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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9:10~10:00
제작진진행 : 조태현 / PD: 김양원 / 작가: 김영조
"하닉 259층→245층" 100% 하닉에 몰빵, 방송인 서동주의 '간증기'
2026-08-03 11:30 작게 크게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8월 3일 월요일
■ 출연 :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

- 259층에서 245층으로 내려왔어요 "물타기 안하면 개미가 아니죠 ㅠㅠ"
- 경제 유튜브 진행하면서 고수들 조언은 "물타기 하지 마라"
- 서동주 "갖고 있는 현금, 100만원 남기고 다 털어서 하닉 샀다"
- 주가 급락으로 "굉장히 허덕이면서 이 시기를 버티고 있어요
-  "사실 오늘도 또 샀어요..물타기, 근데 또 빠지네요"
- 존리 대표, '100% 하닉 주식만 갖고 있다' 서동주에게 한 말 
- "지금 팔까요?" 묻자 존리 대표, 매우 매섭게 혼내면서 "가만히 있어라"
- 모든 전문가의 공통된 의견 "설치지 말고, 제발....가만히"
- 2년 전 경매로 1970년대 지어진 주택 낙찰
- 당시 남편과 경매 공부해, 경매는 대출도 나오니 선택
- 경매, 결국 '권리 분석'..집에 대한 서류를 잘 분석할 줄 알아야
- 단, 경매는 집안 내부를 볼 수 없는 점은 단점
- 미국에서 '영끌'했던 집값 폭락해 "날렸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요즘 카카오 단톡방에서 이런 말들을 패러디 한다고 해요. ‘이재용 님이 나갔습니다, 최태원 님이 나갔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주는 물론이고요, 코스피가 9천 피에서 5천 피로 거의 반토막이 나는 상황이 되자 '이재용, 최태원 두 회장이 단톡방에서 말없이 나가버렸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코스피 폭락에 상심한 투자자들이 다시 미국 증시 쪽으로 간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오늘 '생생주식연구소'에서는 개미 주식 투자자를 대표하는 분이기도 하고요, 경제 유튜브 진행을 하고 계시기도 한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 모셨습니다. 변호사님, 어서 오십시오.

◇ 서동주 : 네, 안녕하세요. 개미 서동주입니다. 반갑습니다.

◆ 조태현 : 민망한 게요, 굉장히 이슈가 됐던 말씀 있잖아요. 이 말씀을 저랑 같이 진행하시는 그 채널에서 하셨어요.

◇ 서동주 : 맞습니다. 네.

◆ 조태현 : ‘서동주 변호사’ 하면 유명한 게 '259층'이잖아요. 259층, 뭘 말씀하시는 겁니까?

◇ 서동주 : 네, 제가 SK하이닉스 개미 주주여 가지고요. 여러분, 259층에 있었는데 또 시간이 지나서 245층에 있습니다.

◆ 조태현 : 조금 그사이에 물 타기 하신 건가요?

◇ 서동주 : 물타기를 안 하면 개미가 아니죠.

◆ 조태현 : 요즘 경제 방송 진행도 하시는데, 이 물타기 하는 전략에 대해서 인터뷰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말씀하십니까?

◇ 서동주 : 제가 물타기를 할 때마다 하지 말라 하셨는데,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손가락을 놀려서 들어간 거고요. 그래서 항상 저는 정말 전문가분들 많이 뵙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리적으로 손을 놀리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렇게 잘 안 되니까 혹시 우리 채널에 나오는 전문가분들 말씀을 듣고 이렇게 된 게 아니냐 이렇게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그건 아니고요. 제 잘못입니다.

◆ 조태현 : 물론 전문가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있긴 하지만, 그 말대로 다 하면 그게 또 쉽지가 않죠. 또 그렇다고 그 말대로 했을 때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기도 하고요. 앞서서 밈 이야기를 드렸는데, 역시 이런 밈이 변호사님한테도 많이 적용이 되는 것 같고요. 자신의 주식 계좌 인증하는 커뮤니티 글들 이런 것들도 계속 올라오는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도 많이 보셨습니까?

◇ 서동주 : 안 그래도 여기 오기 전에 또 찾아보기도 했는데, '전래동화 이야기' 같은 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298만 원 찍으니까 사람들이 "쌀 때 살걸", "막 제발 과거로 돌아가게 해주세요" 이래서 가격을 그 가격으로 돌려줬더니 사람들이 해피하지 않았다, 그중에 저도 껴 있죠.

◆ 조태현 : 왜 이렇게 자꾸 웃음이 나오지?

◇ 서동주 : 그런데 진짜 너무 슬픈 게요. 아까 전에도 저희 시작하기 전에 기자님이 "에이, 그럼 괜찮으시잖아요" 하셨는데, 제가 정말 현금 가지고 있던 걸 다 넣은 거예요. 정말 계좌에 100만 원 남기고 다 넣었던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허덕이면서 이 시기를 버티고 있거든요. 여러분, 힘듭니다.

◆ 조태현 : 지난주에 휴가 가기 전에 조금 투자를 했습니다. 사실은 이익을 충분히 보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휴가 가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서 조금 놀아보겠다고 넣었다가 지금까지 물려 있습니다. 이런 경험하신 분들 꽤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변호사님 레버리지는 안 하셨죠?

◇ 서동주 : 다행히 레버리지는 안 했습니다. 그냥 그것만 샀는데... 아, 사실은 여기 올라오기 전에도 하나 샀어요.

◆ 조태현 : 또 사셨어요?

◇ 서동주 : 예, 내리고 있길래 물타기를 해보려고 하나 더 했는데, 있는 돈은 없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른 주식에 있던 걸 계속 파는 거죠. 이제는 정말 100% 하이닉스밖에 없는 상황인데, 앉자마자 기자님께서 걱정스럽다고 얘기하셔 가지고 풀이 죽어 있어요.

◆ 조태현 : 아니, 그래도 걱정은 되긴 하지만, 레버리지로 해가지고 어떤 빚을 갚아야 되는 그런 상황까지 된 분들에 비해서는 양호하다고 또 볼 수가 있으니까요. 

◇ 서동주 : 그런 부분은 맞습니다. 

◆ 조태현 : 그렇죠. 그러면 미국 장은 안 하시고, 국내장 SK하이닉스에 모든 자신의 포트폴리오 100%가 되어 있는 거예요?

◇ 서동주 : 그렇죠. 미장은 안 하고요. 원래 제가 한국에 2020년도쯤 왔는데, 그때쯤에는 미장을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시기잖아요. 그때 미국 주식이 굉장히 다 다운되어 있었을 때 미국에 살고 있기도 해서 미장을 그때는 했었고, 그때 비트코인하고 미장을 하고 있었는데 한국에 오면서 집도 정리해야 되고 하면서 다 정리를 했었죠.

◆ 조태현 : 그때는 수익이 나 있었습니까?

◇ 서동주 : 그렇죠. 그때는 아무래도 안 좋은 시기에 사서 적어도 정말 아무거나 사도 30~40% 올랐던 그럴 때가 있었죠. 굉장히 좋은 기억이 있어요. 코로나 시절은 힘들었지만, 주식으로 따졌을 때는 굉장히 좋았던 시기였고 비트코인도 마찬가지고요. 가격은 제가 까먹었는데 꽤나 짭짤했습니다.

◆ 조태현 : 그렇게 하셨던 분이 100% 포트폴리오를 SK하이닉스에 가져가고 있단 말이에요. 경제 방송 진행자를 하시면서 교훈이 없었던 겁니까?

◇ 서동주 : 안 그래도 존 리 대표님 만나서 매우 매섭게 혼나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니까 제가 자만했던 것 같아요. 미국에 있을 때 비트코인이랑 이더리움으로 한 번 잘된 적이 있었어요, 2018년도에. 그래서 그 뒤로 한 번 더 코로나 왔을 때 들어가고 미장도 괜찮고 하니까 '나 진짜 주식 잘하는구나', '이 투자에 굉장한 이런 재능이 있나 보다'라고 생각을 한 상태로 최근을 맞이하게 되었고... 비기너스 럭을 두 번 겪었기 때문에 비기너스 럭이 아닌 줄 알았던 거죠. 내가 똑똑해서 그런 줄 알고 이번에 시장에 들어왔을 때 처음에는 나름 낮게 들어갔어요. 한 170만 원대에 들어가긴 했는데, 그런데 이게 어느새 280만 원 이렇게 또 올라갔잖아요. 그래서 더 오르려나 보다 해서 갑자기 280만 원대에 제가 조금 산 거죠. 그러면서 평단가가 확 올라간 거예요. 괜히 낮게 있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설치다가 올라간 케이스고, 그 뒤로 물타기 하면서 계속 사다 보니까 이렇게 물려 있는 상태가 된 거고요.

◆ 조태현 : 변호사님을 위해서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59만 원까지...

◇ 서동주 : 159만 원이에요?

◆ 조태현 : 내려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존 리 대표님의 통화 내용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그전에 문자하나 보겠습니다. 청취자 분께서, "동주 님, 저 하이닉스 260층인데 층간 소음 죄송합니다."

◇ 서동주 : 멋있네요. 저 거기서 내려와 가지고...

◆ 조태현 : 더 안 좋은 분도 있을 테니깐요. 역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같은 분들도 꽤 계실 테고요. 존 리 대표께서 매섭게 혼내셨다고 말씀을 해주셨는데, 존 리 대표님 요즘 같은 때에 어떤 심리 치료를 많이 해주시는 분이잖아요. 어떤 말씀 많이 해주셨습니까?

◇ 서동주 : 아무래도 장기 투자하는 법을 많이 가르쳐 주셨고 ETF라든가 이런 쪽에 그냥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해라...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장기 투자는 '덮어놓고 안 보기' 이런 거였는데, 그런 것이 아니라 매달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들어가라, 그걸 꾸준히 10년이고 20년이고 했을 때 그게 쌓여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라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안 그래도 이걸 벗어나면 이 시기를 그쪽으로 가려고 하고 있어요. 장기 투자 쪽으로요.

◆ 조태현 : 존 리 대표님 같은 분은 이렇게 나쁜 시기에도 계속 정해진 대로 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 않나요?

◇ 서동주 : 그렇죠. 정해진 대로 그냥 하라고 하고, 제가 "지금 팔까요?" 했을 때는 팔지 말라고, 그냥 있으라고, 가만히 있으라고 얘기해 주셨고요.

◆ 조태현 : 설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

◇ 서동주 : 가만히 있어라. 그런데 그 얘기는 모든 전문가분이 저에게 "설치지 말고 가만히 있어라"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 조태현 : 그러니까 요즘처럼 이렇게 폭락을 했을 때도 섣불리 움직여서 손절하거나 이러지 말고 버티라는 거예요?

◇ 서동주 : 그렇습니다. 매번 그렇다는 게 아니고 어쨌든 SK하이닉스는 실적이라는 게 있고, 최근에도 실적 굉장히 좋게 나왔잖아요. 다들 예상보다 하회했다고 했지만, 여러분 정말 대단하잖아요. 이 실적이. 어마어마한 실적인데 다들 이렇게 욕심이 많아서 되겠습니까? 버텨주자고요. 

◆ 조태현 : 하지만 우리 증시에서 밸류에이션은 약간... 사심이 굉장히 가득 찬 방송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물려 계시고, 개인 투자자분들은 8천에서 9천 사이에 워낙 많았을 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하는 그런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분들도 버티라는 얘기죠? 그런데 추가로 매수를 한다든지, 아니면 물타기를 더 해라 이런 말씀도 하십니까?

◇ 서동주 : 좀 갈리는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아예 그러지 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 조태현 : 아예 가만히 있어라.

◇ 서동주 : 네, 아예 가만히 있고, 또 어떤 반등의 기회가 왔을 때 부분적으로 조금 정리를 해라 이런 분들도 계시고... 그런데 존 리 대표님께서는 "팔아라"는 아니고 그냥 버텨라, 가만히 있어라는 거였고요. 오히려 싸니까 만약에 여유가 있다면 레버리지 하지 말고 들어가는... 그냥 신중하게 들어가는 그런 모습을 원하셨고요. 그래서 자신의 경제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되는지는. 그래서 저는 그냥 현금의 여유가 없기 때문에 있던 거를 팔아서 들어간 케이스지만....

◆ 조태현 : 저희가 현금 부자들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말씀을 종합하면 결국에는 분할 매수라든지 분할 매도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자, 이번에는 부동산 이야기도 한번 해보도록 할까요? 경매로 1970년대에 지은 집을 사셨다고요?

◇ 서동주 : 1970년대 만들어진 집을 경매로 산 거죠. 그러니까 50년 가까이 된 집을 샀다.

◆ 조태현 : 그러면 이거 매입은 언제 하신 거예요? 

◇ 서동주 : 2년 전쯤 했는데요. 저도 부자는 아니고 부모님께 이렇게 물려받은 집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모아뒀던 돈을 가지고 뭘 해야 될까, 어떻게 해야 될까 했을 때 그 당시에는 아파트를 사거나 이럴 정도의 금액 수준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었고, 또 한 가지는 주택에 살고 싶었어요. 그래서 두 가지를 종합해 봤을 때 '경매를 하면 나한테 굉장히 좋은 찬스가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경매는 대출 같은 것도 크게 나오고 하다 보니까요. 그래서 경매를 선택하게 됐고, 그 당시에 공부를 나름 많이 했어요. 온라인 수업도 듣고 매주 토요일마다 오프라인으로 학원도 다니고... 그래서 그걸 남편이랑 같이 한 다음에 경매를 받아서 그 집을 사게 됐죠.

◆ 조태현 : 그럼 거기 거주하고 계신 거예요, 두 분?

◇ 서동주 : 네, 거기 살고 있고요. 주택이고 마당이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강아지 3마리, 고양이 4마리이기 때문에...

◆ 조태현 : 아우, 대가족이시네요.

◇ 서동주 : 그래서 총 9마리죠. 저랑 엄마, 저랑 남편까지 합해서 9명인데 저희 9명이 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이렇게 주택을 경매로 매수한 경우, 많은 분들이 경매가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하다 이런 것들은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정말 경매는 조금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렇게 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본인이 직접 해본 사람으로서 좋은 점은 어떤 게 있는지, 또 경험자로서 주의할 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게 있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릴까요?

◇ 서동주 : 일단 경매는 본인 스스로가 공부를 많이 해야 된다는 점은 분명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게 결국에는 권리 분석이잖아요. 그래서 이 집의 역사를 보고 누구에게 얼마가 가 있고, 만약에 이 집을 사면 거기 전세 있는 사람에게 얼마를 갚아야 되고... 이런 다양한 것들이 서류화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잘 분석할 줄 알아야 되니까요. 그 부분을 공부를 많이 해야 되는 점이 약간의 허들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초기에. 하지만 그것도 소정의 돈을 내면 전문가분에게 여쭤볼 수도 있고...

◆ 조태현 : 전문 업체들이 있지요.

◇ 서동주 : 네, 전문 업체들이 있고, 혹은 경매 어플 같은 곳에서도 소정의 돈만 내면 리포트 같은 걸 작성해서 주는 어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참고해서 결정을 하면 되기 때문에 막상 이렇게 닥치면 어려울 것 같은데 할 수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이 있고요. 안 좋은 점이랄까, 그런 거는 집 안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다는 거. 어쨌든 경매라는 거는 그냥 바깥에서 볼 수밖에 없거든요. 그 안에 어떤 상황인지는 아예 알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저도 집 구매하기 전에, 경매하기 전에는 밖에서 그냥 까치발 하고 들여다보는 정도만 하고 낙찰을 받으러 갈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때문에 안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 완전 좋을 수도 있고 완전 낡아 있을 수도 있고...

◆ 조태현 : 약간 복불복이 있는 거네요.

◇ 서동주 : 그런 부분이 걱정되시면 주로 아파트 경매를 하시는 거죠. 아파트는 주로 사람이 살고 있고 깨끗하게 관리를 하잖아요, 비교적. 그런데 주택 같은 경우는 비어 있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리스크가 있다.

◆ 조태현 : 어떻게 보면 모험을 하셨다고도 볼 수가 있겠는데, 최근에 서울 집값은 폭등을 하고 있고요, 그나마 호황이던 증시는 요즘 들어서는 앞서서 저희가 얘기를 나눈 것처럼 영 힘을 못 내고 있어요. 이럴 때 많은 구루들의 조언도 받으신 진행자 입장에서 저희 청취자분들에게 한 말씀해 주신다면 어떤 말씀해 주실래요?

◇ 서동주 : 사실 저도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여러 차례 인생에 있어서 많이 겪었는데요. 코로나 때도 그렇고, 예를 들어서 미국에서 샀던 집이 완전히 폭락을 했어요, 집값이. 그래서 제가 코인이랑 미장해서 벌었다고 했잖아요. 그래서 월급, 코인, 그리고 미장해서 번 돈을 다 넣어서 집을 샀었는데, 코로나 터지면서 트위터 바로 근처 건물이라서 집값이 굉장히 폭락을 했고, 도심임에도 불구하고요. 그래서 결국에는 그게 회복이 잘 되지 않아서 어떻게 보면 날렸다라고 봐야 되는 거죠. 그래서 그동안 모았던 전체 돈이 다 날아가는 그런 사태가 있었고, 다시 돈을 모아서 다시 경매를 하고 한국 장에 뛰어들었는데 또 이런 일이 있는 거라서요. 여러분들의 마음과 저의 마음이 너무나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저는 예전에도 이겨내고 다시한번 경매를 통해서 집을 사는 열심히 일을 했듯이, 앞으로 우리가 조금 더 버티면 당연히 또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늘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고요. 여러분들도 저 보면서 또 힘내주시면 좋겠습니다.

◆ 조태현 : 어떻게 보면 분석이라든지 여러 가지 어떤 해석보다는 멘탈 관리가 더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여러분, 조금만 더 버텨보도록 하죠. 오늘 '생생주식연구소'는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서동주 :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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