주 소장님.
□ 서용주 : 생각하지 않습니다.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민주당 계속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얘기만 하고 조작 기소 특검 이런 얘기만 하고 있어요. 특별히 민생과 상관없는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 강찬호 : 그러니까요. 어저께 저 유시민 그분이 무슨 부동산, 주식, 노동 이런 거 왜 얘기를 안 하고 그런 걸 갖고서 생산적인 어떤 논쟁을 해야지 이러는데 그 원인 제공을 누가 한 겁니까? 민주당 당 지도부나 정권에서 맨날 나오는 얘기가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도 거기에 그냥 딱 그거 꼬투리 잡고 딱 발목 잡혀 갖고 얘기를 꺼내는 거죠. 만약에 정부가 아까 말한 대로 주식, 부동산, 예를 들어 저 검수완박으로 인한 치안 불안, 예를 들어 외교·안보 이런 거 갖고서 계속 어떤 국민들에게 아젠다 던지고 뭔가 해보려는 노력을 보이면 유시민 씨도 그런 거 갖고 문제 삼지 않게 될 거예요. 그런데 당과 대통령부터가 제가 듣기로 대통령이 그런 얘기를 들었더니 대통령 주변 쪽의 사람들 얘기가 대통령이 머릿속에 하루에 생각하는 에너지의 80%가 당내 문제라는 거야. 그러니까 물론 저는 이해는 가요. 왜냐하면 정말 그 당내 균열이 엄청나잖아요. 그러니까 대통령이 일단 내 집안부터 수습해야 되겠다 그런 필요성이 있는 거는 제가 인정이 됩니다. 사람이 또 생존 본능상 그럴 수 있겠죠. 그러면 근데 진짜 그렇게 살고 싶으면요, 그럴수록 그거는 당에 맡기고 본인은 국민의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해야 돼요. 그래서 본인이 중도층과 국민의 지지율을 높여 갖고 그걸 다시 자본 삼아서 당내 문제를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끝없이 당내 문제에 직접 참전하니까 유시민 같은 사람은 얼씨구 좋다 그러면서 바로 대통령 직공을 하잖아요. 그러면서 임기 못 채운다 이런 얘기까지 나가는 거예요. 자초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 점을 생각하셔야 됩니다.
◆ 장성철 : 집권여당이 흔들리면 당 대표가 잘못하면 국민이 힘들고 어려우니까 중심을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대표가 잘 잡아주시고요. 제가 방금 전에 말씀드린 KSOI 여론조사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ARS 조사 방식이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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