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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장동혁 당권 강화? 조갑제 "대명천지에 어떻게 이런 일이... 해방된 나라에 친일파 득세"
2026-08-27 08:21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8월 27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 張 '당원 주권'이란 말은 헌법에 어긋나…공산당에서 쓰는 말
- 張, 보수 표방하며 좌익적으로 행동…징계를 숙청으로 이용
- 윤민우·이호선이 교수? 대학교에서 이런 사람을 채용하나
- 장동혁, 선거 무효화 시도...2700만 명 참정권 말살 주장한 것
- 국힘, 결국 쪼개질 수밖에.... 음모론파 VS 맨정신파 공존 
- 국민의힘 당권파, 해방된 나라에서 친일파 득세한 꼴
- 박근혜, 실패한 정치인...사소한 선동을 막지 못한 대통령
- 실패한 대통령 데려다 뭘 배우나...한동훈·오세훈·유의동 불렀어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어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두 야당 대표가 각각 중대한 발표를 내놨는데요. 이에 대한 해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님께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어서 오세요. 이른 아침부터 감사합니다. 대표님, 어제 장동혁 대표 취임 1주년 기자회견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셨어요?

● 조갑제 : 그 말이 머리에 싹 남던데 당원 주권이란 말이 남았습니다. 당원 주권이란 말은 그게 헌법 정신과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 당원 중심 정당은 괜찮지만 당원 주권이라고 하면은 당원이 국회의원들을 끌고 간다는 의미도 거기 포함돼 있고 당원에게 주권을 주는 나라가 있기는 있어요. 그게 공산당이죠. 공산당은 당이 국가를 지도하니까, 당원 되면은 뭐 군인도 지배하고 뭐 이렇게 하는 건데 자꾸 이분이 보수를 외치면서 실질적으로는 아주 좌익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렇게 보세요?

● 조갑제 : 그 당 운영도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 좌익정당, 공산당이 제일 잘하는 게 그 숙청 아닙니까? 지금 징계를 숙청으로 이용하잖아요. 그리고 징계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가장 윤리적으로 깨끗한 사람인데 가장 문제 많은 사람 아닙니까? 윤민우죠. 그다음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 두 사람이 또 교수예요. 저는 대학교가 이런 사람을 채용한다는 게 정말 이상합니다.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은 대놓고 윤석열의 계엄을 옹호하는 사람이고 부정선거 음모론 옹호하는 사람이고 법학 교수예요. 이런 사람이 대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허용해야 되는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번에 징계 과정도 보면 너무나 변칙적이고 그건 어디 정상적인 조직에서 있을 수 없는 방식으로 하고 있잖아요.

◇ 장성철 : 그래서 대표님 어제 민생 참정권 수호, 지난 1년 무너진 당 다시 일으켰다, 보수 결집하는 시간이었다, 남은 1년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놓겠다, 이거는 비판할 대목은 없잖아요.

● 조갑제 : 말은 그렇게 하는데 행동은 반대로 갔잖아요. 윤석열과 절연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잖아요. 그런데 이번 공천 과정에서 윤석열 계열 우대 공천한 거 아닙니까? 예컨대 뭡니까? 대구에서 주호영 6선 의원을 컷오프시키고 지금 재판받고 있는

◇ 장성철 : 추경호

● 조갑제 : 그분이 내란 중요 임무 종사 재판받고 있는 사람을 후보로 했다든지 뭐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인데, 그래서 저는 윤석열 정당이라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윤석열을 뭐 교주, 교주로 모신다고 그럴까요? 윤석열, 장동혁 이런 식으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행태가 이게 두 가지죠. 윤석열이라고 하면은 부정선거 음모론 확산자예요. 그다음에 불법 계엄을 한 걸 한 번도 제대로 비판을 안 했어요. 그리고 이번에 6·3 선거 이후에 장동혁 대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어떤 점이냐 하면은 그전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 조심을 했어요. 이번에는 자기가 부정선거 음모론의 기수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잖아요. 전국 재선거는 2700만 명이 투표한 지난 6월 3일 지방선거를 무효화시키겠다는 겁니다. 그렇죠.

◇ 장성철 :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 조갑제 : 이건 쿠데타적 발상이에요. 그래놓고 말은 참정권 수호라고 해요. 2700만 명의 참정권을 말살한 사람이 말은 참정권 수호라고 해요. 이분의 말은 30도 틀린 게 아니고 180도 반대로 나가요.

◇ 장성철 : 네, 대표님 저는 어제 장동혁 대표가 한 얘기 중에서 제일 귀에 꽂힌 게 남은 임기 1년 막 이거를 많이 강조하더라고요. 최근에 보면 또 장동혁 사퇴해라 이런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고 장동혁 대표의 당권이 강화되는 그러한 분위기와 느낌이 있습니다.

● 조갑제 : 그 원인은 그 당의 주인이라고 생각되는 한 60~70명의 이른바 중진 다선 의원들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하고 장동혁 두 사람이 지금 일종의 결탁 관계 아닙니까?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대명천지에.

◇ 장성철 : 이러한 구도가 그냥 계속될 것 같다라는 얘기가 또 많이 나오고 있어요. 어떻게 보세요?

● 조갑제 : 중진 의원들이 의거를 일으키지 않으면 그냥 가만히 있으면 끌려가는 거죠. 그래서 이 상황을 저는 이런 식으로 비유를 해요. 해방된 나라에서 아직도 친일파가 득세를 하고 그 밑에서 눈치 보는 식민지 관료가 있다. 지금 식민지 관료형 정치인 아닙니까? 그 식민지 관료형이라는 것은 굉장히 성실하고 시키는 일 잘해요. 그러나 영혼이 없는 사람들이지, 지금 어떻게 다선 의원이 장동혁 같은 사람과 같이 있을 수 있느냐는 겁니다. 저는 이 당이 결국은 쪼개질 수밖에 없는 게

◇ 장성철 : 그렇게 보세요?

● 조갑제 : 음모론파와 맨정신파가 지금 공존하고 있잖아요. 

◇ 장성철 : 오늘 발언이 너무 세세요.

● 조갑제 : 부정선거 음모론이 그 맨정신 아니잖아요. 부정선거 음모론, 그것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가슴에 두는 게 아니라 바깥으로 표출을 시키면서 선거를 무효화시키겠다는 거예요. 선거를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람을 같은 정치인으로 대우할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그걸 근거가 있으면 괜찮아요. 부실 관리, 투표용지 부족을 가지고 선거를 무효화시키겠다는 사람을 우리 언론이나 아니면은 논평가들이 뭐 여러 의견 중에 하나일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안 되잖아요. 그리고 국민을 속이고 있잖아요. 계속 거짓말하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정당이잖아.

◇ 장성철 : 네, 대단히 분노하시는군요, 대표님께서는.

● 조갑제 : 분노가 아니라 이게 생활에 지장을 줘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지금 생활에 지장을 주는 사람이 윤석열, 장동혁 두 사람입니다. 이미 끝났던, 2024년 4월 총선으로 끝났던 부정선거 음모론을 무덤에서 다시 캐내 가지고 퍼트린 사람이 윤석열이고 거기에 감염된 사람이 전 국민의 한때 30%였어요. 지금도 보수라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 음모론을 믿는 사람이 한 40% 될 겁니다. 국민의힘은 한 50~60% 될 거예요, 국민의힘 당원들은. 당원 주권이라는 게 이게 얼마나 끔찍한 이야기냐 하면은 음모론 집단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들이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일상생활에서 항상 공격적입니다. 분열적이고. 오늘 어떤 모임에 내가 가면은 거기에 10명 중에 2명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다 하면 아침부터 이 스트레스가 생겨요. 거기 가면 어떻게 말을 해야지...

◇ 장성철 : 이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요.

● 조갑제 : 이게 보수 성향에 번진 일종의 정신적 질환이에요. 이건 진보 진영에는 없어요, 이런 게. 한국 보수가 지금 망가지고 있고 거기에 추종하는 이 다수 국회의원들의 책임은 역사적인 게 될 겁니다.

◇ 장성철 : 나중에 정말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게 보시는 거고. 오늘 국민의힘이 연찬회 하거든요. 보통 정기국회 앞두고 1박 2일로 연찬회를 합니다. 근데 이번엔 특이하게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을 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집사 역할을 하고 있는 유영하 의원은 정치 재개는 아니야 막 손사래 치지만 이 연찬회 와서 여러 가지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이 모습에 대해서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조갑제 : 박근혜 전 대통령은 실패한 정치인입니다. 가장 큰 실패는 국민이 부여한 권력을 지키지 못했잖아요. 그리고 허망하게 당한 것 아닙니까? 탄핵당할 짓을 해서 당한 게 아니고 사소한 거 가지고 그걸 선동을 허용하는 바람에... 선동을 막지 못한 대통령입니다. 실패한 대통령을 모셔 가지고 거기서 뭘 배울 겁니까?

◇ 장성철 : 통합, 단합 뭐 이런 얘기를 듣는다는데요.

● 조갑제 :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면 성공한 사람을 불러서 이야기를 들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성공한 사람 부르려면 세 사람을 불러야지, 누굽니까? 한동훈 전 대표 성공했잖아요.

◇ 장성철 : 한동훈 사랑...

● 조갑제 : 그거 나 지금 객관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오세훈, 그다음에 유의동 같은 사람 성공했잖아요. 성공 사례가 있는데 왜 실패 사례를 불러가지고, 그것도 지금 시간이 너무 지났잖아요. 자기들끼리는 그 마음의 위안은 될지 모르겠지만은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정당이 국민의힘 아닙니까? 당시에 새누리당. 그런 역사적 그 과오에 대해서는 반성하지 않고 이걸 보통 국민들이 어떻게 보느냐 하는 데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같은 사람들끼리 마음 편하게... 그리고 박근혜 전 대통령도 그런 자리에 안 나가야죠. 국민들을 위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을 기억하고 싶은 국민들을 위해서는 그런 자리에 안 나와야 되고 이번에 지방선거에도 등장해 가지고 무슨 뭐 실효가 있었습니까?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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