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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30~12:0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광복절 연휴 어디 가지? 서울시가 쏜다! 태극기 찍고 한옥콘서트까지
2026-08-10 16:26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8월 10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이영미 문화정책과장 / 서울시 문화본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8월은 뜨거운 더위만큼 우리 마음속 애국심도 뜨겁게 달아오르는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울시가 광복절을 맞이해서 문화 행사와 함께 광복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한 주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문화본부 이영미 문화정책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이영미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문화정책과장 이영미입니다.

◆ 박귀빈 : 반갑습니다. 이번 주말에 광복절이거든요. 서울시가 광복절 맞이해서 다양한 문화 행사 준비하셨다면서요?

◇ 이영미 : 네, 올해로 광복이 81주년을 맞이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서 자유를 되찾은 뜻깊은 날입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이런 광복의 역사와 가치를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서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요. 우선 광복을 기념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를 비롯해서 항일유적 탐방, 그리고 광복절과 관련된 체험, 공연, 전시 등을 통해서 세대와 국경을 넘어서 광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박귀빈 : 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타종행사 빠질 수 없잖아요.

◇ 이영미 : 네, 맞아요. 기념적인 날인 만큼 타종행사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토요일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 9분과 함께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눌 타종식이 진행되고요. 또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그리고 현장에서 광복절과 관련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니까요. 행사 당일에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석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네, 8월 15일 토요일에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9분, 또 순국선열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기쁨을 나눌 타종식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당일 행사장 참여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행사 당일에 가시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이 되나요?

◇ 이영미 : 네, 초등학교 자녀가 있는 학부모님들이 제일 관심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서울의 항일독립운동 현장을 탐방하는 '소울 해치와 떠나는 항일유적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고요. 타종 행사 전인 오전 9시 30분 탑골공원에서 출발해서 승동교회, 태화관 터, 김상옥 의거 터 등 종로 일대의 항일유적지를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약 1시간 30분 동안 살펴보고, 답사 마지막에는 하이라이트인 보신각으로 이동해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를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방학 기간이어서 아이들에게도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을까요?

◇ 이영미 : 네, 광복절 당일인 토요일에는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어린이 대상으로 동반 가족과 함께 '우리 꽃, 우리 국기'를 운영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무궁화와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또 유물에서 그 문양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상징과 또 나라 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교육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했고요. 또한 운현궁에서는 14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목판으로 태극기를 찍어 색칠하고 또 앞마당에 마련한 대형 태극기를 함께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요. 나라 사랑과 소원을 담은 글귀를 적어보는 체험도 진행되니까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님들도 같이 참여해 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맞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재미있는 행사를 하면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 부분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보통 광복절은 휴일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또 광복절이 그냥 일반 휴일이다,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좀 우리 아이들에게 이게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이고 왜 기억해야 하는지 좀 알려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이영미 : 네, 맞습니다. 저도 사실 도서관만큼 역사를 배우기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또 이 무더위에 더욱 도서관은 좋은 장소입니다. 도서관에 각종 역사 관련된 서적은 물론 아이들이 쉽게 읽고 배울 수 있는 도서들이 많이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8월에는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역사를 배우고 또 함께 이야기 나눠보는 것도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8월 한 달 동안 서울도서관 4층 3개 자료실에서는 광복절 기념 특별 큐레이션 전시가 진행이 됩니다. 세계 각국의 식민 지배와 또 독립의 역사를 다룬 문화·역사·사진 자료를 소개해 주고 또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세계사적 관점에서도 살펴볼 수 있으니까 아이들과 함께 서울도서관에 꼭 방문 한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네, 광복절 맞이해서 8월 한 달간, 서울도서관입니다. 서울도서관에서 광복절 기념 특별 큐레이션 전시 진행되니까 아이들 방학 기간에 부모님들이 함께 가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세종문화회관에서는 또 음악회도 준비가 돼 있네요.

◇ 이영미 : 네, 저희가 특별 공연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일요일인 8월 16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2026년 서울시향 시민과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 베토벤 합창'이 열리는데요.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 감독이 지휘를 하고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손지훈, 바리톤 김기훈 등 국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자유와 평등,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 교향곡 '합창'을 연주해서 역사적 의미를 뜻깊게 기리고 또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기쁨을 나눌 예정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번 주 금요일 8월 14일 저녁 7시부터는요, 운현궁에서 '2026년 광복절 기념 운현궁 한옥콘서트'도 열리는데요. 전통 연희와 전자음악을 결합해 '현대판 마당놀이'를 선보이는 국악전자유랑단의 흥겨운 퓨전국악 무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저녁 선선한 7시 운현궁에서 이런 특별 공연을 만나보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예, 연극도 있네요. 연극도 소개해 주세요.

◇ 이영미 : 네, 또 연극도 빠뜨릴 수가 없는데요. 저희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극장 '쿼드'에서 광복절 특별 기획 연극 <극장은 달린다!>를 선보이는데요. 이 연극은 1932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창단된 고려극장이 강제 이주와 탄압 속에서도 94년 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오는 그 여정을 다루고 있고요. 그리고 8월 14일에서 16일까지는 청계천 일대에서 여름철 휴장 기간이지만 특별 행사로 서울 야외 도서관 '책읽는 맑은냇가'를 운영할 예정이니까요, 많은 시민분들 참여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예, 끝으로 오늘 설명해 주신 프로그램 내용이나 일정 확인 어디서 하면 될까요?

◇ 이영미 : 네, 오늘 제가 많은 내용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각종 문화 행사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예약 방법, 참여 방법은 해당 기관 누리집이나 또는 '서울문화포털'을 통해 확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고요. 우리가 이렇게 문화 예술을 마음껏 누릴 수 있었던 것도 사실은 자유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역사를 잊지 않고 시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광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의미 있는 광복절 주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서울시 문화본부 이영미 문화정책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영미 :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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