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9월 28일 (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진호 전 국민의힘 당대표 특보, 현근택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신인규 변호사
강전애
- 유시민 발언 파장 크지는 건, 김민석의 ‘자기정치’ 때문
- 보완수사권 번복으로 대통령 신뢰 추락… 이 대통령이 직접 결자해지해야
- 민주당, 유시민·조국·추미애 발언에 일일이 대응 말고 무시하는 것이 정답
박진호
- 당청 소통 전무… 여당, 외곽 정치 논객 대응에 쓸데없이 동력 소모
- ‘대통령 지켜야한다’는 김민석...여당 사병조직화 시킨 꼴
- 국민 지켜야 할 집권여당, 내부 권력 투쟁과 강성 세력 동조에 매몰
신인규
- ‘뭘 해도 잘못’이란 유시민식 비판...이재명 정부에 독
- 검찰 출신 기관장 배제, 신분제적 발상… 긍정 평가 여론조사 동의 불가
- 이재명 정부, 유시민·조국·김어준 눈치 보지 말고 자기 길 가야
현근택
- 중수청, 차장까지 검사 출신 채우면 견제 불능… 외부 인재 섞어야
- 유시민, 이미 정리된 논란 계속 제기… 합당 등 다른 정치적 목적 의심
- 이 대통령, 유시민 비판에 직접 참전 말아야… 소신대로 국정 밀어붙이길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현 변호사님께 이것만 여쭤볼게요. 오늘 보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중수청장 후보에 이어서 차장도 검찰 출신으로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당에서 반발이 엄청나지 않겠어요?
□ 현근택 : 걱정됩니다.
◆ 장성철 : 걱정돼요?
□ 현근택 : 왜냐하면 이게 유시민 작가가 계속 공격하는 부분이고 당내에서 논란이 되는 게 이 부분인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보완수사권을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는데, 이 중수청은 검찰, 그러니까 중수청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검찰 수사관들이에요. 검사들도 일부 넘어오긴 했지만. 그런데 검찰 조직을 2개로 나누는 건데 수사 기관과 그다음에 공소 기관으로 나누는 거거든요. 이게 유시민 작가가 공격하는 부분도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봐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거기에 변호사 출신이라든지 판사 출신도 물론 갈 수는 있겠지만, 결국 수사하는 기관이거든요. 수사하는 기관이어서 검찰의 그동안 수사하던 인력들을 어쨌든 이게 처음에 논란이 많이 됐던 거는 법무부 안에 같이 뒀을 때는 문제가 돼요. 왜냐하면 검찰을 그냥 두 개로 쪼개는 것밖에 안 되지 않냐 이렇게 되는데, 그래서 행안부로 가게 된 거잖아요. 그런데 결국은 수사를 6대 범죄 이상을 수사를 해야 되는데, 수사를 그럼 누가 할 거냐. 기존에 검찰이 수사하던 걸 수사하는 기관이거든요. 그러니까 어쨌든 검찰을 수사하는 기관과 공소 제기하는 기관으로 나누는 거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도 있다. 물론 그런데 저는 견제와 균형은 필요하다고 봐요. 그러니까 검찰 출신들로 전부, 그 중간 수장도 검찰 출신인데 밑에 차장급도 전부 검사 출신으로 하면 견제가 안 될 거거든요. 검찰은 아시겠지만 기수 문화라든지 아니면 상명하복 문화라든지 이런 게 아주 강하기 때문에 견제가 안 돼요. 그러면 저는 섞을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교수 출신이든 판사 출신이든 변호사 출신이든 어느 정도 해야지 전부 다 이렇게 얘기되는 거 보면 거의 다 검사 출신으로 전부 한다는 거잖아요. 그거는 제가 보기에도 조금 걱정이 돼요.
◆ 장성철 : 이 검찰 개혁과 중수청장 문제와 관련해서 가장 문제 제기를 많이 하는 분이 유시민 전 장관인데, 오늘 재미있는 여론조사가 나왔어요. 그러니까 뉴스토마토, 미디어토마토에서 여론조사한 건데 "최근에 유시민 작가의 행보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그랬더니 "대통령에 대한 건전한 비평이다" 58%, "근거 없는 대통령 흔들기다" 30.9%예요.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이게?
▶ 신인규 : 아니, 근데 그 여론조사의 응답률 한번 몇 프로인지 정확하게 봐야 될 것 같고요. 굉장히 낮을 걸로 저는 예상을 합니다만, 유시민 씨에 대해서는 여론조사가 어떻게 나왔다 이걸 딱 따지기에 앞서서 저는 근본적으로 그 메시지의 하자를 저는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니,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데 무슨 신분제 국가입니까? 어디 출신이면 어느 기관에 절대 갈 수 없다라는 룰을 도대체 이거를 누가 만들어내는 겁니까? 그러니까 민주당의 지지자분들의 그런 감정적으로 검찰에 대한 불신이 많이 있죠. 그럼 그 불신을 해소시키는 쪽으로 노력하는 게 정치 아닙니까? 근데 그게 아니라 누구는 검찰 출신이니까 와선 안 되고, 또 다 장악된다는 식으로 공포 마케팅을 하기 시작하면 국정 운영할 수 있겠습니까? 중수청에 넘어가는 검사들 너무 비율이 적어서 문제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그럼 도대체 이 양립 불가능한, 그러니까 '검찰이 오면 또 온다고' 그러고, 또 '안 오면 안 온다고' 그러는 이 정말 희한한 문제 제기 방식에 대해서 저는 여론조사랑 무관하게 유시민 씨가 하고 있는 이런 정치 행위는 이재명 정부의 정말 독과 같다. 그래서 저는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도 더 이상 끌려다니는 거는 저는 의미가 없다고 보고요. 무슨 말씀을 하든지 말든지 저는 이재명 정부는 국민만 보고 정말 나라에 도움되는 일만 저는 우직하게 해 나가면 저는 국민들이 거기에 대해서 평가하신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저는 뉴스토마토의 그 여론 결과에 대해서는 저는 상당히 동의하기는 어렵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전국 1,040명 대상으로 했고요. 오차 범위 플러스마이너스 3.0퍼센트포인트, 응답률 2.3%입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성인 1,040명을 대상으로 한 ARS 무선 전화 방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현근택 : 예, 저도 어쨌든 이게 우리 여당 쪽에 관련된 일이니까... 그러니까 유시민 작가가 그동안 이 검찰 개혁을 계속하고, 계속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분이 검찰 개혁에 그동안 그렇게 적극적인 관심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논란이 한 두세 가지 있었거든요. 아까 얘기한 중수청 수사하는 기관을 어디다 둘 거냐, 법무부냐 아니면 행안부냐. 그다음에 거기 가는 사람을 검사라고 할 거냐 말 거냐. 그다음에 논란이 됐던 거는 그다음에 보완수사권 공소청에 줄 거냐 말 거냐인데, 논란이 다 정리가 됐어요. 왜냐하면 어쨌든 행안부로 가는 걸로 됐고, 검사 아니다 수사관이다라고 했고, 물론 직급 문제는 있겠지만. 그다음에 보완수사권도 안 하는 걸로 정리됐거든요. 그러니까 논쟁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논쟁을 할 수 있어요. 정리됐거든요.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과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나는 수사 기관하고 공소 기관 분리하는 걸 생각했다." 그런데 그거를 유시민 작가가 뭐라고 하냐면 수사 검사와 기소 검사를 분리하는 걸로, 그러니까 기관 분리하는 거하고 검사 분리하는 건 다르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 국민을 속였다라고까지 얘기할 건 아니에요. 그리고 논란이 이미 정리됐는데 이 얘기를 왜 계속할까. 저는 그 생각에, 그러니까 약간 이미 정리된 논란에 대해서 얘기하는 거는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그냥 중수청을 법무부에 뒀다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중수청에 간 사람들을 검사라고 했다든지, 아니면은 공소청에 있는 검사한테 보완수사권을 줬다든지 그러면 문제가 된 거잖아요. 원래 논란이 됐던 거에. 그런데 그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 다 해결이 됐단 말이에요, 정리도 되고. 그런데 그럼 '과거에 무슨 말을 했는데 그게 거짓말이다'라는 얘기를 왜 하겠어요? 그러니까 본인이 제가 보기에는 정치적인 목적, 이게 전당대회 때부터 쭉 이어온 거잖아요. 전당대회 때 계속 그거 공격했거든요. 왜 그렇게 검찰 개혁에 대해서 이렇게 관심이 많으실까, 정리된 논란에 대해서. 그러면 당연히 조국당과의 합당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어요. 이미 끝난 정리된 논란에 대해서 계속 문제 제기를 하고, 평소에 또 이분이 검찰 개혁에 또 그렇게 관심이 많으시고 그렇게 논쟁을 해 오셨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 강전애 : 정리된 논란이라기에는 보완수사권 완전 폐지 관련해서 결국에는 그런 형태로 갔지만, 대통령이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국민들 앞에서 생중계로 말씀을 하셨잖아요. 본인은 일부 남겨놔야 된다. 그리고 법무부 장관도 같은 의견을 피력하다가 결국에는 사의까지 표명을 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강성의 생각들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통령의 마음이 보완수사권을 일부 남겨놓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 또 그 얘기가 있었어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민석 후보가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그때 완전 폐지에 대해서는 특히 젊은 여성들이라든지 여기에 대해 반감을 가진 분들이 많았거든요. 김민석 후보가 당선됐을 때는 약간 법을 개정을 한다라든지 시행령 이런 것들을 통해서 다시 일부 존치시킬 수도 있다 이런 얘기를 민주당의 패널들이 방송에 나와서 많이 얘기를 했었단 말이에요. 중도 측의 표를 어필하기 위해서 이야기를 했었던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과정들이 있다 보니까 대통령 자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저는 유시민 작가라든지 조국 전 대표, 추미애 지사 이런 분들이 발언하시는 내용들을 중앙당에서 받아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에서 이분들에 대해서 자꾸 날 선 발언들, 그리고 심지어 '노무현 탄핵'이라는 표현까지도 김민석 대표가 이야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뉴스에 더 커지는 거예요. 저는 이게 김민석 대표가 자기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걸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면 언론에 그렇게 크게 날 게 아닌데, 김민석 대표 입장에서도 본인이 대통령과 함께 하고 있는 다음번 대권주자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이 사안들을 오히려 키우고 있는 게 아닌가, 일일이 대응을 할 필요가 없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신인규 : 이거는 제가 짧게 반박을 하면, 이게 민주당 안에서 무시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대응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고요. 일단 인원으로도 아침마다 듣는 방송에 그냥 그 동접자 수를 비교해 봐도 이 여론전에서는 비교가 안 된다는 게 하나가 있고, 보면 조국, 유시민, 김어준 이 세 분이 똑같은 주장 하고 있어요. 합당이나 검찰 개혁 미진하다, 검사들은 다 거의 이민 가라 수준을 이분들이 주장하고 있거든요. 그럼 여기에 대해서 그럼 저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취해야 될 스탠스가 뭐냐, 저는 그 부분을 집중해서 논의해야 된다고 보는데, 저는 더 이상 눈치 보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분들을...
◆ 장성철 : 더 강하게 그러면은?
▶ 신인규 : 아니, 하고 싶은 국정 운영을 하고 책임을 져야지, 저분들 눈치 봐가지고 인사 하나 하는 것도 다 방해를 받고, 누구 내세우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이 논란만 1년째 하고 있거든요. 이 국정 동력을 스스로 빼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저분들하고 맞서 싸우거나 무슨 노이즈를 가지고서 강대강으로 하라는 뜻이 아니고요. 이재명 정부는 이재명 정부가 생각했던, 아까 우리 강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검찰 수사권도 원래 정부에서 생각하던 방향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걸 포기하고 당의 입장도 아닌 조국과 유시민과 김어준의 입장으로 비롯된 당의 입장을 받아주면서 전당대회를 치른 거거든요. 후폭풍이 엄청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저는 지금이라도 이재명 정부가 이 위기를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간다면 이재명 정부의 노선의 길을 저는 우직하게 가는 것만이 저는 유일한 해결책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박진호 : 저는 일부 신인규 변호사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데, 비록 야당이지만.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당청이 제대로 소통이 되고 있지 않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재명 정부 입장에서 본인들의 국정 쇄신이라든지 혁신이라든지 무엇이 됐든 간에 제대로 펼쳐보지도 못하고 쓸데없이 외부에 있는 정치 논객들하고 이런저런 대응을 하면서 동력을 소모하는 건 잘못된 거죠. 그분들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했겠냐는 거지. 또 어떻게 보면 청와대 입장에서 봤을 때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당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고 자기네들은 국정 운영에 집중하고 싶었겠지만, 당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거죠. 왜냐하면 김민석 대표 같은 경우에 유시민 이런 분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공격을 하면서 뭐라고 얘기를 했냐, "대통령을 잘 지켜야 된다, 우리 당이." 그런데 국민들이 봤을 때 참 한심한 노릇이에요. 아니, 자기네들을 뽑아준 국민을 지켜야지, 무슨 대통령을 지킨다는 겁니다. 당이 물론 집권 여당이니까 그런 부분이 존재할 수 있는데, 김민석 대표가 그런 식으로 발언하면 결국은 이 민주당 자체를 이 대통령을 지키는 집단 사병 조직화시키는 것과 저는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고, 그러면 그러한 상황이 계속 저는 거듭될수록 일단 김민석 대표 중심으로 한 당내의 무슨 구심력이 강화되는 것보다는 오히려 외곽에서 싸우고 있는 유시민, 추미애 도지사라든지, 또 내부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지는 않지만 거기에 동조하는 세력도 저는 상당히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현 변호사님, 이렇게 보수 쪽에 계신 분들은 그냥 대응하지 마라, 대꾸하지 마라 이런 건데, 이재명 대통령께서 해외 순방 때 X에서 "악의를 가진 소수가 선량한 다수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실천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유시민 전 장관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하신 거 아니냐, 이러한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직접 반응하신 거 아닌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현근택 : 그것도 있고, 예전에 국가보안법 전면 폐지냐 일부 수정이냐 그 얘기 나오면서 유시민 작가를 직격한 거 아니냐 했는데, 굳이 직접 참전할 필요는 저는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유시민 작가는 그렇지 않아도 계속 공격하고 있잖아요. 이거 국민 속였다고 이러고 있을 판이니까. 법적 조치 검토한다는 보도도 있었는데 그럴 필요도 없고, 왜냐하면 대통령이 직접 참전해서 만약에 싸우면 그다음에는 방법이 없어요. 두 분이 만나서 해결해야 되는데 또 유시민 작가는 안 만난다고 그러고 있으니까 만나서 해결하는 게 제일 좋거든요. 할 얘기 있으면. 서로 방송이나 언론에, SNS에 나와서 비난하는데, 서로 안 만나고 대화 안 하는 거 그게 가장 위험한 상태거든요. 직접 또 대통령이 참전하면 그런 참모들이라든지 당에서 할 일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은 그냥 당에서 대변인 정도에서 대응하면 되는 것 같고, 유시민 작가는 말릴 수는 없어요. 본인이 만나지도 않겠다, 자기가 하겠다고 그러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말씀처럼 아니, 민주당에서도 대응 안 하면 좋은데, 우리 아침마다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는 같은 진영에서 싸우는 게 더 재미있잖아요. 그러면 계속 나올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영향력이 또 있으시고. 그런데 적정한 수준에서 대응해 주면 되는 건데 대통령이 직접 더구나 외국까지 가서 그럴 필요는 없다고 보고요. 이게 물론 검찰 개혁도 신인규 변호사 말씀처럼 논란이 있는데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그걸로 가면 돼요. 공수청장 임명하고 중수청장 임명하고, 그다음에 검찰 출신이 너무 많다 그러면 정리하면서 어느 정도 균형 맞춰가면 되는 것이지, 자꾸 이쪽에서 뭐라고 한다고 시간 끌고 딜레이 하면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 내가 말하니까 저게 안 되는구나, 딜레이 되는구나, 주저하는구나' 이렇게 되면 효능감을 느끼는 거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걸 봐요. 왜냐하면 유시민 작가 같은 경우에는 책임이 없잖아요. 어디 공적 지위에 있는 사람 같으면 말을 했다가 잘못되면 사퇴를 해야 되는 게 있는데, 이분은 아무 책임이 없어요. 김어준 같은 경우에도 그냥 얘기하는 것뿐이잖아요. 그러면 그런 분들의 얘기는 참고는 하되 너무 깊이 들을 필요는 없어요. 그것 때문에 만약에 결정된 바가 흔들리잖아요? 그러면은 더 흔들어요. 심리적으로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러니까 공적 책임 있는 분들이 하는 거는 귀 기울여 들을 필요 있어요. 예를 들어 야당 대표가 얘기한다, 원내대표가 얘기한다, 그거는 정치권 안에 들어와 있는 거기 때문에 들을 필요는 있는데, 그렇지 않은 분들은 제가 보기에는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거기에 너무 휘둘릴 필요는 없다라고 봐요.
◆ 장성철 : 강 대변인님, 30초 남았는데, 여권의 이 혼란 상황 어떻게 정리하면 좋은지 처방 한번 시원하게 내려주세요.
★ 강전애 : 결국 대통령께서 결자해지하셔야 되는 거라고 봅니다. 민주당 당대표로서 2년 전에 비명 행사 공천하셨던 게 업보로 돌아오고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문재인 전 대통령도 최근에 만나셨지만 효과가 없었던 거잖아요. 더 노력하는 모습 보이셔야 한다, 그리고 소통에 다시 한 번 방점을 찍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정치 닥터스 월요일 코너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 분 감사합니다.
= 방송에서 언급된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3%입니다. 2026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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