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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30~12:0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그냥 걷는 건 줄 알았는데…" 아이와 대화 트인 부모들, '송도 예술 산책' 뭐길래?
2026-08-05 15:45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8월 5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박정주 과장 /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합니다. 무더운 여름 잠시 걸음을 늦추고 인천시민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고 합니다.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운영하는 ‘도시예술 산책’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죠. 트라이보울 박정주 과장 전화 연결합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 박정주 : 네, 안녕하세요.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에서 문화예술 축제와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박정주입니다. 

◆ 박귀빈 : 인천문화재단 다들 아실 텐데, ‘트라이보울’은 뭔가요? 

◇ 박정주 : 트라이보울은 ‘예술 공간 트라이보울’이라고 불리기도 하고요. 저희가 그 안에서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 박귀빈 : 아, 문화 공간이군요. 트라이보울. 이름이 굉장히 예쁘네요. ‘도시예술 산책’이라는 이름으로 지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시라는 건데요. 이게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 박정주 : 네, 트라이보울 ‘도시예술 산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도시를 천천히 걸으면서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소리와 풍경을 새로운 감각으로 경험하는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분들은 트라이보울과 주변 공원을 걸으면서 다양한 소리를 직접 듣고, 채집하고 또 그걸 그림이나 몸의 움직임으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 박귀빈 : 보통 산책이라고 하면 우리 그냥 천천히 걷는 거를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예술 산책은 어떤 걸까 좀 궁금합니다. 

◇ 박정주 : 네, 가장 큰 특징은 ‘같은 공간을 걸어도 사람들마다 각자 다른 것을 보고 듣는다는 점’입니다. 누군가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또 다른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발걸음이나 물소리에 집중하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이렇게 서로 다른 감각과 경험을 이야기로 나누면서 익숙한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어떤 정답을 찾는 활동이라기보다 서로의 감각을 공유하는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적 경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서로의 감각을 공유하는 과정 그것 하나가 예술이다. 그래서 ‘도시예술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신 건데, 가족이 함께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박정주 : 네, 맞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같은 길을 걸어도 서로 기억하는 장면이나 소리가 다르다는 걸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죠. 예를 들어 아이는 ‘새 소리가 제일 좋았어’ 부모님은 ‘나는 나뭇잎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라고 이야기하시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대화도 이어지고, 함께 도시를 기억하는 특별한 시간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가족 단위 참여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 박귀빈 : ‘도시예술 산책’이라는 프로그램인 건데, 보통 산책이라고 하면 물론 예술 산책이라고 해서 서로의 감각을 공유한다 말씀하셨고, 어찌 됐든 기본적으로는 산책. 걷는 게 기본이 될 것 같거든요. 그러면 우리 뭐 둘레길이라든가, 산책길이라든가 그런 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어떤 코스를 걸으면서 무언가를 체험을 하고 이런 방식인 건가요? 

◇ 박정주 : 맞습니다. 그리고 트라이보울 공간 자체가 내부로 진입하려고 하면 수조 위에 있는 브릿지를 건너야 하는데요. 그 브릿지조차도 시민분들에게는 조금 독특한 경험이 되실 수 있고, 또 트라이보울과 그 앞에 있는 센트럴 파크가 바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 연결되어 있는 오솔길도 되게 예뻐요. 그래서 오시는 분들이 그런 예쁜 풍경과 예술 체험을 통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겁니다. 

◆ 박귀빈 : 그런데 이거를 참여를 하기 위해서는 따로 신청하고 그래야 되는 거예요? 프로그램이라고 하셔가지고

◇ 박정주 : 맞습니다. 프로그램은 저희가 ‘8월 8일과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이 되고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나 성인’이 참여하실 수 있고, 참가비가 이제 ‘팀당 1만 원 정도’ 됩니다. 참가 신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고요. 

◆ 박귀빈 : ‘트라이보울’ 이렇게 검색해서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될 것 같고, 8월 8일과 9일 토요일과 일요일 이렇게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트라이보울과 주변 공원에서 진행되는 도시예술 산책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요즘에 너무 더워가지고 너무 덥지 않을까요? 

◇ 박정주 : 네, 맞아요. 그래서 저희가 오전 중으로 준비하긴 했는데, 그래도 너무 덥기 때문에 저희가 시원한 물과 음료 등을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모자라든지 양산 같은 것도 가지고 오시길 권고드리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이번 프로그램도 그냥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체험하는 취지로 준비하신 것 같은데, 이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트라이보울에서는 꾸준히 운영해 오신 걸로 알아요. 

◇ 박정주 : 네, 트라이보울은 공연과 전시를 감상하는 공간을 좀 넘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문화예술 공간이 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시예술 산책’은 시민들이 매일 지나치는 도시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감각과 경험을 나누면서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앞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 박귀빈 : 도시예술 산책 프로그램 말고도 트라이보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 좀 몇 가지 더 소개해 주세요. 

◇ 박정주 : ‘8월 29일’에는 트라이보울의 독특한 공간을 활용한 공연 ‘트라이보울 360’이 열리고, 현재 개최 중인 기획전시 ‘김범수×이탈 2인전: 행복의 나라로’도 ‘9월 30일까지’ 이어지고요. 또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트라이보울의 대표 프로그램인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국내외에 다양한 재즈 아티스트들이 참여해서 송도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니까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네, 8월 29일에 ‘트라이보울 360’이 열리고요. 또 기획 전시도 있습니다. ‘김범수×이탈 2인전: 행복의 나라로’ 9월 30일까지 이어지고요. 또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 재즈 아티스트들 만날 수 있는 이것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겠네요. 이런 것들 다 앞서 말씀하신 ‘트라이보울 홈페이지’ 확인하시면 되는 거예요?

◇ 박정주 : 맞습니다. 그리고 저희 인스타그램 SNS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니까, 팔로우와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인천문화재단 트라이보울 박정주 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정주 :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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