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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서정욱 "장동혁, 보복성 징계 의지 없어.. 당원들 제소에 따른 원칙론일 뿐”
2026-06-30 10:51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6월 30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 또 징계 요구 접수? 짜증 나…당 대표 궁지 몰리자 관심 돌리는 독재자 전략
- 윤리위가 독립 기관? 당 대표와 한 몸…믿을 사람 아무도 없다
- 장동혁, 제도로만 대표일 뿐…의원들 사이 권위 상실한 지 오래

서정욱
- 장동혁, 제명·당원권 정지 등 보복성 징계할 생각 전혀 없다
- 대세는 이미 장동혁 사퇴 반대…한동훈, 홍명보와 비교는 비논리적
- 장동혁 '지방선거 후 징계 재개'는 당원들 제소에 따른 원칙론일 뿐

하헌기
- 국힘 윤리위, 자기 정적 파낼 때만 논리 세우는 고무줄 조직
- 대선 땐 타 후보 도운 이들 놔두더니, 왜 지금만 징계 잣대 대나
- 당권파들, 각자의 '사익' 추구하면서 '공익' 된다고 착각하는 것 아닌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지금 국민의힘 계속 ‘징계하겠다’고 장동혁 대표가 계속 엄포를 놓고 얘기를 하고 있고. 우리 당사자 징계 김종혁 선생님.

◆ 김종혁 : 또 올라가 있더라고요.

◇ 장성철 : 좋아요? 

◆ 김종혁 : 좋겠습니까? 짜증 나지.

◇ 장성철 : 아니 그래도. 이렇게 탄압받으면 정치는 크잖아요. 

◆ 김종혁 : 아니 성경에도 있잖아요 예를 들면 뭘 위해서 핍박받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그런 얘기가 있지만, 글쎄요.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당을 만든 이유는 올바른 걸 하기 위해서 한 거 아니에요? 정치 왜 하는 거예요? 자기가 거기서 그 사람들 돈, 명예 이런 거 자기가 가져가려고 하는 거? 그런 생각도 있겠죠. 없다하면 사람이니까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근본적인 목표는 대한민국 우리 국가 공동체, 우리나라 공동체를 어떻게 더 좋게 만들어 갈까 이런 고민 때문에 하는 거 아닙니까? 이거 말도 안 되는 극우들이나 극좌들의 주장에 불을 붙여서. 그래서 그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그래서 내 권력을 유지하고. 그래서 국가 보조금 당비 이런 거 팡팡 써가면서 미국 가고 이러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그래서 지금 모르겠습니다. 징계 카드를 끄집어 낸 것은 본인이 궁지에 몰리니까 장 대표가 방향을 다른 쪽으로 돌리기 위해서. 모든 독재자들이 국내에 소요가 일어나면 전쟁 같은 거 벌이고 막 이러잖아요. 그래서 관심 돌리잖아요. 비슷한 전략이 아닌가.

◇ 장성철 : 담담해요?

◆ 김종혁 : 담담하죠. 

▲ 하헌기 : 제가 좋아하는 서정욱 변호사님께 비슷한 얘기를 드린 적 있는데, 저한테 이렇게 혼내셨어요. ‘너는 그렇게 사익과 공익이 분리돼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모든 사익이 모여서 공익이 된다는 그런 웅대한 발상을 해 봐라’ 이랬거든요. 지금 당권파랑 가까우시니까 이 당권파라는 분들도 각자의 사익을 추구함으로써 공익이 된다고 착각하는 거 아닐까?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이렇게 징계 카드 꺼낸 거 잘하는 겁니까? 

△ 서정욱 : 장동혁 대표는 징계 안 할 거예요. 장동혁 대표는 징계를 해야 되겠다 이런 의지가 없고요. 

◇ 장성철 : 없어요? 전화 통화해 보셨어요? 

△ 서정욱 : 다만 윤리위원장이나 당무감사위원장이 더 강경합니다. 그건 왜냐하면 당원들이 지금 제소를 많이 했는데, 예를 들어 민주당에서 김용남을 공천해 놨고 조국 후보를 선거 운동한다? 그러면 민주당은 징계 안 할까요? 예를 들어 서병수 부산시장처럼 깨끗하게 탈당하고 한동훈 도우면 괜찮아요. 그런데 당적을 유지한 채로 진종오나 이런 분들 있잖아요. 당직을 유지한 채로 이렇게 한동훈 도우러 가면 당에서는 어떡하란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아마 당원들이 계속 제소를 했어요. 거기에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이나 윤민우 윤리위원장이 오히려 경고나 최소한 경고 정도는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당의 기강을 위해서 이 정도지 아마 장동혁 대표가 제명을 하거나, 당원권 정지하거나 이런 식으로 이렇게 징계할 생각이 없어요. 당이 더 불리한 되죠. 

◇ 장성철 : 그런데 공개적으로는 “지방선거 이후에 당의 징계 절차를 하겠다”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 서정욱 : 그거는 지방선거 앞두고 단합을 위해서 일시 기능이 정지가 됐는데, 그러면 그 윤리위나 당무위는 없앨 수는 없잖아요. 이미 여러 개 징계 당원들이 요청한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걸 재가동한다는 원칙론이고.

◇ 장성철 : 아니, 이럴 수 있잖아요. 지금 재선거 그리고 이재명 정권을 향한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되기 때문에 당내 분란, 내가 정무적인 정치적인 결단에 의해서 징계 이런 거는 안 하겠습니다라고 하고 우리 다 뭉쳐가지고 이재명 정권에 대항합시다 이렇게 메시지 낼 수 있잖아요. 

△ 서정욱 : 그것도 월권이고 윤리위나 당무위는 당 대표 산하 기관이 아니잖아요. 따라서 독립되게 역할 하도록 두고, 장동혁 대표가 보복에 징계 안 할 거고요. 대신에 이쪽도 자제하세요. 우재준 지금 최고에서 네 번째예요. 당원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미 대세는 결정났잖아요. 이미 지지층의 60% 전후가 장동혁이 가야 된다, 사퇴하면 안 된다는 게 60% 전후고요. 그리고 한동훈 의원이 뭐라 했냐 하면 홍명보하고 비교하더라고. 홍명보 사퇴는 99.999% 제주에 홍명보 사퇴에 반대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그런데 장동혁 사퇴하고 홍명보 사퇴가 똑같아요? 장동혁 사퇴하면 안 된다는 게 60%라니까? 한동훈 의원이 홍명보하고 장동혁 비교한 거는 정말 비논리적입니다. 

◆ 김종혁 : 일각에서는 ‘홍명보는 사퇴라도 했지’ 이런 얘기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 서정욱 : 그거는 100% 사퇴 여론이고요.

▲ 하헌기 : 그리고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방금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안 돌아갔던 게 너무 고무줄이에요. 자기들 정적들 파낼 때만 이 논리와 합리를 세우는 그런 조직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논리대로라면 김종혁 최고위원은 그 당시에 왜 징계했으며 지금 징계 목록 보니까 김재섭 의원 이런 사람이 끼어 있던데 왜 들어가 있으며, 당 소속돼 있는 사람으로서 무소속 후보 돕는 게 문제라고 그러면 대선 당시에 경선 통해서 김문수 후보자가 뽑혔는데 그 당시 한덕수 쫓아가 가지고 막 도와줬던 분들 이분들 다 징계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거는 징계하지도 않고 본인들 정적 제거할 때만 쓰니까 사람들이 납득을 못 하는 거죠. 

△ 서정욱 :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펜앤마이크>에서 김재섭, 김용태, 우재준 언급한 거는 그냥 별로 총구를 잘못 겨누고 있다고 언급했지 징계하겠다고 한 게 아니에요. 그 당원들이 징계 요청한 건 있는데 아마 그 3명은, 김재섭이나 김용태나 징계 안 할 겁니다. 

◆ 김종혁 : 저도 그 당원들로부터 두 차례나 징계 요청서를 접수했기 때문에 제가 알거든요? 그런데 당원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징계 요청서 엄청나게 제출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 선별적으로 하고 계세요. 자기들의 정적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에 대해서만 윤리위가 열리고 그 사람들에 대해서만 심의를 합니다. 장동혁 대표, 고성국 씨 그리고 다른 여러 사람들에 대해서도 이미 다 다른 당원들이 징계해 달라고 올라갔어요. 그런데 여태까지 그런 징계 사유에 의해서 징계를 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제 경우 두 차례에 걸쳐서 징계를 하려고 하더라고요. 다 무산이 됐지만. 지금 현재 말씀하시는 대로 윤리위나 그다음에 당무감사위는 완전히 독립적 기관이고 당 대표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을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보기에는 그냥 그냥 같은 몸이십니다. 

▲ 하헌기 : 동의합니다. 

◆ 김종혁 : 같은 몸이시고, 만약에 그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동의하지 않으면 해촉하면 돼요. 해임하면 됩니다. 

△ 서정욱 : 그런데 이번에 김종혁 위원은 아마 징계 안 할 겁니다. 

◇ 장성철 : 하지 말라고 얘기했어요?

△ 서정욱 : 제가 막겠습니다. 징계 안 할 겁니다. 

◆ 김종혁 : 아니, 당원도 아닌 사람이 어떻게 막아. 한 라인으로?

△ 서정욱 : 그런데 김종혁은 안 합니다. 

▲ 하헌기 : 아니 무슨 징계가 변호사님 막으면 막아지고, 너무 이 자체가 고무적이잖아요. 

◇ 장성철 : 우리 핵심 실세 서정욱 변호사. 마지막으로 짧게 30초만 김종혁 최고위원님, 여쭤볼게요. 우재준, 김민수 최고위원이 공개된 장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속 싸움을 벌이고 있더라고요. 참 봐도 국민들 앞에 도리가 아닌 것 같은데.

◆ 김종혁 : 옛날에 여러 번 있었죠. 봉숭아 학당 비슷하게 해서 옛날에 홍준표 대표 있을 때 류여해 씨인가 이분하고 서로 무슨 주막집 뭐네 이러면서 서로 공격... 그분 맞죠?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비슷한 해서 심지어는 ‘이거 봉숭아 학당이다’라는 얘기까지 많이 들었었잖아요. 그런데 지금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거는 결국은 리더십 크라이시스, 쉽게 얘기하면 ‘지도력의 부재’ 이런 것들 때문에 지도력이 권위를 상실하고 제가 보기에는 ‘장동혁 대표는 지금 제도로서의 대표일 뿐이지 자발적인 승복, 위엄, 권위 이런 것들은 의원들로부터 이미 상실한 지 오래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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