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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박인영, 임은규 / AD : 조영서
윤상현 "오세훈, 장동혁에 '고맙다' 선고 당일 통화...張 보수대통합 플랫폼 만들어주길"
2026-10-27 08:36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7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오세훈과 만찬, 아주 화기애애…덕담과 축하 오간 자리
- 난 비행기로 삼행시…’비’전 공유하고 ‘행’동하면 ‘기’적 일어나
- 만찬서 한동훈 이야기 안 나와…민감한 이야기 자제키로 
- 오세훈, 장동혁에 고맙다더라…선고 당일 2~3시간 뒤 통화
- 보수 통합, 장동혁의 당원중심주의와 합리적 중도 함께 가야
- 한동훈, 이준석 모두 함께 총선 치르면 잘 되지 않을까 
- 尹 집권하자마자 이준석 몰아내…가장 반대했던 게 나
- 이준석, 우리 진영과 대한민국 위해 큰 거목 되길 기원
- 장동혁, 변화와 혁신 추동체 되어달라…플랫폼 리더십 해주길
- 오세훈 옆에서 밀려났다? 오 시장도 왜 이렇게 힘이 없냐더라
- 이 대통령, 북한에 쌍방울 약점 잡혀서 쩔쩔 매나 의심
- 이화영 입틀막도 같은 맥락…북한에 단호한 대응 보여달라
- 트럼프-김정은 만나면 대타협 이뤄질 것…우리한테는 재앙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예고해 드린 대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님과 함께합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윤상현 : 예,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어제저녁 오세훈 시장 만나셨죠? 

◆ 윤상현 : 네, 만났습니다. 

◇ 장성철 : 맛있게 드셨어요?

◆ 윤상현 : 아, 예.

◇ 장성철 : 무슨 반찬 나왔어요?

◆ 윤상현 : 보통 거기 가면은 불도장도 나왔고요. 회도 나왔고요. 맛있어요.

◇ 장성철 : 맛있게 드셨겠네요. 분위기 아주 화기애애 했겠네요?

◆ 윤상현 : 아주 화기애애했습니다. 종반 가까이 들어서 사모님도 나오시고, 일단 오세훈 시장님에 대한 무사 귀환을 전부 축하하는 덕담, 또 그런 축하의 자리였습니다.

◇ 장성철 : 화제가 이준석 전 대표가 오세훈 시장...

◆ 윤상현 : 그래서 저희가 이렇게 미리 준비하고 김석기 의원도 덕담하시고, 건배사도 이렇게 돌아가면서 하는데

◇ 장성철 : 의원님 건배사 하셨어요? 

◆ 윤상현 : 저도 건배사 했습니다.

◇ 장성철 : 뭐라고 하셨어요?

◆ 윤상현 : 저는 '비행기'라고 했어요.

◇ 장성철 : 제가 그럼 운을 띄워드릴 테니까 한번 얘기해 주세요. (비!)

◆ 윤상현 :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행!)'행'동하면 (기!) '기'적이 일어난다. 

◇ 장성철 : 너무 아부하신 거 아니에요? 

◆ 윤상현 : 아니요, 아닙니다. 비행기, 그러니까 우리, 제가 주문한 것은 오세훈 시장님이 어떤 시정에 전념해 달라, 이런 우리가 주문도 많이 들었어요. 그러면서 또 우리 당의 든든한 구심점, 울타리 역할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래서 우리 당이 가야 할 방향, 지향점, 가치에 대해서 가끔씩은 얘기를 해 달라. 예를 들어서 합리적이고 개혁적이고 상식적인 대안, 보수의 변화·혁신·통합, 중수청의 중요성, 이런 어떤 당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공유하고 또 이걸 가지고 행동하면 반드시 기적이 일어난다. 그 기적은 우리가 다시 명실공히 국민의 신뢰를 받고 또 집권 세력이 되는 거다, 그런 의미에서 했어요.

◇ 장성철 : 시정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달라, 그런 식으로

◆ 윤상현 : 그런 식은 아니에요. 우리가 딱 이렇게 전제를 한 게 뭐냐 하면, 시장님은 시정에 전념해 달라 이거에 대한 주문, 너무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 매몰되고 거기에 같이 얽매이게 하면 안 된다라는 그런 말씀도 드렸어요.

◇ 장성철 : 윤상현 의원님 말씀 속에 의미가 현재 장동혁 대표는 보수 우파의 든든한 울타리도 아니고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는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 같아요.

◆ 윤상현 : 항상 이렇게 까칠한 질문이 나와요. 장동혁 대표가 그런 쪽으로 안 가서 그런 게 아니냐? 그런데 장동혁 대표도 제가 항상 어제도 주장한 게 뭐냐 하면 보수 통합 얘기도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보수 통합은 장동혁 대표도 함께 가야 된다. 장동혁 대표가 중시하는 당원 중심주의, 100% 당협위원장 직선제 등등, 이런 것과 또 우리가 지향하는 합리적·중도 실용 세력하고 같이 함께해야 된다. 이게 보수 대통합이다, 이런 말씀도 드렸어요. 그래서 너무 각을 세워서 질문하지 마세요.

◇ 장성철 : 아니, 어제 의원님께서 식사하시고 나서 언론 인터뷰하셨던데 "장동혁, 한동훈 얘기는 전혀 안 했어." 이런 보도가 나왔던데 진짜 안 했어요?

◆ 윤상현 : 장동혁하고 한동훈 얘기는 안 했습니다. 너무 민감한 이슈는 얘기하지 말자. 그래서 어떤 언론에서 괜히 이상한 추측이나 하는 오해 살 만한 발언을 하지 말자고 해서 너무 깊게 안 들어갔어요. 그래서 우리 당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제가 더 말씀을 드리려다가도 딱 자제를 했어요. 그래서 한동훈 우리 의원 또 장동혁 대표에 대한 얘기는 안 하고 오세훈 시장님께서 대단히 감사해하는, 장동혁 대표한테.

◇ 장성철 : 그 얘기를 했어요?

◆ 윤상현 : 그날, 10월 23일이죠. 항소심 무죄 선고를 받고 한 2시간, 3시간 돼서 장동혁 대표의 축하 전화를 받았다. 또 상고 포기해 달라는 그런 메시지 내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고마웠다, 이런 말씀도 있었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항소심 재판정에서 오세훈 시장 선고받고 나서,

◆ 윤상현 : 제가 갔었죠.

◇ 장성철 : 상당히 화제가 됐어요. 의원님 몸싸움...

◆ 윤상현 : 어제 그러시더라고요. 우리 시장님께서 "왜 이렇게 힘이 없냐?" 그러더라고요. 그래 가지고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그랬더니 "왜 그걸 밀려났냐고." 근데 제가 그런 식으로 막 주변에서 어떤 VIP 주변에 저는 빠져줍니다, 나가면서.

◇ 장성철 : 그거는 거짓말 같아요.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 국회 올 때도

◆ 윤상현 : 그때 그게 언제냐 하면 2014년 정도로 기억하는데, 정진석 그때 국회 사무총장이 있는데 제가 박근혜 정부에서 모든 핵심 실무를 다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대통령이 오는 게 너무 반가워서 옆에 서 있으려더니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께서 밀어내고 그래서 밀어낸 대로 갔어요. 그런데 10월 23일 날은 이렇게 나가는데 박창환 정무부시장이 저보고, 제가 예전부터 미국에 있을 때부터 같이 축구하던 아주 아끼는 후배입니다. 90년대부터. 그래가지고 "형님, 옆에 서셔야죠." 이렇게 나가는데, 아 보니까 누가 저를 이렇게 당겨. 그래서 그냥 나가버렸어요. 그런데 그 동영상이 계속 도는 거야. 그래서 저한테 보내왔어요. 봤더니 우리 동작의 우리 장 의원님이 그걸 딱 손에 잡고 저를 부치러 갔더니만 또 딱 들어가는 거는 강 의원님이 들어갔어요. 그래 가지고 어제, 그저께 계속해서 두 분의 사과를 받았습니다. 문자로 "정말로 저인 줄 몰랐다, 그게 아니었다, 어떻게 그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라고 해서 "아, 괜찮다, 괜찮다"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 장성철 : PD님, 우리 의원님 사진하나 띄워주세요. 저렇게 해맑게 웃고 계세요.

◆ 윤상현 : 저게 어떤 장면이냐 하면 저희가 들어갈 때 한 14명의 국회의원 분들이 "꼭 이기셔야 된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당시 국감이기 때문에 다 가셨어요. 그런데 저는 계속 거기에 있고 지지자들과 있는데 딱 무죄가 선고 날 것 같더라고요. 결심 공판이 있지 않았습니까? 결심 공판 때 갔더니 그 광장에 어느 성 모 변호사가 참 이 특검의 기소에 대해서 반박을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건 이기겠구나"라는 생각을 가졌고요. 우리가 형사 재판에서는 대원칙이 있지 않습니까?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의 엄격한 증명이 있어야 된다. 법과 증거에 의해서, 법리와 증거죠. 그런 면에 있어서는 "야, 무죄 나올 거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상대로 나왔고 우리 시장님 나오시고 다 껴안고 그랬죠. 그러면서 나오면서 보니까 구상찬 전 의원께서 있어요. 그래서 저하고 같이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때 나오는 첫 장면입니다.

◇ 장성철 : 너무 해맑게 웃으셔 가지고

◆ 윤상현 : 그러니까 경사 아니에요? 경사, 잘 됐어.

◇ 장성철 : '오세훈계'예요? 그러면 의원님은 오세훈계예요, 한동훈계에요?

◆ 윤상현 : 아니, 저는요, 한동훈 의원하고도 통화도 자주 하고 다음 주에도 또 같이 또 기획하는 것도 있습니다. 또 오세훈 시장님하고도 잘 지내고 또 이준석 의원하고의 관계도 잘 아시잖아요. 어제 또 끝나고 저하고 또 따로 대화를 했고. 저는 보수 대통합의 '베켄바워'입니다. 정말로 어떤 특정 계파에 속하는 게 아니라 우리 서로 생각과 철학이 다른데도 함께 모여서 지난 1년 4개월 동안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공화정을 얼마나 파괴했느냐,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을 바로 세우는 데 우리가 함께 뭉쳐야 된다. 저는 항상 '덧셈 정치' 주장해요. 덧셈, 덧셈, 덧셈. 그래서 보수 대통합의 베켄바워로서 자처하면서 그런 어떤 같이 갈 수 있는 링을 만드는 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특정 계파 아닙니다. 제가 한동훈 의원하고도 아주

◇ 장성철 : 저번에 나오셔 가지고 한동훈 의원 대단히 칭찬 많이 하셨어요.

◆ 윤상현 : 많이 했죠. 한동훈 의원이 당시에 김승원 후보자에 대해서 우리 당 보다도 훨씬 파괴력 있는 전투력을 보여주셨잖아요. 그래서 칭찬한 거고, 정보 공유도 했고 또 우리가 어떤 가치 지향점을 가져야 되느냐에서 같이 뭉쳐야 된다라는 큰 테제죠. 테제. 이게 다음 주에도 또 같이 기획하는 것도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래서 누구에게 조금 더 마음이 더 가세요?

◆ 윤상현 : 아, 저는 그런 거 없고, 우리 이준석 대표 보면 그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고 또 2011년 박근혜 비대위 때부터 같이 보아왔고, 또 2014년 제가 중앙당 사무총장 할 때 당시 6·4 지방선고도 치르고 그때 제가 당 혁신위원장으로 모셔왔거든요. 근데 그 당시에 김기춘 비서실장이 반대도 많이 했어요. 여러 종편에 나가서 발언들 가지고 "그래서 이건 안 된다." "이건 내가 알아서 한다" 해서 우리 이준석 의원하고는 같이 선고도 치러보고 또 제가 어제도 그 얘기를 했습니다만, 윤석열 정부, 제가 윤석열 대통령하고 제가 2020년 4월에 무소속 나가지 않았습니까? 2016년 4월도 무소속, 2020년 때 3월에 탈당했다가 2021년 8월에 돌아왔어요. 8월에. 그래서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날 먼저 들어와 있던 우리 윤석열 후보자가 저를 부릅니다. 그래서 같이 의기투합하게 되는데, 되게 가까워졌습니다. 정말로 어떤 사람보다도 윤 대통령 그때 후보자하고 친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꼭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중도층으로 대변되는 안철수 의원, 그리고 또 젊음으로 대변되는 이준석 당대표 같이 가야 된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같이 3대 3으로 두 차례 자리도 하고 그랬거든요. 그 정도로 제가 그 정권의 기반을 만드는 데 역할을 했는데, 아 집권하자마자 막 이준석 의원을 막 몰아세우고 결국에는 출당시키는 거예요. 그거에 대해서 가장 반대한 거예요, 제가. 우리 윤핵관들한테도 "이러면 안 된다"고 그랬고 제가 당시에 윤석열 대통령 부부한테도 "이러면 안 된다. 이거는 반드시 부메랑이 돌아와서 우리 정권의 기반을 때리는 거다. 이거는 막아야 된다" 충정으로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안 돼서 그것부터 우리가 잘못 간 거거든요. 그래서 그러면서 제가 이준석 파괴, 이준석을 아끼는 가운데 그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걸 오해를 한 거라고. 그래서 어제도 그런 얘기도 나오고 그랬는데, 참 안타까운 장면이고. 이준석 의원하고 오랫동안 같이 했기 때문에 또 나이도 한참 어리고 하기 때문에 저는 이준석 의원이 더 크게 우리 진영을 위해서 대한민국에서 큰 거목이 되기를 기원을 합니다.

◇ 장성철 : 의원님 기본적인 입장은 한동훈 의원도 복당하고 이준석 의원도 같이 힘을 합쳐 가지고 2028년 총선 같이 치르자, 그런 입장이신 거죠? 거기에 베켄바워 역할을.

◆ 윤상현 : 베켄바워 역할을 하는데, 그거에 대해서 당권 다툼으로 가지 않으려면 하나의 어떤 룰을 제시해야 된다. 같이 가기 위해서는 예를 들어서 그런 대권 주자들은 전당대회에 들어가서 어떤 그런 역할을 하기보다는 먼저 선언을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나는 당 지도부에 전혀 관심이 없다, 전당대회 안 나간다" 그런 식의 어떤 신사협정도 맺고, 그러면서 하나의 큰 우리 보수 대통합의 플랫폼을 만들고 그 속에서 우리가 총선을 치르면 잘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합니다.

◇ 장성철 : 윤석열 정권 시절에 그리고 탄핵 과정 중에서 우리 의원님이 참 윤석열 전 대통령 편을 들어가지고 저도 비판을 엄청나게 많이 했는데...

◆ 윤상현 : 그래서 한 번은 가서 얘기를 드려야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그때 관저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자라고 했던 윤상현 의원이 진짜 윤상현 의원이에요? 아니면 우리 뉴스명당에 나오셔 가지고 "보수가 함께 가야 된다, 대통합해야 된다" 해야 된다, 어느 윤상현이 진짜 윤상현이에요?

◆ 윤상현 : 대한민국을 지키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가치와 근간을 지키고

◇ 장성철 : 그때 왜 그랬어요?

◆ 윤상현 : 대한민국은 가장 중요한 게 헌법 1조 아닙니까?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것, 자유민주공화정을 지키기 위한 겁니다. 그 당시에 이게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한다라고 생각하잖아요, 탄핵 반대니까. 그 옹호하는 걸 넘어서서 "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면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가 탄핵이 된다"라고 생각을 한 겁니다. 한마디로 박근혜 정부를 우리가 당시에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탄핵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돌아온 게 뭡니까? 문재인 정부 5년입니다.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대한민국 정치, 경제, 안보, 외교 완전히 땅에 떨어지지 않았습니까? 우리 이 민주당 분들의 근성이나 속성을 제가 잘 알거든요. 이분들이 집권하면 반드시 이 대한민국의 근간을 무너뜨린다, 이 두려움을 가진 거예요. 그래서 체제 탄핵을 반대한다. 미래 탄핵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앞세대 청년들에 대한 탄핵이 될 거다라고 광장에서 얘기를 한 거고요.

◇ 장성철 : 윤 부부를 지키는 것처럼 보였어요.

◆ 윤상현 : 그렇게 보니까 "윤상현이 윤석열 지키는구나" 하면, 제가 정말로 윤 대통령한테도 작년에 헌재에서 최후 진술하기 전에 두 차례 변호사를 보냅니다. 그래서 결단을 촉구합니다. 이 탄핵 기각을 막기 위해서는 "내가 나간다, 임기 단축 개헌해라, 그 순간에 나는 사퇴한다" 이런 식으로 해야 살아 돌아오고 그러면 대통령도 살고 우리도 살 수 있는 양수협정의 카드로 그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안 받아진거죠.

◇ 장성철 : 알겠어요. 그러니까 뉴스명당에서 오늘 얘기하신 그러한 원칙과 기조를 의원님께서 계속 가져가면 좋겠어요.

◆ 윤상현 : 저는 어떤 정치적 이해관계에, 어떤 계보 이런 걸 넘어서서 정말로 대한민국을 위한 정의, 어떤 공익 이런 걸 위해서 뛰고 싶을, 정말로 그렇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나와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가 장동혁 대표한테도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 장동혁 대표가 변화·혁신의 추동체가 돼 달라" 그러면 얼마나 많은 당원들이나 우리 국민들이 지지하겠습니까? 저는요, 보수 대통합의 베켄바워가 되고 싶다, 정말로 중수청의 지렛대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이런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마는 한편으로 "야, 장동혁 대표가 정말로 유승민도 만나고 한동훈도 만나고 이준석도 만나고 오세훈 시장을 만나서 보수 대통합을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주는 플랫폼 리더십을 해 주면 얼마나 더 좋을까? 나보다도 훨씬 더 파괴력이 있을 거다" 라는 생각을 해 보거든요. 알겠습니다. 그런 방향으로 장 대표나 우리 진영이 승리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이 이슈와 관련해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오세훈계' 의원들이 많이 생겨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몇몇 의원분들은 "나 장동혁 싫어, 한동훈 마음에 안 들어" 

◆ 윤상현 : 아 저는요, 저는 오세훈계라고 하는데 오세훈계라고 하는 분은 권영진 의원

◇ 장성철 : 김재섭 의원

◆ 윤상현 : 김재섭, 조은희 의원 정도로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오세훈계, 오세훈계 하는데 오세훈 시장님도 특정 어떤 계파를 만들겠다라는 생각 없으세요. 그것보다는 우리 당이나 진영이 지향해야 될 가치나 지향점을 얘기하겠다는 거고, 그런 거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고 든든한 울타리, 방패막이, 큰 나무가 되면 자연적으로 계보가 생성이 된다, 그런 방향으로 갈 거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정 계파의 수장이 되기보다는 정말 우리 진영, 나라를 위해서 정말로 버팀목 역할을 하는 이 지향점, 구심점이 돼 달라, 이렇게 또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게 질문 이거 하나 더 했어야 했는데. 아니, 우리 의원님께서는 또 국제정치 전문가시잖아요. 정치가 워낙 또 전문가시기는 한데, 외교·안보 전문가시잖아요. 최근에 외교·안보 상황에 대해서 되게 걱정스러운 생각을 본인의 SNS에 올리셨어요. 어떤 내용인지?

◆ 윤상현 : 일단은 우리가 한번 보십시오. 최근에 우리가 9월 22일 오전, 남방한계선 밑에서 한 15미터 지점에서 북한 지뢰가 폭파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중상을 두 명이 당했죠. 그러면 즉각 유엔사와 함께 합동조사단을 만들어서 진상조사를 하고 유엔에 어떤 항의 서한도 보내고 이걸 해야 됩니다. 북한한테도 규탄을 하고. 그런데 그 당시에 추석이 어떻다 하면서 그냥 일주일을 허송세월했어요. 그다음에 "단호한 대응을 해 달라" 그랬더니 "대북 확성기라도 틀어라" 그랬더니 틀지도 않아. 단호한 대응이라는 게 그 근처에 있는 북한 지뢰 폭발한 거 그게 단호한 대응이래. 이게 어떻게 단호한 대응이냐? 2015년 8월 초에 박근혜 정부에서 북한 목함 지뢰가 터졌어요. 그때 2명이 중상을 당했어. 그때 박근혜 정부에서는 바로 진상조사단에서 일주일 만에 조사 결과를 발표해서 또 보름 만에 우리가 유엔에 항의 서한 보냈어요. 그랬더니 북한도 또 항의 서한 보냈어요. 여기는 너무 템포가 느리다, 너무 느리다. 그래서 그 당시에 우리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를 했어요. 바로 8월 중순에. 그랬더니 8월 말에 쟤네들이 오히려 북한에서 대화를 하자고 해서 판문점에서 군사회담을 열었어요. 그래서 황병서 총정치국장, 김양건 대남비서가 와가지고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하고 대화를 하고 북한의 사과를 받아냈어. 그래서 우리도 단호한 대응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를 해라 그랬더니 정동영 장관이 하시는 말씀이 이것은 무책임하고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못하게 하는 거야. 그러니까 단호한 대응이 아니죠. 그래서 항의 서한 보냈어. 우리가 10월 12일인가요? 유엔에 항의 서한 보냈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나옵니까? 저쪽에서는 10월 26일 항의 서한 또 보내, 자작극이라고 그래, 남만의 자작극. 그러면서 김여정이 박정천 포병 전문가 데리고 어떻게 합니까? 전술적 타격 수단을 우리가 배치하겠다. 그러니까 그다음에 120mm 자주포를 서해안 그쪽에 배치하지 않았습니까?

◇ 장성철 : 대남 확성기도 하겠다고...

◆ 윤상현 : 오히려 확성기를 하겠다고 우리한테. 그래서 이런 식으로 대화에 목말라해서는 안 된다. 정말 끌려간다고 생각해요, 확실한 억제력을 보여줘야 돼. 그래서 우리가 많은 분들이 추측하는 게 왜 대통령이 저렇게 북한에 끌려다니는가? 이게 이화영 부지사 입틀막 하고 있나..

◇ 장성철 : 그렇게까지 보세요?

◆ 윤상현 : 아, 그렇게 봅니다. 정말로 대통령의 약점을 잡혔다. 소위 말해서 북한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을 통해서 당시 경기도의 스마트팜 비용 500만 달러, 방북 비용 300만 달러, 800만 달러 건넨 배경의 그 약점을, 그 당시에 '리오남'이라는 사람이 필리핀에서 만나서 선양에서 이렇게 접촉하고 돈을 받아갔다고 그러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래서 결국 그런 거에 대한 약점이 잡혀서 저렇게 쩔쩔매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추측까지 우리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단호한 대응, 원칙 있는 대응 이걸 보여달라, 이런 말씀을 드린 겁니다.

◇ 장성철 : 의원님, 벌써 인터뷰 시간이 끝났는데 다음에요. 한번 외교·안보와 관련해서 해박한 지식과 여러 가지 대응, 

◆ 윤상현 : 정말로 말씀드릴 거 많아요. 

◇ 장성철 : 그렇죠? 

◆ 윤상현 : 제가 한 말씀드리면, 우리가 김정은과 트럼프가 만날 거냐? 이번에 이번 11월 18일, 19일 날 심천에서 APEC 회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랬더니 10월 12일 날 트럼프가 만난다고 했다가 10월 19일에는 잘 모르겠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김정은과 트럼프의 만남은 상시 고정 변수입니다. 단지 시기가 언제냐? 반드시 만난다. 대타협이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우리한테는 재앙이 오는 상황이 온다 그래요. 그거를 대비해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장성철 : 요거 2부는 저희가 다음번에 한번 따로 이 부분 주제로 모시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너무 자세한 말씀 감사합니다.

◆ 윤상현 : 감사합니다.

◇ 장성철 : 네, 이상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셨습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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