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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이언주 "평택을 단일화? 굳이... '민주당스럽다'는 조국, 남의 브랜드로 부정경쟁"
2026-05-13 09:40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13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조국 후보가 '민주당스럽다'? 이건 브랜드 사칭이자 명백한 부정경쟁
- 가나 초콜릿 아닌데 더 가나스럽다 팔면 안 돼... 조국, 왜 민주당 경선 안 왔나
 - 평택을 네거티브 너무 혼탁... 당 지도부 차원에서 '그냥 놔둘 수 없다' 판단
- 조국의 옛날 얘기·네거티브 정치는 시대 정신과 맞지 않아
- 평택을 후보 단일화? 굳이 필요 없다... 여당답게 정면 돌파가 원칙
- 민주당 공천 일단락되며 결집 시작... 평택을 판세 정리되고 있다
- 평택은 반도체·한미동맹 기지... 유권자들은 결국 집권 여당 실력 선택할 것
- 유의동, 리더십 완전히 붕괴된 상태... 중도 보수 표심도 김용남이 흡수 중
- 김용남의 중도 보수 성향, 민주당 외연 확장에 오히려 큰 도움
- 용인도 만만치 않은 지역... 도전자 입장에서 열심히 뛸 것
- 현재 집필 중인 책 있다... 선거 끝나고 미래 비전 제시할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지방선거’ 얘기로 넘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평택을’ 핫해요. 김용남, 조국 거세지는 신경전 전반적으로 어떻게 지켜보고 계십니까? 

◆ 이언주 : ‘조금 정리가 되기 시작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어떤 정리가 되고 있어요? 판세 정리?

◆ 이언주 : 판세가 우리 당 같은 경우에는 ‘결집이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부터 저희가 공천이 일단락돼 가면서 그동안에 공천이 막 정신이 없이 진행되다 보니까 신경을 쓰기가 어려웠어요. 지난주에 공천이 일단락 돼 가면서 저희가 지도부 차원에서 ‘아 이거 신경 써야 되겠다’. 왜냐하면 너무 막 네거티브가 너무 혼탁해요 지금. 그리고 열세 분인가요? 하여간 다 거기 가서 운동한다고 그러면서...

◇ 장성철 : 12명인데 조국 후보까지 당선이 되면 ‘13명의 의원을 평택을은 갖게 된다’.

◆ 이언주 : 그러면서 네거티브가 너무 심하게 진행이 되고. 그래서 ‘아, 이거는 그냥 놔두면 안 되겠다’ 그래서 저희가 대표하고 최고위 차원에서 저한테 말씀을 하셔가지고... 제가 최고위원 중에서 경기도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최원용 평택시장 후보님 그다음에 평택의 갑병 현역 의원님하고 그다음에 을의 전직 의원님하고 김용남 후보하고 이렇게 해서 미팅을 했습니다. 

◇ 장성철 : 그전에는 조금 하나로 뭉쳐서 김용남 후보를 밀어주고 이런 거는 없었나요?

◆ 이언주 : 그게 아니라 정신이 없었죠. 우리도 다 각자 자기 지역구에 공천 몰두하고 최원용 시장 후보도 자기 경선하고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그런데 그게 정리가 된 상태가 되니까 이제는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거죠. 

◇ 장성철 : 조국 후보가 김용남 후보를 향해서 ‘과거에 당신이 말이야 세월호라든지, 아니면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비판한 거 그런 발언들 사과해야 된다’ 그렇게 네거티브 공세를 지금 하고 있어요.

◆ 이언주 : 이건 자세하게 다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서 그분이 중도 보수 성향인 것은 오히려 우리 당의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할 건 아니고요. 만약 일부 세월호 부분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혹시 유가족들한테 상처가 되는 부분들이 있으면 안 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상처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말씀 해 주시면 좋겠다 이런 메시지도 전달을 했죠. 그래서 어젠가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조국 후보가 ‘내가 김용남 후보보다 훨씬 더 민주당스러운 후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어요. 동의하세요?

◆ 이언주 : 그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아니 김용남 후보가 민주당 후보잖아요. 민주당에서 전략 공천을 했고요. 그리고 정청래 당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으셨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통령 후보 시절에 영입하셨죠? 그때 영입하시면서 굉장히 그때 저한테도 말씀하셨고. 상당히 여러 가지 이렇게 기대도 많이 하는 분인데, 그런데 뭐가 본인이 더 민주당스럽다는 거죠? 그리고 본인이 조국혁신당 후보 아닌가요? 그러면 민주당으로 입당하셔서 경선하셨어야지. 그래서 이거는 우리가 일반적인 우리 시장에서 얘기하자면 부정 경쟁이죠. 

◇ 장성철 : 사칭하는 거다?

◆ 이언주 : 부정경쟁 방지법이 있지 않습니까? 브랜드를 남의 브랜드 가지고 자꾸 얘기하면서 ‘내가 더 그 브랜드스럽다고’ 이러면서 팔면 안 되잖아요. 

◇ 장성철 : 최근 여론조사들을 보면 조국 후보도 경쟁력이 상당한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판세를 우려스럽게 보지는 않으세요? 

◆ 이언주 : 인지도는 있겠죠. 하지만 평택 유권자 입장에서 보자면 평택이라는 곳이 ‘두 가지 큰 특징’이 있어요. 첫째는 우리 ‘반도체’. 대한민국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 상황에서 보면 굉장히 중요한 곳이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전략 산업의 기지, 그다음에 하나는 한미 동맹의 기지 ‘캠프 험프리스’가 있죠. 외교적으로나 산업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기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집권 여당하고의 관계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고요. 그래서 거기 유권자들께서 집권 여당 후보를 당연히 선호하실 거고, 마지막 판단의 순간에 그렇다고 김용남 후보가 자질이나 역량이 부족하거나 이런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지도라든가 이런 것은 처음에 조 후보가 인지도가 높을 수는 있겠지만, 지금도 보면 김용남 후보가 많이 치고 앞서 나가고 있는 중이라고 판단하고요. 그래서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 봅니다. 

◇ 장성철 : 제일 신경 쓰이는 곳이긴 하겠네요.

◆ 이언주 : 그것보다는 자꾸 우리 당원들에게 갈등을 일으키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갈등이 일어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당원들의 결속을 다진다는 입장에서 우리 지도부가 최근에 보면 경기도지원단도 구성을 해서 아마 어제, 오늘쯤 다들 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번 주말에도 지도부가 개소식에 다 갑니다.

◇ 장성철 : 그럼 16일 날 다 가시는 거예요? 그럼 힘 실어주는 모습이 나오는 거예요?

◆ 이언주 : 그렇게 할 겁니다. 

◇ 장성철 : 그럼 민주당 지지층도 확실히 정리가 된다?

◆ 이언주 : 그렇게 해야죠. 

◇ 장성철 : ‘단일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언주 :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아, 그래요? 너무 교만하신 거 아니에요? 

◆ 이언주 : 그게 아니에요. 왜냐하면 단일화라는 것은 거대한 권력에 대항해서 힘이 약한 야당들이 저항할 때 힘을 합하는 거죠. 상황은 우리가 여당이죠. 여당이기 때문에 그런 구도하고는 안 맞는 거죠. 오히려 우리가 책임을 가지고 우리가 이런 집권 여당으로서 아까 말씀드린 산업과 외교적 책임을 가지고, 평택의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책임지고 이 부분은 확실하게 해내겠다. 이렇게 해서 정면 돌파하는 게 원칙이다. 

◇ 장성철 : 아니 그래도 아까 말씀하셨지만 조국 후보가 상당히 인지도가 높고, 만나면 표가 되는 그러한 여러 가지 선거 운동을 하고 있고. 조국 대표도 막 허리 막 90도로 숙이고, 털썩 앉아가지고 뭐도 이렇게 같이 먹고, 인사도 하고 그런 것들은...

◆ 이언주 : 김용남 후보도 많이 하고 있죠. 매력적인 행보입니다.

◇ 장성철 : 그러면서 여러 가지 네거티브를 김용남 후보가 하고 있는데. 조국 대표의 선거 방식 이런 것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이언주 : 그것보다는 제가 볼 때는 유의동 후보에 대해서 저희가 분석을 했는데요. 유의동 후보가 굉장히 위협적인 후보라면 나머지 후보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오히려 단일화 저희 입장에서는 대상이 굳이 필요하자면 진보당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데 그러면 그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느냐라고 했을 때. 그렇다면 유의동 후보, 국민의힘 후보가 상당히 위협적이어야 하는데 그 지역에 특수성이 있어요. 유의동 후보가 친한계로 분류가 되는데, 이분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최호 전 시장 후보, 이분이 ‘김건희 공천’을 받았었어요. 그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이나 문제 제기를 하시지 않고 그냥 무기력하게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러면서 지역 보수층 사이에서 리더십을 많이 상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닥 골수 보수층에서 신뢰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려 거기는 의외로 황교안 후보가 상당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은 독자적으로 부정선거에 굉장히 나름 신념을 갖고 계세요. 그러니 독특하죠. 두 분이 각자 자기의 노선이 확실히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유의동 후보는 공재광 전 시장 후보 이 사람 이분이 탈당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힘을 쓰지 못했죠. 리더십이 완전히 붕괴된 상태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공재광 후보는 민주당으로 넘어온 상태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최원용 시장 후보하고 결선을 했는데, 안타깝게 어쨌든 낙선은 했지만 그러나 저희를 열심히 지원하고 있고요. 최원용 시장 후보하고 김용남 후보를 어떻게 보면 이 보수층 입장에서... 물론 우리가 국민의힘은 아닙니다만. 하지만 중도 보수층 입장에서, 원주민들 입장에서 그럼 정말 ‘평택을 발전시킬 사람이 누구냐’, ‘당이 누구냐’, 그리고 그런 ‘국가적 차원에서 한미 동맹을 제대로 지키고 산업을 발전시킬 당이 어디냐’라고 했을 때 현재로서는 적어도 국민의힘이 그런 역할을 평택에서 할 수 있냐? 오히려 민주당이 할 수 있다. 

◇ 장성철 : 하여튼 이런 말씀하신 거는 유의동 후보 측에서 인터뷰 요청을 하고 저희가 반론도 들어보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이언주 : ‘오히려 그쪽 층의 표도 상당히 김용남 후보가 흡수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이번에 만약에 조국 후보가 당선이 안 되면 조국 대표의 정치적인 미래는 어떨까요? 

◆ 이언주 : 너무 많이 물어보시지 마세요. 그것까지 저희가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전망을 할 수 있잖아요. 합당 문제도 사전에 논란이 됐었잖아요.

◆ 이언주 : 저는 뭐 반대했기 때문에. 왜냐하면 정치라는 것은 ‘시대의 정신’이라는 게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 현재 보면 대한민국의 시대 정신 또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관심사는 뭐냐? 이란 전쟁에서 보시다시피 굉장히 어지럽고 굉장히 불확실한 패권 경쟁 시대에서 대한민국의 갈 길이 어디냐 이것을 찾고, 우리 국민들 특히 우리 미래 세대에게 정말 생존을 넘어서서 더 밝은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그런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이 등장하고, 우리가 그런 것들을 충분하게 국민들에게, 국민들을 위해서 그런 것들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 와중에 이렇게 계속 옛날 얘기하면서 네거티브를 계속하는 그런 정치 세력 혹은 정치인이라고 해야 되나요? 그런 모습들은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죠. 시대의 흐름하고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이언주 의원님 방금 전에 말씀하신 게 대단히 감동적으로 들었는데, 책 같은 거 써보실 생각은 없으세요? 

◆ 이언주 : 지금 집필 중에 있습니다.

◇ 장성철 : 집필 중에 있어요? 언제 나와요?

◆ 이언주 : 선거 끝나고. 일단 지금은 선거가 급하니까요. 

◇ 장성철 : 네. 그럼 현장을 많이 뛰셔야 되겠네요. 지원유세도 하시고 선거도 같이 치러야 되고. 

◆ 이언주 : 주로 경기도... 이번에 제가 용인 지역이잖아요? 용인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리 현역이 국민의힘입니다. 우리 후보가 현근택 후보인데, 어쨌든 도전자 입장이기 때문에 우리 현재 흐름은 대통령께서 잘하고 계셔서 흐름은 좋지만 어쨌든 이겨야 되는 도전자 입장이니까. 열심히 해야 되고요.

◇ 장성철 : 제가 오늘 지방선거 이후에 이언주 의원님 전당대회 때 뭐 하실 거예요, 그 이후에 뭐 하실 거예요 여쭤보고 싶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지방선거 얘기만 하고 지방선거 끝나면 후보님 다시 한번 모셔 가지고...

◆ 이언주 : 네. 그때 책 얘기도 하고, 미래 얘기도 하고.

◇ 장성철 : 여러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선거 때 항상 조심해야 될 거는 건강이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선거 유세 다니시기 바랍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언주 : 네. 고맙습니다. 

◇ 장성철 :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이셨습니다. 

YTN 라디오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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