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10일 (금)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동형 작가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장성철의 뉴스명당> 3부에서는 오늘 조금, 아주 조금 특별한 게스트를 모셨습니다. 거침없는 입담과 촌철살인 분석으로 정치 토크의 새로운 장을 연 분이죠. YTN 라디오의 르네상스를 이끈 일등 공신... 뭐야, 이렇게 뭐 찬사 위주야? 이게 뭐예요? 청취율 조사 기간 겨냥해서 최고의 맞춤 게스트, "명심이 궁금하면 이분께 물어라!" 자타공인 '명심 판독기' 이동형 작가 모셨습니다. 작가님 어서 오세요.
◇ 이동형 : 네, 안녕하십니까.
◆ 장성철 : 작가님, 이 코너 이름을 <명심보감>으로 지었다는데 마음에 드세요?
◇ 이동형 : 우리 YTN 제작진의 수준이 딱 그 정도인 거죠.
◆ 장성철 : 그래요. 그리고 저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하고 싶다고 PD님께 그렇게 로비를 하셨고 부탁을 했다고 그러던데, 왜 출연하고 싶었어요?
◇ 이동형 : 제가 이 자리는 오랜만인데, 지금 우리 명당 대표님 자리가 원래 제가 앉았던 자리거든요. 그리고 제작진하고도 오래됐는데 제가 얘기했어요. "우리 장성철 소장님이 그래도 당대표 되는데 한번 축하해 줘야 되지 않느냐" 뭐 그렇게 해서 나오게 됐습니다.
◆ 장성철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시니까 어때요?
◇ 이동형 : 뭐 고향에 온 것 같은 그런 느낌이고요. YTN 라디오, 제가 할 때가 전성기였고 지금은 많이 떨어졌는데, 청취율 조사 기간이고 하니까 다시 좀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 장성철 :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 돼요? 그냥 막 직설적으로 얘기해요, 그냥?
◇ 이동형 : '장성철 나름'의 '장성철다움'을 보여주면 됩니다.
◆ 장성철 : 저 거짓말 잘한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거짓말하면 되는 거예요, 여기서?
◇ 이동형 : 그런 건 아니고, 지상파 라디오 진행자들이 갖고 있는 한계점이 있어요. 스스로 자기 검열을 좀 하게 되거든요. 거기에다가 "라디오는 꼭 중립을 지켜야 된다" 그러면 기계적 중립으로 가는 경향도 좀 있고. 그래서 그러지 말고 본인의 모습을 보여주면 된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장성철 : 그 댓글에 '은지킴', 김은지 기자인가? 은지킴이 "장성철 영광이다. 이동형이 아침 라이브에 출연하다니 너 영광인 줄 알아라" 이렇게 막 댓글을 쓰셨는데.
◇ 이동형 : 아침 방송 한 게 한 10년 만인 것 같아요. 아침은 못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우리 <뉴스명당> 제작진이 간곡히 한 두 차례 찾아와서 부탁하기도 했고, 또 내가 장성철 당대표를 지지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나왔습니다.
◆ 장성철 : 아니, 왜 저 보수 꼴통인데 저를 왜 지지해요?
◇ 이동형 : 우리가 지향하는 가치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윤석열이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 그리고 너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그런 데는 동의했고요. 저 그때 죽을 뻔했어요. 보수 진영에서 그렇게 하기 힘든데, 또 소위 말해서 찍혔잖아요. '참칭 보수'라는 말도 듣고. 그럼에도 자기 소신 놓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존중합니다.
◆ 장성철 : 평론가는 어떻게 평론을 해야 돼요? 그러니까 진영과 진영, 이념 아니면 정당 이런 걸 넘어서서.
◇ 이동형 : 넘어서기 쉽지 않아요. 어쨌든 평론이라고 하는 게 전문 영역인 거잖아요. 대중들이 잘 모르는 정치의 뒷 이면을 알려주는 그런 측면도 있고요. 그래서 그 줄타기를 좀 잘해야 될 것 같아요. 내가 알고 있는 걸 다 말할 수는 없잖아요. 제가 진영을 넘어서기 힘들다는 게, 내가 알고 있는 걸 다 말하면 소위 말하는 진영이 흔들릴 수도 있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 줄타기를 좀 잘하는 게 중요하겠다. 그런데 너무 잘못 가고 있으면 또 말해야 되니까... 그럴 때 쏟아지는 비난이 있잖아요. 두려울 수밖에 없고. 그런 것도 어떻게 파도를 잘 넘어가느냐, 지금 제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런 걸 잘 넘어가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장성철 : 이재명 대통령하고 최근에 어떤 얘기 나누셨어요?
◇ 이동형 : 최근에 어떤 얘기가 나왔다고 말씀드릴 수도 없고...
◆ 장성철 : 해주세요, 하나 또 풀고 가셔야지.
◇ 이동형 : 아니요, 아니요. 그런 건 없습니다.
◆ 장성철 : 최근에 연락도 하시죠, 자주?
◇ 이동형 : 사람의 관계니까 그냥 문자 주고받고 그런 사이입니다.
◆ 장성철 : 거기에 막 무슨 전략적인...
◇ 이동형 : 그런 건 없어요.
◆ 장성철 : 그런 얘기가 소문이 파다하던데요? 아니에요?
◇ 이동형 : 아니, 그런 건 없습니다.
◆ 장성철 : 이동형 작가께서는 "평론가는 스스로 권력을 감시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 된다, 내 스스로 그런 역할을 했다"라고 윤석열 정권 시절에 많이 말씀을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정권 들어와서는 그런 모습은 좀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이재명 대통령의 어떠한 조그마한 실수나 이런 것도 그 사람의 전략과 전술이라고 포장하시면서 얘기하는 경우가 좀 있어 보이더라고요.
◇ 이동형 : 지금 대통령이 잘하고 있지 않나요?
◆ 장성철 : 네, 긍정 평가가 높죠.
◇ 이동형 : 네, 잘못하면 당연히 비판해야죠.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나 당대표 시절에도 문제 있는 건 저는 비판했어요. 앞으로도 만약 대통령이 제가 생각했을 때 잘못된 길을 간다고 하면, 평론가로서 당연히 비판해야 되고 그게 나라를 위해 도움이 되는 거겠죠.
◆ 장성철 : 걱정되는 건 뭐 없어요?
◇ 이동형 : 지금까지는 저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걱정되는 건, 대통령 인기가 너무 좋다 보니까 참모들이 소위 말해서 '아부하는 사람'만 깔릴 수밖에 없는 구조가 돼요. 청와대 자체가 눈과 귀를 막을 수밖에 없는... 그래서 그걸 잘 골라야 됩니다. 그런 사람을 계속 곁에 두면 안 되거든요. 권력이 달콤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 말만 들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될 수 있는데, 지금은 잘하고 있지만 조금 더 지나면 그런 문제점이 나올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러면 또 비판해야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 문제 여쭤볼게요. 정원오 전 구청장이 1차 경선에서 과반수로 이겼어요. 예상하셨어요?
◇ 이동형 : 추미애 의원도 그렇고 정원오 구청장도 그렇고, 한번 형성된 대세는 거스르기가 쉽지 않다...
◆ 장성철 : 근데 지지층이 좀 다르지 않나요? 근데 어떻게 저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저는 해석이 잘 안 돼서 여쭤보고 싶어요.
◇ 이동형 : 3강인데 생각보다 2위, 3위가 좀 약했다. 그리고 표가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2위와 3위가 나란히 갈라졌어요. 결선 갔으면 이 퍼센티지가 좀 좁아질 수 있었을 텐데, 3파전을 하다 보니까 한쪽이 원사이드하게 승리하지 않았나 싶네요.
◆ 장성철 : 파악해 보시기에는 50%를 훌쩍 넘었나요, 아니면 간신히 넘었나요?
◇ 이동형 : 간신히 넘었다고 봅니다. 둘 다요.
◆ 장성철 : 그럼 추미애 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성 가산점이 큰 역할을 한 거네요.
◇ 이동형 : 가산점이 없어도 50%는 넘겼을 텐데, 가산점이 아주 결정적이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앞으로 민주당은 이 지점을 다시 한번 봐야 됩니다. 6선 의원이고 당대표였고 법무부 장관까지, 민주당에서 할 거 다 한 사람인데 여성이라고 가산점을 주는 게 맞느냐? 이 부분은 이번만 문제 된 게 아니었거든요. 지난번 박영선 의원이 서울시장 나갈 때도 지적됐던 문제예요. 거기도 장관하고 다선 의원인데 가산 주는 게 맞느냐... 그때도 안 고쳤고 이번에 또 안 고쳤는데, 다음에 또 그럴 거냐는 문제가 있죠.
◆ 장성철 : 경기도지사는 국민의힘이 후보도 지금 못 구하고 있는 상황이라 논외로 하고, 서울시장 같은 경우에는 전망 어떻게 하세요?
◇ 이동형 : 지금은 국민의힘이 TK 빼고는 전멸 분위기로 가는 거니까 서울도 당연히 어렵다고 봅니다. 원래 서울이라는 곳이 DJ 때부터 '서울 불패'라고 해서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는데, 시간이 지나 고령화가 진행되고 부자 동네가 되면서 보수 강세 지역으로 바뀌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지기 어렵다... 이건 국민의힘이 반성해야 될 부분이죠.
◆ 장성철 : 구도 자체도 그렇고 국민의힘의 행태도 그렇고요. 장동혁 대표는 고마워요?
◇ 이동형 : 민주당 입장에서는 대단히 감사하죠. 국민의힘이 대선 패배 후 제대로 정비했으면 다른 곳은 몰라도 서울은 한번 해볼 만했을 거예요. 그런데 그게 안 되고 계속 '윤어게인' 이야기하면서 민심과 괴리됐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이 벌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장성철 : 질문 많이 받으셨겠지만, 대구시장 선거는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 이동형 : 아마 김부겸이 이길 거라고 봅니다. 대구 시민들이 김부겸을 생각하는 좀 특별함이 있어요. 지금까지 민주당 출신으로 거물급들이 대구에 출마했었지만, "지역주의 타파하겠다, 노무현 정신 계승하겠다" 하고는 다 한 번만 하고 떠났거든요. 유일하게 김부겸만 네 번, 다섯 번 도전한 겁니다.
◆ 장성철 : 그래도 양평 갔다가 지금 선거 때 되니까 다시 온 거잖아요.
◇ 이동형 : 그걸 대구 시민들이 "철새니까 다시 왔다"라고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TK 분들이 지역 출신의 강한 정치인에 대한 향수가 있는데, 김부겸은 그걸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면이 있어요. 민주당 정권에서 김부겸이 유일한 TK 시장으로 간다면 그 향수를 자극할 수 있죠. 여기에 플러스 되는 건 역시 국민의힘입니다. 국민의힘이 지리멸렬하지 않으면 대구에서 어떻게 민주당이 승리하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6명의 후보가 나왔는데 그게 누군지도 잘 모르겠고, 언론은 컷오프된 두 사람만 조명하거든요. 그 자체가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정당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거고, 대구 민심도 흔들릴 수밖에 없죠.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또 하나 화제의 인물,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 어제 대통령께서 딱 정색하시면서 "작업에 넘어가지 마라" 하셨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됩니까?
◇ 이동형 : 지금 전재수 의원 지역구에 나갈 민주당 사람이 없습니다. 하정우 이외에는 없어요. 그래서 민주당이 고민인 거고, 전재수 의원도 계속 하정우를 이야기하는 게 '러닝메이트'거든요. 나랑 손잡고 부산시장 선거와 보궐 선거를 이길 사람이 누구냐? 하정우밖에 없다. 그러니까 뭐 일각에서 조국 대표 이야기도 나옵니다만, 조국 대표가 본인이 얘기했지 않습니까? 민주당에서 반대한다, 부산 가는 거 그거 중앙당에서 반대하는 거 아닙니다. 민주당의 부산 사람들이 오지 말라고 하는 거거든요. 우리 선거에 도움 안 된다. 그러니까 부산시장 선거, 부산 구청장 선거, 부산 도의원 선거, 부산시의원 선거에 도움 안 된다고 오지 말라고 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조국 대표는 부산 못 갑니다. 그 지역 사람들이 반대를 하는데 어떻게 갑니까? 그래서 갈 사람이 없습니다. 하정우 아니면 갈 사람이 없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고 그리고 여기 YTN 등등 하정우 수석이 최근에 인터뷰 많이 부쩍 인터뷰를 많이 했지 않습니까?
◆ 장성철 : 나온다는 얘기를 저는 봤어요.
◇ 이동형 : 안 나오면 인터뷰를 뭐 하러 합니까?
◆ 장성철 : 아니, 그런데 대통령은 왜 그러시는 걸까요?
◇ 이동형 : 대통령 워딩대로면 "안 보내주겠다"는 거겠죠. 그런데 안 내보낼 거면 조용히 일대일로 불러서 말하면 되잖아요. 생중계되는 거 다 아는데 굳이 거기서 나가지 말라고 한다?
◆ 장성철 : 띄워주려고 그러는 걸까요?
◇ 이동형 : 그런 전략도 있을 수 있겠죠. 결론은 저도 모릅니다만, 하정우 아니면 갈 사람이 없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성철 : 한동훈 대표는 어때요? 정치적 미래나 역량에 대해서.
◇ 이동형 : 한동훈 대표는 찬스를 몇 번 놓쳤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맞섰을 때 세게 한번 했어야 됐어요. 언론을 통해서만 세게 하다가 일대일로 만나면 바로 고개 숙이고... 계엄 전부터 미래 권력으로서 자기 세력을 만드는 모습이 필요했는데 그걸 못 했어요. 계엄 이후 박수 받았을 때 그 스탠스를 유지했어야 됐는데, 장동혁 대표 체제 들어서고 그냥 당했잖아요. 창당을 시도한다거나 하는 자기 세력화가 없었고, 지금도 출마 여부에 대해 메시지가 안 나와요. 콘서트만 할 게 아니라 어디 나갈지 빨리 정해야 되는데, 국민들이 봤을 때는 간 보는 걸로 느껴질 수밖에 없죠.
◆ 장성철 : 정무적인 판단 아닐까요? 당선 가능성 높은 곳을 찾는 건 당연하잖아요.
◇ 이동형 : 정무적 판단도 중요하지만, 실패할 것 같아도 저지를 수 있어야 리더십이고 지도자입니다. 질 수도 있겠다 싶어도 해야 미래가 보여요.
◆ 장성철 : 하정우랑 한동훈이 붙으면 누가 이겨요?
◇ 이동형 :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느냐에 달렸죠. 3파전 하면 한동훈이 어떻게 이깁니까? 민주당은 부산에서 누가 나가도 35%는 나옵니다. 북구갑은 전재수 의원이 판을 잘 닦아놨고 하정우와 같이 다니면 40% 이상 무조건 나와요. 한동훈이 이기려면 국민의힘 후보를 15~20%로 묶어놔야 되는데, 개인기로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 장성철 : 저는 나갈 거라고 예상하는데 작가님 보시기엔..
◇ 이동형 : 아니 나가야죠. 저도 한동훈의 미래를 위해서 나가야 됩니다. 나가서 그림을 그려줘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안 나가고 밖에 있다가 국민의 힘이 망하면 내가 구원 투수로 등장해야지 그렇게 해서 리더가 안 돼요. 미리 가서 있어야 되는 거지 우리 조국 대표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국 대표도 지금 한번 보십시오. 뭐 어디든 3파전 하면 이길 곳이 있겠느냐
◆ 장성철 : 하나는 나갈 것 같아요.
◇ 이동형 : 그러니까 만일 민주당에서 후보를 내면 3파전 하면은 이길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민주당에 압도적으로 유리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그러면 정청래 대표 지도부가 아 그러면 우리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 그러면 당원들이 들고 일어나겠죠.
◆ 장성철 : 얘기가 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 이동형 :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뭐 꼼수를 부릴 수도 있겠죠. 아주 약한 후보를 낸다거나 그래서 나중에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해 가지고 조국 대표 승리하게 만들거나 그럼 그래도 당원들이 들고 일어날 거예요. 쉽지 않아요 그래서 어떻게 이걸 조율하느냐 뭐 그것도 리더십의 한계죠. 잘 봐야 됩니다. 그게 어떻게 되는지
◆ 장성철 : 마지막 질문입니다. 진보 진영에서 희망을 걸고 있는, 눈여겨보는 정치인이 있나요?
◇ 이동형 : 지금은 아무 의미 없는 얘기고요. 안 보입니다. 앞으로 자기들이 만들어 나가야겠죠.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도 엄청난 행운이 온 건데, 최근 여론조사 문제나 박원순 시장 언급 같은 실수를 했잖아요. 그게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그런 걸 이겨내야 할 텐데 쉽지는 않을 겁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인터뷰는 여기서 마칩니다. 나중에 깊숙이 보수와 진보에 대해 얘기 나눠보고 싶으니 작가님 방송에도 한번 불러주세요. 출연료는 많이 주셔야 돼요.
◇ 이동형 : 많이 줍니다.
◆ 장성철 : 오늘 우리 YTN에 르네상스를 열었던 이동형 작가님 모시고 여러 현안 짚어봤습니다. 다음에 또 나와주세요.
◇ 이동형 : 예, 고맙습니다.
◆ 장성철 : 감사합니다. 대담에 이동형 작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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