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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박인영, 임은규 / AD : 조영서
김준형 “정청래, '조희대 탄핵' 전적으로 동감... 국조 먼저? 동시 추진하자"
2026-10-22 09:04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2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 혁신당 지지율 선전, 민주당 반사이익에 그칠까 부담
- 한병도와 비공개로 10분 만나...입장 주고받은 정도
- 민주당, 조희대 탄핵소추 기각 시 지지율 역풍 우려 큰 듯
- 민주당 ‘국정조사 먼저’...탄핵과 동시 추진도 가능
- 조희대, 이미 정치 시작...탄핵 안하면 더 큰 행보 나설 듯
- 조희대, 대권 플랜? 정치적 행위 나선 건 확실
- 李, 지지율 하락하자...‘판결 흔들기’로 반대세력 총궐기
- 李, '공선법 파기환송'...타국 정보처에서 먼저 흘러나와
- 조희대 ‘李 파기환송’ 움직임...당시 이재명 캠프에도 전달
- 정청래, 조희대 탄핵추진에 전적으로 동감
- 중수청장, 국무회의 상시 참석 바람직하지 않아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예고해 드린 대로 명당 인터뷰는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스튜디오에 모시고 인터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 김준형 : 네, 안녕하십니까?

◆ 장성철 : 대표님, 오늘 아침 여론조사를 보니까 조국혁신당이 처음으로 9%대에 진입을 했다,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하거나 정체하고 있는데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올라가고 있어요.

◇ 김준형 : 저희가 대선 이후, 지방선거 이후에 거의 존재감 없이 1~2%까지 떨어지기도 했었거든요. 정치하는 정당으로서 지지율이 높아지는 건 너무 기쁜데 두 가지 점에서 복잡한 감정이 들어요. 하나는 전체 진보 진영이 커져야 되는데 민주당의 반사 이익이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는 이게 반사 이익에 그치면 안 되잖아요. 뭔가 여기에 대해서 보답하고 계속 지지받아야 되는 성과를 내야 되는 부분 때문에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좋긴 합니다, 기분이.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거 다 대표님이 취임하시고 나서 이렇게 지지율도 올라가고 그런 것 같아요. 현안 문제 여쭤볼게요. 조국혁신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소추안 추진하고 있잖아요. 어제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만나셨죠? 뭐래요, 하겠대요?

◇ 김준형 : 지난번에 검찰 개혁 때도 그 민주당 내부에 복잡했을 때도 만나가지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때도 보완 수사권 폐지해야 된다고 우리는 얘기를 했고, 그 이후로 또 급하게 만나 뵙자고 했는데 일단 만나 주신 건 고마운데 아무래도 민주당은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고요. 전체를 공개하느냐 아니면 모두발언까지만 공개하느냐였는데 다 공개하지는 않고 잠깐 만났고 끝나고 나서 제가 백브리핑하는 정도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한 10분 정도 만났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깊은 대화가 오고 가지는 않고 서로 입장만 주고받았겠네요.

◇ 김준형 : 시간이 최고위원회 하시다가 나왔고 그다음에 바로 운영위, 어제 또 충돌했던 운영위 직전이라서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 장성철 : 네, 그러면 민주당의 입장은 같이 그냥 바로 추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언론 보도 보니까 국정조사를 먼저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막 이런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 김준형 : 예, 일단 저는 아까도 지지율 얘기했는데 지지율이 이쪽에서는 깡패다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게 역풍이 불까 봐 민주당은 아무래도 여당으로서 부담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헌재에 갔을 때?

◇ 김준형 : 기각되면 이게 역풍이 분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늘 이미 2024년 12월에 냈었고 저는 또 촛불 행동에 가서 계속 저희들이 탄핵을 주장했던 사람으로서는 주장하는데 민주당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운 것 같습니다. 국정조사는 뭔가 조사해야 될 사항이 많아야지 필요한데 우리 생각은 이건 해석의 문제인 거고 민주당은 아마 그게 역풍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해서 아마 중간 단계 완화된 압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민주당이 국정조사 먼저 하겠다라고 방침을 세우면 조국혁신당은 찬성하고 참여하고

◇ 김준형 : 서로 모순 관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민주당이 그렇게 얘기한다면 저는 두 가지 다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저는 기각의 위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게 저는 이미 조희대 대법원장이 정치적 행위에 돌입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에 아무것도 못 한다고 생각하면 아마 더한 정치적 행위로 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 장성철 : 네, 11월 달까지 빨리 결정해라라고 대표님께서는 압박을 하셨던데.

◇ 김준형 : 네, 어제 박성재 법무부 장관도 15년이나 줄어들었고요. 굉장히 이례적입니다. 그리고 구속 기간 계산법에 따라서 다른데 김건희 전 여사가 나올 때는 또 28일 전이 될 수도 있고 또 그게 석방될 수도 있다는 것도 우려가 되기 때문에 그전에 했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 장성철 : 조희대 플랜이라는 얘기가 정치권에 있던데 실질적으로 그런 게 있다고 보십니까?

◇ 김준형 : 모르겠어요. 윤석열의 길을 가고 있다, 핍박받고 기각당하고 이러면 다음 대권을 도전할 수 있지 않느냐, 거기까지는 아직까지 생각 안 하겠지만 뭔가 확실히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다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 장성철 : 그러면은 얼마 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명태균 씨와 관련된 사건도 무죄가 나와 버렸잖아요.

◇ 김준형 : 그러면 또 오세훈 서울시장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고.

◆ 장성철 : 그럼 조희대 대법원장의 여러 가지 생각과 판단과 성향이 이런 판결에 나오고 있다?

◇ 김준형 : 전반적으로 다 그래요. 저는 한미 관계도 진보 정부가 들어섰을 때 항상 지지율이 높았을 때는 잠잠하다가 뭔가 전체적으로 이 정권의 동력이 떨어지면, 특히 진보 정권이 떨어지면 이게 막 흔들기가 시작되거든요. 한미 간에 이 문제도 무관하지 않다. 전체적으로 숨어 있던, 잠재되어 있던 반대 세력들이 이렇게 총궐기한다는 느낌, 움직인다는 느낌, 아직까지 총궐기는 아니고요. 뭔가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은 듭니다, 저는.

◆ 장성철 : 네,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요.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을 하게 되면 국회에서 과반수 이상 되겠죠? 헌재 가서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법률적인 검토를 마치신 건가요?

◇ 김준형 : 예. 법률적인 검토를 마치고 충분히 탄핵 사유가 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 장성철 : 중대한 헌법과 법률의 위반이 있어야 된다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법인카드 아니면 재산신고 이런 문제가....

◇ 김준형 : 과연 그 직전에 파기환송 부분이 굉장히 정치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제가 많이 얘기하지 않았는데 한두 번 방송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제가 그 파기환송, 그 당시에 파기환송된다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복수의 대사관으로부터 그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움직인다는 걸 대사관이나 타국 정보처에서도 발견할 정도로 움직였다는 움직임을 제가, 그래서 이재명 캠프 때 캠프한테 전해줬습니다. 그쪽에서 말도 안 된다고 했었습니다, 저한테. 그러니까 이게 그냥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게 적어도 움직임이 공유되고 있었다는 거잖아요.

◆ 장성철 : 그러네요. 그런 정보가 있었다면 그런 것들이 중대한 헌법 법률 위반이다라고 판단하시는 거고요. 보도를 보면 김민석 대표가 서영교 의원에게 탄핵을 논의했다 이런 보도도 나왔어요. 김민석 대표랑 이 건과 관련해서 논의하거나 얘기 나누신 적 있으십니까?

◇ 김준형 : 전혀 없었고요. 오히려 지난주에 같이 갔던, 미국을 못 가고 정청래 의원과 제가 열흘 동안 같이 있었습니다.

◆ 장성철 : 아, 그러시군요.

◇ 김준형 : 해외 국감에서 그래서 그 얘기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했고 아마 얘기하고 바로 페이스북에 올리신 것 같더라고요.

◆ 장성철 : 무조건 해라 이렇게 주장을 하셨더라고요. 대통령이 어제 중수청장, 경찰청장 국무회의 참여하는 것에 대해서 제미나이에게 물어봤다 이래 가지고 정치권에서, 야당에서 대통령도 제미나이로 바꿔라 막 이런 식의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 김준형 : 우리가 그렇잖아요. 너무 이 삶을 너무 공유하다 보면 내 삶이 너무 노출이 되잖아요. 저는 우리 전 대표도 약간 그런 경향이, 조국 전 대표도 그런 경향이고 대통령도 뭔가 마지막 댓글을 꼭 하셔야 되는 압박이 있으신 거 아닌가, 교수들이 그렇고 많이 아는 사람들이 그래요. 자기가 마지막 정리를 하고 싶어 하시는 거, 그래서 그 정도로만 얘기하겠습니다.

◆ 장성철 : 대표님도 제미나이에게 가끔 물어보십니까?

◇ 김준형 : 저는 제미나이는 제 책 쓸 때만 묻습니다.

◆ 장성철 : 네, 그러면은요. 중수청장, 공수처장, 경찰청장 이런 분들이 사정기관 장이잖아요. 국무회의에 매번 참석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준형 : 저는 그냥 국무회의도 모든 걸 공개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는 다른 생각을 갖고 있고요. 이것도 필요할 때는 배석을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상시 참석은 아닌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 정당한 조사를 할 때도 오해를 받잖아요. 그러니까 그거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어제 또 대통령께서 유시민 전 장관 명예훼손 건 관련해서 이렇게 그냥 "나는 신경 안 쓸게, 이거 처벌하지 말아줘"

◇ 김준형 : 그것도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는 거잖아요.

◆ 장성철 : 그거는 잘했다고 보십니까?

◇ 김준형 : 잘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은 용어 선택도 그렇고요, 처벌도 그렇고 저는 그게 사유가 안 된다고 생각을 하니까요, 처벌 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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