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6년 08월 03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고경인 한강사업총괄부장 /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여름방학과 휴가가 몰려 있죠? 8월 가장 힙한 곳이 어디일까요? 낮부터 밤까지 시원함과 즐거움, 또 낭만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강은 어떠세요? 서울시가 8월의 시작과 함께 한강 페스티벌 여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올 8월에는 한강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고경인 한강사업총괄부장 전화 연결합니다. 부장님, 안녕하세요?
◇ 고경인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한강사업총괄부장 고경인입니다.
◆ 박귀빈 : 여름 축제죠. 한강 페스티벌 여름 시작이 됐나요?
◇ 고경인 : 네, 그렇습니다. 지난 8월 1일 토요일부터 ‘2026 한강 페스티벌 여름’이 시작됐는데요. 가깝고도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을 주제로 오는 8월 16일 일요일까지 9개의 한강 공원과 한강 수상·수변 일대에서 한강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올해도 도심 속 피서지 한강에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 수상 레저 체험, 이색 휴식 공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고요. 낮부터 밤까지 한강에서 놀고, 먹고, 잠까지 잘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해서 여름 한강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 박귀빈 : 8월 1일 토요일부터 시작이 됐네요. 시민들 반응이 어떻습니까?
◇ 고경인 : 시민들 반응 아주 뜨겁습니다. 페스티벌이 시작된 지난 주말엔 재즈와 케이팝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 수상 드론 쇼와 콘서트가 함께 펼쳐지는 ‘한강썸머뮤직피크닉’이 열렸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강 페스티벌을 찾아와서 즐겨 주셨고요. 한강 뷰 인피니티 풀인 난지 물놀이장에서는 수영을 하면서 힙합, 트로트, 록 디제잉 공연을 즐기는 수상 음악 콘서트 ‘한강뮤직풍당’이 열렸는데 그야말로 파티장을 방불케 하는 열광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국내 유일의 야간 워킹 레이스, ‘한강나이트워크42k’도 약 1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한강 페스티벌 여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박귀빈 : 낮부터 밤까지 쭉 계속 들썩들썩할 것 같은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나요?
◇ 고경인 : 먼저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부터 소개해 드리자면 이번 주 토요일,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패들보드를 타고 코스를 완주하는 ‘블루웨이브 챌린지’가 열립니다. 그리고 카약과 패들보드 위에서 도심의 풍경을 감상하는 ‘한강 패들스포츠 즐기기’ 축제도 기간 내내 운영되고요. 이 밖에도 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요트, 카약, 세빛섬 튜브스터 크루즈 등 다양한 수상 레저를 평소보다 10%에서 15% 할인된 가격에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잠실 물놀이장에서는 ‘한강 얼쑤풍당’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요. 물 위에서 펼쳐지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줄타기 공연과 줄타기 명인이 되어 보는 슬랙라인 체험도 있으니까 꼭 한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한강 페스티벌 여름, 이 축제가 그동안 여름에 계속 진행되어 온 축제였죠?
◇ 고경인 : 네,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나만의 한강호, 이런 프로그램들은 쭉 있었던 것 같아요. 좀 독특한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은데 올해도 진행됩니까?
◇ 고경인 : 네. 한강 페스티벌 여름 축제의 백미로 손꼽히는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는 다음 주 토요일인 8월 15일에 개최되는데요. 직접 만든 나만의 배를 한강 위에 띄워 반환점을 돌아오는 수상 경주대회로, 올해는 반환점에 놓인 수박, 참외, 포도 등 여름 과일 모형을 가장 먼저 가져오는 팀이 우승하게 됩니다. 가져온 모형 과일은 현장에서 실제 과일과 바꿔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 지금 말씀해 주신 건데요. 이거는 신청을 해야 되는 거죠?
◇ 고경인 : 네. 신청을 해야 됩니다.
◆ 박귀빈 : 지금 신청 가능합니까?
◇ 고경인 : 아, 안타깝게도 워낙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다 보니까 이미 신청이 조기
마감되었습니다. 하지만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만큼 매년 높은 인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강 무소음 DJ 파티와 무소음 요가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사전 신청도 받고 있지만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나만의 한강호 경주대회는 신청이 조기에 마감이 됐습니다. 굉장히 높은 인기를 예, 실감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고, 그 외에도 한강 무소음 DJ 파티, 무소음 요가 이런 것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고 하는데 이거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고 하니까 현장에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 밤에도 캠핑 같은 게 가능하다면서요?
◇ 고경인 : 네. 이번 여름 한강은 낮에는 물놀이, 저녁에는 공연과 영화 관람, 그리고 밤에는 한강 캠핑을 즐기는, 그야말로 한강에서 24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변하는데요. 이번 주 토요일 망원 한강공원, 서울함 공원 일대에선 야식을 즐기면서 드라마 정주행하기, 공포 영화 관람하기, 만화책 보기, 보드게임 즐기기 등 정말 밤새 한강에서 노는 밤샘 프로그램 '한강무박2일'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또 토요일 밤 8시 뚝섬 한강공원 청담대교 하부와 광나루 한강공원 천호대교 하부, 그리고 여의도 한강공원 원효대교 하부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한강 다리밑 영화관'도 열리고요. 휴가철을 맞아 말씀하신 것처럼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선 임시 야영장인 '한강 밤핑'이 시범 운영으로 선보입니다.
◆ 박귀빈 : 네, 24시간 한강에서 충분히 보낼 수 있다, 프로그램들이 되게 많다, 이런 말씀이시고, 밤에는 한강 캠핑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한강에서 잠도 잘 수 있는 거잖아요. 근데 지금 너무 덥지 않을까요?
◇ 고경인 : 다행히도 밤에는 강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서 아주 심하게 덥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역시 오늘 서울 37도래요.
◇ 고경인 : 아, 강바람 맞으면서 한강에서 즐겨 보세요.
◆ 박귀빈 : 어쨌든 강바람이 불어서 밤에 잘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서울 열대야 계속된다, 이런 기사도 있던데요.
◇ 고경인 : 열대야가 계속되기는 한데, 만약에 너무 더우시면 이제 집으로 귀가하셔도 되고요. 캠핑하시는 분께서는 선풍기를 꼭 지참해 오시더라고요.
◆ 박귀빈 : 그렇죠. 하긴 또 캠핑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도 다 챙겨서 하시긴 하더라고요. 지금 쭉 설명해 주신 프로그램들 많잖아요. 부장님도 이 프로그램들 미리 짜기 전에 해보셨거나 그러셨어요?
◇ 고경인 : 제가 직접 해본 프로그램은 거의 없고요. 업무적으로 하다 보니까 이제 일로 상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만드신 분들이 직접 해보셔야 더 좋을 텐데, 그렇죠?
◇ 고경인 : 그러게요. 그것들은 마감이 돼 가지고요.
◆ 박귀빈 : 캠핑 한번 해 보시죠. 선풍기 가지고 가셔 가지고.
◇ 고경인 : 그렇지 않아도 한번 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캠핑장이 모자라지는 않습니까?
◇ 고경인 : 지금 총 200동 규모로 운영을 하는데요. 워낙 인기가 뜨거워서 조기 마감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조기 마감 속출, 빨리 그럼 해야 된다는 이야기네요. 예약 행사 안내 어디서 보고 예약 어디서 할 수 있을까요?
◇ 고경인 : 지금 한강 축제 전반에 대한, 2026 한강 페스티벌 여름과 관련한 그런 사항들은 축제 공식 누리집이나 SNS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요. 120 다산콜센터로도 문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한강 밤핑과 관련한 예약은 전용 사이트에서 날짜와 장소를 선택해 신청하시거나 전화 02-710-5543으로 진행할 수 있고요. 워낙 인기가 뜨겁다 보니까 예약 오픈 시간을 미리 한강 밤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한강 페스티벌 여름 이렇게 검색창에 치셔가지고 들어가면 홈페이지, 누리집 바로 들어가실 수 있는 거고. 한강 밤핑 이것도 역시 그냥 한강 밤핑 검색어를 넣으면 되겠네요.
◇ 고경인 : 네, 맞습니다. 영어도 동일합니다. 영어로도 한강 밤핑입니다.
◆ 박귀빈 : 맞습니다. 한강 페스티벌 여름 즐길 수 있는 팁, 끝으로 하나 알려주시죠.
◇ 고경인 : 저는 한강 버스를 타고 한강 페스티벌에 가는 것을 추천해 드리는데요. 한강 버스를 타고 가시면 한강공원의 주요 축제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고요. 또 한강의 바람과 물결을 느끼며 축제장으로 가는 설렘과 색다른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고경인 한강사업총괄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경인 :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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