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8월 25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지호
- 장동혁 대표, 정치적 성장 증명… 오래가는 리더십 보여줘
- 김민석 대표 첫 출발 긍정적… 당정 긴장 완화 및 신속한 인사 평가
- 정당 유튜브 강화 추진, 기존 전문 유튜버 격차 극복 난제
- 정청래 개혁성·추진력은 민주당 자산… 김민석 대표의 활용이 숙제
김종혁
- 김민석·장동혁 양당 대표 상호 칭찬… 진정성 없는 가식
- 집단 90도 절 기괴… 민간 영역 침범하는 민주당 TV 추진 부적절
- 구체적 룰 없는 당협위원장 직선제… 장동혁, 반발 못 버틸 것
- 노웅래 무죄는 수사 절차상 문제… 정치적 무죄 성립 안 돼
서정욱
- 김민석·장동혁 회동은 의례적 덕담… 협치 불가능한 전쟁 상태
- 사법부 무시·공약 파기·민주당 TV 추진… 김민석 대표 행보 3대 패착
- 친청계 몰살 시 정청래 조국당 합당… 야권 두 동강 날 것
- 장동혁, 당협위원장 직선제 강행 전망… 대대적 인적 물갈이 예고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뉴스명당> 제4부 인재영입위원단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김민석 대표, 장동혁 대표 만났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장동혁 대표에게 "아, 나 정말 아주 좋아해요. 한국 정치에 꼭 필요한 리더예요"라고 얘기를 하고 덕담을 했습니다. 자주 만나자고 얘기를 하고. 서 변호사님.
□ 서정욱 : 맞아요. 뭐, 제가 볼 때 그냥 빈말로, 진짜 그렇게 생각하겠습니까? 뭐, 어제 그냥 의례적으로 한번 만나서 서로에게 덕담만 한 거고요. 아마 성과가 없을 겁니다.
◇ 장성철 : 앞으로 계속 만나자고...
□ 서정욱 : 안 될 거예요. 전쟁이에요, 어차피 장동혁 대표는 이 정권 타도 투쟁에 나서기 때문에 앞으로 협치는 안 돼요.
◇ 장성철 : 네. 부정적인 얘기를 하시는데, 그냥 이걸로 끝일까요?
○ 김종혁 : 일단 그 모양을 보면서 그런 얘기 있잖아요. '과공은 비례다.' 너무 과도한 공을 하는 건 오히려 예의에 어긋나고, 그다음에 '지나친 겸손은 교만이다'라고 그러거든요. 두 분 보면서 딱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상대방에 대해서 칭찬할 것도 적당히 하셔야지, 뭘 그렇게 낯부끄럽고 간지럽게 얘기를 합니까? 저 김민석 후보가 뭐라고 그랬냐면요, 필수불가결한 지도자래요, 장 대표 보고. 딱 그 얘기 들으면서 평소에 내란당이란 말을 하지를 마시든가, 아예. 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김민석 대표에 대해서 하는 얘기도 이렇게 들으면서 '올림픽공원을 가지는 마시든가.' 두 사람 다 상대방 안 볼 때는 그렇게 정말 도를 넘는 비난을 하거나 행동을 하면서, 만나서는 갑자기 무슨 간, 쓸개 다 빼 줄 것처럼 행동을 하시는데, 그걸 보는 국민들이 '아, 저 사람들이 참 여야가 화해하고 타협하고 통합하려고 그래도 나름대로 상대방을 인정하는구나'가 아니라, '아, 진짜 가식스럽다. 정말 가식이 차고 넘치는구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는 오히려 불쾌했어요. 아, 진정성을 보여주면 안 되냐. 상대방에 대해서 기분 나쁜 게 있으면 "아, 근데 이런 건 기분 나쁘다, 저는 그렇습니다"라고 얘기하면 그게 차라리 진정성 있는 거지. 갑자기 무슨 온갖 입술에다 빠다 바르고 그래 가면서 상대방 막 그냥... 휴, 정말 그러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정치가 그런 것이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뒤통수치는 거라고 하더라도 그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가 있는가 싶은 생각이 들어서 저는 오히려 더 나빴어요. 진정성이 너무 없어 보였어요.
◇ 장성철 : 김지호 대변인님, 이거 이렇게 여쭤볼게요. 장동혁 대표가 주장하는 게 부정선거잖아요. 그리고 윤석열 편에 서는 거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한테는 그냥 호칭 생략하고 '이재명'이라고 그러고, 뭐 연임이라든지 공소 취소 안 한다고 해라 막 이렇게 계속 얘기하잖아요. 민주당 당원으로서 그러한 장동혁 대표를 좋아한다는 김민석 대표,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지호 : 뭐 장동혁 대표가 이상한 말을 하죠. 근데 그런 게...
◇ 장성철 : 이상한 말을 넘어선 거 아닌가요?
■ 김지호 : 뭐, 괴상한 말입니다. 괴이한 말인데 그런 얘기를 하는데, 그런 게 뭐 사실은 합리성이 있다거나 저희가 봤을 때...
◇ 장성철 : 실제로 좋아한다고 이렇게 얘기를...
■ 김지호 : 정치가 저는 인정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상대방을 인정해야 되는데 우리가...
◇ 장성철 : 인정한다고 얘기하셨어요, 지금.
■ 김지호 : 우리가 장동혁 대표를 봤을 때는 '이 사람이 당 대표 됐을 때 두세 달이나 당 대표직 유지할 수 있을까?' 심지어 대통령 만날 때 이랬어요. "마늘하고 쑥 먹고 와가지고 제가 인간이 돼서 나타났습니다" 뭐 이런 말까지했기 때문에 굉장히 낮게 봤었는데, '야, 이 정치권에서 강한 대표가 오래가는 게 아니고 오래가는 대표가 강한 대표구나' 그걸 증명한 사람이야. 저희 입장에서 우리 김종혁 위원장님이나 선배님이 유시민 작가를 볼 때 어떤 느낌이 듭니다. 그런 거잖아요.
○ 김종혁 : 전략 자산.
■ 김지호 : 그런 면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이 직을 유지하는 것도 저희가 봤을 때는 그래도 정치적으로 '뭐, 성장하고 있구나' 그런 느낌이 들고, 저희에 대해서 뭐 퍼붓는 얘기는 사실은 뭐 택도 없는 얘기고, 그게 어떤 대중적인 그런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큰 감흥이 없습니다.
◇ 장성철 : 그럼 김민석 대표가 지금 8일째잖아요. 잘하고 있다고 보세요? 김민석 TV도 뭐, 아니지. 민주당 TV 개편한다고 그러고 여러 가지 막 당을 바꾸겠다는 얘기를 많이 하잖아요.
■ 김지호 : 그 정당 유튜브는 어느 당 대표가 신임이 돼도 그거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얘기하고...
◇ 장성철 : 잘될 거라고 보세요?
■ 김지호 : 글쎄요, 그게 민간 영역에서 활동하는 유튜버들하고 활동해서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게 그게 쉬울까? 뭐, 저는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는 하겠지만 아무래도 글쎄요, 기존에 있는 그런 전문 유튜버들하고는 차이가 있겠죠.
◇ 장성철 : 첫 출발 잘하고 있다고...
■ 김지호 : 저는 잘하고 있다고 봐요. 일단은 당청, 당정 관계의 그 어떤 긴장감 같은 게 많이 사라졌어요.
◇ 장성철 : 창조적 수평 관계를 지향하겠다 막 이렇게...
■ 김지호 : 예를 들면은 사실은 이번에 정부에서 추진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 관련해서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게 비거주 1세대잖아요. 이 부분 관련해서 "아, 이거 너무 과한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말씀처럼 본인 국무총리 할 때 당정청 회의에서 논의했던 상황을 뒤집는 게 맞아요?
■ 김지호 : 국무총리 할 때 논의한 게 아니라 그때는 사퇴하셨었어요.
◇ 장성철 : 발표는 사퇴했을 때지만 계속 당정청 회의를 통해서 이거 논의해 왔었잖아.
■ 김지호 : 최종안이 이렇게 나왔을 때 정리가 중요한 거지. 전에 뭐 다 한 거 가지고 뒤집어씌워. 제가 선배님 얘기하시는데 제가 토 달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그거하고는 구분이 있고. 어쨌든 유연한 그런 당정 관계가 굉장히 어떤 긴장감이 사라졌다, 이것으로 좋은 그런 평가를 할 수 있고. 두 번째는 인사가 빨라요. 사실은 뭐 장동혁 대표도 최고위원 임명하는 데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렸거든요. 이번에 그냥 후다닥탁탁 이렇게 하니까 뭔가 당이 벌써 '어, 28년 총선 체제로 전환된 것 같다'고, 국회의원들도 할 일을 찾아서 하는 느낌도 들고. 저는 뭐 첫 출발 아주 좋게 평가합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아니에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시네요. 왜 아니에요?
○ 김종혁 : 우리가 '과유불급'이라고 그러잖아요. 과하면 모자라는 것보다 못한데, 저 국회의원들 다 세워놓고 그 90도로 깍두기 절하는 거 보셨어요?
◇ 장성철 : 국민 앞에 90도 절하는 거 그렇게 잘못...
○ 김종혁 : 기괴해요, 기괴해. 그게 뭐 하는 짓이에요? 그 적당히 "저희가 잘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면 그 마음속이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거 다 알거든요. 그렇게 사람들 다 세워서 집단으로 90도 절하게 만드는 그 모습도 그렇고, 장동혁 대표 면담했을 때 그 과도한 발언도 그렇고. 그다음에 지명직 최고위원을 예를 들면 실제로 정치력을 발휘하려면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 최고위원 뽑힌 사람들 있잖아요. 그분들하고 서로 얘기 한 다음에 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 자기가 딱 지명해 버렸어요. 그래 놓고서 그 지명 내용도 보니까 저는 뭐 전용기 의원 같은 경우는 훌륭한 사람이죠. 하지만 재선 의원보다는 그냥 실질적으로 그런 거 없는 청년을 누구를 시켰으면 더 좋았겠다라는 거 하고. 그다음에 한노총 출신을, 노총 출신을 왜 시킵니까? 거기다가 원래대로 하자면 경북이나 이런 쪽에... 다 대부분이 지금 호남 분들이시잖아요. 그러면 그쪽에 그 영남 분을 대표 상징적으로 임명을 했으면 훨씬 모양새가 좋았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그냥 일방적으로 임명을 했고. 그다음에 아까 얘기했던 무슨 TV 우리가 시작하고 7시부터 시작하고 2시에 시작하고, 그거 보면 김어준 TV하고 매불쇼 겨냥해서 하는 거 누구든지 아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그거 말이죠, 민간이 할 수 있는 거를... 저는 뭐 김어준이나 매불쇼 전혀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오래도 안 나가고 그러는데, 그런데 그런 민간이 할 수 있는 거를 공이 하겠다, 정당이 하겠다 혹은 관이 하겠다, 정부가 하겠다 이게 좋지 않은 거거든요. 민간이 할 수 있는 건 다 민간이 하도록 해줘야 돼요. 그런데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다 민간이 할 수 있는 것들도 자기가 하겠다고 들어서서 다 망쳐놔요. 그런데 지금 뭐 또 방송도 그렇게 하겠다는데 해보시는데 잘 안될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 민주당 TV에서, "아우, 서 변호사님 꼭 출연 좀 해 주십시오. 정말 부탁합니다. 요즘 여러 가지 고언도 해 주시고 조언도 해 주세요" 제의가 오면요?
□ 서정욱 : 그런 일이 없을 거니까. 뭐, 만약에 그래도 안 하죠. 저는 안 해요. 안 가고요. 저는 세 가지를 결정적으로 잘못했다고 봐요.
◇ 장성철 : 김민석 대표가 첫째?
□ 서정욱 : 첫마디가 이게 조희대 씨... 이거 정말 이게 대표 현장 최고위 첫마디가요, 이렇게 사법부를 무시하는 이게 패착이고요. 두 번째는 이게 지명직을요, 공약을 어겼어요.
◇ 장성철 : 공약이 뭐였어요?
□ 서정욱 : 청년 최고위원에게 경선할 것처럼 이야기했잖아요. 그런데 일방적으로 지명했잖아요.
◇ 장성철 : 실무적으로 안 된대요. 그래서...
□ 서정욱 : 그럼 공약을 안 했어야죠.
◇ 장성철 : 그땐 몰랐대요.
□ 서정욱 : 이것도 이 두 번째 저는 패착이고요. 그리고 세 번째가 그 민주당 TV예요. 이런 면에 김어준 이런 사람들이 계속 씹을 겁니다. 유시민, 김어준, 최욱 이런 사람들이 계속 공격할 거 아닙니까? 이걸 왜 자기 진영끼리 경쟁을 합니까? 시간대를요, 7시부터 하잖아요. 그러면 이게 9시에 하면 되잖아요. 어차피 민주당 TV 보지도 않는데 누구 하나 왜 똑같은 시간대에 딱 10분 먼저 하잖아요. 이런 게 자기 진영 이게 갈라치는 세 가지 저는 패착이라고 봐요.
◇ 장성철 : 2주 전에 우리 서정욱 변호사님이 정청래 대표 아주 좋아하고 최민희 의원도 아주 예뻐 보인다고 이렇게 얘기하셨잖아요. 정청래 전 대표 지금 뭐 계속 이대로 조용히 있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 서정욱 : 그때는 제가 전략적으로 정청래가 되면 이재명 대통령하고 싸울 거니까 그때까지만 밀었고, 지금은 영 최민희 최고위원 하는 거 보면 한심하죠.
◇ 장성철 : 한심해요. 지금은 정청래 대표는 앞으로 어떨 거라고 생각이 드세요? 비주류의 수장으로서 활동을 강화할 거다, 아니면 호흡을 맞출 거다?
□ 서정욱 : 지금 보시면 거기 그 최민희 지역구의 최저 성과입니다. 3선이잖아요, 특보단장이에요. 그리고 한민수 지역구의 박용진 갑니다. 그다음에 이승윤도 제가 볼 때 김성주 연금이사장이나 그 옆에 지역 전주 많거든요, 아마 3명을 다 학살할 것 같아. 그러고 마포갑의 노웅래 갑니다. 그 이지은 씨도 친청계거든요. 이런 식으로 친청을 몰살시킬 거예요. 그러면 정청래 대표 못 버티죠. 계속 이 투쟁하다가 막판에 다 공천 다 죽으면 결국 조국당으로 갈 것 같아. 조국 대표하고 합치면 그때 되면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한 10%대쯤 될.. 총선 되면, 그러면 '이거 어차피 이 당으로는 총선 못 이긴다.' 그래서 저는 조국당이 완전히 호남을 석권하면서 완전히 좌파가 두 동강으로 쪼개질 겁니다.
◇ 장성철 : 그렇게 보세요?
□ 서정욱 : 그래 봐요. 한번 보십시오. 총선 때 가면 지지율 10%대입니다.
◇ 장성철 : 김지호 대변인님, 정청래 전 대표의 활동 공간 영역이 민주당 내에 있을 것 같습니까?
■ 김지호 : 영역을 만들어 나가시겠죠. 사실은 이재명 정부에서 중용될 수도 있고, 그리고 정청래 전 대표가 상징하는 개혁성, 추진력, 선명성 이것도 민주당에 굉장히 필요한 자산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김민석 대표가 어떻게 잘 활용해서 우리의 어떤 강점으로 만들 수 있냐, 그게 숙제죠.
◇ 장성철 : 숙제인데 잘될 것 같냐고요.
■ 김지호 : 아니 뭐, 정치가 생물인데 저도 제 앞길을 모르는데 잘되셨으면 좋겠어.
◇ 장성철 : 오늘 너무 조금 거시기한데...
■ 김지호 : 어쩌다 한 번 불러놓고 말이야, 여기서 잘못 얘기하면 정치생명 끊어져요. 제가 그 몇 달 전에 나왔다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아요?
◇ 장성철 : 너무 실망스럽다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김종혁 위원장님, 장동혁 대표가 당협위원장 직선제 추진하려던 거 보류했습니다. 이게 27일 날 다시 올린다고 하는데 이거 제대로 잘 될까요?
○ 김종혁 : 잘 모르겠어요. 서정욱 변호사님은 지난번에 뭐 올릴 것이다라고 했는데 일단은 연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게 쉬울까라는 생각은 들어요. 그런데 일단 첫 번째는 뭐냐 하면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를 잘 모르겠어요. 원래 게임을 하려면 룰을 세팅해 놓고서 그 참여자들한테 다 보여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지금... 구체적인 방안이 뭔데? 예를 들어서 그래, 당원한테 주권을 주겠다라는 건 그 취지는 추상적으로는 알겠는데, 그걸 구체적으로 전 당협에 대해서 어떤 식의 무슨 행동을 하겠다는 건데? 책임당원으로 하겠다는 거야, 여론조사를 하겠다는 거야, 뭘 하겠다는 거야. 그리고 만약에 사고 당협, 이미 빈 당협이 있고 이미 당협위원장이 있는 당협들이 있는데 그걸 어떤 식으로 나눠서 하겠다는...
◇ 장성철 : 그냥 한꺼번에 다 할 것 같아요. 254개...
○ 김종혁 : 뭐, 그럴 것 같아요.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미리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그게 없어요. 무조건 만약에 통과시킨 다음에 그다음에 우리가 필요한 룰을 만들겠다고 얘기하면 그것야말로... 그래서 게임을 시작하고 난 다음에 룰을 정하는 거니까 문제가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는 것이 저는 이제... 지금 몇 가지를 밀어붙이고 있잖아요. 그 당협위원장 문제도 그렇고, 징계는 이미 강행을 했고, 그다음에 중진들에 대해서도 서 변호사는 지난번에 중진들에 대해서 이번에 발표할 때, 26일 날 당 대표 1년 발표할 때 중진들 정리 방법도 얘기할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시던데. 만약에 그게 그렇게까지 가면 저는 아마 장동혁 대표 못 버틸 거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거예요.
◇ 장성철 : 근데 그냥 이렇게 흔들기 작전 아닐까요? 이거 그냥 당협위원장 직선제 할 거야 그러면 그거 가지고 논쟁이 붙지 "장동혁 사퇴해라" 이런 이야기가 쏙 들어가 버렸잖아요.
○ 김종혁 : 그렇죠. 여러 가지 면에서 지금 이번이 네 번째예요. 25년 12월 3일 비상계엄 1주년 때 그때는 필버에서 넘어갔고, 그다음에 한동훈 대표 제명을 해 버렸을 때 난리가 나니까 단식해서 넘어갔고, 63 지방선거 끝나고 난 다음에 이것도 그 비난이 쏟아지니까 거기는 올림픽공원으로 가서 넘어갔고. 그다음에 네 번째는 지난번과 다르게 본인이 약간 주도를 하려는 그런 모습이 있는데, 그게 운이 계속 따라줄 거라고 믿는 것 자체가 너무 나이브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 서정욱 : 이거 칼을 뺐잖아요. 이걸 다시 칼집에 넣을 수가 없어요.
◇ 장성철 : 계속 고 할 거다.
□ 서정욱 : 그럼요. 이게 칼을 뺐으면 뭐 썩은 호박이라도 잘라야지, 그냥 칼집에 도로 넣으면 장동혁 대표 레임덕입니다.
◇ 장성철 : 이미 온 거 아니에요?
□ 서정욱 : 큰 방향이 맞아요. 당원 중심. 그래서 어떤 형태로든 저는 할 거로 봐요. 다만 그 방법은 현역과 또 이렇게 원외를 다르게 평가한다든지 절충적인 뭐 안이 올 수가 있고요. 그렇더라도 이게 저는 뭐 전체 물갈이할 거고요. 벌써 이렇게 지금 젊은 3, 40대 우리 장동혁 호위무사들 있잖아요. 박민영 이런 사람들, 김민수, 손수조, 김효원, 장예찬... 뭐 그래 이런 분들이 벌써 중진들 지금 공개하고 있거든요. 아마 대대적인 변화, 개혁 이 바람이 불 겁니다.
○ 김종혁 : 지금 말씀하신 4명 있잖아요. 5명, 그분들이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요? 그분들이 젊다? 그래서 난 저는 그분들이 젊다는 느낌 하나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왜냐하면 젊다는 것의 특징은 뭔가 기득권이라든가 기존의 제도에 대해서 반발하고 새로운 것들을 내세우고 그걸 지향하는 사람들을 우리가 젊다라고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그분들은 철저하게 그 장동혁 기존의 체제, 그리고 그 어떻게 보면 극우적 성향 뭐 이런 데에 지금 매몰돼 있는 분들이지, 실질적으로 무슨 국민들이 원하고 있는 당의 개혁이라든가 그다음에 무슨 정치 개혁이라든가 정치 발전이라든가 이런 거 얘기하시는 분들 아니시잖아.
■ 김지호 : 그 장동혁 대표가 정치적으로 능수능란해진 건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보면 성동격서예요. 본인이 취할 이익은 벌써 취했어. 뭐냐? 진정오, 서범수, 권영진 지역구 아주 알짜 같은 영남 지역 지역구 3개의 자리 지금 시장에 나온 거 아닙니까? 그러면 누구 챙겨줄 수 있죠? 김민수 최고위원, 김영우 대변인 이런 젊은 분들 챙겨줄 수 있는 자리가 3개는 확보했잖아요. 근데 사실 당협위원장 직선제로 치고 나갔는데, 다 중진들이 자기 밥그릇 지키느냐고 이 4명 징계에 대해서 다 입 다물고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모습을 보면, 장동혁 대표가 옛날에 막 단식하고 이랬을 때는 자기 몸을 학대했었는데 이게 한 1년 하니까 늘었네.
◇ 장성철 : 30초 남았는데요. 김종혁 최고위원님, 노웅래 전 의원 무죄와 관련해서 위법수집증거 배제 법칙에 어긋났다, 그래서 무죄 판결이 나왔잖아요. 한동훈 대표가 당시 법무부 장관으로서 어느 정도 입장 밝혀야 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러한 얘기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김종혁 : 법무부 장관이 개별 사건에 대해서 간섭하지 않잖아요.
◇ 장성철 : 그런데 그 당시에 국회에 나와서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해서 본인 얘기를 했어요.
○ 김종혁 : 그거는 수사 과정에서의 결과물을 가지고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발표를 하는 거잖아요. 수사 내용 하나하나하나를 뭘 어떻게 수사를 했는지, 그거를 법무부 장관이 관여하지는 않잖아요. 그리고 사실 어떻게 보면 노웅래 의원님께 죄송하기는 하지만, 그게 정치적으로도 무죄입니까? 예를 들면 그 내용 자체에 "아, 이거 지난번에 주신 것도 제가 다 안 썼는데 또 주시니까 이거 뭐 이렇게 주세요", 내지는 "뭐 이거 정치자금 처리할까요? 저를 뭘로 보고 그러세요, 그냥 하세요" 이런 것들이 다 녹음돼 있는데... 이게 이 증거물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검찰이 영장을 발부받지 않고 가져와서 그냥 임의 제출 받아서 했다는 게 문제인 거잖아요. 그러나 그렇다고 그래서 그 내용까지 없어지는 건 아니잖아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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