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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박인영, 임은규 / AD : 조영서
​​​​​​​“안 갔나, 못 갔나”… 李대통령 익산 방문에 불참한 이원택 지사, 명청갈등 계속?
2026-10-23 09:28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3일 (금)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수영 변호사, 김지은 한국일보 기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강수영
- 가을운동회 추억 생각났다는 李, 극심한 스트레스 느껴져
- 핵심은 가족의혹 수사에 ‘직권남용’ 있었냐...韓 재수사 불필요
- 조국혁신당, 한동훈특검법 추진? 문제 있다면 공수처 수사
- 한동훈 공격팀 꾸린 정봉주, 대중들 환호 도파민에 취하면 안 돼

김지은
- 李, 초등학교 운동회 참석...소통방식 다각화 보여주려 한 것
- 李 익산 방문에 이원택 도지사 현장 동행 안 해, 설왕설래
- 여권, 한동훈 향해 계속 '잽' 날리는 중…유효타 노리나
- 장동혁 욕설 녹취, 극우진영 권력다툼 과정서 등장한 것

윤희석
- 박균택 '한동훈子 학폭무마 의혹’제기...‘법무부장관 달라’ 얘기
- 한동훈, 동창 이정재와 사진 찍은 게 의혹?...웃기고 한심
- 한동훈 아들 ‘대통령 될 아버지’ 문자?...제보자 정체는 배현진 가격 피습범
- 박균택, 검찰 수사할 때도 ‘주장’만 듣고 수사했는지 의심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김지은 기자님, 대통령께서 어제 익산의 초등학교 운동회에 갔는데 표정이 너무 좋아요. 

◇ 김지은 : 오늘 일간지들 정치면에 쫙 깔렸죠. 안 쓸 수가 없는 사진이에요. 대통령이 왜냐하면 연일 심각한 표정, 그리고 X에서 거의 검투사처럼 글래디에이터처럼 항상 싸우는 그런 이미지만 있는데 어제 모처럼 가을 운동회에 어린이들에 둘러싸여서 함께 공 던지기도 하고, 표정이 좋지 않을 수가 없잖아요. 잘 아시겠지만 정치인들이 가장 좋은 이미지를 쓰려고 할 때가 아이들이랑 있을 때일 것 같아요. 안아도 좋고 머리 쓰다듬어도 좋고. 어쨌든 청와대 설명은 왜 이렇게 초등학교에 가서, 그것도 시골 초등학교에 가서 익산까지 갔느냐. 제가 또 익산의 딸이기도 한데, 그러니까 왕궁초등학교가 익산 도심에서는 떨어져 있어요. 그런데 두 가지인 것 같아요. 지역 소멸 문제를 부각을 시키고 싶었다. 그 왕궁초등학교도 전교생이 한 71명 정도 된대요. 작은 초등학교인 거예요. 그리고 또 하나는 대통령이 "나 초등학교 운동회에 가고 싶다. 그런데 요즘에 진짜 운동회를 많이 안 하나" 이런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대통령 여러 일정 감안해서 이 시기에 운동회를 하는 작은 학교가 어디가 있을까 추려봤는데, 익산 왕궁초등학교가 그런 여러 조건에 맞아떨어졌다는 거죠. 그리고 또 익산이 KTX 타면 한 1시간 20분 안팎으로 도착을 합니다. 가기에도 용이하고, 그래서 간 건데 대통령이 월요일 날은 기자들에 둘러싸인 모습이 또 일간지에 쫙 나갔잖아요. 그런데 오늘은 어린이들에 둘러싸인 모습. 그런데 대통령이 월요일 날 한 메시지는 "나는 SNS뿐만 아니라 소통의 방식을 다각화하고 많이 만나겠다" 이런 얘기를 했잖아요. 또 그 일환이지 않을까 해석하면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 장성철 : 어렸을 때 어렵게 살아가지고 이러한 운동회를 잘 즐기시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 강수영 : 그런데 말씀하시는 게 예전에 가을 운동회를 하면 홍옥 사과, 당시에 아주 귀한 걸 하나씩 나눠줬대요. 홍옥 사과 빨간 거.

◆ 장성철 : 몇 살인데 그걸 알아요? 우리 때인데.

□ 윤희석 : 홍옥을 알아?

★ 강수영 : 그거를 하나씩 나눠주는 게 너무 좋으셨대요. 그 추억이 생각이 나서 가을 운동회를 꼭 가고 싶었다 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대통령께서. 그런데 저는 하여튼 이 사진이랑 기사들을 보면서 어제 밤늦게 그걸 보다가 마음이 너무 아려가지고 창밖을 보면서 한 5분 정도 비수에 젖어 들었는데, 진짜 힘드시구나, 대통령 너무너무 힘드시고.

◆ 장성철 : 고독한 자리잖아요.

★ 강수영 : 그러니까 에너지를 받고 싶으신 마음이 크셨겠죠. 그리고 예고 없이 가신 거잖아요. 그런데 거기에 아이들 반응도 너무 좋고 맞팔도 하고 보니까 학부모들도 좋아하시고, 실제로 경기 참여도 하시고 결승선 테이프 막 잡고 계시고 했는데 그 해맑은 표정 보면서 그냥 하루 정도 요만큼은 내가 어릴 때 그냥 사과 하나 받고 좋았던, 행복했던 그때로 잠깐이라도 가고 싶다,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제가 들었어요. 

◆ 장성철 : 그렇게 해서 릴랙스하시는 게 지도자가 그렇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잡는 것도 국민들께 좋은 것 같아요. 너무 신경이 곤두서 있는 것보다.

□ 윤희석 :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바라요. 대통령이 되셨기 때문에 다시 선거 나갈 일이 없는 분 아닙니까? 그러니까 정치의 전면에 자꾸 나설 생각하지 마시고 대통령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다, 전 국민을 향한 발언을 훨씬 더 많이 하셔야 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 김지은 : 찬물을 끼얹는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어제 어쨌든 전북에 간 거잖아요. 그런데 한병도 원내대표가 익산 을이 지역구고요. 그래서 동행했잖아요. 그런데 단체장이 안 왔어요. 이원택 전북지사가 안 보이더라고요. 갈 법도 한데.

◆ 장성철 : 무조건 갔어야죠, 그거는.

◇ 김지은 : 안 보였어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안 갔든지 못 갔든지 둘 중에 하나인데.

◆ 장성철 : 설마 국내에 있는데?

◇ 김지은 : 오전, 오후 일정이 있긴 있었대요. 도민의 날인가, '도민 공감의 날'인가 아무튼. 그런데 다 미룰 수 있는 일정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래서 도 언론들이 말이 나오나 보더라고요.

◆ 장성철 : 그것도 관전 포인트네요. 우리 강수영 변호사님 또 아쉬워가지고 저렇게 또 표정을 지으시고.

★ 강수영 : 아, 또 계파 갈등 내지는 진영 내부 갈등 이렇게 또 비춰질 수도 있잖아요. 이게 이원택 지사 행보를 그렇게 해석할 수밖에 없어요.

□ 윤희석 : 이렇게 비춰졌어요.

★ 강수영 : 왜 그랬어요? 정말 가지.

◆ 장성철 : 좋습니다. 그러면 우리 화제의 인물 한동훈 의원이 해외 국감 마치고 어제 귀국하더라고요. 공항에서 보니까 막 또 지지하시는 분들이 엄청 환영하던데, 혹시 한동훈 의원하고 통화하셨어요?

□ 윤희석 : 아, 예.

◆ 장성철 : 바로 어제요?

□ 윤희석 : 일이 있으니까, 국내에서 계속 한동훈 의원 관련 이슈가 벌어지니까 그것 때문에 오시자마자 전화를 하셨더라고요.

◆ 장성철 : 뭐라고 해요? 무슨 문제예요?

□ 윤희석 : 민주당에서 자꾸 의혹을 제기하고 또 본인 가족 관련 일들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국내에서는 어느 정도 반응이 있는 건지, 또 사실관계에 대해서 저하고 정보 공유도 하고 이 정도였습니다.

◆ 장성철 : 이해가 되던가요? 다 그냥 여러 가지 의혹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잖아요.

□ 윤희석 : 이미 4년 반 전에 한 번 지나갔던 일이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는 다 기억을 해요. 그때 나왔던 일들에서 새로운 게 하나도 없어요. 새로운 게 하나라도 있으면야 제가 더 긴장을 하고 할 텐데, 민주당 분들이 게을러서 그렇다기보다는 이슈 될 만한 게 아닌 걸 다시 끌고 들어와서 하는 느낌이 들어서 당시에 한동훈 의원이 청문회 때 발언했던 것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 이 정도 생각하고요. 일부 민주당 의원들, 특히 박균택 의원이 너무 과하게 공격하시는 것 같은데, 검찰에서 고위직 하고 법률 주치의, 이재명의 법률 주치의를 자처하면서 국회까지 들어온 분이 이렇게 무리한 얘기를 하는 거는 딱 하나로 보여요. 법무부 장관 달라, 이래서는 안 됩니다. 제가 아까 서영교 위원장에 대해서 심한 얘기를 했는데, 박균택 의원도 다르지 않아요. 

◆ 장성철 : 강수영 변호사님, 민주당 일각에서는 수사하면 여러 가지 관계가 드러날 거다, 수사도 안 하고 어떻게 그냥 해명만 갖고 믿냐 막 이렇게 반응 보이는 분들도 계세요.

★ 강수영 : 그러니까 실제로 고발도 새로이 시민단체를 통해서지만 됐잖아요. 그럼 수사 결과를 기다려 보면 되는 거고, 의혹들 제기하는 분들이 고발했으면 결론이 있겠죠. 뭔가 그 과정에서 이슈 파이팅 하시는 분들은 계속 나올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그럼 이거부터 여쭤볼게요. 재수사하는 게 맞다, 당연히 해야 된다 이런 입장이세요?

★ 강수영 :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요점은 그 가족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보다는 수사가 과거에 제대로 되지 않은 거 아니냐, 법무부 장관 시절에 한동훈 의원이 혹시 거기에 직권을 남용한 혐의가 있느냐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로 더 집중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이슈 관련해서는 특검법 이야기했잖아, 한동훈 특검법. 그건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 장성철 : 조국혁신당에서요.

★ 강수영 : 예, 옳고 그름을 떠나가지고 이렇게 얘기하면 "한동훈 편들어?" 하는 단순 논리가 아니고요. 예를 들면 강남이나 국제학교 이런 데에서 입시 컨설턴트가 붙어가지고 가짜 봉사 활동이라든지 가짜 상이라든지 기부 활동 만들어내고, NGO 그냥 껍데기만 있는 NGO 만들어내고 그게 미국 입시에서는 다 입시 자료로 쓰이는 것들이라 그런 것들을 많이 한단 말이에요. 그러면 한동훈 의원 개인에 대한 문제 제기가 아니고, 예를 들면 "이건 진짜 나라의 병폐다. 이게 만연해 있는 입시 컨설턴트의 이런 행동들은 이거 한번 뭔가를 엄단을 해야 된다." 이래가지고 집단적으로 뭔가를 한다고 그러면 특검을 생각해 볼 수도 있겠어요, 그런 거라면. 그런데 한 사람을 딱 집어가지고...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잖아요. 그리고 공수처, 국수본 이런 것들이 어쨌든 오랜 시간 동안 민주당의 주도하에서 기관들이 형성되어 있고 검찰 개혁도 했는데, 이런 시스템이 있는데 그건 일단 패싱하고 특검하자 그러면서 조국혁신당하고 민주당하고 같이 하면 그림 좋겠네? 이거는 자가당착도 심한 자가당착 같아요. 아니, 공수처에서 공을 세워야죠. 그게 진짜 문제가 있다면 공수처 만든 이유 아닙니까?

◆ 장성철 : 이정현 검찰총장 대행이 철저한 진상 확인하겠다, 수사에 협조하겠다 이런 얘기도 했으니까요.

★ 강수영 : 기존 시스템으로 하시고, 그리고 조국 대표, 조국 원장 관련해서 여러 얘기가 있지만 조국 원장이 특검으로 조직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한 사람을 가지고 특검하는 모양새는 정무적으로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봐요.

◆ 장성철 : 김지은 기자님은 어떤 입장이 맞다고 판단을 하십니까?

◇ 김지은 : 제 판단을 말씀드리는 건 부적절한 것 같은데, 여권에서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 계속 잽을 날리는 것 같아요. 날리다 보면 유효타가 나올 것이다. 이게 한동훈 의원 입장에서는 과거에 다 해명을 했고 설명을 했고 의혹이 해소된 사안까지 들고 나온다 이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걸 또 민주당에서도 어느 정도 알면서도 저는 그런 면도 있다고 보거든요. 왜냐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보면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 중에 한 명이고, 그리고 민주당 특히 강성, 특히 친청계, 조국혁신당 이런 쪽에서 보면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검찰 출신이고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도 어떻든 엮이게 하고 싶고, 그래서 계속 이렇게 잽을 날리다 보면 유효타가 나올 수도 있고 차기 대선주자 이미지에 흠집이 생기지 않겠냐 이런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요.

◆ 장성철 : 키워주는 거 아니야? 막 이런 얘기들도 있잖아요.

◇ 김지은 : 그런데 저는 그래서 한동훈 의원의 대응이 중요할 것 같아요.

◆ 장성철 : 대응은 적절하게 잘하고 있다고 보세요?

◇ 김지은 : 그런데 한동훈 의원도 너무 투사 이미지가 국민한테 각인이 되고 긍정적으로 전달이 될 때는 그만한 명분이 있을 때라고 보는데, 이렇게 지금부터 너무 강경하게 대응하고 혼자 모든 걸 다 하려는 듯한 태도가 리더로서 긍정적인 면을 국민에게 심어줄 수 있을까. 그리고 한동훈 의원 아쉬운 것은 여의도 사투리를 쓰지 않겠다고 했는데 굉장히 그 언어가 거칠어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게 한동훈이라는 정치인이 기존에 갖고 있던 긍정적인 이미지에 도움이 될 것인가. 그러니까 그런 여러 가지 대응을 생각을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성철 : 그래서 그런지 지난주 갤럽 조사를 보면 정치인들 비호감도가 다 높더라고요. 

◇ 김지은 : 그런데 유력한 정치인들은 호감도도 높지만 비호감도도 높지 않나요, 보통?

◆ 장성철 : 정봉주 민주당 당 대표 기획 특보가 "기다려라, 내가 진짜 이거 하나 잡았어. 내가 곧 뭔가를 발표할 거야. 한동훈 대표 긴장해" 딱 이렇게 선언을 했더라고요.

□ 윤희석 : 언제 적 정봉주입니까? 그분이 활약하던 시절은 이미 10년, 15년 전이에요. 그리고 초선 의원 끝난 지가 언제입니까? 굉장히 오래된 얘기죠. 정치 일선에서 많이 떨어져 계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정보에 굉장히 어두울 수밖에 없는 거고, 그래서 방송 나와서 하시는 말씀을 제가 들어봤어요. 이정재라는 배우하고 사진 찍었다는 거 가지고 현대 팀 만들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럼 다 웃죠. 그럼 영화 찍으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러면 영화배우들 다 한 명하고 사진 찍고 하면 다 그 영화팀이 되고 주가가 어떻게 되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 논리를 펴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정보가 없는 가운데 감정만 가지고 공격하겠다는 걸 앞세우다 보니까 그 정보가 굉장히 과하게 느껴지고, 또 거기에 대해서 끄덕거리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니 내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신다고 저는 봐요. 더 얘기할 게 없어요. 사실 관계를 얘기해야죠. 제가 아까 박균택 의원 얘기했는데 아들 문제 가지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학폭 위원회 자체가 열린 적이 없고, 제가 이거 그냥 처음 말씀드리는데, 그 학교에 학폭 관련해서 신고를 하던 아이의 모친이 한동훈 의원의 자녀를 같이 여러 명 거명하면서 가해자로 올렸는데, 그게 잘못된 거여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문자까지 보내서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가지고 한동훈 의원의 배우자가 학교 운영위원이어서 그걸 눌렀네, 이거 확실하네, 무슨 문자가 있었네... 그 문자 보낸 문자를 캡처해서 뭔가 학폭이 있었다는 문자를 캡처해서 올린 사람은 배현진 의원 피습했던 그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잔 말이에요. 이런 거를 다 알고 나서도 그런 주장을 할 수 있느냐. 그럼 이거 모르고 주장을 했다면 박균택 의원 검찰에서 수사하실 때 뭘 가지고 수사하셨던 분이야 이런 생각까지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러면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무리 미워도 뭘 갖고 해야죠. 

◇ 김지은 : 정봉주 특보가 그때 기자들도 그 팀에 있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함께 하고 있다고 진짜 했어요, 그거는 진짜 설사 그렇더라도 그거를 얘기할 일인가. 마치 그게 어느 매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언론사에 소속돼 있으면서도 자유로운 분들이 있다, 탐사 보도 이런 걸 주로 하는 분들이다... 어느 매체인지는 모르겠는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게 얘기를 하면 언론이 마치 특정 정치인 혹은 특정 정당하고 함께 특정 정치인을 겨냥해서 뭔가 공작을 함께 하는 듯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기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 얘기를 듣고서 '이거는 위험한데 왜 굳이 저런 얘기를 하셨을까.' 그러니까 물론 의원실하고 기자들이 협업을 해서 '기자들이 어, 이런 거 문제가 있는데 자료를 함께 기관에 혹은 부처에 이렇게 요구해서 이걸 분석을 해보면 어떻겠냐' 이것도 다 국민의 알 권리라는 대명제 하에서 하는 건데 이것은 다른 사안이잖아요. 그러니까 그리고 이게 기획 특보인데 정봉주 전 의원이 그렇게 자꾸 포장을 하시면 이 기획 특보가 아니라 진짜 공작하는 기관인가... 예전에...

◆ 장성철 : 그런 느낌이 드네요.

◇ 김지은 : 국가안전기획부의 기획... 본인은 그게 아닐 수 있지만 그렇게 전달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진짜 뭔가를 하실 거면 정말 은밀히 한 다음에 결과로 얘기를 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사전에 이렇게 그냥 언론에 나와서 하면 실체는 없고 연기만 피운다는 오해를 살 수가 있다.

★ 강수영 : 지난번에 제가 정봉주 기획특보가 3개 팀을 만들어가지고 운영했다, 그 얘기를 <뉴스공장>에서 하셨을 때부터 똑같은 말씀을 드렸었는데, 의혹이 너무 앞서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말함으로써 사람들이 환호하고 채팅창에 막 올라오고 오랜만에 그런 느낌 가지시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 도파민에 취하면 안 돼요. 그거는 한 번 정도는 그럴 수 있는데 내실이 없는 상태에서 말부터 앞서면 후과가 엄청 클 겁니다. 이건 그래서...

◆ 장성철 : 뭘 발표하는지 한번 그것도 지켜보시죠.

★ 강수영 : 조용히 결과를 지켜봐야겠습니다.

◆ 장성철 : 없어요. 있다고 하니까 그것도 지켜보고. 저, 윤희석 대변인님은 우리 한동훈 의원과 잘 통하시니까, 저는 요즘에 안 통해서 전달해 주세요. 현안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본인 얘기나 액션이나 메시지 많이 내시라고. 안 계시니까 아이템이 부족해가지고...

□ 윤희석 : 외국에 계셔서 그런 것 같은데, 국내에서의 활동을 살짝 말씀하셨지만 메시지 전달의 어떤 톤이라든지 단어 선택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저도 인정을 해요. 무소속 의원이니까 또 본인한테 집중된 공격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고 인정은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대선주자로서의 뭔가를 보여주려면 바뀔 때가 됐어.

◆ 장성철 : 조언 잘해 주세요.

□ 윤희석 : 전체적인 국가 차원의 얘기를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곧 오리라고 저는 봅니다.

◆ 장성철 :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걸 또 기대하고 있을 것 같아요. 1분밖에 안 남았는데, 김지은 기자님, 장동혁 대표 욕설 이 녹취, 이거는 우리 김지은 기자님 의견만 듣고 끝낼게요.

◇ 김지은 : 일단 어쨌든 본인은 부정선거의 '부' 자도 싫어한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게 일단 저는 불법 녹취를 가지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적절한가 의문이 있습니다. 예전에 불법 동영상 이런 것도 저는 그래서 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번 녹취도 녹취록이 돌길래, 어쨌든 저도 저희 프로그램 이슈 잡아서 진행을 해야 되니까 녹취록을 보긴 했지만, 이걸 가지고 이렇게 공론장에서 얘기를 하는 게 적절한가 약간 그 의문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이거는 그들의, 그러니까 극우 진영의 약간 기득권, 권력 다툼에 이용을 하려고 꺼낸 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진지하게 논평을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은 드는데, 어쨌든 장동혁 대표의 그 속마음은 일단은 드러난 거죠. 이용을 했다, 부정선거도 내가 이용을 한 것이다, 혹은 그 친윤 세력과의 결탁도 넓게 보면 그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아마 반대 진영에서는 '봐라, 장동혁이란 사람의 실체가 이런 것이다'라는 걸 하려고 꺼낸 것 아닌가 싶습니다

**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살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정치권 주요 인물 7인에 대한 호감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전화면접조사)한 결과,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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