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6년 6월 24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 장동혁 '단식 후유증' 심각… 꾀병 아니다, 적장에 대한 예우 지켜야
- 장동혁 사퇴? 당내 분위기 반반... 지금은 시기 아니야, 끌어내려 대안 있나
- 선거 패배 책임론 앞서, 미국처럼 '백서'부터 만들어야[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장동혁 대표 사퇴를 둘러싼 줄다리기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당 대표 특보단장으로 미국도 함께 다녀온 이분의 목소리를 안 들어볼 수가 없어서 모셨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어서 오세요.
◆ 김대식 :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장성철 : 이른 아침에 나오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 김대식 : 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 입원이 길어지는데, 병문안이나 통화나, 연락해 보셨어요?
◆ 김대식 : 제가 어제 병문안 다녀왔습니다.
◇ 장성철 : 다녀오셨어요? 괜찮으세요?
◆ 김대식 :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지금 그동안에 단식 있잖아요. 단식의 후유증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단식에 옛날에 김성태 전 원내대표도 단식을 해 가지고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잖아요? 좀 안타까운데.
◇ 장성철 : 단식은 목숨을 걸고 한거에요.
◆ 김대식 : 그러니까요. 단식이 그렇고 그다음에 24시간 필리버스터를 또 했잖아요. 그다음에 선거 때 어떻게 됐든 간에 자기 나름대로의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했기 때문에 굉장히 그게 누적이 된 것 같아요. 그래서 본인은 빨리 당무를 복귀를 하고 싶어 하는데, 의사 선생님은 아니다. 지금은 잘못하면 위험할 수가 있다. 여러 가지로 이렇게 수치가 있는 모양이에요. 이런 게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입원을 더 해야 된다. 이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무 생각하지 말고 건강이 제일 우선 아니냐, 건강을 챙겨라. 이렇게 하고 일부에서는 뭐 꾀병 아니냐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꾀병은 아닙니다. 우리가 전쟁터에서 적장이 있잖아요? 적장에 대한 애우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생명에 관계된 것, 건강에 관계된 것 가지고 정치를 이슈화시키는 거는 여야를 막론하고 좀 바람직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처음에 딱 이렇게 보셨을 때 병원에서 의원님은 뭐라고 하셨고, 장동혁 대표는 의원님 보고 뭐라고 하셨어요? 인사말 빼고.
◆ 김대식 : 인사말 빼고 형님 오셨어요? 이러고 저는 아이고 어떻냐, 이렇게 병원에 있어서 되겠냐. 내 첫마디가 그랬죠.
◇ 장성철 : 당내 분위기는 어때요? 나 계속 쫓아내려고 그래요? 막 이런 거 안 물어봐요?
◆ 김대식 : 그런 거는 일절 묻지 않고. 본인이 정말로 이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좀 2030에 분노가 있잖아요. 사실상 민주 국가에서 있어서도 안 되고, 앞으로 있으면 절대 안 되는 게 있잖아요. 이 참정권이 박탈됐다고 하는 그런 거, 우리 장 소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민주화 과정 이후에 저 대학가에서 18개 대학 이상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런 거는 드물었잖아요. 사실은. 이것이 주된 목적이 참정권을 박탈당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상황에서 대표 입장에서는 어떻게 됐든 간에 선거에 책임이 있고, 없고. 이거를 떠나서 야당으로서 국정감사는 기본이고, 특검을 이끌어내지 못하면 이거는 공당의 야당의 자격이 없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더라고.
◇ 장성철 : 그런데 장 대표 사퇴하는 목소리가 계속 좀 막 분출되다가, 병원에 입원을 하니까 그 목소리는 좀 잦아든 것 같고. 그래도 당내 분위기는 장동혁 대표가 그 당대표 자리에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런 분위기가 더 많아요? 아니면 이제 시간도 지났으니까 그냥 어쩔 수 없네, 이런 분위기가 많아요?
◆ 김대식 : 제가 볼 때 솔직히 이야기하면 한 반반 정도 인 것 같아요. 왜 그러냐하면 다수의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은 아이고 뭐 이 정도로 하고, 우리가 그동안에 선거 때 보니까 느그 좀 싸우지 마라 이런 거지만은 사실상 민주당이 선거 이후에 당 명청 갈등도 있고, 그다음에 선관위 문제도 있고, 그다음에 물가. 그리고 코스피가 9천을 찍었다고 하지만 상대적 박탈감이 있잖아요. 이런 문제들, 그리고 정부가 책임져야 될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이것을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이래서 그래도 미워도 대안정당은 국민의힘이 아닌가. 이렇게 해서 지지율이 데드크로스가 됐잖아요? 이런 상황 속에서, 여기서 좀 더 우리가 당내 갈등 이런 문제들이 있으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이런 것도 생각하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래도 어떠한 당 대표가 선거 패배의 책임이라는 정무적인 판단. 그리고 서울과 부산 지면은 사퇴하겠다. 서울은 솔직히 오세훈 시장이 출몰이라는 단어까지 썼어요. 장동혁 대표 피해 다니느라고 정말 힘들었다고 그런 표현까지 썼습니다. 그러면 서울의 당선에 장동혁 대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했고, 부산시장은 패배했고. 그러면 선거 패배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에요?
◆ 김대식 : 그러니까 이번 선거에서 지금 그래서 제가 한번 백서를 한번 내보자, 이렇게 이야기했던 거 아닙니까? 왜 그러냐면 우리 장 소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미국 같은 데는 공화당이 승리했던, 민주당이 승리했든 간에 인사 문제를 다루기 이전에 먼저 백서를 가지고 평가를 하잖아요. 그리고 나서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이렇게 하는데, 지금 그런 상황이 없잖아요. 어떻게 됐든 간에 서울시장 오세훈 시장도 본인 혼자서 고군분투하면서 승리를 했다고 하지만, 엄연한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간판을 떼고 다 긁고 띄운 거 아니에요. 그리고 부산의 박형준 시장도 전략적으로 어떤 전략이 미스에서 우리가 근소한 차이로 졌느냐. 우리가 충분하게 이길 수 있었던 그런 것인데도 불구하고 어디가 부족했느냐. 이거를 하고 책임을 물어도 늦지는 않다. 다만 여기서 우리가 혁신과 변화, 그리고 겸손을 해야 되는데 이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우리가 총의를 모아서, 당 대표의 거취도 논의를 해야 되지 않겠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지금 현재 한번 보세요. 당 대표를 끌어내려 가지고 우리가 무슨 대안이 있느냐, 미래가 있느냐. 이거를 한번 대안과 미래를 놓고 한번 생각을 해봐야 돼요. 어떤 점이 우선적인가. 지금 시점이냐, 아니면은 이걸 분석하고 조금 이따가의 시점이냐. 이것도 우리가 한번 봐야죠. 정무적으로 판단해야 되지 않겠어요?
◇ 장성철 : 그럼 김대식 의원님은 지금 현재 당 대표는 그만둘 필요가 없다. 그만둬서는 안 된다 그런 입장이십니까?
◆ 김대식 : 지금 현재는 당 대표를 그만두고, 그만 안 두고 이 차원이 아니라, 우선 저는 선거가 어디에 문제점이 있었고, 이것을 저는 미국처럼 백서를 만들어서 분석을 해야 된다. 아니 일부 그런 거 있어요. 그런 거 나는 인정해요. 지금 당 대표가 책임지고 정치는 결과 책임이기 때문에, ‘책임지고 물러나라’ 이렇게 하는 주장도 있어요. 그리고 또 일부는 침묵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다만 그러면 한번 보세요. 장 소장님. 장 소장님도 오랫동안 정치계에 계셨으니까. 그러면은 장동혁 대표가 본인이 거취를 결정하지 않는 이상, 그다음에 최고위원 선출직 4명이 사퇴를 하지 않는 이상, 어떤 방법이 있어요? 한번 방법이 있으면 저한테 이야기를..
◇ 장성철 : 그런분들의 정무적인 판단, 책임 의식, 공적 의식이 과연 맞는 것이냐.
◆ 김대식 : 그렇죠. 그런 정무적인 판단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 내가 당신 사퇴해라, 사퇴하지 마라 이렇게 할 그건 아니잖아요. 다만 제 의견은 충분하게 검토하고 모든 걸 듣고, 장동혁 대표 본인이 결정을 하든, 최고위원들이 결정하든 이렇게 해야지, 내가 1개 국회의원이고 평당원으로서 당신 사퇴하시오. 뭐 하시오 의견은 낼 수가 있겠죠. 그러나 그 결정은 누가 합니까? 당 대표가 하는 거 아니겠어요? 당 대표가 하는 거고, 최고위원들이 하는 거 아니겠어요? 일단 선출직으로 뽑혔으니까, 비대위원들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 우리가 충분하게 쇄신과 변화 이런 모습을 보임과 동시에, 책임과 변화하는 모습. 그리고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모습은 저는 별개로 가야 된다.
◇ 장성철 : 2020년 총선 때 황교안 당시 대표가 선거 패배하고 나서 바로 사퇴했잖아요.
◆ 김대식 : 아니 홍준표도 사퇴하고, 다 사퇴했어요.
◇ 장성철 : 그런데 이번에 지금 안 한 거 보면은 전통적인, 그러한 전례나 관례에 정치적인 책임 의식과는 다른 판단을 지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2020년에 황교안 대표도 ‘선거 패배의 책임은 문재인 정권이 민생 지원금 줘서 그렇다. 그다음에 트럼프 북미회담에서 그렇다. 우리가 선거 백서를 우리가 발간을 해 가지고, 나중에 책임 소재를 확실히 가린 다음에 내가 나의 거취를 결정하겠다’ 이런 게 정상적인 판단이에요?
◆ 김대식 : 그거는.. 그래서 당 대표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까, 이게 오래 끌어도 안 돼요. 오래 끄는거 아닌데, 그런데 본인의 상황이 지금은 사퇴 시기가 아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가 이 참정권 박탈되는 선관위 문제, 이거에서 최우선적인 것은 특검을 끌어내는 거다. 이것이 우선인 것 같아요.
◇ 장성철 : 근데 그러한 지도 체제와 관련된 분란이 조금 잦아들면, 좀 대여 투쟁이라든지 선관위 문제 해결하는 데 당이 일사분란하게 힘을 모아서 에너지를 응축시키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많은 분들이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계속 있는 한, 사퇴하시오. 사퇴 안 해요, 사퇴하시오. 사퇴 안 해요 이게 주된 화두가 될 것 같아서.
◆ 김대식 : 그렇죠. 그런데 아직 못 보셨죠? 오늘 아침에 나온 여론 조사 하나가 있는데, 차기 보수의 대선 후보에 누가 적합하느냐. 1등이 누구겠어요? 1등이 장동혁이에요.
◇ 장성철 : 또 천지일보에서 한거에요?
◆ 김대식 : 아니에요. 한길리서치에서 했던데, 2등이 오세훈이고, 3등이 한동훈이야. 이걸 가지고 우리가 일희일비 할 게 없지만은, 본인으로서는 상당히 고무될 가능성이 좀 있어요.
◇ 장성철 : 그렇게 말씀하시면 저는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로서 제대로 역할 했냐, 안 했냐. 사퇴해야 되느냐 안 해야 되느냐 그거에 60% 이상이 찬성했다 라는 여론조사를 말씀드릴 수밖에 없어요.
◆ 김대식 : 그렇죠, 그렇죠, 아니 그것도 사퇴를 해야 되는데, 저도 봤어요. 사퇴를 해야 된다는 것이 다수잖아요. 다수인데, 그런 거를 종합적으로 봤을 때 결정은 내가 볼 때는 우리가 제가 뭐 하라 마라 의견은 낼 수가 있어요.
◇ 장성철 : 특보단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을.. 장동혁 대표가 하는 거..
◆ 김대식 : 저는 있는 그대로. 바깥에 있는 그대로 저는 빼지도 않고 더 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전달을 하는 거예요. 특보단장이라는 하는 거는 좋은 말만 해서는 안 되잖아요. 또 때로는 민주당에 가서 협상도 해야 되고. 또는 장동혁을 반대하는 파도 대안을 만나야 되고. 만나서 이야기 들어줘야 되고. 그다음에 다들 장동혁 대표한테 좋은 이야기만 하면은 특보단장이 왜 필요합니까? 그래 쓴소리를 우리는 가감 없이 전달하고, 또 이런 부분은 잘못됐다, 이런 부분은 바깥에 온도는 이러한 온도다 이런 거를 적나라하게 이야기를 해 주는 거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방금 전에 김대식 의원님이 말씀하신 여론 조사는요. 쿠키 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 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이고요. 오차 범위 내다 라는 점도 말씀을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6~8일 전국 성인 2천명을 대상으로 한 무선 ARS 여론조사 결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유·무선 RDD 방식 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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