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민주당 '왜 이래라저래라,' 신장식 "거의 '민증까' 수준, 박지원 '조모닝' 과해"
2026-05-27 08:00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27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신장식 조국혁신당 수석최고위원 (선임선대위원장)

- "저 10년 권리당원인데요, 이번엔 조국" 민주당 평택 당원들 귓속말 
- 김용남 의혹, '대부업체 차명 운영' 전형적 방식
- 한재O 몰랐다? 오성면 카페 만남 목격, 거짓을 거짓으로 덮어
- '거래 내역 없음' 통장? 무슨 대부업체가 통장 하나로... '현찰 거래' 법 기술 부려 
- 김용남 해명 거짓이면 허위사실 유포, 국회의원 자리 날아가
- 민주당 불쾌감? '민증까' 수준으로 과해... 박지원 '조모닝' 너무 세다 
- 민주당, 왜 윤리감찰 공식 절차 왜 안 밟나... 수도권, 영남 선거 곡소리 안 들리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치열한 5파전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평택을, 일찍이 각 진영 간 단일화가 점쳐지기도 했었던 곳인데요. 단일화는커녕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사이 감정의 골만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은 신장식 조국혁신당 선임 선대위원장 직접 스튜디오에 모시고 여러 가지 현안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신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신장식 : 네, 안녕하세요. "행복하삼, 선택하삼, 조국혁신당 기호 3번." 상임선대위원장 신장식입니다.

◆ 장성철 : 잘 오셨어요. 저희가 다른 방송에서 우리 신 의원님이랑 저랑 같이 방송도 하다가 신 의원님 진행하시는 거 보고 저 또 거기 패널로 나가고 그랬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진행하고 신 의원님이 패널로 나오시고.

◇ 신장식 : <뉴스명당>에 자리를 잘 잡아서 최고 명당으로 나갈 수 있도록 당수 장성철 님의 앞날을 축복하삼, 행복하삼, 기호 3번 조국혁신당 입니다.

◆ 장성철 : 잘했삼. 좋은 덕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요즘 평택에 상주하고 계세요?

◇ 신장식 : 저는 평택보다는 호남에 더 많이 가 있고.

◆ 장성철 : 호남에요?

◇ 신장식 : 예, 대표님, 조국 대표께서 본인이 평택 선택하면서 호남이 굉장히 또 중요한, 조국혁신당으로서는 전략 지역이잖아요.

◆ 장성철 : 담양군수.

◇ 신장식 : 담양군수뿐만 아니라 호남에 여러 출마를 했고, 여기가 어디가 핵심인가를 이렇게 쭉 보시면 며칠 전에 민주당 당 대표단이 호남에서 담양, 함양, 신안, 순천 이런 곳을 다녀오셨어요. 거기에 순천 빼고는 전부 다 조국혁신당 후보들입니다. 신안, 담양, 순천, 지금 장흥, 장성 할 것 없이 그 지지율이 쭉쭉 올라가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일단은 평택을 좀 집중적으로 여쭤볼게요. 현재 분위기는 어떻다고 보세요? 전반적인 분위기, 그냥 이렇게

◇ 신장식 : 전반적인 분위기는 뭐 "까봐야 안다"라고 하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인 것 같고요. 다만 이건 뭐 주관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지난 주말에는 평택에 쭉 있었거든요. 그래서 주말에 평택을 쭉 가보니까 수치로 잡히는 것보다 그 소위 피부미터, 악수미터 이런 거 있잖아요. 악수해 보면 딱 나오는 거, 그거는 수치보다 낫다. 왜냐하면 지금 평택에 보니까 여론조사가 너무 쏟아져요. 그러니까 여론조사에 반응하시는 분들은 적극 투표층이시란 말이죠. 적극 투표층이 뭐 물론 투표장에 가기도 하지만, 하지만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라는 분들은 잘 안 잡혀요. 근데 그분들을 만났을 때는 피부미터와 악수미터가 중요한데, "생각보다 평택 지금 해결할 문제 너무 많아. 아무래도 큰 인물이 낫지 않겠어?"라는 거는 좀 저변에 깔려 있다는 건 저도 느꼈습니다.

◆ 장성철 : 조국 후보의 여러 가지 뭐 경쟁력이나 이런 것들은 다 인정이 되는데, 조직이 있느냐. 조국혁신당이 그 지역을 처음 갔기 때문에 조직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 신장식 : 그럴 수 있죠.

◆ 장성철 : 조국 후보의 네임 밸류, 이미지만 갖고는 힘들지 않냐 이런 얘기도 있습니다. 

◇ 신장식 :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특히 그 지적이 굉장히 중요하고 저희들도 처음부터 그 부분을 신경을 썼고요. 그런데 망외소득들이라고 해야 되나, 그리고 결심하신 분들이 계세요. 말을 하자면 엊그제도 민주당에서 평민당 시절부터 뭐 농민회 하고 하면서 수세 거부 투쟁을 했다, 이런 60대, 70대 어르신들이 "도저히 민주당 정신과 가치와 맞지 않다." 소위 김용남 후보 하면서 넘어오신 분들이 계시고요. 시의원 또 도의원 하셨던 분이거나 현재 시의원이나 도의원이신 분들도 꽤 많이, 예를 들면 서현옥 평택시장 예비후보였다가 컷오프됐던 분이라든지, 이렇게 해서 민주당 조직들도 상당한 정도 넘어오신 분들도 계시고, 그다음에 이게 되게 재밌는데요. 귓속말을 하세요. 오셔서 "저 10년 권리당원인데요. 이번에는 조국입니다."

◆ 장성철 : 그런 얘기 들으시면 상당히 좀 힘이 나시겠어요.

◇ 신장식 : 아무래도 그렇구나, 그래서 악수미터, 피부미터 말씀을 드리는 거죠. 그런 분들은 투표, 여론조사에 안 잡힙니다.

◆ 장성철 :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응원, 이호철 전 민정수석인가요? 그런 분들의 문재인 정권 시절에 활동했던 분들, 노무현 정권 시절에 활동했던 분들의 응원도 좀 있는 것 같아요. 선거에 도움이 됩니까?

◇ 신장식 : 우선 마음에 큰 도움이 되죠. 근데 그분들이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느냐라고 하는 거는 뭐 다른 문제인데, 소위 이 선거에서 우리가 선택해야 될 기준이 뭔가에 대해서는 하나의 기준이 있다고 봐요.

◆ 장성철 : 뭐예요?

◇ 신장식 : 평택 선거에서 첫 번째는 평택의 난제를 풀 수 있는 인물이 누군가를 아마 하나 보실 거고요. 예를 들면 KTX 경기남부역 같은 경우는 원래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갈 때 국가가 약속한 거거든요, 평택 시민들한테. 그런데 그 약속을 안 지켰어요. 그러면 이 문제 누가 풀 거냐라고 봤을 때

◆ 장성철 : 집권 여당 후보가 더 잘 풀 수 있다.

◇ 신장식 : 아니, 그게 집권 여당 국회의원이 170명이 넘는데, 그러니까 말하자면 경험, "어디를 눌러야 이게 일이 돌아간다."라고 하는 경험은 김용남 후보는 국회의원 2년 재보궐 선거, 그다음에 여기는 법무부 장관, 민정수석까지 쭉 다 해왔던 인맥과 인프라, 네트워크가 있는 거고요. 국회의원 12명이 또 같이 뛰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하나는 소위 민주당 DNA, 내지는 민주 진보 진영의 DNA가 뭐냐, 어떤 가치를 중심에 둬야 되느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분들이 보증을 서주시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럼 가치 측면에서 김용남 후보의 여러 가지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잖아요.

◇ 신장식 : 그러니까요. 이게 검증이냐 네거티브(negative)냐 이런 등등의 문제 제기가 있는데 저는 검증과 네거티브는 백지장 한 장 차이일 수 있어요. 내로남불이라고 흔히 얘기하죠. 그런데 기준은 있습니다. 첫 번째, 사실에 근거한 질문인가. 두 번째는 자질과 관련된 일이냐, 업무 능력이나 자질과 관련된 일이냐. 그다음에 세 번째는 본인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었던 문제냐. 뭐 노무현 대통령 보고 "왜 장인이 빨치산이냐" 이렇게 물으면 그건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 그런 거는 네거티브죠. 그다음에 사실이냐 아니냐 하고 관련된 건데, 지금 본인이 대부업체의 최대 주주였다라는 점은 분명하잖아요. 만사무사 대부의 지분 100%를 농업법인 1호가 가지고 있고, 농업법인 지분의 90%를 김용남 후보가 가지고 있잖아요. 이게 전형적인, 어찌 보면 "법률상 문제없어요."라고 얘기하지만 전형적인 차명으로 대부업체를 운영하는 방식 중에 하나란 말이에요. 그건 좀 분명해 보이거든요.

◆ 장성철 : 좋습니다. 그럼 대부업체 관련해서 그냥 하나씩만 좀 따져볼게요. 전반적으로 가장 크게 문제되는 지점은 뭐예요? 차명 소유, 아니면..

◇ 신장식 : 뭐 여러 가지가 있죠. 차명 소유 의혹도 있는 거고 경영 참여 의혹도 있죠. 뭐 녹취를 통해서, 그다음에 아버지하고 제수씨한테 가짜로 등록 서류 등록해서 보내준 것도 있고 돈 보내준 거 뭐 나왔잖아요. 아버지한테 돈 보내준 사실. 그거 다 나와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그 이후의 해명이 사실이라기 보기 어려운, 거짓을 거짓으로 덮다 보면 나오는 흔한 일들이란 말이에요. 예를 들면 그 대부업체 소위 명의상 사장 한모 씨, 후원회 사무국장 명함 들고 다녔잖아요. 근데 "그 사람 후원회 사무국장인지 몰랐다."?

◆ 장성철 : 그거는 말이 안 되지.

◇ 신장식 : 말이 안 되죠. 정치 해보시면 알잖아요. 후원회 사무국장 같은 경우는 정치 자금이 왔다 갔다 하는 거고 거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100만 원 이상 위반 나오면 아웃이란 말이에요, 후보가. 그러니까 그걸 몰랐다 그래요.

◆ 장성철 : 측근을 보통 시켜요.

◇ 신장식 : 측근이에요. 2014년엔가 처음 보궐선거로 해서 국회 들어갔을 때부터 보좌직을 했던 분이고, 그분의 김용남 후보가 공천 받자마자 평택에 나타나서 그 동네 민주당 시의원들 한모 씨 대동해서 만났어요. 가장 중요한 자리잖아요. 민주당 조직을 인수하기 위해서 만난 자리에 대동했던 사람이에요. 그럼 어느 카페에서 누구랑 몇 시에 만났는지도 저는 알아요. 본 사람이 한둘이 아니에요.

◆ 장성철 : 흥신소예요? 그런걸 왜 알아요? 

◇ 신장식 : 아니, 그 카페에 우연히 갔어요. 우연히 갔는데 그 카페에서 한모 씨와 김용남 후보를 몇 월 몇 시에 누구누구 시의원들과 만나는 걸 봤다라는 분을 만난 거예요. 선거 운동하러 갔다가. 오성면에 있는 '어' 자로 시작하는 카페입니다. 이런 해명은 정치를 조금 해본 사람들은 금방 알 수 있는 거짓 해명이에요.

◆ 장성철 : 이 대부업 의혹과 관련해서 한모 씨가 했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은 뭐라고 봐야 합니까?

◇ 신장식 : 가짜 대표이사 역할을 한 거죠. 등기상 대표이사로 돼 있어요, 한모 씨가.

◆ 장성철 : 그러면은 차명으로 김용남 후보가 운영을 했다라는 것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네요.

◇ 신장식 : 굉장히 강력한 증거. 한재땡 씨 지금 선거운동하는 것도 동영상이나 사진에 잡혀 있는 게 많이 있거든요. 근데 지금은 잠적 중.

◆ 장성철 : 김용남 후보는 "경영에 관여한 적도 없고 급여나 배당, 수당, 수익을 받은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서 거래 기록이 없는 은행 증명서를 공개하기도 했잖아요. 

◇ 신장식 : 은행 증명서 한번 잘 보세요. 만사무사대부와, 그 이름이 만사무사대부입니다. 만사무사는 아프리카에서 돈이 제일 많았다는 황제 이름이에요. 전 세계 1위 황제 이름이에요. "만사가 무사하다."라는 뜻이 아니라 사람 이름. 만사무사 대부와 김용남 개인의 거래 내역 없음 통장 하나예요. 무슨 대부업체가 통장 하나로 거래합니까? 두 번째, 그리고 본인이 녹취록이 나왔잖아요. 그거 "어떻게 계좌로 이체해 줘?"라고 얘기를 했더니, "아니, 그 계좌로 이체하지 말고 800에서 1,000 정도는 현찰로 찾으면 아무 문제 없어. 그거 갖다가 나중에 돈 싸두고 있다가 나중에 주면 돼." 현찰 거래했잖아요. 그럼 어떻게 할 거예요, 그 얘기는?

◆ 장성철 : 그러면 다른 은행 잔고, 거래 내역도 다 공개하든지 아니면은 현금 거래 내역이 있는지.

◇ 신장식 : 현금 거래 내역은 안 잡히죠. 법 기술을 부리신 건데 800에서 1,000은 왜 돈 찾아가느냐고 안 물어본단 말이에요. 현금도 액수가 크면 "이 용처가 뭐냐?"라고 물어보게 돼 있거든. 한 천만 원 정도는 용처를 안 물어봐요. 그러니까 그런 거를 잘 알고 계시고 코치까지 해 주셨던 분이다.

◆ 장성철 : 네. 김용남 후보 측은요, "차명 대부업 의혹은 네거티브 공세고 조국 측이 국민의힘보다 더하다. 2023년 김태우 후보와 다름이 없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 신장식 : 아이고 아이고, 유의동 후보가 기자회견 직접 하셨잖아요. 우리 조 대표가 기자회견 직접 했어요? 그리고 그 언론사에서 지금 처음으로 단독 보도한 데들이 보니까 TV조선, 뉴스토마토, 프레시안 이런 데서 다 의혹을 제기했지 우리가 먼저 의혹 제기한 적이 없어요. 언론사를 상대로 해서 네거티브 한다고 얘기하시는 거고, 그러니까 기자들이 기분이 나쁘니까 후속 기사가 계속 나오지.

◆ 장성철 : 그러니까 저도 이 상황을 유심히 좀 보고 있는데 언론사에서 보도를 하면 김용남 후보 측에서 해명을 하잖아요. 그러면 또 언론사에서 그거를 반박하는 또 녹취나 다른 보도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남 후보 측은 "불법적인 건 전혀 없었다."라고 계속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요. 어떤 점이 불법인지 신 의원님이 정리 좀 해 주세요.

◇ 신장식 : 뭐가 있냐면, 만약 대부업법 위반, 차명 대부업이 한 게 사실이잖아요. 그러면 일단 대부업법 위반이에요. 대부업법을 하도 차명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차명으로 대부업을 못 하게 하고 있어요.

◆ 장성철 : 그 차명이라는 거는 그냥 그 사람들의 녹취를 통해서 증명이 되는 거예요, 아니면 다른 증거도 있다라고

◇ 신장식 : 녹취를 통해서 증명이 된 거고, 한재땡이라는 분과 그 김용남 후보와의 관계, 후원회 사무국장까지 했고, 아, 그것도 했어요. 이분 TV 토론할 때 번호 추첨 대리인도 한모 씨가 했어요.

◆ 장성철 : 진짜 측근이에요.

◇ 신장식 : 그건 못 해요. 왜냐하면 잘못해서 번호 잘못 뽑으면 후보와의 관계에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게 되기 때문에, 후보가 서로 거의 말을 놓고 지낼 수 있는 정도인 분이 가서 번호 뽑아요. 아시잖아요, 그거.

◆ 장성철 : 저도 뽑은 적이 있는데, 4번 뽑으면 막 혼나는데... 

◇ 신장식 :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정도의 친밀감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TV 토론 번호표 뽑는 거 못 합니다. 자, 그런데 이게 어떻게 되냐면 동생들 돕기 위해서 인쇄했다, 계좌로 이체했다가 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일종의 돈세탁하는 거거든요. 이렇게 되면 그렇게 해가지고 수익을 0으로 맞춰요. 여기 보니까 재무제표 제가 입수해서 좀 봤는데 수익을, 채무를 왕창 쌓아뒀다가 갑자기 한꺼번에 갚고 수익을 0으로 맞춰요. 이게 반복되는데 이게 어떻게 되는 거냐면 자칫하면 조세 포탈, 범죄수익 은닉이 될 수 있어요. 그다음에 또 하나, 친인척이 실제 근무하지 않으면서 월급 받았다 그러면은 한모 씨는 업무상 배임입니다. 회사를 배신하고 돈을 이상한 데 지출한 거니까.

◆ 장성철 : 내가 뭐 많이 취업시켜줬어, 그래서 뭐 아버지도 190만원...

◇ 신장식 : 그건 뭐 돈 계좌 내역도 나왔잖아요. 그다음에 이걸 계속해서 이러한 관계를 부인하는 게 이게 제일 저는 문제인데, 거짓말로 해명하는 거죠. 당선 목적 허위 사실 유포가 될 수 있어요. 굉장히 세잖아요. 100만 원 이상 되면 그냥 그 국회의원 자리가 날아갑니다.

◆ 장성철 : 김용남 의원도 국회의원도 해봤고 평론가 생활도 열심히 했고, 또 무엇보다 검사도 해보고 변호사 출신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위법적인, 불법적인 의혹이 있는 일들을 왜 했을까요?

◇ 신장식 : 저는 뭐 여러 가지를 많이 하고 국회로 다시 본인이 정치를 할 거다라는 생각을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국회로 다시 돌아가서, 또는 관직을 청문회 대상 되는 자리를 가겠다라고 하면 우리 장 진행자님도 잘 아시겠지만 관리를 하거든요. 

◆ 장성철 : 근데 왜 안 했을까요? 

◇ 신장식 : 그러니까요. 본인이 '아, 정치로 돌아가기 어렵나.' 여러 번 출마해서 여러 번 떨어지고 나니까 2014년 재보궐 선거 말고는 출마하고 계속 떨어지셨잖아요. 그러면서 '아이고, 돈을 벌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하셨는지 깜짝 놀랐어요. 액면으로만 127억이시더라고요.

◆ 장성철 : 그러니까요. 알겠습니다. 일단 신장식 의원님께서 주장하신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는 신장식 의원님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YTN 라디오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는 점 청취자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요. 

◇ 신장식 : 그리고 이와 관련해서 김용남 후보는 언제든지 반론하실 수 있는 거니까요.

◆ 장성철 : 인터뷰도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 신장식 : 제가 아까 KTX 경기남부역 말씀을 드렸는데, 저는 말씀을 하다가 보니까 우리 김재연 후보도 KTX역 경기남부역 설치를 주장을 하셨고, 그리고 우리 주민들 서명을 받아서 청와대에 제출하기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마치 제가 다른 방송에서 "조국이 먼저 했다."라는 취지로 말씀을 드렸어요. 제가 그렇게 알아서 이 부분은 제가 김재연 대표한테 관계를 잘못 알아서 그랬다라고 여기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장성철 : 네, 정리 잘해 주셨고요. 혁신당에 민주당이 상당히 좀 서운한 것 같습니다.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이 어제 "TV조선과 혁신당이 이례적으로 손을 잡고 민주당 후보를 공격한다." 이러면서 불쾌감을 드러냈어요. 이에 대한 혁신당의 입장은 뭡니까?

◇ 신장식 : TV조선에 대한 반감을 우리한테 얹으려고 하는 건데, 이거 거의 뭐 "민증 까." 이런 수준 아닌가요? 전 뭐 좀 과하시다.

◆ 장성철 : 아니, 혹시 뭐 이런 김용남 후보에 대한 제보가 혁신당에 먼저 들어오고 혁신당에서 TV조선으로

◇ 신장식 : 그렇진 않아요. 아니, 김용남 후보 가족들이 우리한테 먼저 제보하겠어요? 아니, 그건 전혀 사실무근이고요. 또 뭐 조승래 의원은 윤리 감찰을 하셔야 되는 사안 아니냐라고 제가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남의 당에 왜 이래라저래라 하냐."고 하셨더라고요. 박지원 의원이 어제도 외부 쇼 나와서 요즘 거의 뭐 문모닝 시절처럼 '조모닝'을 하시더라고요, 하시더라고요. "사퇴해라, 사퇴해라, 사퇴해라." 이래라저래라는 박지원 의원님이 하시는 것 같은데, 그것도 너무 세게.

◆ 장성철 : 민주당은요, 지금 "김용남 의원 불법적인 게 뭐 없었다. 김용남으로 완주한다." 이런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신장식 : 두 가지인데, 하나는 '윤리 감찰을 왜 안 하시지? 그냥 예의주시하고 있다, 불법으로 판단할 만한 근거는 취약하다.' 이렇게 얘기하신단 말이죠. 공식 절차를 왜 안 밟으실까 의문이고요. 공식 절차를 다 밟았거든요. 후보 공천하거나, 또는 심지어는 지난 총선 때 세종시 갑 후보로 출마했던 분은 이미 후보 등록이 된 이후에도 윤리 감찰을 했어요. 그래서 그에 합당한 조치를 취했는데 왜 공식 절차 안 밟으실까 하는 의문이 하나 들고요. 두 번째는 "불법으로 판단할 만한 근거는 취약하다." 워딩은 정확하게 이렇거든요, 취약하다? 불법으로 판단할 정무적 책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지금 수도권이나 영남에 김용남 후보 의혹으로 인해서 받게 되는 곡소리 잘 안 들리시는지, 이런 정무적 책임에 대해서도 여쭙고 싶습니다.

◆ 장성철 : 조국 후보께서는 "민주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김용남 후보가 사퇴해야 된다라고 생각하십니까?

◇ 신장식 : 아니 뭐 제가 보니까 김용남 후보는 언론 노출을 조금 줄이면서 대면 접촉, 엊그제 유세도 안 하시더라고요. 유세 일정 나와 있었는데도 주말에 안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완주할 의지로 보이세요. 근데 뭐 저희들은 뭐 결자해지라는 게 아까 말씀드린 윤리 감찰부터 해서 당에서 사실관계부터 좀 정확하게 파악하시라.

◆ 장성철 : 사퇴는 공식적으로 요구 안하세요?

◇ 신장식 : 네, 저는 공식적으로 요구한 바가 없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런 식으로 싸우면 민주당과 합당 가능성, 조국 후보 "당선 시에 합당한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가능성이 좀 낮아지는 거 아닌가 그런 얘기도 있고, 지금 민주당이 전북도 그렇고 상당히 좀 텃밭에서 흔들리는 모습 보이고 있잖아요. 정청래 대표의 행보나 판단, 이런 것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 신장식 : 이게 사실은 민주당의 현재 상황이 당장 선거 그 자체보다는 선거가 미칠 8월 전대에서의 영향을 두고, 먼저 지금 붙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거 결과에 대한 아마 아전인수가 서로 간에, 제 논에 물 대기가 선거가 끝나자마자 있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단순히 이게 문제가 아니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소위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제5기 민주 정부의 수립을 위해서 바통을 이어받아서 이어달리기를 하기 위해서 어떤 가치를 중심에 세우고 어떤 분들과 함께할 건지에 대한 중심과, 그다음에 함께할 연대의 대상을 좀 정리에 들어가는 선거여야 된다.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중심과 부차가, 뭘 중심에 세워야 되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보다는 그냥 인물에 대한 호불호로 가면서 좀 이런저런 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런 관점에서 정청래 대표는 아니다?

◇ 신장식 : 아니요, 그런 게 아니고 어느 쪽이든 중심과 부차, 중심과 연대의 대상을 잘 구분을 해야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너무나 숨 가쁘게 이루어져 가지고 참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이상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었습니다.

◇ 신장식 : "행복하삼, 선택하삼, 조국혁신당" 예,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