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삼전·닉스도 동참한 '따뜻한 일터'…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지원 확대하겠다"
2026-04-21 14:1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2026년 04월 21일 (화)
■ 진행: 박귀빈 아나운서
■ 대담: 이종성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어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일하는 가치를 생각해 보는 시기죠. 이번 시간에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이사장님, 어서 오세요.

◇ 이종성: 네, 안녕하세요.

◆ 박귀빈: 네, 오랜만에 오셨으니까 또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이종성: 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시청자 여러분,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종성입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장애인 고용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내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박귀빈: 네, 어제였습니다. 장애인의 날이었는데 이사장님 바쁘셨을 것 같아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있거든요. 뭐 아시다시피 장애인의 날을 제정한 목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좀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서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과 노력을 촉구하자는 그런 취지거든요. 그런데 이와 별개로 또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는 매년 4월을 '장애인 고용 촉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장애인 고용 확대 그리고 장애인 노동자들의 어떤 인식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캠페인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니까 장애인의 날은 우리 장애인고용공단에서는 훨씬 더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이실 수밖에 없고, 지금 그 이야기를 해 주신 건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인데 4월 한 달도 굉장히 의미 있는 날이었네요. 장애인 고용 촉진 강조 기간인 거네요. 그러면 지난주에 이런 장애인 고용 촉진 관련해서도 굉장히 중요한 대회도 있고 그런 말씀을 들었는데, 다 관련된 일환에서 이루어졌던 거군요.

◇ 이종성: 네,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그리고 또 사업주들의 어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매년 또 4월을 장애인 고용 촉진 강조 기간으로 정하고 있고, 4월 중에 고용노동부 주최로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어요.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했는데, 올해 대회는 지난 4월 15일에 개최했습니다. 대회 슬로건으로 '일할 기회는 넓게, 가능성은 더 크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개최를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들 그리고 자기 맡은 바 직무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 온 장애인 노동자들에 대한 그런 모범 우수 사례를 우리 사회에 좀 알려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또 그런 부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 박귀빈: 4월 15일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매년 4월은 장애인 고용 촉진 강조 기간인 거고, 그래서 4월 15일에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가 열렸는데 그걸 지금 설명해 주셨어요. 그러니까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애인 고용의 촉진을 위해서 많이 애써 주신 사업주분들에게도 상도 드리고 그런 자리였던 것 같아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장애인 고용 확대 그리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그런 취지였는데요. 장애인들이 노동 시장에서 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쉽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업주께서 이 장애인 고용에 좀 소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고, 또 장애인 미고용 부분에 대해서 부담금을 납부하는 걸로 사회적 책임을 외면해 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기업인들 그리고 또 장애인 근로자들에 대한 모범 사례들이 좀 많이 전파가 돼서 장애인 고용에 대해 좀 적극적인 의지를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이 장애인들의 그런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응원, 따뜻한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기업마다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비율이 정해져 있죠?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민간 기업은 현재 3.1%가 의무화되어 있는데 내년에는 3.3%로 조금 상향 조치됩니다. 이거는 장애인들의 어떤 실업률이 비장애인에 비해서 2배 가까이 지금 높은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들을 좀 반영해서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좀 더 앞당기고자 하는 그런 취지입니다.

◆ 박귀빈: 예, 그런데 그 3% 정도 되는 의무 고용률도 지키지 않는 곳이 좀 있죠?

◇ 이종성: 부담금으로 많이 때우고 있죠.

◆ 박귀빈: 실제로 고용하지를 않아요. 그런데 앞서도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정말 이 장애인 고용을 위해서 애써 주시는 사업가분들에게는 상도 드리고 했잖아요. 그럼 그런 분들은 이 의무 고용률과 별개로 상당히 많은 장애인분들을 실제 고용해서 지금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겠네요.

◇ 이종성: 네, 그렇죠.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은 업체가 주식회사 '태건비에프'라고 우리 김만석 대표님이 그 훈장을 받았는데요. 태건비에프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입니다. 표준 사업장은 일반 노동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인데요. 이번 수상하신 태건비에프 같은 경우에는 상시 근로자가 128명이에요. 그 가운데 장애인 근로자가 63명이니까 거의 반절, 50%를 장애인 근로자로 채용하고 있고 그중 63명 중에 또 중증 장애인이 51명이나 됩니다. 거의 대부분이 또 중증 장애인이 근무를 하고 있는 거죠. 가설 자재를 생산하고 조립한다든가 또 사무직에도 많이 종사를 하고 있는데, 이번에 수상한 부분에 대해서는 태건비에프가 장애인 노동자들에 대해서 안전 보건, 그런 복리 후생 부분에 있어서 굉장히 많이 노력을 했어요. 그래서 예를 들어 소음, 온도, 미세먼지 어떤 측정기를 설치해서 장애인들의 보건 환경 쪽에 많이 신경을 써 왔고, 그다음에 그 이외에도 무료 통근버스 운행이라든가 종합 건강검진 그리고 간병비 지원이라든가 이런 다양한 복리 후생을 통해서 장애인 노동자들이 좀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근무를 할 수 있는 여건들을 만들기 위해서 많이 노력해 온 바가 이번에 좀 인정이 됐습니다.

◆ 박귀빈: 네, 지난 4월 15일에 있었던 장애인 고용 촉진 대회에서 앞서도 제가 모범이 되는 분들께 상을 드렸다고 했잖아요. 지금 이사장님이 언급하셨던 상, 훈장 이름을 보면 이날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에게, 공이 있는 분들에게 철탑산업훈장... 이게 제일 높은 건가 봐요? 철탑산업훈장, 산업포장 이런 정부 포상이 있었고 또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이런 것들도 수여가 됐습니다. 그중에서 철탑산업훈장 받으신 기업이 앞서 말씀하신 태건비에프의 김만석 대표님이 받으셨는데, '표준 사업장'이라는 건 뭔가요? 장애인 표준 사업장.

◇ 이종성: 네, 장애인 표준 사업장 제도는 장애인들에 대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또 사회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입니다. 말 그대로 표준 사업장, 장애인 고용 사업장의 모델을 좀 만들어 보겠다고 시작한 사업인데, 2002년도에 제도가 도입됐고 2013년도부터는 인증제로 전환이 됐어요. 그래서 인증 기준을 좀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장애인 노동자들이 10명 이상 일을 하고 있어야 되고, 그리고 상시 근로자 수에 대비한 장애인 고용 비율이 일정 비율 유지가 돼야 되고, 그다음에 장애인 편의시설이 설치가 돼야 되고, 또 모든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이 지급되는 등의 기준들이 있는데 이렇게 기준들을 맞춰서 표준 사업장 인증을 받게 되면 생산품에 대해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제도를 적용받는 등의 여러 가지 혜택들이 주어지고 있거든요. 지금 25년 말 기준으로 전국에 873개소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 근무하는 장애인들이 1만 9천 명, 그리고 또 이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이 1만 5천 명 정도 되니까 대다수 중증 장애인들을 우리 표준 사업장에서 고용을 하고 계시는 거죠.

◆ 박귀빈: 그러니깐요. 표준 사업장 앞서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 표준 사업장의 모델 자체가 정말 누가 봐도 모범이 될 만한 그런 작업 환경도 다 준비를 해 주셨던 것 같아요. 앞서 그랬잖아요. 무료 통근버스도 운영하고 뭐 종합 검진이라든가 뭐 작업 환경 같은 거, 뭐 소음, 온도, 미세먼지 측정기 이런 것도 돼 있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봐도 우리 장애인 처우 개선에 모범적인 성과를 보였기 때문에 당연히 훈장 받으실 분이 받으셨네요. 이런 거 좀 훈장 좀 많이 늘려 주세요. 되게 열심히 하시는 작업장들이 많으실 거라서... 그래서 앞서 그 업체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고 장애인 노동자분께도 이런 포상이나 상을 드리죠?

◇ 이종성: 네, 그렇죠. 정말 모범적으로 장애에도 불구하고 또 열심히 일하시는 근로자들에 대해서도 포상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산업포장을 효성ITX 산하의 '행복두드리미'라는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에 근무하는 김금재 대리님이 받으셨어요. 이 김금재 대리님은 중증 청각 장애인이시거든요. 잘 못 들으시는데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또 매장을 관리하는 역할로서 한 10년 이상 근무를 해 오셨어요. 한 10여 년 전쯤에 우리 공단 산하의 일산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이 직업 훈련을 받으셔 가지고 취업을 하셨거든요.

◆ 박귀빈: 이번에 이 포상 받으신 분이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우리 훈련을 받아가지고 취업을 하셨고, 그런데 입사 이후에 정말 거기에 그치지 않고 자기 계발 노력을 꾸준히 해서 제빵기능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하고 정말 꾸준히 노력을 많이 해 오셨어요. 그래서 그런 자격증을 통해서 같이 일하는 동료 장애인들의 직무를 지원하는 직무지도원 역할도 해 주고 계시거든요. 장애인 동료 직원들이 잘 근무할 수 있게, 잘 적응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역할인데 매장 내에 기본 수어 안내서를 이렇게 부착을 해서 직원들끼리의 어떤 소통을 원활하게 한다든가, 또 구역마다 안전 표지판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발달 장애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또 일할 수 있는 그런 환경들도 만들어 주고... 또 이분이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을 정도로 예술적 역량도 또 갖고 계세요. 그래서 그 예술적 역량을 가지고 상품도 개발해서 고객 만족도도 높이고 매출에도 기여하셔서, 굉장히 성공적인 직업인으로 이번에 인정을 받으셨습니다.

◆ 박귀빈: 너무 멋지시고, 이 정도는 돼야 산업포장을 받을 수 있나 보네요. 우리 김금재 대리님 이야기였습니다. 효성ITX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행복두드리미'에서 근무하시는 김금재 대리님이신데, 앞서 그 업체는 표준 사업장이었잖아요. 우리 대리님은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분이네요. 이게 뭐가 다른가요?

◇ 이종성: 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이라고 하는 거는, 장애인을 고용해야 되는 의무가 있는 그 사업주들께서 투자를 해서(50% 이상의 투자를 해서) 자회사를 설립하고, 그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하면 거기서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많은 기업이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제도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삼성전자에도 '희망별숲'이라는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이 있어서 여기에도 한 400여 명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들이 근무를 하고 있고요. SK하이닉스... 요새 두 회사가 뜨고 있잖아요. 오늘 난리 났어요. SK하이닉스도 '행복모아'라는 표준 사업장을 만들어서 여기도 한 500여 명의 중증 장애인들이 근무를 하고 계세요. 아무래도 기업들이 투자를 하다 보니까 좀 안정적으로 운영이 되고 또 직원들의 어떤 처우 면에서도 우위에 있다고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말 기준으로 한 191개가 지금 전국적으로 있는데, 여기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8천여 명, 이 중에서도 중증 장애인이 거의 대부분인 7천여 명을 차지하고 있어서 중증 장애인 고용에 많은 기여를 하고 계십니다.

◆ 박귀빈: 네, 표준 사업장이나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같은 경우에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는 건가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표준 사업장을 설립하고 또 운영하는 데 필요한 자금들도 무상 지원이라든가 융자 제도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지원 정책을 시행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표준 사업장들을 좀 더 기업들이 활용을 한다고 하면 장애인 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박귀빈: 그리고 앞서 김금재 대리님 말씀하실 때 되게 뿌듯하게 우리 이사장님이 뭐라고 하셨냐면,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취업 교육을 받으시고 나서 취업을 하셔서 지금 이렇게 멋지게 되신 거잖아요. 산업포상까지 받으신 건데, 장애인고용공단의 그 직업 훈련 관련해서도 소개 좀 해 주세요.

◇ 이종성: 우리 공단 산하에 지금 전국에 여섯 군데 기숙형 직업 훈련 기관이 있어요. 일산을 비롯해서 전국에 여섯 군데가 있고, 그 이외에도 요새 최근에 IT가 또 뜨잖아요, AI 디지털. 그래서 우리가 디지털 훈련 센터를 또 전국에 13개소를 운영을 하고 있고, 그 외에 또 요새 발달 장애인분들의 취업이라든가 교육 훈련 부분들이 수요가 많아서 우리 전국에 또 19개 발달 장애인 전용 훈련 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의 매년 연평균 한 2만여 명의 장애인분들이 훈련을 받고 계세요. 그래서 우리가 또 최근에는 아까 말씀드린 4차 산업 대비를 해서 미래 장애 인력을 양성한다는 측면에서 작년에 경기도에 '경기남부 직업능력개발원'을 오픈을 했거든요. 거기에서는 주로 AI 디지털, AI 데이터 분석 그리고 또 반도체 품질 분석이라든가 디지털 융합 사업 같이 첨단 기술 중심의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렇군요. 그러면 이 AI 취업 분야 같은 경우는 다양하게 지원 서비스가 있는 건가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훈련생들의 수준이라든가 필요에 따라서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에 맞춰서 기초 훈련부터 전문적인 직무 훈련까지 다양하게 우리가 하고 있고, 특히 경기남부 직업능력개발원 같은 경우에는 동탄에 자리를 잡은 게 주변에 삼성전자라든가 IT 관련 사업장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지역 사업장들하고 연계해서 맞춤형으로 훈련을 시키고 바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이쪽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좀 많이 배출하는 것이 장애인 고용을 하고자 하는 사업주들의 그런 요구를 충족해 드리는 게 아닌가 하는 취지에서 저희가 IT 분야, 또 산업적인 어떤 그런 부분에 많이 집중해서 확대를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그러면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업 훈련을 통해서 이렇게 취업까지 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 취업 이후에도 좀 안정적으로 근무하실 수 있도록 또 지원이 되는 건가요?

◇ 이종성: 네, 그렇죠. 저희가 취업 이후에 안정적으로 일하는 게 더 중요하잖아요, 취업하는 것보다. 그래서 장애인분들이 아까 우리 김금재 대리 경우처럼 직업에 적응하고 또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무지도원 제도를 운영을 하고 있어요. 직무지도원을 우리가 파견해서 장애인들의 직업 적응을 돕기도 하고, 또 그중에서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근로지원인까지 붙여서 그 직무를 직접 보조할 수 있는 그런 인력을 또 지원을 해 드리고 있고, 그 밖에도 보조공학기기를 통해서 장애 특성에 맞는 장비들을 통해 자기 장애 상태를 보완받을 수 있게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서 높낮이 조절 책상이라든가 화면 확대기라든가 이렇게 맞춤형으로 장애 상태에 맞춰서 우리가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제작해서 지원하기까지 해 드리고 있거든요. 이런 제도들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취업 후에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우리가 사업주라든가 장애인 노동자들과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필요한 부분들을 계속 서포트하고 토털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네, 그러니까 많은 장애인분이 취업을 하고 싶고 직업 훈련을 받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서 못 찾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이런 분들이 이런 서비스나 이런 걸 받으시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 이종성: 네, 그렇습니다. 우리 공단이 전국에 23개 지역 본부와 지사를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아까 또 그와 별도로 말씀드린 훈련 시설들도 운영을 하고 있고요. 취업을 원하시는 장애인분들, 그리고 또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시는 사업주분들께서 관심이 있으신 경우에는 가까운 곳에 방문을 하거나 우리 공단 대표 번호 1588-1519로 문의를 주시면 저희가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안내하고 상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네, 1588-1519로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사장님, 한 20초 정도 남았는데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이종성: 네, 장애인 고용이라는 것이 단순한 의무를 넘어서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만큼 다양성과 포용성을 넓히는 중요한 실천이거든요. 장애인이 직업을 가지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 그리고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네, 지금까지 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종성: 네, 감사합니다.

[YTN 라디오 이시은 sieun0805@ytnradio.kr]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