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6년 8월 12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이은미 청년일자리팀장 /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담당관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일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천시에서 청년들의 취업 도약을 돕기 위해서 맞춤형 교육부터 청년과 기업을 이어주는 ‘매칭데이’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이은미 청년일자리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이은미 :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청년정책담당관실 청년일자리팀장 이은미입니다.
◆ 박귀빈 : 인천시가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청년도약기지’라는 사업이네요. 어떤 사업인가요?
◇ 이은미 : ‘청년도약기지’는 말 그대로 ‘청년들의 취업 도약을 돕는 사업’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청년들이 취업 전에 직무교육부터 기업 인턴 그리고 실제 취업까지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천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입니다. 우리 참여 청년들은 먼저 3개월 동안 기업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직무 교육을 마치고요. 이후에는 지역 기업과 매칭돼서 3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청년에게는 취업 전에 실무 역량과 경력을 쌓을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직무 교육을 받은 준비된 청년 인재를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사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박귀빈 : 직무 교육은 분야가 어떻게 되나요? 또 취업 준비를 위해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설명 부탁드릴게요.
◇ 이은미 : 직무교육은 청년들이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인천 지역 기업에서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를 함께 고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생산 품질 관리, 영업,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총 6개의 과정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요즘에 산업 환경이 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 현장에서도 디지털 활용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디지털 교육을 좀 더 강화했습니다. 직무와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디지털 업무 역량은 다 갖출 수 있도록 모든 참여 청년이 필수로 디지털 교육을 받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교육뿐만 아니라 취업 특강이나 취업 상담, 현직자 멘토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력서나 면접 준비도 도움 받을 수 있고, 지금 현직자에게는 실제 회사에 들어가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이 직무에는 어떤 역량이 필요할지를 직접 들어볼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청년도약기지’ 사업을 쭉 소개를 해 주신 거예요. 그러니까 분야도 다양하고 많은 지원을 해주신다는 건데, 7월에는... 그러니까 지난달이죠? ‘일경험 매칭데이’가 열렸다면서요? 이거는 뭔가요?
◇ 이은미 : 지난 7월 29일에 송도컨벤시아에서 ‘매칭데이’ 행사를 했는데요. 직무 교육을 수료했던 청년 116명과 인천 지역 기업 26개사가 참여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히 기업 설명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청년과 기업 관계자가 만나서 기업의 주요 사업과 담당 직무, 근무 환경, 인턴십 계획 등을 자유롭게 상담하는 자리였어요. 우리 청년들은 여러 기업을 직접 만나보면서 내가 어떤 기업과 직무가 잘 맞을지 비교해 볼 수 있었고요. 기업 역시 청년들의 역량이나 취업 의지 이런 거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매칭데이를 하게 되면 이후에 기업별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서 매칭된 청년들이 실제 기업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됩니다.
◆ 박귀빈 : 그러면 7월 29일에 그 일경험 매칭데이에서도 실제로 기업과 연결된 청년들이 있겠네요?
◇ 이은미 : 그렇죠. 지금은 아직 기업의 서류 전형이나 면접을 진행하는 단계라 확정은 되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 과정을 거쳐서 매칭된 청년들이 실제 발생하게 됩니다.
◆ 박귀빈 : 이 청년도약기지 사업과 관련해서 좀 참여를 했던 청년들의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실 텐데, 취업 준비하는 데 특히 어떤 점이 도움이 된다고 하던가요?
◇ 이은미 :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장점은 우리 청년들이 ‘취업하기 전에 자신한테 맞는 직무가 어떤 것인지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돼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어떤 직무가 나한테 맞는지, 실제 회사 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잘 모르고 그래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이런 직무교육에서 배운 내용이 실제 기업 현장에 갔을 때 새로 현장에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서 청년들이 내 적성이나 강점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턴 경험 몇 달로 끝나지 않고, 실제 인턴십 이후에 말씀하신 듯이 정규직 전환이나 다른 기업으로 취업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저희가 연계해서 지원하고 있어요. 그래서 청년도약기지는 청년이 막연하게 취업 준비하는 거 너무 어려운데, 그것보다는 ‘자신의 적성이나 직무를 먼저 충분히 경험해 보고 난 뒤에 준비된 상태에서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박귀빈 : 앞으로 이 사업은 또 계속 어떻게 진행하실 계획인지도 궁금하고요. 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기업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이은미 : 네, 앞으로 저희도 단순히 교육 인원만 늘리기보다는 실제로 많은 청년들이 현장 일자리로 이어지는 데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청년과 기업의 의견도 계속 들어서 교육 과정을 좀 더 현장에 맞게 만들고, 특히 인천의 전략 산업이나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에 맞는 새로운 교육 과정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기업 매칭부터 인턴십, 정규직 취업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더욱 저희가 세밀하게 관리해서 청년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취업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드릴 말씀은요. 아직 실무 경험이 없어서 걱정된다, 어떤 직무가 나한테 정말 맞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청년도약기지를 적극 활용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청년 인재를 찾고 있는 인천 지역 기업에서도 많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데 함께 힘을 보태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인천시 청년정책담당관 이은미 청년일자리 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은미 : 고맙습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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