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2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강찬호
- 친윤 유튜브의 장동혁 녹취 공개... 야권 일각 '조기 지도부 교체' 움직임
- 오세훈 항소심, 1심에 없던 명태균 음성 등장으로 무죄 가능성 높아져
- 추미애 솜방망이 처분으로 김민석 약체 리더십 노출... 이 대통령 고민 깊어질 것
김준일
- 장동혁 욕설 폭로, '상남자 콤플렉스' 반영... 야당 대표 품격 지켜야
- 오세훈 항소심 생중계, 유·무죄 단정 불가... 민주당 내부 기류도 복잡
- 김민석 대표 일련의 논란 누적... 당내 리더십 손상 우려
서용주
- 장동혁 녹취록 치명적... 친윤·부정선거 세력에 '배신감' 안겨
- 오세훈 항소심 생중계, 윤석열 재판과 달라... 유죄 판결 가능성에 무게
- 김민석의 추미애·부승찬 구두 경고는 미흡... 강단 있는 리더십 보여줬어야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보수 성향 유튜브에서 나온 폭로거든요. 장동혁 대표가 작년에 2025년 7월에 한 식당에서 한 몇몇 정치평론가, 여론조사 전문가들과 식사 자리에서 했던 그것이 녹음이 된 것 같은데 유튜브 상에서 다 들으실 수 있어요. 다 들어보셨겠지만 욕설과 비속어가 가득합니다. 김준일 평론가님 부탁 짧게 하겠습니다.
■ 김준일 : 그러니까 사석에서 있었던 일이니까 정치인이 워낙 공인이고 사석에서도 언행을 조심해야 되는 거는 맞는데, 이게 남한테 위해를 가하거나 불법적인 일을 한 건 아니잖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는 저는 관용의 폭에 들어와 있다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을 해요. 근데 재미있었던 게 두 가지 포인트인데, 하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어요, 이 내용을 보면. 그거를 선거 전당대회 한 달 전에 모여 가지고 일종의 선거 전략 기자, 정치평론가, 여론조사 전문가 이런 분들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보니까. 근데 거기에서는 부정적이었는데 이게 바뀌어요, 태도가. 또 하나는 윤석열 대통령 구치소 앞에 가가지고 이거에 자성과 반성은 그러면서 다시 결집하는 거를 촉구하는 막 이런 거를 얘기를 해요. 그것도 미묘하게 다른 거죠. 그러니까 활용한다라는 건데, 오히려 보수의 자성을 촉구하는 약간 이런 메시지도 처음에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선거 때 가니까 완전히 다 바뀌었다. 그러니까 정치인의 원래 마음 전략이나 마음이 다 변하는 건 맞는데 소신이 아니구나. 그러니까 부정선거 맨날 북 치고 올공 가가지고 얘기하고 있는데 유불리에 따라서 이쪽을 내가 잡아야 되겠다라고 작심하고 움직이는 거였구나라는 거 하나. 또 하나는 그 욕설은 그렇게 봐요. 남자들, 특히 남자들이 욕 많이 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고등학교 때부터 보면 있잖아요. 보통 욕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상남자 콤플렉스가 있어요. 소위 말해서, 그러니까 내가 실제는 그러지 않은데 세 보여야 되는 거야. 저는 장동혁 대표가 그러니까 상남자 콤플렉스는 뭐든, 세 보이고 싶은 이 콤플렉스가 있으니까 욕이 그냥 계속 있는 거예요. 근데 당 대표, 이제는 모르겠어요, 그때는 당 대표 선거 전이니까. 근데 그 이후에도 저희 친한계에서도 많이 올렸지만 욕설, 기자들하고 술 먹을 때도 약간 비속어 되게 많이 섞어서 하는 게 상시적이다 이런 거를 저도 많이 들었거든요. 이제는 조금 야당 대표의 품격에 맞게 하시면 좋겠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사적인 대화 자리니까 비판을 하면 안 된다 그리고 당 대표실에서는 법적 조치하겠다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 서용주 : 법적 조치 부분과 내용하고는 별개의 문제예요. 그럼 법적 조치는 그게 불법적으로 취득이 돼서 장동혁 대표에게 어떤 손해를 끼쳤으면 그건 법적으로 하세요. 그런데 내용에 대해서 부인할 수 있냐, 그거죠. 욕하고, 그다음에 윤석열이 이용했다는 거, 그다음에 부정선거 부실 부자도 싫어, 이거… 내용은 부인할 수 없잖아요. 중요한 거는 욕을 많이 했던 건 이건 주사가 욕쟁이구나, 장동혁이라는 사람은 술에 취하면 욕을 입에 달고 사는구나, 주사가 확인된 거 정도 수준.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게 이거를 보도한 유튜브 채널이 완전히 친윤 성향의 유튜브 채널인데, 신의한수, 홍철기 TV인데 왜 했겠느냐, 윤 어게인 세력인데, 결국에는 그 녹취를 들어보면 아주 심각한 배신감을 느껴요. "우리를 가지고 놀았구나, 우리를 농락했구나, 극우인 척했구나"라는 거예요. 그걸 실체를 알게 되니까 신의한수 이런 데서 "이 장동혁 xx" 이러면서 이게 공개된 것 같고, 이게 저는 장동혁 대표가 이거를 법적으로 대응하는 건 알아서 하시고, 저는 아닌 것 같은데 일단 저는 두 가지예요. 하나는 윤어게인 세력한테는 이거는 치명적으로 우리가 속았다는 그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 같고, 이제 올공 가서 복 못 쳐요. 부정선거의 '부'자도 싫어한다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 장성철 : 어제 가죽자켓 입고 가서 또 갔어요.
◇ 서용주 : 그런데 마지막까지 들어봐요. 장동혁이라는 정치인은 그런 거 아예 고려하지 않고 더 할 것이다, 나는 친윤, 윤 어게인, 부정선거 타파 막 이러면서 더 오히려 더 할 거라서… 그렇게 크게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 장성철 : 우리 강찬호 위원님.
★ 강찬호 : 그 내용에 대해서는 두 분 다 하셨고, 저는 하여간 이게 딴 데도 아니고 홍철기, 신의한수 이런 일종의 친윤 내지 전반적으로 친 장동혁 계열로 볼 수도 있었던 이런 유튜브에서 나온 거잖아요. 이게 제일 눈에 띄는 대목이죠. 그리고 결과적으로 장동혁 대표가 상당히 난처하게 되는 이러한 녹취록을 딴 데도 아니고 이런 채널들이 틀었다. 그러니까 도대체 이 채널이 그렇게 한 어떤 배경이 뭐냐. 이게 그러니까는 이건 누가 봐도 장동혁 대표 편드는 건 아닌 거고 뭔가 불리한데, 그렇다면 이른바 친윤이라든가 하여간 이 강성 하여간 이 보수 세력이 혹여 장동혁 대표의 효용이 끝났다. 그리고 이제는 정리 수순에 들어갔고 이제는 내년 전당대회를 앞두고 뭔가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 왜냐하면 저 녹취록 공개 파문에 비슷한 시점에 하나 또 눈에 띄는 게 김민수 최고위원의 행보인데, 그 양향자 최고위원이 본인의 지역 당협위원장 경선에 있어서의 조직위원장 거기서 경선에서 각종 투표 부정, 일종의 그것도 부실 투표 아니겠어요? 전화가 네 번 다 안 걸려왔다 이건데 그렇게 주장하면서 문제 제기에 대해서 당연히 주류 당권파 최고위원들은 양향자 의원을 전혀 지원을 안 하는데 김민수 최고위원이 편을 들어줬다는 거 아니에요? 아니 그래도 투표율은 한 표라도 이상이 있으면 그거는 존중돼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의 얘기를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평소에 또 김민수 최고위원하고도 달라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합쳐지면서 이런 얘기도 있어요. "내년 2월이면 분기점이 된다." 내년 2월이면 만약에 대표가 교체돼도 새로 전당대회를 할 수가 있게 돼요. 현 대표가 1년 반을 했기 때문에 내년 2월을 기점으로 해서 아마 아예 지도부가 교체되는 뭔가 움직임들을 딴 데도 아니고 친윤 계열 정치인들도 나서고 있는 거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이런 얘기는 나와요. 정점식 원내대표가 차기 당대표를 노리고 있다는 얘기가 상당히 있습니다. 물론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나는 원내대표로서의 소임에 충실할 뿐"이라는 말만 하겠죠. 그런데 그런 얘기는 여의도 정가에서 나오고 있는 얘기고, 그러니까 친윤 내지 일종의 주류 당권파 이런 사람들이 실체라는 게 아주 단일 대오로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분들이 다양한 후보를 점찍고 있는데 조기 당대표 정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런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 이슈는 여기서 끝내고요. 내일 오후 2시에는 정말 국민의힘 보수우파 진영의 세력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2030년 대선에 중요한 변수가 되는 판결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오세훈 시장 2심 여론조사 대납 사건 항소심 판결 나오는데, 이게 저도 다른 데 방송 가면 맨날 이렇게 물어봐서 "무슨 그런 질문을 하냐" 막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해야 돼요. 서 소장님, 전망 어떻게 보세요?
◇ 서용주 : 전망이 반반이겠죠. 반반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재판을 어떻게 예측할 수 있겠어요? 그런데 굳이 제 개인적인 분석을 한다면 첫 번째는 재판에 대한 생중계 결정, 이게 국민적인 관심사가 높다고 판단해서 했겠지만 이게 판사가 전 판결을 내린 게 윤석열-명태균 사이에 있어서 무죄, 조금 이게 상식적으로는 의외인데 여론조사가 시장 가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의 값어치가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는 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어. 저는 그 판사가 한번 긁혔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생중계를 통해서 명태균이라는 공통분모가 있잖아요. 윤석열-명태균, 오세훈-명태균, 이런 부분이 있어서 어떤 법률적 판단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면서 "윤석열-명태균 사이는 이래서 무죄였지만 오세훈-명태균은 김한정이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유죄를 할 수밖에 없다" 이런 걸 설명하면서 해소를 하기 위한 또 그런 게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그래서 제가 이거는 제 개인적인 뇌피셜이라서 유죄에 가까운 판결을 내리려고 여러 가지 판을 짜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은 들어요.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제가 어제 그 제미나이에게 물어봤어요. “이 생방송을 하는 것이 무죄일 가능성이 높다?” 왜요? 대통령도 물어보시는데 유죄 가능성이 높아? 무죄 가능성이 높아? 얘기했더니, "생방송을 하겠다라는 거는 검사의 입증 책임에 대해서 보다 더 엄격하게 물어보는 것이기 때문에 이거는 무죄 비율이 높습니다"라고 답하더라고요.
■ 김준일 : 아니, 근데 진짜 몰라요. 저도 약간 반반이라고 보는데, 예를 들면 이재명 대통령… 아니,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나왔던 대법원 그때 생중계한다고 하니까 민주당에서는 "드디어 무죄를 주려고 하는구나" 그러다가 보다가 다 벙지고 막 이랬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거는 진짜 모르겠다. 이 판사 성향도 증거주의라고 하는데 사례가 달라요. 그러니까 케이스가… 그러니까 이거는 계속 여러 번 얘기했는데 정치적 이득과 재산상의 이득을 분리해서 본 게 윤석열-명태균 요거라면, 여기에는 아예 돈이 건너갔어요. 이게 제3자가 준 게 이게 입증이 된 거냐 안 된 거냐 해서 아예 다른 사실상의… 거의 다른 재판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보고 법조인들도 케이스가 다르다라고 얘기를 해서 모르겠고, 모르겠다. 보시죠. 근데 민주당의 기류는 어쨌든 복잡한 심정이다.
◆ 장성철 : 그러겠네요.
■ 김준일 : 이거 괜히 유죄 나와서 서울시장 선거 했다가 또 총선 직전에 대판 지고 또 이렇게 영향받아서 총선까지 지는 거 아니야? 이런 거 약간 이런 분위기가 있어서 힘내라고 세운 약간 이런 분위기도 있더라.
◆ 장성철 : 역설적이네요. 강찬호 의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강찬호 : 저 김준일 평론가가 제일 재미있는 포인트는 결국 민주당의 기류거든요. 그런데 저게 또 웃기는 게 저 기류는…. "저, 그냥 차라리 무죄 나왔으면 좋겠다. 편하게 그냥 가자" 이런 분위기가 있는데 이거는 친명계만 이게 중요합니다. 친명-친석계만 그렇고요. 반대로 반명-친청계는요, 오세훈 이번에 유죄 받아서 낙마해 가지고 내년에 선거가 열려야 된다 이러고 있어. 이런 기류예요. 그러니까 이거 민주당도 쪼개보면 또 완전히 이것도 나뉘어져 있어요. 왜냐하면 저 친청-반명계는 내년 4월에 김민석 체제 정리되고 비대위로 가면은 당권, 공천권 노려볼 만하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굉장히 복잡한 거예요. 그래서 저는 어떤 의미에서는 이 법원이 어떤 이런 정치인 판결은 분명히 정부 여권 눈치를 볼 수 있는, 봐야 되는 측면들이 있잖아요. 현실에서는, 그런데 이번에는 그런 거에 어떻게 보면 부담을 갖지 않고 법적 판단만 내릴 수 있는 그런 재판이 될 것 같다는 거고, 저는 그 무죄 가능성이 1심보다는 높아졌다 그렇게 보는 부분은 많이 나온 얘기지만 김한정 폰이 1심에서 없었는데 등장했고, 그 폰을 들어보니까 "오세훈이는 몰라, 알 필요도 없고"라는 명태균의 말이 있었고, 명태균은 이것을 "그거는 여론조사가 아니고 안철수와 오세훈의 단일화 문제를 갖고 한 거다"라고 했지만 "그러면 그 전후 맥락을 까보자"라고 했을 때 "아, 그거는 김한정이 내가 그냥 돈 주고 케이크 샀는데 다른 사람이 안 먹으니까 내가 한심하게 된 거지" 등등 이런 것들이 있어서 이것을 보니까 이것은 단일화가 아니고 여론조사나 이런 것들이 있어서 저는 무죄 가능성이 높아지지 않았나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 이슈도 이렇게 끝내도록 하고 간단하게, 나사 빠진 민주당 김민석 대표요. 최고위원회의에서 추미애-부승찬 경고만 했어요. 적절한 판단이었어요?
◇ 서용주 : 미흡하죠. 미흡해요. 국민적인 눈높이에 봤을 때는 당이 추미애 의원의 발언에 어느 정도 동조한 게 아닌가라는 오해를 줄 만한 구두 경고였다. 엄중 경고도 아니에요. 그러니까 부칙을 달아야죠. "엄중히 권고하고 한 번만 이런 일이 더 재발 시에는 민주당 내에서 정치하기는 힘들 수도 있다." 이 정도 붙여줬으면 경고도 무게감이 다를 텐데, 구두 경고면 "하지 마" 아유 머리 아프잖아요. 이런 식의 마무리가 돼서 국민들한테는 "아, 민주당도 뭔가 조금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하는 거 아니야?"라는 이미지예요. 그런데 아쉬운 것들은 김민석 대표가 이번에 추미애 의원 사건을 처리를 조금 원칙 있게 강단 있게 했다면 리더십이라는 어떤 색깔을 세울 수 있는 계기였거든요. 이거를 저는 어떤 이유에서든지는 알겠는데 길게 설명할 필요도 없이 진영 내의 갈등 부분들을 고려해서 이런 조금 미진한 마무리를 한 것들이 결국에는 김민석 대표의 리더십에 손상이죠.
◆ 장성철 : 보은과 눈치?
◇ 서용주 : 예, 그런 지적을 받게 되는 게 리더십의 손상이라는 거예요. 그냥 여기서 당헌·당규에 따라서 "원칙상 우리 당에 해를 끼쳤기 때문에 윤리심판원에 넘겨서 징계를 검토하겠다" 이 정도만 먼저 선제적으로 갔어도 김민석 대표 "그래도 강단이 있네" 할 텐데 그게 놓쳤다.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일각에서는요, 몇몇 의원들이 오늘 기사 나온 거 보니까 "누가 누구를 징계해? 김민석 대표 당신도 실수했는데 당신도 징계받아야 되는 거 아니야?" 이런 반발도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 김준일 : 그런 것 때문에 징계를 안 한 것 같지는 않고요. 김민석 대표가 했던 게 적절하지는 않지만 그게 어마무시하게 과잉 의전이잖아요. 예를 들면 저기 병원에 갔는데 순천향대인가요? 거기 병원에 갔는데 응급 환자만 주차할 수… 이거는 김태선 비서실장이 "오로지 내 잘못이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것도 있고, 그럼 순천 장류 축제에 가서 공연 두 곡 부르고 세 곡 더 불러야 되는데 중간에 올라간 것도 딱 12초 얘기했어요. 계속 소개하니까 그냥 빨리 한 건데 안 올라가는 게 좋았죠. 그래서 징계를 할 만한 사안은 아닌데…
◆ 장성철 : 소방관들 새벽 5시에 모아 놓고 격려 방문한 거는요?
■ 김준일 : 그것도 가서 "쉬셔도 된다"라고 했는데 군기가 다더라고요, 그러니까 어쨌든 징계를 할 만한 사안은 저는 아니라고… 김민석 대표의 그런 사례들이 그런데 전체적으로 이게 다 누적돼서 이렇게 한 건건이 보면 그런데 다 보면은 다 부적절하죠, 그런 사안이라서 기강을 세우는 거… 리더십이 먹힐까 이런 우려가 나오는 것 자체가 리더십에 손상이 가고 있다.
★ 강찬호 : 저는 이거 굉장히 그동안 김민석 대표가 계속 여기저기서 되는 일이 없었는데 이것마저 이렇게… 서용주 소장 하는 말이 다 맞아요. 아니, 저도 말 길게 하면 바로 징계당하고 마이크 뺏기는데, 제가 볼 때는 또 한 번 체면 구겼고, 야 반명-친청의 세력이 엄청나구나 이런 게 점점점점 국민들이나 당원들에게 느껴지고 있다. 이거 앞으로 쉽지 않아요. 저는 이거 누가 봐도 이거는 명백한 어떤 해당(害黨) 어떤 성격의 이번에 실언, 망언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 이렇게 됐다는 점에서 저는 정말 김민석 체제 또 한 번 굉장히 약체 리더십임을 드러냈고, 그리고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민이 굉장히 깊어갈 거라고 봅니다. 이거 과연 내가 정말 호남, 반도체, 800, 정말 온갖 노력을 다해서 김민석 체제 어떻게 보면 도와줬는데 야 이거 앞으로 굴러가겠어? 제가 그래서 한 가지 요즘 제가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는데 여의도 정가에서 요즘 대통령이 하루에 쓰는 머리 에너지 한 70~80%가 어디에 그걸 할애되고 있는가? 당내 문제랍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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