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시 : 2026년 5월 29일 (금)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김민경 회장 / 한국부탄우호협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대한민국 현대사회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행복’은 우리에게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언제쯤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지 그 고민의 해답, 그 열쇠를 쥐고 있는 특별한 나라. 히말라야 은둔 왕국 ‘행복의 나라’ 부탄이 서울에 찾아옵니다. ‘서울 남산’에서 행복한 나라 부탄의 하루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행사가 서울로 찾아오기까지 민간 외교관으로 역할을 해온 분이 계십니다. 바로 한국부탄우호협회 김민경 회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회장님, 어서 오세요.
◇ 김민경 : 안녕하세요. 김민경입니다.
◆ 박귀빈 : 저희 청취자분들께 조금 더 자기소개 해 주세요.
◇ 김민경 : 2022년부터 부탄외교부와 또 부탄 왕실의 추천으로 ‘한국부탄우호협회’ 회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관광 사업을 하면서 서남아 지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제가 하고 싶었던 해외에 관련된 민간 외교적인 일을 하다 보니까, 우호협회라는 책임이 그렇게 너무 어렵지 않게 느껴져서 뜻이 맞게 되었습니다.
◆ 박귀빈 : 네, 한국부탄우호협회 김민경 회장님이신데요. 부탄에도 사시는 거죠?
◇ 김민경 : 부탄에 100% 주거하지는 않고요. 1년에 한 5개월 정도 부탄에 살고 있어요.
◆ 박귀빈 : 길게 사시는데요? 12개월 중에 거의 절반 가까운 기간 동안 부탄에 계시는 거고 나머지 절반은 한국에 계시는 거고.
◇ 김민경 : 네, 한국과 또 기타 나라... 인도와 상하이 쪽도 다니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부탄’이라는 나라 많은 분들이 당연히 알고 들어는 보셨겠지만 어디에 있는 나라지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아요. 부탄 소개 부탁드려요.
◇ 김민경 : 부탄은 인도와 중국 티베트 사이에 있는 아주 작은, 아담한 왕국이라고 보면 되거든요. 입헌군주제로 국왕님의 거버넌스로 아주 잘 운영되고 있는, 우리가 많이 배우고 또 따라가야 되는 본받을 수 있는 그런 나라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부탄이란 나라가 우리나라하고는 거리가 상당하잖아요. 어떻게 우리 회장님은 처음에 부탄과 인연을 맺게 되신 거예요?
◇ 김민경 : 우연히 15년 전에 저도 부탄에 여행을 갔습니다. ‘동화 속의 나라’라는 느낌이 처음에 저한테는 확 다가왔고, ‘아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저는 사실 중국이나 인도, 미국을 다니면서 그런 선진적인 문화만 많이 접하고 대국의 모습을 많이 보았기 때문에, 부탄의 이런 동화 속의 국가가 저한테는 처음에 너무 신기하고 낯설기도 하면서 궁금하고. 과연 어떤 국가로 운영이 되고 있을까, 이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행복한 나라’라고 하는데 그 행복이 과연 진짜인지, 그냥 외부적으로 알려져 있는 모습인지 궁금한 게 너무 많았었거든요. 처음에 너무 몸이 안 좋아서 그 궁금증을 다 해소하지는 못했어요.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다니다 보니 지금까지 80번 이상 부탄에 다니게 됐습니다.
◆ 박귀빈 : 여행을 가셨다가 그 나라에서 주는 ‘동화 속 나라 같다’는 그 첫 인상이 굉장히 강렬했다는 건데. 보통 ‘동화 속 나라’라고 하면 집이 아기자기하게 예쁘거나 막 이런 걸 생각하잖아요. 동화 속 나라를 연상시켰던 부탄의 이미지를 표현해 주세요. 왜 동화 속 나라 같았어요?
◇ 김민경 : 일단 처음 공항에 도착했는데 국왕님의 사진과 또 왕자님, 왕비님 사진이 공항에 걸려져 있었고요.
◆ 박귀빈 : 국왕님, 왕비님, 왕자님은 동화 속에 많이 나오시니까.
◇ 김민경 : 네. 그래서 ‘신기하구나...’ 공항에 내리면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사진이 국왕님 사진입니다. 또 왕비님, 왕자님 이런 사진들이 보이니까 ‘아, 역시 왕국이구나’ 그 느낌을 처음 받았고요. 그다음 건물들이 고층 건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 구조가 외부적으로 다 똑같습니다.
◆ 박귀빈 : 건물들이 다 똑같이 생겼어요?
◇ 김민경 : 네. 건물 지을 때 건물 규정이 있기 때문에 건물은 다 똑같이 생겼습니다. 그런 부분이 또 외부적으로 색채가... 우리가 한국 절에 가면 오색 색깔이 있듯이, 부탄의 건물들은 색감이 아주 예쁘고, 그런 모습이 진짜 샹그릴라에 온, 동화 속에 온 그런 느낌을 건물에서 일단은 느꼈고요.
◆ 박귀빈 : 부탄이 날씨가 어떻죠?
◇ 김민경 : 부탄은 여름 날씨가 보통 많이 더우면 ‘26도~27도’ 정도로 되고요. 거의 에어컨이 필요가 없습니다. 기온이 그래서 8월에 보통 바다로 휴가를 많이 가시잖아요? 산으로 휴가를 가는 것도 너무 낭만적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해마다 8월이면 부탄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곧 또 부탄 가시겠네요.
◇ 김민경 : 네. 곧 들어가야 됩니다.
◆ 박귀빈 : 앞서 다 똑같이 생긴 부탄의 집 얘기를 해 주셨잖아요? 부탄 사람들은 막 내 집 마련, 내 명의 집 이런 거에 대한 개념이 없으실 거 같아요.
◇ 김민경 : 네. 부탄은 내 집에 대한 집착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만족하고, 없으면 그냥 없는 대로 현실에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 박귀빈 : 저 갑자기 궁금해졌는데요, 부탄에 똑같은 집들 있잖아요. 다 들어가서 누군가 살 거 아니에요? 명의가 그분들께 아니에요?
◇ 김민경 : 경제 능력이 되면 본인들이 사지만, 없으면 렌탈 회사 들어가서 사는 분들 계시고. 또 국가에서 군인들은 무료로 다 집을 주고 있고요. 그 외에 가난한 분들은 또 국가에서 보조차로 집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한국처럼 내 집 마련에 대한 집착은 없습니다.
◆ 박귀빈 : 거기 또 집들이 다 알록달록 예쁘게 비슷하게 생겼다니까. 벌써 거기서부터 행복지수가 쫙 올라가는 느낌이 드네요. 또 굉장히 자연 환경도 멋질 것 같아요.
◇ 김민경 : 74% 이상이 나무기 때문에 산소가 충분해서 우리가 살기에는 너무 적합한 온도와 산소입니다.
◆ 박귀빈 : 설마 그래도 부탄에도 사람들이 좋은 입지 같은 거는 고르고 싶겠죠? 아니에요?
◇ 김민경 : 부탄은 부자들이 산에 집을 짓습니다. 도심에도 물론 부자들이 살고 계시지만 부탄의 부자들은 올라가서 집을 자기가 직접 지어서요.
◆ 박귀빈 : 자연 속에 사는군요.
◇ 김민경 : 네. 자연 속에서 자기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살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부탄에서 한 5개월가량 사시는 우리 회장님의 ‘부탄에서의 행복지수’는 한 몇 점 정도 주실 수 있으시겠어요?
◇ 김민경 : 사실 저는 부탄에 처음 갈 때 많이 방황하는 시점이었고요. 많은 힘든 시간에 내 자신을 돌아보자 해서 부탄에 가게 됐고요. 그때는 행복지수가 50도 안 됐습니다. 15년 동안 부탄을 다니면서 부탄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만족할 줄도 알고, 또 자신을 돌아보고 하다 보니 저의 행복지수는 거의 99% 정도 됩니다. 물론 1% 정도는 또 한국에서, 이런 경쟁 사회에서 한 번씩 또 경쟁도 해야 되고 발전을 따라가야 되기 때문에 1%의 그런 만족 안 되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만 한국하고 부탄을 오가면서 제 정신적으로는 100 이상의 만족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신 것 같은 게 저랑 이야기를 나누면서 표정이 굉장히 그냥 미소를 머금고 계세요. 우리 회장님 얼굴에 마음속으로 행복을 느끼시는 게 느껴지고, 또 얼마 전에 선물 받으셨더라고요. 부탄 국왕님으로부터 선물을 받으셨던데, 제가 그 기사를 봤었거든요? 어떤 선물 받으신 거예요?
◇ 김민경 : 부탄의 왕실에서 국왕을 모시고 있는 다쇼 타시 도르지라는 분을 통해서 ‘바지라킬라야’라는 아다만틴 단검 선물을... 국왕께서 직접 전달 못하시니까 다쇼 타시 도르지라는 부탄 왕실의 특사를 통해서 저한테 전달을 했는데요. 아무래도 지금까지 부탄을 위해서 애써줬다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귀하신 선물을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혼자 부탄을 다니면서 많은 애로사항을 국왕께서 느끼신 것 같고요. 그런 국왕과 부탄 나라 전체 국민들이 또 저를 지켜주고자 하는 그런 마음이 담겨 있지 않을까. 그래서 거기에 대한 감동이 말로 표현이 안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주 감동적인 순간이어서 지금도 그 단검을 보면서 매일매일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국왕이 직접 준 선물인 거잖아요. 한국과 부탄 양국의 가교 역할, 민간 외교관으로서 굉장히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주신 걸 것 같아요. 한국부탄우호협회의 회장님께 직접 주신 건데, 우리 회장님도 지금은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양쪽에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하고 계시지만 처음에는 향수병이라든가 의사소통의 장벽이라든가 이런 걸 느끼셨다고 들었어요.
◇ 김민경 : 사실은 제가 영어를 한마디도 모르는 상황에서 부탄을 가게 됐거든요. 그래서 처음 한 10년은 거의 가이드 한국어 가이드와 통역을 통해서 의사 전달을 하다 보니, 100% 제 의사가 전달이 안 돼서 많이 답답하고. 또 가족이 부탄에 없기 때문에...
◆ 박귀빈 : 아, 혼자 가신 거잖아요.
◇ 김민경 : 네. 다른 분들처럼 결혼해서 부탄에 살거나 또 거기 지인분들이 있어서 부탄을 가게 된 계기가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제가 마음이 끌려서요. 그래서 그냥 제 끌림을 따라서 부탄에 가다 보니, 부탄에 가면 가족이 없고 혼자이기 때문에 한국에 가고 싶다 하다가도 또 내가 부탄에 온 계기가 이렇게 쉽게 무너지면 안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오기로 버틴 것도 있고 또 그 후에는 사명감이 생기더라고요. 부탄이 주는 좋은 행복이나 우리한테 주는 메시지가 있는데. 저는 그거를 느꼈기 때문에 많이 감동을 받고 그대로 살려고 15년 동안 부탄과 같이 성장을 해 왔습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가 아직 다른 나라, 특히 한국이나 아시아권에 전달이 안 된 부분이 많이 아쉽고. 또 요즘은 한국 젊은이들이 많이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이런 젊은이들도 많기 때문에, 부탄에 꼭 한 번 가서 나보다 더 힘든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사람들은 왜 그런 환경에서도 행복할까, 그 행복이 단순히 물질적인 행복을 떠나서 우리한테 정신적으로 주는, 행복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그런 바람에서 한국에서 힘 나는 데까지 부탄의 모습을, 또 부탄의 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부탄의 문화와 정신 세계, 한 번 이야기를 하면 쉽게 풀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 전에 부처님 오신 날이었는데 부탄이 불교 국가잖아요? 그런데 단순히 종교로서의 불교라기보단 조금 더 의미가 남다르죠?
◇ 김민경 : 부탄의 불교는 삶의 그 자체입니다. 집집마다 자기 집에 법당을 다 모시고 있습니다. 부처님을 모시고 있고,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으로 하는 것이 부처님한테 물을 따르시고 기도를 하고 그게 아침의 첫 시작입니다.
◆ 박귀빈 : 부탄의 문화 속에서... 불교를 종교 이상의 삶의 큰 의미로 받아들이는 부탄 국민들이 행복 지수가 높다고 그랬잖아요? 문화도 영향을 많이 미칠 것 같아요. 우리나라랑 비교한다면 어떻게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김민경 : 저는 종교는 문화라고 보고요. 신앙이라는 거는 믿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부탄의 불교는 종교와 신앙이 일치라고 봅니다. 그래서 종교가 있는 나라이면서 국민들이 그 믿음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거기에서 부탄의 행복이 나오지 않았을까.
◆ 박귀빈 : 북한 특유의 느림과 여유의 미학, 느림과 여유의 미학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여기서 아마 우리 한국 현대인들이 마음속에 늘 분주함과 바쁘게 느끼는 그것과 여기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마침 또 6월에 그런 부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 김민경 : 6월 12~13 남산 한옥마을 옆에 충정사가 있습니다. 거기서 1박 2일로 부탄을 느낄 수 있는 ‘제3회 부탄 문화의 날’이 곧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부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부탄을 한번 가고자 하시는 분들, 또 부탄의 불교를 접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그날 오셔서 우리 충정사에서 부탄을 함께 보고, 체험하고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박귀빈 : 주제가 ‘당신이 찾던, 진짜 쉼’인데요. 주목해 볼 만한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 김민경 : 충정사 주지스님께서 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또 부탄이 가지고 있는 그런 느림과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비슷하기 때문에, 주지스님을 모시고 선명상 프로그램을... 한국식이지만 부탄의 느림을 함께 경험해 보고 싶은 그런 ‘느림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요. 또 그 외에 부탄에 있는 절마다 방문하게 되면 부탄 스님들이 기도가 담겨 있는 기도 시를 방문하는 분들한테 다 인연을 맺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덕은스님이 충정사의 주지스님이신데, 두 번 부탄에 다녀오시고 우리 한국인 신도들한테도 이런 인연을 맺어주고 믿음을 주고자, 그날 행사 때 부탄을 느낄 수 있는 불교 프로그램을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이번 행사에서 부탄 국왕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도 열린다면서요?
◇ 김민경 : 부탄이 지금 108탑을 겔레푸에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사이에 108탑을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유네스코의 등재를 위해서 국왕께서 직접 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 특보로 타시 도르지라는 부탄의 국왕의 특보를 받고 오시는 분이 직접 오셔서 108탑에 대한 부분과 부탄의 겔레푸에 대한 강연도 하십니다. 새로운 개발 도시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 도시의 이름은 겔레푸입니다. ‘GMC’라는 약자로 아마 곧 한 2~3년 안에 전 세계적으로 겔레푸가 부탄에서 중앙아시아 두바이 못지않은 그런 서남아시아의 허브로 발전하게 될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박귀빈 : 이번에 6월 12일과 13일 남산 충정사를 찾는 분들이 이번 행사를 직접 느끼실 수 있을 것 같고, 사전 신청이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하시니까 한 번 찾아가 보시면 좋겠고. 끝으로 한 30초 있는데요. 회장님, 부탄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와 그 행복의 원천은 어디 있을까요?
◇ 김민경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일단 부탄 사람들은 자기 만족의 기준이 자연 그대로, 있는 그대로, 욕심이 과하지가 않습니다. 그걸 저도 보고 느끼고 그렇게 하도록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 박귀빈 : 여러분 이대로인 나도 너무나 괜찮습니다. 오늘 자기 만족 100% 충전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한국부탄우호협회 김민경 회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민경 :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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