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6월 30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 정청래, 노무현 후계자 인척 하는데 왜 이기나... 앞뒤 안 맞아
- 文·李 회동, 형식적 봉합일 뿐... 내용적 갈등 더 심화될 것
- 민주당 집권당 싸움은 '도긴개긴'... 올바름 없고 권력 다툼만 존재
- 조승래, 대통령 발표 시각에 사퇴 회견? 상식 밖 불만 표시한 것
서정욱
- 정청래 17분간 인연 나열은 허위... DJ·노무현·문재인과 관계없다
- 송영길 '노무현 장례식' 발언은 착오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허위
- 文·李 회동은 '소리장도'... 겉으론 웃어도 칼 감춰, 결국 대분열
- 이 대통령, 안 하던 행동 전대 앞두고 갑자기... 영향 미치려는 의도 의심
하헌기
- 왕조도 아니고 정당에 적통 왜 필요? 자기 경쟁력 없을 때나 하는 것
- 정청래는 진짜 친문 아냐... 친문 그룹, 황당해하며 디커플링 원할 것
- 文·李 회동 해석 분분한 것 자체가 당내 갈등 심화됐다는 방증
- 조승래 대통령 행사날 사퇴 회견 부적절... 당권 투쟁에 시야 좁아진 탓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적통 논란’이 있잖아요. 노무현 전 대통령 적통 논란 왜 발생한 거예요? 적통이라고 하면 실질적으로 표에 도움이 된다 그렇게 봐야 돼요?
▲ 하헌기 : 이 얘기하면 모든 사람한테 미움받을 것 같은데. 자기 경쟁력이 없을 때 이런 거 합니다. 왕조도 아니고 정당의 적통이 왜 필요합니까? 자기 비전으로 얘기를 하고, 정책으로 얘기를 하고, 내가 어떻게 국정운영 뒷받침할 것이다 얘기를 하면 되는데. 그 얘기 지금 해서 경쟁력이 없으니까 ‘내가 누구의 적통이다’, ‘내가 어디부터 왔다’ 이렇게 하는 거잖아요. 그거 여당의 지도자로 나서는 분들이 하기에는 매우 협량한 논쟁이라는 거를 아시고 빨리 비전 경쟁으로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서정욱 : 적통에 대해서 한마디 하면 정청래 대표가 족보를 세탁한 거 맞아요.
◇ 장성철 : 세탁이요? 족보를 샀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위조했다는 사람도 있고.
△ 서정욱 : 김대중 대통령하고는 아무 관계없어요. 김민석, 송영길은 김대중이 필요한 거예요. 정청래는 과 대표기 때문에 아니고. 두 번째, 노무현 대통령하고는 그때 정동영 밀었잖아요. 노무현 대통령하고도 측근이 아니라고 봐요. 세 번째 문재인 때는 삼철 또는 윤건영 이런 분들이 측근이지 정청래는 측근이 아니에요. 그런데 엄청나게 친한 것처럼...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하고도 사이가 안 좋아요. 따라서 이번에 17분 동안 완전히 인연을 쭉 나열한 거는 그거는 족보를 위조했든 샀든 하여튼 허위 맞고요.
▲ 하헌기 : 왜 이렇게 자세히 아세요?
△ 서정욱 : 그게 도움이 안 되죠. 왜냐하면 정치에 있는 사람 다 알잖아요. 정청래가 뻥 치는구나 다 알고. 그런데 문제는 송영길도 문제야. 이거는 제가 보기에 착오가 아니고 고의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의하고 착오를 잘 봐야 되는데, 예를 들어 장례식에도 못 갔다? 아주 이례적이잖아요. 노무현 장례식에도 못 간다? 이례적이면 보좌관 보고 ‘야, 확인해 봐’ 체크를 해보거든요. 상식적으로 안 맞잖아요. 그러면 체크해 보면 그다음 날 갔단 말이에요. 이걸 장례식에 안 갔다 이런 식으로 허위 사실을 했단 말이에요. 이걸 본인은 착오라고 하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이렇게 금방 체크가 되는 이런 거는 미필적 고의라고 합니다. 송영길이 이렇게 공개하는 것도 문제라고 봐요. 송영길 대표 이야기 아까 물어봤잖아요. 과실이라고, 착오라고. 저는 미필적 고의라고 보는 거예요. 왜냐하면 조금만 체크해 보면 이상한 일이잖아요. 장례식에 안 갈 리가 없잖아요. 그럼 조금만 체크해 보면... 체크 안 하고 안 갔다고 단정적으로 말했잖아요. 그걸 사과하고. 그거는 미필적 고의라는 거죠.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판단에는 그렇다는 거죠?
△ 서정욱 : 저는 미필적 고의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 하헌기 : 변호사로서의 입장입니까? 법률적인 입장?
△ 서정욱 : 정치인으로서도 체크를 해보고 공격을 해야지. 왜 체크도 안 하고 자기 생각대로 장례식에 안 갔다고 단정적으로...
◆ 김종혁 : 궁금한 게, 아까 서 변호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청래 대표가 이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얘기를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 이 얘기 들어보면 강성 지지자들이 보기에 어? 저 사람은 노무현 대통령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고, 오히려 정동영 쪽에 있었던 사람인데 왜 지금 마치 자기가 무슨 노무현의 후계자인 것처럼 저렇게... 고민정 의원이 비판했지만, 그렇게 하지라는 생각을 할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기는 거예요? 그러면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
△ 서정욱 : 아니, 상대적으로 보면 김민석은 노무현을 버리고 정몽준한테 간 사람이야. 상대적으로 정청래도 노무현하고 연관은... 적어도 배신 안 했잖아요. 김민석은 아예 배신하고 정몽준 쪽으로 날아가 버렸다니까.
◆ 김종혁 :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송영길이 돼야지. 그럼 송영길이 지지가 확 쏠려야 되는데, 뭐 얘기할 수는 없지만 여론조사에서는 김민석이 상당히 앞서는 걸로 나오는데 그건 어떻게 해석해야 돼요?
△ 서정욱 : 그런데 방송 여론하고 틀린 게 우리 보수도 전당대회 하면 장동혁이 이기는 이유가 강성들이... 그런데 저쪽도 강성들은 정청래를 민다는 거죠. 방송은 중도 쪽이 많이 나오고. 따라서 방송 여론 가지고 판단하면 안 돼요.
▲ 하헌기 : 지금 이 대 AI 시대에 스마트폰도 안 나왔던 시대에 누가 어디 넘어갔니, 사실은 트로이 목마였니 했던 그런 거 가지고 당 대표를 당원들이 정할 것 같지가 않아요. 그래서 서정욱 변호사님 말씀하시는 거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는데 실제로 당원들 분위기가 그렇게 과거에 대한 파면 논쟁이 이렇게 가지는 않는다.
◆ 김종혁 : 그래요. 제가 그때 출입기자였기 때문에 내용을 잘 아는데, 사실은 김대중 대통령이 나중에 후단협이라는 게 만들어졌잖아요. 그거는 노무현 후보가 당선되자마자 03 시계를 차고 김영삼 대통령을 찾아가서 ‘대통령님이 주신 시계 여태까지 차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지 동교동이 진짜 격노했거든요. 그러면서 ‘야, 이거 안 되겠다’라고 하면서 그다음에 후보 단일화 협의회가 만들어졌던 거고. 그래서 그다음에 정몽준 씨가 사실상 김대중 대통령 쪽에서 ‘아, 이건 놓으면 안 되겠다. 우리가 뽑아놨는데 이 사람 안 되겠다’ 그래서 교체하려고 했던 시도가 있었던 거예요. 그리고 그 시도에 따라서 김민석 씨는 갔던 걸로 알고 있고. 다 상의해서 간 거지 그냥 간 것도 아니었어요. 그렇게 따지면 누구를 욕하겠어요?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내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만나잖아요. 이게 확전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 측면이 강할까요? 아니면 정청래 전 대표가 책 전시회에 찾아온 것에 대한 불쾌감을 나타내기 위한 그러한 만남일까요?
◆ 김종혁 : 불쾌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만난다는 건 이상한 것 같고, 어쨌든 양쪽 다... 이재명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이대로 가면 우리 상당히 서로에게 타격이 너무 치명적일 것 같은데’ 이런 생각을 하겠죠. 이대로 가면 안 되겠다 식으로 해서 일단 봉합을 하자라는 측면에서 만날 거예요. 형식은 그렇게 될 겁니다. 그런데 내용까지 그럴 것이냐, 그럴 것 같지는 않거든요.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얘기를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지금 현재 진행되는 것은 한 개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이거는 보면 일종의 진영이에요. 그리고 두 개의 철학의 가치고. 그리고 또 하나는 권력이고. 그러니까 이게 진영으로 싸우고 있고 권력으로 싸우고 있고 그리고 가치와 철학으로 싸우고 있는데 어떻게 타협이 되겠습니까? 안 돼요. 제가 보기에는 안 될 거고 그냥 겉으로는 그냥 두리뭉실한 소리 하겠죠. 웃으면서 뭐 하고 문 닫고서는 그다음에 점잖게 서로를 공격하겠죠. 그래서 끝나고 나오면 그냥 제가 보기에는 형식적으로는 봉합, 내용적으로는 더 심화된 갈등 이렇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장성철 : 그런데 윤건영 의원이나 고민정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정청래 대표를 상당히 공격하더라고요. 잘못했다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그때 책 전시회 찾아온 정청래 대표에 대해서 상‘당히 언짢아 했다. 되게 화났다’ 이러한 얘기도 들려가지고.
◆ 김종혁 : 만약에 그게 합의된다면 정청래 대표가 등록을 안 하고 사퇴하겠죠. 하지만 진짜로 서로 얘기가 잘 됐다고 생각이 되어지면 정청래 대표가 전 대표가 지금 그쪽 문 진영으로부터 지지를 못 받으면 아무런 근거가 없잖아요. 그러면 사퇴하면 ‘아, 그럼 서로들 타협이 완전하게 이루어졌구나’라고 볼 수 있을 텐데, 그렇게 될 수 있을까요?
△ 서정욱 : 저는 이거 한 단어로 딱 정리하면요. ‘소리장도’. 겉으로는 막 웃으면서 악수하고 친한 척 할 거예요. 그러니까 칼을 감추고 있거든요. 문재인 대통령이 이미 참전했어요. 이미 평택 선거 조국 대표 글에 좋아요를 이렇게 30개 이상 누를 때 이미 전쟁에 참여했고요. 그래서 우리 언어를 바꿔야 돼요. 이쪽은 ‘문조털래유’잖아요. 저쪽은요. ‘명새똥돼주길’. 명자를 넣어야 돼요. 이미 저쪽에 이재명 대통령이 선두에 서 있는 거예요. 최전선에. 이쪽으로는 문재인 서 있고요.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은 절대 하나가 될 수가 없어요. 물과 기름이에요. 대선 패배할 때도 이재명 대표 측에서는 2022년에 문재인 때문에 우리 졌다 이러고 있고, 문재인 쪽에서는 ‘야 너 대장동 때문에 졌지’ 대선 패배 원인부터 지금 갈등이 심각하더라고요. 봉합 안 됩니다.
◇ 장성철 : 그러면 만남이 어색할 거다?
△ 서정욱 : 칼을 감추고 있다니까요. 결국 대분열로 끝나지 절대 원팀 안 됩니다.
◇ 장성철 : 하헌기 대변인님이 정리해 주세요.
▲ 하헌기 : 저런 얘기를 유튜버들끼리 하는데 무의미한 얘기인 게, 대선 패배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정권 심판론이 너무 높았고. 그거를 이재명 당시 후보가 못 돌파한 결과이기 때문에 누구 탓이 아니고 민주당 총체가 심판받은 거거든요. 그래서 저거는 그냥 유튜버들이 한 얘기고. 이 상황 자체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반성을 할 필요가 있는 게 그냥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만나는 거예요. 그것도 저희 당에서 배출한. 지금 이걸 가지고 이런저런 해석을 할 정도로 당내의 갈등과 분열이 심화돼 있다는 방증인 거잖아요. 그러면 정청래 대표께서 당 대표셨으니까 갈등 관리에 많이 실패하신 거예요. 딴지일보 이런 데다가 막 들어가서 글 쓰시고 하신다는데, 거기에다가 ‘대통령 비난하지 마라’ 이런 글 쓸 수도 있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본인이 사퇴에 변에서 “이재명 대통령 끝까지 지키겠다” 이랬으니까. 그런데 그런 글을 안 쓰고 막 그랬단 말이에요. 사실상 대통령이 받는 비난을 지키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그렇게 했다는 것. 그러니까 갈등을 더 분열시키고 더 증폭시키는 방향으로 끌고 왔다. 당 지도부나 당의 책임이 있는 분들이. 거기에 대한 성찰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고, 정청래 대표 본인은 친문이 아니에요. 정확하게 말하면 친문의 상징성 있는 인사가 아니에요. 친문의 상징성 인사라고 하면 그 당시에 김경수 전 지사나 윤건영 의원이나 이런 분들인 거지. 진짜 친문 그룹들은 정청래 대표가 친문의 상징적인 인사고 문재인 대통령과 결합되어 있는 이 상황을 보고 황당해 했을 걸요? 빨리 디커플링 시키고 싶어 할 거예요. 그냥 이렇게 보고 있는 중이고 대통령이라도 빨리 이거 봉합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봉합이다?
△ 서정욱 : 그런데 하나만 물어보면 왜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까지 안 하던 행동을 전당대회 앞두고 하죠? 투자쇼도 그래요. 이제까지 안 하던 걸 딱 전당대회 바로 앞두고 기업들 동원해서 하는 것도 이상한데, 문재인 대통령도 공식적으로 1년 10개월도 안 만났어요. 비공식적으로 잠깐 서책한 적이 있지만 왜 갑자기 전당대회 앞두고 1년 10개월 만에 만나죠? 그러니까 우리가 전당대회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이런 의심이 가잖아요.
▲ 하헌기 : 지난번에 노무현 대통령 기일에... 몇 달 안 지났어요. 거기서도 뵀고, 권양숙 여사랑 같이 만났고. 그래서 아예 1년 몇 개월 안 만나다가 처음 만나는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사실관계에 일단 어긋나고, 그다음에 반도체 투자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막상 발표회를 하니까 이렇게 많이 언론에서 보도가 되는데. 한참 전부터 몇 백 조를 투자하니 마니, 기업들을 만나고 그랬다. 그래서 전당대회 때문에 이거를 한다는 게 이치에 닿는 비판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 장성철 : 이거 하나만 여쭤볼게요. 조승래 전 사무총장의 행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제 대통령께서 심혈을 기울여서 그런 행사를 준비했으면, 2시에 조승래 전 사무총장이 사퇴 기자회견을 하는 게 적절했냐.
▲ 하헌기 : 적절하지 않죠.
◇ 장성철 : 왜 그랬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돼요.
▲ 하헌기 : 조승래 사무총장 제 개인적으로는 당내에서 되게 합리적이라고 평가받는 인사였는데, 사무총장 하시는 동안에 발언이나 인식들에 동의 안 할 때가 되게 많았어요. 지난번에 지방선거 끝나고 백서 만들 때도 행정부 인사들도 그 행보를 담아야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잖아요? 그러면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장관들이나 청와대 참모들이 뭘 잘못해서 이를테면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잖아요. 대통령한테 직언할 자신이 없고 그건 겁이 나니까 갑자기 아무 상관 없는 김민석 총리 들고 흔들었단 말이에요. 당권 도전 시사한 것 때문에 이런 태도들이 저는 행정부 사이드에 대한 불만이 있어 보이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러면 그 불만을 표시하는 방식에 있어서 정제해서 일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짜 있는 그대로 직언을 하는 게 맞지, 이 당권 투쟁하는 방식으로 이렇게 하는 건...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2시에 기자회견 잡아놨다고 하더라도 참모들이 ‘아, 이거 대통령께서 이거 2시에 중요한 발표하시는데 내일 하시든지 아니면 4시쯤 하시죠’ 이렇게...
◆ 김종혁 : 그게 상식이죠.
◇ 장성철 : 왜 그랬을까요?
◆ 김종혁 : 불만의 표시지.
◇ 장성철 : 아니, 근데 그렇게 하는 게 맞아요?
◆ 김종혁 : 안 맞죠. 그럼 뭐 정청래 대표가 하는 건 맞습니까? 아니면 정청래 대표의 공격은 맞습니까? 지금 현재 민주당 집권당, 대통령실과 그리고 그 지지하는 유튜버들 양쪽에서 벌이고 있는 그런 싸움은 상식적이지 않죠. 과거에 우리도 그 짓을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요새 보면 우리 지켜볼 때 민주당이 그런 느낌이었겠구나. 그런데 문제는 집권당이잖아요. 집권당이 저 짓 하고 있으면 당장 비판이 들어가죠. 국민들 먹고 사는 문제는 생각 안 하고 너희들끼리 권력 다툼만 하라고 저 짓만 하고 있냐. 그런데 과거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대표도 많이 싸웠어요. 그런데 그때는 누가 잘하고 못하는 게 분명했거든요. 왜냐하면 한동훈이 잘하고 윤석열이 잘 못한 거예요. ‘의정 갈등 이렇게 가시면 안 됩니다. 해결해야 됩니다. 김건희 여사 이거 특검 받아야지 이대로 못 갑니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 주변에 있는 주변 사람들 정리해야 됩니다’ 이거 요구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하면서 오히려 탄압한 거잖아요. 이거는 누가 잘하고 못한 게 분명해요. 그런데 지금 이번에 민주당 싸우는 거 보면... 속된 말로 도긴개긴이어서 서로들 공격하고 욕하고 그러는 거 보면 거기서 거기고 그냥 권력 다툼밖에 없구나. 어떤 올바른 걸 놓고 싸우는 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 하헌기 : 방어 아닌 방어를 해드리면 조승래 사무총장이 약간 불만의 표시로 일부러 그랬다기보다는, 당 내에 당권 투쟁에 휘말려 있는 인사들의 지금 시각이 엄청 좁아져 있어요. 시야 자체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지난번에 대통령이 G7 순방 나갔을 때는 그때는 야당 스피커들도 뮤트를 해주지 않습니까? 왜냐하면 우리가 국내에서는 정쟁을 하더라도 대통령이 외교할 때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간 거니까. 그런데 오히려 여당 내에서 막 싸웠단 말이에요. 메시지 올리고. 그러니까 지금 유권자들이 정부 여당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한 그 생각 자체를 못하고 이 당권 투쟁에만 지금 너무 매몰돼 있다 보니까 본인의 일정, 정무적 행동 이런 것들이 계속 엇박자가 나는 거라고 생각해요. 일부러 그런다기보다는. 그래서 이 열기를 가라앉히고 다시 정부 여당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려고 노력을 하셔야 된다.
◆ 김종혁 : 그걸 모르고 할 리가 있어요? 말도 안 되는 거지.
◇ 장성철 : ‘그냥 해’ 이랬을 거 같아요.
▲ 하헌기 : 아니, 그러면은 저렇게 깡이 좋다고요?
◆ 김종혁 : 말이 안 되니까 얘기를 하는 거죠. 대통령이 2시에 한다고 다 공개가 된 게 됐는데 그냥 사무총장이 그거를 모른다는 게 말이 돼요?
▲ 하헌기 : 시야가 좁아져 있는 걸로 하시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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