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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부산 북갑' 불투명해지는 하정우 출마? 김준일 "이직하며 사장 허락 받나, 발언 부적절"
2026-04-16 10:26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16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서용주 맥 정치연구소장,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서용주
- 송영길, 대통령과 당에 서운할 것…인천 계양 안 주는 건 인간적으로 야박
- 송영길에게 호남 제안? 평생 몸담은 인천 정치인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
- 하정우 출마 여부 '세모'로 변경…비토 여론에 개인 의지만으론 버거워
- 조국 평택을 출마, 개인 실리 위한 선택…당선 가능성 북갑보다 높아

강찬호
- 정청래, 경쟁자 송영길 싫은 것…사실상 '송영길 지우기' 공천
- 송영길, 복당하자마자 경선 개입해 친청 후보들 화나게 해
- 김용 출마? 야당에만 '땡큐'인 상황…유죄인데 오만해
- 하정우, 정청래의 '꽃놀이패'…당선되면 공, 떨어지면 후보 한계

김준일
- 정청래 지도부의 '양수겸장'…친명 우대 보여주며 송영길 인천 상륙 저지
- 민주당 정신 차려야…2026년에 대납 의혹 웬말, 지역구 독식하니 이런 일 발생
- 하정우 '대통령이 나가라면 나가겠다'는 발언 부적절…이직하며 사장 허락받나
- 평택을 5파전 구도, 인지도 높은 조국에게 유리…대세론으로 단일화 기선 잡기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찐철파' 4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이분부터 좀 짚고 넘어갈게요. 송영길 전 대표 미국 가셨잖아요.

□ 서용주 : 속상해 계시죠.

◆ 장성철 : 속상해요? 왜 속상해요?

□ 서용주 : 속상하죠.

◆ 장성철 : '선당후사', 당의 결정을 따라야지.

□ 서용주 : 그러니까 선당후사를 해서 희생을 했더니, 또 와서 돌아온 민주당은 또 "선당후사를 하라"더라. 이재명 대통령의 민주 정부 3기를 만든 가장 큰 공이 있다면 송영길 전 대표를 뺄 수 없어요. 그거는 부인할 수 없는 일이고. 인천 계양에 대해서 지금 송영길 전 대표가 돌아간다고 했을 때 인천 계양 유권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 상황이에요, 여론조사도. 그러면 당은, 자연 수순으로 줬어야 마땅한데 왜 송영길 전 대표를 안 주느냐... 이거는 너무 인간적으로 야박하잖아요. 그리고 정치적으로도 송영길 전 대표 면을 구기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 송 대표 입장에서는 너무 속이 상하죠. 대통령한테도 서운할 수 있고, 당 대표한테도 서운할 수 있고, 당의 여러 중진들한테 서운할 수 있고, 인천에 있는 박찬대 의원한테 서운할 수도 있어요. 굳이 이런 서운할 상황을 만들 필요가 있느냐라는 측면에서는 당이 조금 이런 부분은 잘못 판단한 것 같고. 송영길 전 대표 미국 지금 가 있는데, 미국 가서도 지금 뭐 다른 일 때문에 간 것도 아니라 또 이 대한민국의 에너지 이런 수급 때문에 뭔가 또 여러 가지 러시아하고 미국하고 연결하려고 뭘 하나 봐요. 그런 양반인데 왜 이렇게 자리 하나에 야박하게...

◆ 장성철 : 잠깐, 지금 그 말씀은 "인천 계양도 안 되고 인천 연수도 안 된다" 이렇게 당에서 결정됐다, 그렇게 보면 되는 거예요?

□ 서용주 : 결정됐다기보다는 자리를 안 내주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호남에 지금 민형배 의원이 최종 후보로 낙점이 됐으니까 아마 그 자리가 아마 또 송영길 전 대표에게 제안이 되지 않을까 그런 얘기 많이 나왔잖아요. 그래서 뭐 호남 출신인 송영길 전 대표가 호남에 가는 게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천 계양에 평생을 몸담았던 그 정치인에게 너무나 가혹한 그런 제안이 아닌가 싶어서...

◆ 장성철 : 강찬호 위원님, 왜 송영길 전 대표에게 이렇게 가혹한 제안이나 조치를 취하는 걸까요?

■ 강찬호 : 경쟁자 싫은 거죠. 누가? 정청래 대표 싫은 거예요. 경쟁자 싫은 거야. 그리고 지금 최근 전당대회 추이를 보세요. 충청남도 거기에 지금 누구죠? 박수현 됐고. 그다음에 전북은 결국 논란 끝에 이원택 후보 됐고. 지금 전남 광주 민형배, 이분 다 세 분 다 친청(친 정청래)이잖아요. 그런데 이 공통점이 또 뭔지 아세요?

◆ 장성철 : 뭐예요?

■ 강찬호 : 이 지역에 전부 송영길 대표가 가거나 가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전북 같은 경우에는 김관영 지사, 이른바 CCTV 방송되고 파문이 난 그날 직전 주말... 한 나흘 전이죠. 그게 수요일이었으니까 그 직전 주말에 송영길 대표가 전주에 가서 김관영 지사하고 친명 안호영 의원하고 셋이 밥을 먹으면서 거기서 단일화를 매듭지었어요. 쉽게 말하면 친명 단일화죠. 그러니까 김제·안호영, 안호영 이분이 또 송영길 대학 후배라서 또 직계 후배거든요. 그래 가지고는 송영길 대표가 등 두드려서... 안호영 의원은 물론 둘이 그전부터 단일화 논의를 했지만 송영길이 오니까 더 매듭이 잘 지어졌죠. 그래 가지고 이른바 거기서 친명 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진 겁니다. 김관영 후보로 단일화됐고 안호영은 김관영한테 힘을 실어주고...

◆ 장성철 : '송영길 지우기'네요. 

■ 강찬호 : 그러면 송영길 대표가 근데 전주에 떴다는 소문이 안 퍼졌을까요? 그러면 당연히 경기에 들어간 사람들이 누구겠습니까? 그 이원택 친청 후보 아니겠습니까? 그런 상황에서 나흘 뒤에 그게 터진 거야.

◆ 장성철 : 그러면서 "송영길 대표는 재보궐 선거 지역에 원하는 지역 안 준다."

■ 강찬호 : 그렇죠. 그다음에 그 양승조 후보, 충남에는 양승조 후보 또 지지 선언했어요. 그다음에 전남 광주에는 결국 친명 정정호 후보가 물러나면서 지지를 표명한 김영록 지사를 역시 지지를 표명했어요. 그러니까 민형배 후보가 화가 나 가지고 '이익 동맹' 막 그냥 공격했잖아요. 이 과정에서 친청 세력들이 "송영길 형 좀 너무하네. 겨우 복당만 한 분이 이렇게 막 여기저기 경선 개입하냐. (가로 열고) 친명 후보들 편만 드냐." 뭐 이렇게 된 거죠. "공천 줄 수 있냐?" 지금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런 것을 가지고 지금 그 정청래 대표... 저 말은 안 하지만 눈치를 보면은 최대한 지금 공천 시점을 미루면서... 지금 보면은 가급적 안 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지금 분위기가 나오는 것인데, 저는 서용주 소장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명분이라든가 또 그다음에 과거 특히 2022년 상황에서 양보, 여러 가지 것들을 볼 때에 이거는 좀 너무 상식에 반하는 것 같아요. 저는 어떤 형태로든 공천이 원활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그런 분위기라면 결국에는 일각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광주에 공천받지 않을까... 이것도 불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게 보세요? 전반적으로.

◇ 김준일 :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먼저 두 분이 워낙 잘 설명해 주셨으니까. 송영길 전 대표 입장에서는 조금 불만스러울 수도 있는데 지금 보궐선거 어디도 공천이 확정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지금 어제 그제 민형배, 박수현 이렇게 막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당 입장에서는 이런 상황들을 다 보고 결정을 해야 된다라는 명분도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송영길만 특별히 우대할 수 없다"라는 게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니까. 다만 물밑에서 교감이나 접촉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거는 명백해 보이고 거기에 매우 화가 났다. 그리고 어쨌든 김남준 대변인이 송영길의 지역구이기는 하지만 송영길이 복당할지를 모르고 꽤 오래전 동안 또 여기를 얘기해 놓은 상황이니까, 정청래 대표 지도부 입장에서는 일종의 '양수겸장'이죠. "어, 나는 친명이고 청와대 인사들 내가 이렇게 우대해 주고 있어"라는 것도 보여주면서 송영길 대표도 견제하고. 그래서 일단 송영길의 '인천 상륙 작전'은 저지된 것 같아요. 인천 상륙 저지, 이거는 좀 명백한 것 같고.

◆ 장성철 : 그게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의 견제도 어느 정도 작용했을까요?

◇ 김준일 : 그런 썰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시장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저는 높다고 보는데, 그러면은 지역에 너무 선 굵고 전직 인천시장하고 이런 분들이 있는 게 좀 부담스럽다는 상황이 있는 것 같고... 약간의 공감대가 있어서 "연수 갑도 계양 을도 아닌 다른 지역에 가." 그래서 뭐 하남 갑 얘기도 나오고, 또 하나가 광주 민형배 의원 지역구... 근데 여기는 김영록 지사를 지지해 버림으로 인해서 "나는 민형배 지역구 안 가고 싶다"라는 거를 간접적으로 지금 어필한 상황이에요. 그것도 해석이 그렇게 되는 상황이라서... 그런데 그렇다고 공천을 안 줄 수는 없어요, 솔직히. 그러면 진짜 난리 날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거의 전쟁이 될 거고. 지금 전북지사 좀 짧게 얘기를 하면은 여기가 지금 심상치가 않아요. 어제 경찰이 이원택 그 사무실 압수수색 들어갔거든요. 지금 바로 강찬호 위원이 얘기했듯이 김관영·안호영의 연대설, 단일화설이 있었고 거기에 바로 당 지도부에서 바로 김관영 제명해서 그게 스톱 돼 버리고. 그런데 비슷한 일이... 그 대납 의혹이 있었잖아요. 회식비 대납 의혹이 있는데 그거는 전화 한 통화 하고 몇 시간 만에 "무혐의, 문제없어"라고 해서 진행이 됐잖아요. 경찰이 치고 들어온 거예요. 이 해석을 당에서는 어떻게 하냐면은 "청와대가 이거 지금 이 결과에 대해서 굉장히 좀 불편해하는데 이렇게 나오니까... 빨리빨리 움직인다 경찰이." 그래서 이게 지금 너무 이 전북지사 경선에 당 지도부가 너무 깊숙이 개입했다, 이런 불만들이 친명인 이현주 의원이라든지 다 반대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렇게 결정하는 거. 그래서 이게 지금 뇌관이 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강찬호 : 근데 심지어 지금 전주에서 어떤 얘기가 나오냐면, 그걸 급습한 경찰 지금 수뇌부가 이원택 의원하고 또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얘기까지 있어요. 본부장, 수사본부장. 지금 현지... 요즘 경찰에 대해서 국민들 신뢰가 굉장히 떨어졌는데 이 경찰이 머리를 굴려가지고, 내가 보니까 이거 당권 싸움 성격 강한데 "이거 지금 내가 친명이야, 친청이야?" 막 혹여 이런 생각하면서 수사를 이상하게 하면 진짜 큰일 날 것이라는 게 현지 기자들의 비아냥이고요. 경찰이 이렇게 정치가 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진짜 심각한 거예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물론 김관영 지사 잘못했습니다, 당연히 처벌을 받아야 되는데 그 처벌의 절차를 보면은 너무 차이가 나요. 한마디로 그 빛의 속도로 제명까지 당한 반면, 현직 지사가... 반대로 여기도 지금 누가 봐도 저 뭐냐, 그 옆에 수행하는 도의원이 그것도 본인 카드도 아니고 지금 상임위원회 법인 카드인가 그거 지금 얘기까지 나오잖아요. 이거 굉장히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그런데 이거는 그 돈, 이른바 접대받았다는 사람들 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당사자들... 당연히 당사자들이 부인할 거 아닙니까? 그 전화 두 번, 한 번씩 하고 틱 하고 그렇게 바로 그냥 해버렸다는 거... 이건 심각하죠.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되는데 여기서 지금 친청·친명이 엄청나게 싸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인데...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원래는 안호영 이분이 이원택하고 상당히 지지율 격차가 나 있었어요. 한참 떨어지는 3등이었어, 이원택이 2등인데. 그런데 둘만 돼 가지고 붙으니까 '정기 독설'로 나왔잖아요. 거의 1% 포인트 차로 지금 붙었다... 이것도 지금 지역 민심이 심상치 않다는 얘기죠.

□ 서용주 : 그러니까 이게 친청·친명으로 해석이 될 만큼 이런 현상적인 차이는 있는 거는 인정이 돼야 될 것 같은데, 중요한 거는 경선 과정을 통해서 이원택 후보가 됐어요. 그러니까 저는 안호영 의원이 정말 애처롭게 지금 단식을 이어가는 부분도 당이 과연 이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 조치를 취해가면서 이걸 풀었으면 좋겠는데 방치해 버려요. 그러면 이게 어떻게 되냐... 선거 구도가 전북이요, 민주당과 무소속으로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거기에는 무소속 전문으로 뛰었던 김관영 전북지사가... 그분은요, 무소속으로 뛰어서 성공을 많이 했던 분이에요. 그러니까 개인기가 있어서 이렇게 돼서 전북을 또 무소속 대 민주당으로 갔을 때, 민주당이 전북을 안정적으로 가져올 수 없으면 이 또한 조금 이게 지도부에서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으로 남지 않을까 그런 좀 우려가 있습니다. 

◇ 김준일 : 하나만 이거 관련해서... 그러니까 좀 민주당 정신 좀 차려라...

◆ 장성철 : 왜요? 

◇ 김준일 : 지금 시대가 어느 때인데,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나 지금 돈을 대납... 식사비를 내든 뭐가 됐든 대리비를 주든 지금 돈을 뿌린 거 아니에요? 이게 말이 됩니까? 지금 2026년에 이게 그 특정 정치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 지역 정서의 문제인지는 솔직히 모르죠. 비하 발언이 아니라...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데 민주당이 혼자 독식하고 있으니까 이런 일이... 마찬가지로 대구에서 계속 국힘이 해 먹으니까 이게 사람 뭐 표 찍는 기계로 보는 거나 마찬가지로... 이게 지금 있을 수 있는 일이냐. 조금 민주당도 정신 차리고 지역 주민들도 현명하게 판단해야 된다, 진짜.

□ 서용주 : 서 소장님, 민주당 얘기를 좀 하셨으니까... 근데 민주당의 그런 일탈 행위들이 드러나는 것은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이나, 지금 경기도당이나 당의 선관위나 서울시당도 마찬가지지만 네거티브나 그런 부적절한 선거 운동에 대해서는 후보 자격 박탈까지 하겠다고 얘기한 거예요. 지금 해 놓은 상황이... 그런 것들이 지금 뭐 김관영 그게 현직 지사에게도 됐던 것이고, 지금 곳곳에서도 이런 흑색선전, 네거티브, 그다음에 이런 돈 선거... 이런 거는 발견 즉시, 그리고 그게 과열되면 후보 자격 박탈하겠다고 기초를 세워놨기 때문에 그렇게 뭐 민주당이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라고까지는...

◆ 장성철 : 하나만 저 서 소장님한테 여쭤보고 이 주제는 좀 넘길게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나가요? 어디로 나가요?

□ 서용주 : 의지는 충만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본인의 의지로 충만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어떻게 뭐 이렇게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는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일단 의지 표명은 뭐 존중한다. 다만 당에서 과연 이거를 받아들일 수 있을 만한 여건이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좀 지도부가 고심을 많이 할 것 같다.

◆ 장성철 : 약간은 좀 부정적이시네요. 다른 하실 얘기 있으세요?

■ 강찬호 : 아니, 좀 전에 김용 이분 출마를 하면은 야당한테만 '땡큐' 되는 거 아닌가요? 이분 1심, 2심에서 굉장히 지금 아주 파렴치한 범죄로... 조작 기소 주장하시면 3심에서 결정 법원 판단 받으면 되잖아요. 이것도 뭐 공소 취소나 뭐 하시려고 그러는 건가...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고요. 이분은 지금 겸허하게 지금 재판 결과를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지금 뭡니까? 그래서 출마해 가지고 금배지 받으면 법원이 4년 내내 이것도 유예해 줄 걸로 기대하나요? 대법원 판결을 받아서 정 그렇게 본인이 무죄라고 주장하시면 떳떳하게 일단 대법원 판결부터 받는 게 순리지, 이렇게 하면 정말 이거는 야당 공격거리만 주는 거고. 지금 자꾸만 이분이 조국하고 세트로 가고 있는데 그럼 더 비아냥이 되죠. 조국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이분도 지금 범죄 확정돼 가지고 형 살고 있다가 사면 복권돼서 나왔을 뿐이지 그 파렴치한 범죄 내용은 절대 선거 공보물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장성철 : 레퍼토리가 그냥 쫙 있으시네요, 강찬호 위원님은.

■ 강찬호 : 아니, 이게 모두 민주당이 오만한 거야. 물론 국힘이 지리멸렬하니까 이럴 수 있는데 국민들이 이런 거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렇게 범죄 전력 확실하고, 범죄 전력이 이미 있는 사람, 또 그다음에 3심 대법... 1, 2심에서 모두 범죄 지금 유죄 받은 사람, 이런 사람들은 그냥 공천하겠다... 이런 이것 자체가 결코 올바른 일이 아니에요.

◆ 장성철 : 공천은 정해지지 않았으니까요. 하정우 수석 얘기를 해볼게요. 그냥 OX로 한번 가볼게요. 서 소장님, 하정우 수석 출마한다, 안 한다?

□ 서용주 : 저는 '세모'로 바뀌었습니다.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 X.

◆ 장성철 : 저는... 강찬호 위원님?

■ 강찬호 : 애초부터 일관되게 X라고 했기 때문에 이 두 분의 합류를 환영합니다.

□ 서용주 : 합류는 아니고 세모...

■ 강찬호 : 그래도 절반쯤 왔네요.

◆ 장성철 : 저는 출마한다에 걸겠습니다. 근데 세모로 바뀌었어요?

□ 서용주 : 왜 그러냐면 지금 조금 정치적인 상황에 있어서 하정우 수석이 출마의 동력이 좀 약해졌어요. 왜 그러냐면 저는 처음에는 하정우 수석에 대해서 이렇게 핫도그를 이렇게 불리듯이 살살살살 이렇게 좀 몸집을 키워주는 그런 상황으로 여론이 흘러갔다고 생각했는데, 한 이틀 전부터 하정우 수석에 대한 비토가... "아니, 일을 하려면 일을 하고 나가려면 나가야지 왜 그렇게 어중간하게 끼어 있냐"라는 것들이 하정우 수석한테 부담이 됐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는 출마 의지가 높으나, 지금 당내에서도 지지층이 "하정우 수석, 이재명 대통령 옆에서 국정을 도우세요"라는 여론도 높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그런 부담감을 안고 부산을 나가는 부분들이... 조금 하정우 수석의 개인적 의지만으로 뚫기에는 조금 버거워진 상황이 되지 않았냐라는 측면에서 세모.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왜 X예요?

◇ 김준일 : 아니, 본인이 안 나간다잖아요. 안 나간다고... 나한테... 그러니까 나한테 선택권을 주면 나는 대통령실에, 그러니까 청와대에 남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잖아요.

◆ 장성철 : 그런데 뒤에 "그런데"라고 또 이렇게...

◇ 김준일 : 그러니까 이게 저는 뭐 이게 언론 플레이도 하고 좀 이렇게 뉴스 궁금증도 자아내 가지고 화제의 중심에 들어가고 이럴 수도 있다고 봐요. 근데 너무 지금 오래 끌고 있는 거 하나가 있고. 또 하나는 제가 좀 세게 여기저기서 비판을 했는데, "대통령이 나가라고 하면 나가겠다"라고 하는 거는 말이 안 돼요. 역대 어느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이나 비서관들한테 "여기 나가세요" 한 적이 있나요? 그게 공식적으로 명시적으로 그렇게 한 적이 있나요?

◆ 장성철 : 공천 개입이 될 수 있게...

◇ 김준일 : 공천 개입도 될 수 있고 정치 개입 될 수가 있으니까. 보통은 이런 거예요. 그러면 "좀 나가서 이번에 해봐"라고 마음속에 있더라도, "제가 대통령께 이번에 이 지역을 한번 살려보겠습니다"라고 하고 대통령께서 흔쾌히 허락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라고 하면은 우리 이 암묵지의 시그널을 다 알고 있잖아요. 근데 이거 대통령한테 지금 허락받는다라는 거는 이건 제 느낌이 뭐냐면은 "내가 이직을 하려고 그래. 내가 옆 회사로 이직을 하려고 하는데 우리 사장님한테 저 이직해도 돼요?라고 허락받는 거랑 똑같은 거예요." 그러니까 이게 말이 되나요? 이게 그래서 그게 안 좋다.

■ 강찬호 : 우선 지금 본질은 친명들이 내부적으로 이렇게 판단해 볼 때 생각만큼 지금 하정우 이분이 북갑에서 안 떠요.

◆ 장성철 : 아니, 근데 8할 넘었다 이렇게...

■ 강찬호 : 그거는 정청래 대표 쪽에서 하는 말이잖아. 조승래 사무총장, 정청래 대표는 당선 가능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지금 속된 말로 아까 이재명 대통령은 말 그대로 작업을 하는 거예요. 꽃놀이패예요, 하정우는. 그래서 출마를 하면서 나가서 이기면 이거 정청래 대표 공이야. "삼고초려, 안 나가겠다 입장 모호했던 하정우 삼고초려 해가지고 내가 모셔갖고 결국은 북갑 출마시켜서 당선했다." 이거 정청래 대표 공으로 딱 되는 거고. 뭐 떨어지면 뭐 말은 안 하지만 "친명 후보로서는 좀 한계가 있었다"라는 이렇게 되는 거죠. 그렇게 되니까 이 친명들이 속으로 지금 굉장히 이것도 부글부글 끓고 있어요. 지금 정청래 대표가 실제 상황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지금 어떤 '빌드업'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 서용주 : 안 끓었는데 자꾸 끓는다고요... 어디서 그걸 끓는 거를 어디서 보셨는지 모르겠어요.

■ 강찬호 : 전화기에 귀를 갖다 대면 뜨거운 목소리가 나오는데 저거 보니까 틀어야 되나 봐. 전기값도 요즘 비싸질 텐데 자꾸 에어컨 틀지 마시고... 보니까 어쨌든 이런 지금 이 하정우 공천 문제도 일종의 '명·청 갈등'과 연장선에 있는 부분이 있는 거. 재미있는 게요, 최근에 이현주 핵심 최고위원하고... 조상호 전 정무수석 둘 다... "이현주 이분은 북갑 가기 어렵다. 나도 부산 출신인데 북갑 어렵고 출마하는 건 신중해야 된다." 그다음에 같은 날 우상호, "출마할 리 없다. 대통령이 AI 수석실을 만든 게 다 하정우 때문에 만든 건데 그 사람 가면 누구 쓰냐. 이 이슈 끝났다." 이래버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지금 친명들 기류인데 지금 정청래 대표는 정청래 대표대로 본인 길 가는 거죠. 그런 겁니다.

◆ 장성철 : 저는 왜 나갈 거라고 아직도 생각을 하냐면 제가 따로 좀 연락을 해 봤어요. 어디가 됐든... 저 그냥 그런 느낌으로... 저 만날 것 같고... 그러면은 서 소장님, 하정우 수석 안 나가면 한동훈 대표 좋은 거 아니에요? 

□ 서용주 :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이미 거기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김두관 의원 같은 경우는 그 경남 지역에서는 나름대로 입지적인 사람이에요. 김포도 갔다가 양산도 했고 경남지사도 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분이 그렇게 잊혀진 국회의원이라고 보기는 쉽지 않고. 북갑 정도에서 가면 한동훈 전 대표가 "하정우 수석이 더 어려울 거다"라고 생각하는데 중량감은 김두관 전 의원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노련하기도 하고 태생 자체가 경남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저는 김두관 의원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기 때문에 우리가 하정우 수석이라는 부분이 뭐 대통령이 잡고 지역 정리가 되면 삼고초려 하고 하니까 주목을 하지만, 결코 하정우 수석이 안 나오면 한동훈 전 대표가 유리할 것이다라는 조금은 무리한 해석...

◇ 김준일 : 그러니까 저도 좀 비슷한 생각인데 뭐냐 하면은, 하정우 수석이 나오면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한테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어요, 선거 캠페인을. 그렇죠? 전재수 고등학교 6년 후배... 지역 출신이라는 거. 그리고 이게 AI 수석이었으니 소위 말해서 뭐 'AI 수도'까지는 모르겠으나 "부산을 AI의 도시로 만들겠다" 이 정도가 지금 예측 가능한 거잖아요. 하정우 개인기로 여기를 그러면은 뚫어내거나 뭔가 선거 캠페인을 해가지고 그게 잘 먹힐까... 거의 전재수의 그림자 안에 있다라고 보는데. 김두관 의원은 단점도 있어요. 약간 뭐 살짝 나이도 많으시고 부산 연고는 아니고 크게 보면 범부울경이지만은... 근데 여기는 완전 선거전 하면은 남해군수부터 해가지고 이장부터 해서 남해군수, 경남지사, 양산, 김포... 선거전의 달인이잖아요. 그러니까 본인 독자적으로 이렇게 또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라고 보면은 이게 누가 더 낫다 못하다는 저는 모르겠어요, 솔직히. 근데 김두관이 그렇다고 딸린다?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 강찬호 : 근데 김두관 이분을 거론하는 데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하정우 이분이 뜨기 전에 전재수 의원하고 김두관 전 장관하고 얘기가 있었어요. 제가 김두관 전 장관을 몇 번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김두관 전 장관이 여기 나올 뜻을 좀 얘기를 했고 전재수 이분도 좋다고 했어요. 좋다는 의미가 완전히 당신을 밀겠다는 건 아니지만 "오시면 좋죠" 하면서 굉장히 기회가 열리는 듯한 이런 상황이어서, 김두관 전 장관이 그동안 여러 차례 거기 가가지고 실제로 좀 활동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하정우가 확 뜨면서 이상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다시 그냥 원래 자기 지역위원장인 양산으로 돌아갔어요. 며칠 전에 통화를 했는데 지금 보니까 하정우 카드가 다시 무산돼 가지고 보니까 "다시 지금 우리 지사님께서(전 경남지사가 지사라고 부르는데) 지사님께서 나오셔야 되는 거 아니냐" 했더니, "내가 한번 갔다가 좀 이렇게 해서 좀 그렇게 하정우 쪽으로 됐다고 해서 난 다시 여기로 왔는데 내가 또 가기가 좀 그런 거 아닙니까?" 약간 서운한 거죠.

◆ 장성철 : 그래도 뭐 당에서 나가라고 그러면 뭐 나가겠죠, 뭐.

■ 강찬호 : 김두관 전 지사는 울산에서도 지금 러브콜이 있어요. 김상욱 의원이 시장 나가면서 지역구가 비는데 김상욱 의원이 또 김두관 전 지사를 좋아한대요. 그래서 "형님이 좀 제 지역구 맡아주시면 어떠냐, 나와 주시면 어떠냐." 좀 이런 것도 있긴 있어요. 그래서 네, 살펴봐... 하여간 그런 변수도 좀 남아 있긴 있어요.

□ 서용주 : 서운할 수는 있어도 그래도 제가 봐서는 그 북갑이 하정우 수석이 좀 안 되면 김두관 의원이 그 자리를 가장 지킬 가능성이 높다.

■ 강찬호 : 근데 이거 조금만 첨언하면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전재수 의원이 언제 사퇴하느냐입니다.

□ 서용주 : 다 해요. 지금 본회의 때문에 지금 다들 사퇴를 안 하고...

■ 강찬호 :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한계 일각에서는 이분이 5월 1일날 사퇴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그런 생각을 하지 말라고 얘기를 해 주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좋습니다. 마지막 화제의 인물, 조국 대표. 서용주 소장님, 조국 대표의 선택 어떻게 보십니까?

□ 서용주 : 잘했습니까? 아니, 뭐 본인의 개인적인 입지를 위해서는 잘한 선택이죠. 살아남을 수 있는 곳을 잘 선택했어요.

◆ 장성철 : 당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서용주 : 당선 가능성이 북갑보다는 더 높죠. 하남보다 더 높다고 봐요.

◆ 장성철 :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면 과연 당선될 수 있겠어요?

□ 서용주 :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더라도 평택 쪽이 민주당이 막 이렇게 막 독보적으로 끌고 가는 정치인들이 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아요.

◆ 장성철 : 아니, 기본 베이스로 한 40% 받지 않아요?

□ 서용주 : 기본 베이스라 하더라도 조국 전 대표도 여러 가지 분석을 했을 거예요. '나에게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은 곳'. 그래서 저는 평택 을이라는 건 조국 정치인이라는 사람의 개인적 이득을 위해서 선택했다고 보는 것이고 상징성은 없다.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지방선거를 치르는 데 있어서 조국 대표잖아요. 대표, 대표가 평택을 해서 선거를 진두지휘하는 게 과연 얼마나 큰 상징성을 갖는가... 예를 들어 부산 북갑 같은 데 가서 거기서 그냥 막 한판 세게 붙고 어떤 사람들이 이목을 끌면서 조국혁신당을 띄우는 거예요. 조국혁신당, 조국혁신당...

◆ 장성철 : 민주당에서 오지 말라고 그랬잖아요.

□ 서용주 : 아니,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무슨 뭐 그 합당한 당도 아닌데... 그도 본인 자율성을 갖고 있는 당인데.

■ 강찬호 : 조국 대표가 직접 그랬잖아요.

□ 서용주 : 그래서, 조국 대표는 "오지 말라고 했다" 하는데 조국 대표가 민주당 얘기를 들었던 분 아니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그냥 본인이 살 수 있는 가장...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잘한 선택이에요?

◇ 김준일 : 실리를 챙겼죠.

◆ 장성철 :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네요, 그러면.

◇ 김준일 : 아니 그러니까 어딜 나오면 그러면 더 나은 지역이 있나요? 어딜 나오면 상대적 가능성이... 그러니까 한동훈 전 대표도 그렇고 조국 대표도 그렇고 그냥 다 어려워요. 어딜 나와도 어려운데, 제가 보기에는 한동훈 대표도 부산 북갑이 이래저래 해볼 만하게 구도가 짜여졌고... 여기는 지금 5파전이에요. 최소 5파전. 지금 민주당 후보 안 정해졌고, 국민의힘 안 정해졌고. 여기에 황교안 전 대표가... 그러니까 황교안 자유공화당 대표가 가장 먼저 내려가 있고, 그다음에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지금 내려가 있고, 거기에 조국 대표까지 온 거거든요. 유의동 전 의원은 국민의 힘으로 나올지 아닐지는 제가 모르겠고... 어쨌든 최소 5파전에서 6파전, 7차전이면은 솔직히 얘기하면은이 정도가 되면은 단일화가 될지 안 될지 모르고 단일화가 안 됐을 경우에는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도 있다. 그럼 여조 돌려보면 초반에는 특히 첫 여론조사가 중요한데, 초반에는 아는 사람한테 이렇게 손이 갈 수가 있어요, 여론조사 응답이. 그럼 그걸로 들이밀어서 대세론으로 단일화에서도 기선 잡고 이러기에 되게 좋은 곳이에요. 그래서 5파전 이상이면 솔직히 조국이 해볼 만하다, 제가 보기에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강 위원님, 단일화 가능성이 있을까요?

■ 강찬호 : 저는 뭐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 장성철 : 민주당에서 해준다고요?

■ 강찬호 : 그러니까 갔죠. 그러니까 저는 이렇게 봐요. 저 지금 조국 대표의 눈은 항상 정청래 대표를 바라보고 있고 "어떻게 하면 내가 나가는 곳에 저 당에서 무공천 내지 공천을 가장한 사실상 나 쪽으로 단일화될 수 있는 최악의 후보 내줘가지고 내가 좀 당선될 수 있게 해 줄까." 아마 이 생각을 많이 했을 겁니다. 그리고 고르다 고르다... 그리고 지금 아까 거론된 인터뷰, 그건 뭐 속내가 드러나잖아요. "민주당 사람들이 찾아와서 부산은 나가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 얘기를 왜 합니까? 이건 쉽게 말하면 "내가 민주당 요청대로 그래서 내가 부산 출마를 접는 용단을 내려줬으니까, 너네도 나한테 반대급부 줘야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니야?" 지금 '밑밥' 깐 거라고 충분히 해석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인터뷰까지 해가면서 지금 평택에 나간 건데... 한 가지 눈에 띄는 건요.

◆ 장성철 : 뭡니까?

■ 강찬호 : 이 평택이 이병진 민주당 의원이었는데 날아갔잖아요. 자, 그러면 원래 어떻게 돼요? 그 날아가는 순간, 날아가기 전부터 이미 다른 민주당 후보들이 바글바글 막 "여기 재보궐 선거 내가 당선돼야 되겠다" 나올 거 아닙니까? 없대요. 굉장히 특이한 죄였고요... 제가 유의동 거기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하고 계시니까 그분은 이번에 분명히 출마 의지가 분명합니다. 또 오랫동안 닦아왔어. 그분한테 전화 걸어서 "지금 민주당 분위기는 어때요?" 그랬더니 정말 희한하다는 거예요. 이병진 의원 날아갔는데 그 뒤를 이어 "내가 출마하겠다"는 후보들이 상식적으로 나와야 되는데 아무도 없대요. 정말 아무도 없는...

◆ 장성철 : 그런 분위기를 조국 대표가 읽았고,

■ 강찬호 : 그다음에 그것도 또 정청래 대표도 거기에 연결이 돼서 뭔가가 이루어지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데 여기에 친명들은 또 반발하고...

□ 서용주 : 아니, 친명은 반발 안 한다니까요. 자꾸 말이... 계속 제가 앞서 얘기했잖아요.

◇ 김준일 : 평택 조국 대표께 딱 한마디만 조언하자면, 더 이상 "민주당 무공천 해야 된다"라는 말 그만하시고, 딴 지역 얘기하지 마시고 평택 얘기만 하셔라.

◆ 장성철 : 이상 '찐철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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