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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박인영, 임은규 / AD : 조영서
국힘 이상휘 "주진우, 이진숙, 김태규는 ‘패륜 3인방’ 아닌 ‘애국 3인방’"
2026-10-21 09:19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1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출연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 (국회 운영위원회)

- 주진우·이진숙·김태규는 ‘패륜’ 아닌 ‘애국 3인방’
- 장동혁 체제, 날릴 수도 당길 수도 없는 연 같은 존재
- 장동혁 제체, 논란 있지만 당분간 유지될 듯
- 한동훈, 아깝지만 원죄 회복돼야 복당 가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정치 현안 문제도 몇 개 여쭤볼게요. 민주당 어수선하잖아요. 연일 그냥 사과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지사 빨대 발언, 부승찬 의원 쭉쭉 빨아먹는다라는 발언, 이런 발언들이 나오고 있는데, 같은 동료 의원으로서, 아니면 추미애 지사는 도지사이긴 하지만, 이거 어떻게 보세요? 어떻게 이런 발언을 할 수가 있을까요?

◇ 이상휘 : 이게, 저도 참 들었습니다마는 참 이게 창피하죠. 왜냐하면 우리는 국회의원입니다.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국민의 대표적인 사람이고 한 사람이 헌법기관입니다. 이 말씀은 뭐냐그러면 이 국회의원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는 제스처, 메시지, 말, 이것이 국민들한테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그럼 귀감이 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이런 시중 뒷골목에나 쓰는 이런 저급한 용어를 굳이 써야 되겠느냐, 그거는 인식에 대한 수준 자체를 드러내는 거거든요. 그래서 참 부끄럽지 않습니까? 그럼 얼마든지 좋은 표현이 있고 얼마든지 선한 영향력으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많은데, 그 정도에 대한 부분까지도 고려치 않는다고 그러면 국회의원 자격이 있을까요? 없지 않습니까? 그러면 왜 이런 저급한 단어를 쓰느냐? 결국 이것이 다매체 시대에 나타나는 잘못된 현상이라고 봐야 되겠죠. 이것이 인스턴트화 된다는 겁니다. 정치가 달콤하고 자극적인 것만 찾게 되는 대중의, 그걸 우리가 정치인들이 선도를 해야 되는데 따라가죠. 정치인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보고 대중들이 아, 사이다다 이렇게 느끼는 거, 그건 단순하게 지나가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지지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사람들이 날 보지 않는다, 이런 강박관념이 더 센 거죠.

◆ 장성철 : 그런 차원에서 의원님, 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 패륜 3인방이라고 하면서 이진숙, 김태규, 주진우 의원, 여러 가지 자극적인 말을 많이 하시잖아요. 같은 당 소속 의원이지만 이것도 바람직스러울까,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상휘 : 창과 방패죠. 창과 방패고, 먼저 그에 대한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전에 민주당이 집권 이후부터, 집권 전에도 그렇습니다마는, 얼마나 많은 정책적 실패를 가져왔습니까? 방금 이야기했던 ETF 사태도 그렇고, 외교적인 문제도 그렇고, 국방에 대한 문제도 그렇고, 엄청나게 많은 실수를 해 왔고, 또 부동산 문제는 월세가 평균 150만 원이 넘어가지 않습니까? 서울 같은 데는 청년들이 결혼을 못 합니다. 저출산을 어떻게 할 겁니까? 결혼도 못 하는데 청년들이 지지율 왜 빠져나갔겠습니까? 이런 극단적인 현실을 마주한 상태에서 야당이 해야 된다는 것은 얘기하고 여기에 저항할 뿐입니다. 그런데 저항 수단이 말밖에 없어요.

◇ 이상휘 : 그러니까 야당 입장에서도 이걸 봐야 되죠.

◆ 장성철 : 야당이면 어쩔 수 없어요? 그냥 그렇게 폄하해도 돼요?

◇ 이상휘 : 야당이 가지고 있는 유일한 무기가 그거니까 폄하하고 자극적인 말을 한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한 이슈에 대해서 본질을 알아달라는 국민적 호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고요. 주진우, 이진수, 김태규 의원을 보고 저쪽에서는 패륜 3인방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우리 쪽에서는 애국 3인방입니다.

◆ 장성철 : 그래요?

◇ 이상휘 : 그렇지 않습니까?

◆ 장성철 : 의원님도 그러면 그러한 분위기에 동참하실 거예요?

◇ 이상휘 : 저는 원래 선한 사람이어서...

◆ 장성철 : 장동혁 대표, 당대표로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 이상휘 : 갑자기 원고에 없던 말씀을 하셨는데. 일단 당대표로서의 역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믿고 따라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왜냐그러면, 그러면 믿고 따르지 않으면 뭘 할 거냐라는 문제 아닙니까? 국민들도 그렇고 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가장 원하는 얘기가 "당이 안 시끄러웠으면 좋겠다", "민주당이 저렇게 하고 있는데 우리가 갈등하면 되겠느냐" 이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방송에서도 한 번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참 오동나무에 연이 걸린 형태가 우리 국민의힘 내부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날아가기도 그렇고, 이게 나뭇가지에 걸려서 연을 당기기도 그렇고, 연이 찢어져 버리니까. 그래서 자연적으로 어떻게 바람이 잘 불어서 연이 자연스럽게 나뭇가지에서 빠져나왔으면 좋겠어요.

◆ 장성철 : 당분간은 장동혁 체제가 그냥 유지되겠다, 그런 생각이신가요?

◇ 이상휘 :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또 그게 되도록 또 잘할 수 있도록 우리가 또 응원을 해줘야죠.

◆ 장성철 : 마지막 질문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잘하고 있습니까? 그래도 평가하실 수 있잖아요.

◇ 이상휘 : 국정감사에서 보게 되면 상당히 날카롭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임기응변도 그렇고 또 여러 가지 분석력도 그렇고, 참 아까운 정치인이다. 

◆ 장성철 : 아까워요? 왜요?

◇ 이상휘 : 왜냐 그러면 그렇게 공격력을 가진 사람이 몇 사람이 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저 사람이 보수에 같이, 우리 같은 당에 소속이 돼서 정말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일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 장성철 : 복당시키시면 되잖아요.

◇ 이상휘 : 그러나 여기에 대한 원죄가 아직까지 회복이 안 됐지 않습니까? 원죄라는 표현은 그렇습니다마는, 탄핵 정국에 있어서 그 극단적인 감정의 대립이 있을 때 그 극단적인 감정에 대립에 기름을 부었다, 이런 부분들이 아직까지 해소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냉정하게 이야기하자면 절반과 절반의 대결이 되어 있는 겁니다. 이걸 자연스럽게 해소가 될지 저희도 참, 시간이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필요할 수밖에 없죠.

◆ 장성철 : 복당하는 게 맞다, 찬성하십니까?

◇ 이상휘 : 저는 원래 통합주의자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시간이 벌써 다 됐네요. 국민의힘 이상휘 의원님, 여기서 인터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상휘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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