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30~12:0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이상일 "용인이 공들여 키운 반도체… 공동세원화? 시민들 어이없어해" 추미애 비판
2026-08-24 14:01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8월 24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우리 동네 리더를 만나다, <우동리>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곳곳을 이끌어갈 지역의 리더들을 만나 각 도시의 비전과 청사진을 들어보는 시간이죠. 오늘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모셨습니다. 시장님, 어서 오세요.

◇ 이상일 :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박귀빈 : 네, 또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우리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세요.

◇ 이상일 : 무더위에 얼마나 고생하고 계십니까? 우리 박귀빈 아나운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지금 9월이 돼서 좀 좋은 계절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제 폭염은 다 지나간 것 같은데요.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 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용인에도 관심 많이 기울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감사합니다. 정말 올여름은 너무나 더웠습니다. '극한 폭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한 더위를 여러분 지금까지 잘 보내오셨는데요. 우리 이상일 시장님께서도 이 극한 더위 속에서 또 열심히 일하시느라 많이 바쁘셨을 것 같아요. 바로 ‘정부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한 내용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도 좀 조성이 빨라지는 거 아닌가요?

◇ 이상일 : 지난해 12월부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을 흔드는 일들이 계속되어 왔었는데, 삼성전자가 2023년 3월에 용인 235만 평에 팹(Fab) 6개를 짓겠다고 발표를 하고 진행을 해 왔습니다. 시와 정부가 계속 지혜를 모아서 해왔던 일이기 때문에, 그동안 좀 불안 요인이 있었는데 이제 정리가 됐습니다. 광주에서 또 메가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지만, 그와 동시에 용인에서 진행되어 오는 일들은 이제 속도를 내면서 하자, 이렇게 가닥이 잡혔고요.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해서 원래는 올해 1월쯤 부지 조성을 위한 입찰 공고가 나갈 예정이었는데 이런 것들이 불안 요인 때문에 계속 늦춰졌는데 지난 7월에 입찰 공고가 드디어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제 보상을 마무리하고 터를 닦는 공사에 적어도 올해 말에는 들어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미 좀 늦었는데 이제 속도를 내야 되고, 메모리 분야에서 우리 반도체 경쟁력은 세계 최고이기 때문에 초격차를 유지하려면 좀 더 속도를 내야 된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계획보다 1기 팹의 가동 시기를 1년 앞당겼습니다. 그래서 2030년에서 2029년 하반기로 앞당긴 셈이기 때문에 국가산단 부지 조성에 빨리 들어가 줘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지금 일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그런 입장을 보이고 있고요. 전력·용수 공급과 관련해서 정부가 정말 열심히 해줘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국가산단과 관련해서 지금 송전 반대하는 단체들이 얼마 전에도 시청 앞에서 시위를 했습니다. 이 전국의 송전 반대 단체들이 좀 있는데요. 이들은 계속 국가산단을 반대하고 있는데 국가산단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정부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해야 된다. 그리고 용수 공급도 계획대로 진척을 시켜야 된다, 이런 걸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그렇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이 빨라지는데요. 일반산단 같은 경우 12년 앞당겨지나요?

◇ 이상일 : 그렇습니다. SK하이닉스가 우리 용인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4개의 팹을 건설하게 됩니다. 올해 계획을 많이 앞당겨서 2033년까지 팹 4개를 다 짓겠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물리적으로 가능할까 이런 의문은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빠를수록 좋다는 생각이고요. 현재 1기 팹의 절반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2월이면 1기 팹의 절반이 완성이 되고, 1·2·3 복층으로 지어집니다. 그중에 1층에 클린룸이 완성이 돼서 거기에 기계 장비들이 들어가고, 한 내년 10월경에 지금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HBM 6세대, 7세대 이런 고대역폭 메모리 칩이 수출이 될 걸로 보입니다. 지금 대한민국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35% 이상이기 때문에, 역시 캐파를 빨리 늘려서 이 폭발하는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해줘야 됩니다. 1기, 2기는 전력·용수 공급 문제는 해결이 되어 있는데요. SK 3기, 4기 전력·용수 공급 문제가 있습니다. 이 역시 정부가 해결을 해줘야 되고, 삼성전자가 6개 팹을 짓는 국가산단은 ‘국가산단’이기 때문에 특성상 지금 반도체지원특별법상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요건을 갖춘 셈인데 SK하이닉스는 ‘일반산단’입니다. 그래서 반도체지원특별법에 있는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정부가 해줬으면 좋겠다는 주장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미 2023년 7월에 정부에 의해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받아서 정부 지원 요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을 해줘서 좀 더 적극성을 보여야 된다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반도체 속도를 내야 대한민국 경쟁력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 박귀빈 : 네, 함께 인프라 조성도 본격화돼야 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핵심 기반 시설의 국도 같은 경우도 지금 확장 진행이 되는 건가요?

◇ 이상일 : 네, 2023년 3월에 삼성전자 국가산단 발표 이후에 2023년 7월에 이곳도 반도체 부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았고, 2023년 11월에는 69만 평에 해당하는 국가산단 북쪽의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발표도 있었습니다. 그 신도시와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도로가 ‘국도 45호선’인데요. 우리 용인의 대촌교차로에서 안성 장서교차로까지 12.5km 구간이 현재 4차로인데요. 출퇴근 때 좀 막히는데, 6~8차로로 확장이 됩니다. 대부분 8차로로 확장을 하게 되는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받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미 속도를 내야 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이 됐고, 국가산단 불안 요인을 제거를 했고, 이제 부지 입찰 공고까지 나간 상황이어서 최근 국도 45호선 확장을 위한 턴키 방식의 입찰 공고가 나간 상황입니다. 그래서 국도도 빨리 넓혀져야 국가산단이 제대로 가동된다. 그리고 신도시도 당초 계획보다 입주를 빨리 시켜야 된다, 그래서 여기도 속도를 내줘야 됩니다. 그런데 아직 보상에는 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와 LH의 속도전, 이게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 이곳을 관통하는 ‘철도 계획’도 있습니다. 경강선 연장인데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길 기대하고 저희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데, 정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을 꼭 반영을 해줘야 된다. 그러면 이걸 기반으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라고 해서 민자 사업 제안이 있는데, 서울 잠실에서 우리 용인 처인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국가산단 쪽을 관통을 해서 안성, 진천, 청주공항까지 가는 135km 철도가 민자 사업으로 제안이 되어 있는데 이게 민자적격성조사에 들어가 있습니다. 이게 빨리 통과가 돼서 민자 사업으로 조기 실현하기를 시민들은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강선 연장을 철도망 계획에 넣고 그걸 기반으로 민자 사업인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이걸 꼭 해줘야 된다. 그리고 용인 수지구 시민들의 염원인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있습니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수서, 판교, 용인 수지의 신봉동, 성복동, 수원 광교, 화성 봉담까지 가는 이 50.7km 되는데요. 이것도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해 주면 좋겠다. 경제성은 1.2로 잘 나왔는데요. 이쪽 4개 도시에 반도체 관련 종사자들도 많이 살고 있고 인구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5차 철도망 계획에 꼭 들어가야 된다, 이런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서 지금 조성해야 될 인프라 관련해서 핵심적인 거를 지금 한 번씩 다 짚어주셨어요. 지금 필요한 것들 정부에 좀 요청하는 부분도 계속 말씀 중에 하셨고, 앞으로도 갈 길이 굉장히 머네요. 기대가 되면서도 앞으로 갈 길이 멀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 이상일 : 반도체의 경쟁력을 계속 유지하려면 기반 시설이 확충이 돼야 됩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도시철도 사업 사전타당성조사 착수한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이거는 어떤 노선들인가요?

◇ 이상일 : 우리 용인의 면적이 서울의 98%입니다. 인구는 111만이 넘었고요. 한 150만까지 저희들이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교통망 확충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해야 하는 국가철도망 외에 도시철도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의 또 오랜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신봉동과 동백을 연결하는 신봉~동백선, 이게 제가 이미 말씀드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생기게 되면 신봉동에서 이 도시철도와 접속을 할 수 있게 되거든요? 그러면 성복동으로 와서는 신분당선 성복역, 그다음 구성역에서는 수인분당선, GTX-A 노선과 연결이 되고 동백에서는 용인경전철과 연계가 됩니다. 이것을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서 반영시켰습니다. 국가산단 프로젝트를 비롯한 반도체 프로젝트를 잘 조성하고 있는 상황이고, 또 기흥구의 플랫폼시티 사업인데 83만 평에 상주 일자리가 5만 5천 개 정도 나오는 그 일도 지금 잘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신봉~동백선의 경제성은 꽤 잘 나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거를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고요. 동시에 용인경전철을 수원 광교중앙역으로 연결을 해서 신분당선과 연결하는 이 사업도 역시 국토교통부 승인받아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도 추진을 하고 있고, 신봉~동백선 개통을 전제로 저희들이 경제성을 확인을 했더니 1.23으로 매우 잘 나온 언남~동천선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6.8km 정도 되는 이 구간, 동천에서 신분당선과 또 연결을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저희 시에서 발주했습니다. 시민들이 정말 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경제성을 좀 더 높여서 조기에 실현할 건가, 이거를 연구하기 위한 용역에 이미 들어갔습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사실 지금 말씀하신 것들은 지난 민선 8기 때부터 공을 들여왔던 사업이어서 계속 쭉 추진하고 계신 건데, 말씀을 듣다 보니까 '야, 올여름 진짜 뜨겁게 보내셨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청취자님이요, ‘저도 신혼을 용인 기흥구에서 보냈는데 반갑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좀 다른 현안도 여쭤보겠습니다. 최근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습니다.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 이상일 : 경기도가 돈이 없는 건 맞아 보입니다. 이미 지방채 발행을 1조 9천억 정도 한 상황이고, 지방재정안정화기금이 거의 4조 가량 되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게 아마 한 430억 정도 되는 걸로 전해 듣고 있습니다. 민선 7기 때, 민선 8기 때 두 분의 경기도지사님이 뭐 현금성 생색내기용 지원 사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렇게 경기도 곳간이 비었다, 이런 언론 보도들도 많이 나왔고요. 그런 상황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궁여지책으로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좀 쉽게 경기도 곳간을 채워보자 이런 발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기도 내에 31개 시군의 고유세인 법인지방소득세 절반을 가져가서 공동세원으로 마련을 해서 지사가 생각하는 구상대로 쓰겠다, 이런 걸 검토를 하고 있는데... 저는 뭐 일찌감치 이 문제에 대해서 말이 안 된다는 지적을 쭉 해 왔고, 일부 도시의 시의회에서도 반대 입장을 냈는데요. 또 도지사님하고 정당이 같은 소속의 시장·군수들은 반대를 하면서 목소리는 지금 현재 못 내는 것 같은데, 용인 시민들은 좀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미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이 반도체 프로젝트를 하기 위해서 많은 공을 들여왔고, 또 시민들의 불편이 굉장히 컸습니다. 시민들은 그걸 이제 감수를 쭉 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시가 재정 투입을 많이 하면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결실인 세금을 이제 경기도가 이렇게 쉽게 가져가겠다... 시민들이 좀 어이가 없다 이런 생각을 하고 계시고, 용인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세금 쓸 일이 천지입니다. 그동안 세금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생활체육, 교통 이런 쪽에 과감한 투자를 못 했습니다. 이제 반도체 세수가 어느 정도 증대될 걸로 보이는데요. 그걸 가지고 용인시 발전, 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많은 투자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의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은 이해하나 경기도의 곳간을 제대로 채우는 것은 중앙정부하고 경기도가 더 노력을 해서 경기도가 현재 불교부단체인데 교부단체로 바꿔서 중앙정부의 지원을 좀 더 받든지 하고, 경기도의 불필요한 낭비성 현금 지원 사업은 대폭 줄여야 됩니다. 경기도지사가 정치적으로 생색내기 위해서 지원 사업을 만들어 놓고 발표하고 그거를 매칭 사업으로 해서 경기도 31개 시군에 또 부담을 지우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경기도 사업인데 경기도는 30%만 부담하고 시군은 70% 부담하고, 심지어는 시군이 90% 부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군 단위는 아니지만 좀 큰 도시 용인처럼 이건 90% 여기서 부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사업 하지 마시라는 거죠. 앞으로 시민을 위해서 필요한 사업은 우리 용인시가 100% 부담을 해서 용인시가 알아서 하겠다. 경기도는 꼭 필요한 사업 하시고 쓸데없는 낭비성 사업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 이런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 박귀빈 : 얼마 전 베트남 출장 다녀오셨다고 들었는데요. 그 이야기 잠깐 하겠습니다. 어떤 논의가 있었고,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가 있었나요?

◇ 이상일 : 베트남의 다낭시가 인구가 310만 정도 됩니다. 올해 1월에 우리 용인특례시와 우호결연을 맺었는데요. 그때 저를 초대를 해서 ‘제가 시장 재선되면 가겠습니다’... 다낭시가 한국-베트남 축제를 지금 올해 5회째 지금 개최를 했습니다. 한국에 대한 관심도 많고 그래서 한국의 몇 개 도시하고 교류도 하고 있는데요. 이번 그 축제의 일환으로 저를 초대를 해서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 그리고 용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을 해서 시민들에게 어떤 정책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하면서 발표를 해달라고 그래서 가서 영문 PPT 자료를 만들어서 발표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반도체 43년 전에 용인에서 제일 먼저 시작을 했고요. 지금 용인에서 시작되는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입니다. 광주의 소위 메가 클러스터 삼성 2개의 팹, SK하이닉스 2개의 팹인데 각각 400조씩 800조 투자하지 않습니까? 용인의 경우 SK하이닉스는 지금 600조, 4기의 팹을 짓는데 600조 투자 확정됐고 삼성은 2023년에 현재 360조 발표했거든요? 그런데 삼성 팹 하나가 광주 팹 하나하고 사이즈가 같습니다. 그러면 삼성은 용인에서 단독 1,000조에서 1,200조 투자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삼성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반도체 프로젝트를 했던, 반도체를 만들었던 기흥 캠퍼스는 37조 지금 투자 계획이거든요. 20조에서 늘린 건데 이런 투자 계획을 다낭에서 발표를 했고 베트남 분들이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 박귀빈 : 협력 방안을 함께...

◇ 이상일 : 네, 굉장히 그쪽에서도 반도체를 이제 주력하겠다는 데 아직은 이렇게 설계나 패키징 이쪽 분야하고 지금 반도체 칩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대한민국의 반도체에 대한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반도체 하면 또 인공지능과 뗄래야 뗄 수 없기 때문에요. 저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예컨대 지금 이미 29군데를 설치를 했고 올해 9월까지 17곳 초등학교 앞에 또 설치를 하는데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라고 해서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에 다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저학년 어린이들이 작은 걸음으로 이렇게 횡단보도를 건너게 되는데 좀 늦게 건너면 보행 신호가 미처 짧아가지고, 다 건너기 어려울 때 인공지능 카메라가 저절로 감지를 해서 보행 시간을 늘려주는, 그래서 우리 안전을 도모하는 이런 시스템을 지금 계속 저희들이 확충해 나가고 있고요. 어르신들이 홀로 계신 분들, 그래서 우리 스마트폰에 인공지능 앱을 깔아서 때가 되면 약을 드시라는 메시지도 나오고 식사하시라는, 그다음에 노래방 프로그램도 있고, 퀴즈 프로그램도 있고, 인지 능력 키우고요. 1 대 1 로봇도 어르신들에게 제공을 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다 들어가 있는, 그리고 또 그룹으로 인공지능 로봇이 어르신들 인지 능력을 키우는 일도 하고 있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는 걸 소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매우 감탄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또 와달라’ 이런 말씀도 그쪽에서 했습니다.

◆ 박귀빈 : 네, 좋은 성과를 기대하겠습니다. 사실 시장님 모셔놓고 드릴 말씀이 굉장히 많아요. 왜냐하면 학생들 통학 안전에도 많은 신경 쓰고 계시고, 또 장애인들을 위해서 수영장에 장애인 전용 레인도 지금 시범 운영하고 계시고 그런데 시간이 저희가 거의 다 됐어요. 그래서 축하의 소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용인특례시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셨습니다.

◇ 이상일 : 네, 저희가 8년 연속인데요.

◆ 박귀빈 : 짧게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이상일 : 제가 초·중·고 앞에 학교 ‘제설 지도’를 다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학교의 지형지물에 따라서 제설을 우선해 줘야 될 곳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 통학 안전을 도모하는데 이런 일들을 이제 계속하고, 학교 앞에 또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도시에서 잘하는 거 있으면 저희들은 바로 차용하겠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고 있고, 시민들과 소통을 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많이 생깁니다.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그래서 과감하게 하고 있고 장애인 전용 레인도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고요. 공공수영장이 있는 곳은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서 가족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다 만들어 놨습니다. 전국 최초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습니다. 오늘 시간이 짧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말씀을 듣고 다음에 또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상일 : 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