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6년 7월 13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우효정 평생교육정책팀장 / 서울시 평생교육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나이가 들어도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교육비 부담 때문에 배움을 망설이는 분들 많습니다. 서울시가 이런 분들을 위해서 서울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합니다. 선정된 분들은 1인당 연간 35만 원 상당의 이용권이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서울시 우효정 평생교육정책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우효정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평생교육정책팀장 우효정입니다.
◆ 박귀빈 : '서울 평생교육이용권' 이게 뭔가요?
◇ 우효정 : 네, ‘서울 평생교육이용권’은 한마디로 19세 이상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 드리는 제도입니다. 서울시가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드리고 있는데요, 자기계발이나 자격증 취득, 취미 관련 강좌 등 등록된 교육기관에 내가 원하는 강좌를 스스로 선택해서 듣고, 수강료와 해당 강좌의 교재비를 결제할 때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단순한 보조금을 넘어 경제적 부담 때문에 배움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소중한 학습 사다리가 되어 주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등록된 교육 기관의 강좌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모든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봐요?
◇ 우효정 : 네, 그렇습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관내에는 969개의 교육 기관들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박귀빈 : 969개 교육기관이고, 서울시 말고도 다른 시도에도 있어요?
◇ 우효정 : 맞습니다. 전국에 약 2,000여 개가 넘는 교육 기관들이 있는데요. 평생교육이용권은 국비 70%가 지원되는 제도다 보니까 서울시에 있는 기관뿐 아니라 전국에 있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어떤 기관들이 있습니까?
◇ 우효정 : 예를 들면 취업 훈련 관련 학원도 포함이 되어 있고요. 그 외에도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디지털이나 AI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기관들이 포함되어 있고요.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 들어가시면 교육기관들과 강좌들의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평생교육이용권을 통해 인생 2막을 연 분들이 많으시다면서요?
◇ 우효정 :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평생교육이용권 우수 사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자격증 취득으로 새로운 꿈에 도전하거나 배움을 통해 삶을 보다 긍정적으로 대하게 되었다는 분들도 계셨고요. 단순한 교육비 지원을 넘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국어 화상 학습을 이어간 어르신 학습자의 성취감과 자신감 회복 사례들도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 박귀빈 : 평생교육이용권 지금 2차 지원자를 추가 모집한다는 것은 기존에도 모집을 하셨었다는 얘기네요.
◇ 우효정 : 맞습니다. 올해 3월에 1차 모집을 했었는데요. 그때 서울시민 1만 7,967명이 선정됐고요. 지난 7월 9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차 지원자 2,518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2차 모집에서는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일반 이용권 1,918명과 30세 이상 디지털 평생교육 수요자만 신청할 수 있는 디지털 이용권 296명, 65세 이상 신청할 수 있는 노인 이용권 148명, 그리고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만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 이용권 156명 이렇게 4개 유형으로 운영되고요. 유형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합니다. 또 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는 일반 유형의 소득 기준이 폐지돼서 19세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 추가 모집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7월 27일까지 7월 9일부터 7월 27일까지 현재 모집 중인 건데요. 서울시에 거주하셔야 되는 조건은 맞네요.
◇ 우효정 : 맞습니다.
◆ 박귀빈 : 어떻게 신청하시면 될까요?
◇ 우효정 : 일반과 디지털, 노인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고요. 장애인 이용권의 경우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선정 결과는 8월 초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 개별 문자로도 안내가 됩니다. 최종 선발자는 8월 초부터 신청인 명의의 카드 포인트 형태로 35만 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해 연말까지 사용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상담 문의는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온라인 상담 또는 카카오톡 ‘서울톡’에 챗봇 또는 상담원 채팅으로 가능하고요.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 1551-4777으로 문의하셔도 됩니다.
◆ 박귀빈 :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으로 일단 한번 찾아가 보시면 좋겠고요. 상담센터 있습니다. 1551-4777으로 문의하셔도 되겠습니다. 35만 원 지급받으면 올해 연말까지 쓰셔야 되네요.
◇ 우효정 : 맞습니다. 지원금 총 35만 원 한도 내에서 강사 수강료만큼 차감되는 방식이라 이제 여러 개의 강좌를 수강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단 본인 수강이 원칙이라는 것도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고요. 배우자나 자녀를 포함한 가족이나 제3자에게 양도 및 판매는 할 수 없고요. 강좌 수강 없이 교재만 구매하거나 유무선 전자통신기기 구매 등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 박귀빈 : 예, 지금도 많은 교육 기관들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할 수 있는 기관으로 등록이 돼 있는데 앞으로 뭐 기관을 늘려가신다거나 그런 계획도 있으세요?
◇ 우효정 : 예, 있습니다. 이제 시민들의 역량 강화나 직업 훈련 등을 할 수 있는 교육기관들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 기관으로 많이 등록하실 수 있게끔 저희가 교육 기관들을 대상으로 사용 기관 등록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사용 기관들을 계속 확대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서울시 우효정 평생교육정책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우효정 :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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