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09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전화 : 서용주 맥 정치연구소장,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준일 시사평론가
강찬호
- 추미애, 1차 압도적 결과는 정치 고관여 적극 지지층 결집 덕분
- 장동혁 리더십 위기… 국힘 지지자들도 ‘이대로면 안 찍겠다’는 사람 많아
- 추미애 당선에 친명 기류 곤란… 경기도지사 되면 차기 대권주자 직행
- 명픽이 픽픽 쓰러진다… 정원오 대세론, 각종 논란에 이제는 알 수 없어
서용주
- 추미애 한 번에 된 요인은 인지도… 당심의 전폭적 지지가 주요
- 추미애, 중도 확장성 떨어져도 민주당·이재명 정부 안정성으로 상쇄 가능
- 추미애 선출에 청와대 불편할 이유 없어… 이미 돼버린 걸 막을 수도 없지 않나
- 서울시장 경선, 결선 안 가고 정원오 후보가 한 번에 될 가능성 높다
김준일
- 당원 60% 이상 가져간 듯… 당원의 마음 잡는 자가 당권도 잡는다는 것 확인
- 여성 광역단체장 잔혹사 끝날까? 추미애-양향자 붙으면 사상 최초 여성 지사 확정
-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추미애와 달리 정서적 유대관계 부족해
- 서울은 무조건 결선 간다… 정원오 논란 유권 해석 나올 때까지 예측 불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장성철의 뉴스명당 목요일 3부, 4부는 계파 시사 토크의 절정 <찐철파> 로 함께합니다. 저 장성철 대표의 최최최 최측근 세 분을 소개합니다. 이슈 들어가 볼게요. 추미애 후보가 결선 안 가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강 위원님 예상하셨어요?
□ 강찬호 : 저는 2차까지는 가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추풍낙엽이네요. 한마디로 축풍에 그야말로 추풍낙엽. 아니, 왜냐하면 저 경선에서는 압도적으로 됐지만, 1차에서는 압도적으로 됐지만 2차에는 여론조사도 있고 하기 때문에 조금은 뭐라 그럴까, 지나치게 강경 또는 좀 당색보다는 조금은 중도, 이런 것도 있어서 조금은 그래도 김동연 또는 한준호 이런 분들과 한 번 더 겨뤄야 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역시 그 인지도 있고. 또 하나는 또 하나는 요즘 여론조사도 약간 당원 조사 비슷하게 돼 가는 경향이 특히 이 경선은 이게 아시다시피 제가 뭐 아주 그쪽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이게 정확히 모집단 나눠서 연령별, 세대별 이렇게 나누는 게 아니라 일단 모집단만 채워지면 되는 걸로 들었어요.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아무래도 정치 고관여층, 적극 지지층들이 더 많이 들어온 여론조사가 아닐까. 그러니까 그런 점에서 결과적으로는 1차 경선의 흐름을 그대로 가고 간 게 아닌가 생각이 되고.
◆ 장성철 : 서 소장님.
◇ 서용주 : 응응, 저도 의외였어요. 저도 결선까지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현역 도지사였고 그게 한준호 의원이 굉장히 마지막에 분발하면서 치고 올라와서 3자 구도에서 추미애 의원이 그냥 한 번에 될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그 표가, 표 분석을 발표를 안 하니까 분석이 안 돼요. 그걸 원래 발표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발표를 안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거를 보면은 어떤 이유 때문에 한 번에 추미애 의원이 됐는지, 김동연 현 지사가 왜 힘을 못 썼는지를 좀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장성철 : 그래도 분석해 보자면.
◇ 서용주 : 분석해 보자면 첫 번째는 인지도 같아요. 법사위원장 하면서 아무래도 당심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게 주요 요인이 아니었을까 싶고, 두 번째는 이게 '명픽'이 없었어요.
□ 강찬호 : 그러니까.
◇ 서용주 : 그러다 보니까 이게 쏠림 현상이 없었던 차원이 있고. 뭐 물론 한준호 의원이 '명픽'이기도 하고 했지만 그게 소구가 되지 않았고, 그러니까 서울시장 경선하고는 좀 판도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당심을 완전히 끌어모은 추미애 의원이 아마 한 번에 된 요인이 아니었을까.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
■ 김준일 : 저는 결선이 없을 가능성이 좀 더 높다고 생각을 했어요. 거짓말이 아니고 실제 그 당원들이나 얘기를 들어보면 좀 압도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추론하기로는 당원의 60% 이상을 가져간 것 같다. 그러지 않고서는 여론조사를 보면은 김동연 후보가 비슷하거나 좀 더 높았거든요. 여러 수치를 말씀 안 드리겠지만... 그래서 이거는 50% 조금 한 52, 53 이 정도 나오지 않았을까 제가 개인적으로 추론하고 있어요.
◆ 장성철 : 가산점도 도움이 됐을 것 같아요.
■ 김준일 : 그럼요. 그 10%면은 막판에 딱 경계선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아요.
□ 강찬호 : 예를 든다면 그 수치는 전혀 알지는 못하지만, 예를 들어 한 48% 얻었다고 하면요, 4.8%가 추가되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순식간에 50%를 넘겨버리는 거죠.
■ 김준일 : 이거 뭐 아주 여담인데 이번에 같이 차마고도에 가신 분 중에 정치권 인사가 있어요. 민주당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신데 "참 당원들의 이 마음이라는 게 정말 너무 중요해졌구나" 참 이 말씀을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그분도 그래서...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하고 저랑 방송을 같이 많이 하면서 정당이 자꾸 극단적인 당원들에게 휘둘린다, 당의 건강성이 많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 우리 걱정 많이 했어요.
■ 김준일 : 저는 그런 걱정을 했지만, 그렇다고 추미애 후보가 뽑힌 게 극단적인 당원들 때문에 그렇게 됐다라고 좀 결론을 내리기에는 너무 추미애 후보를 지금 비토하는 그런 모양새인 것 같고. 다만 추미애 후보가 경기 도정에 대해서 좀 잘 모르는 것 아니냐 우려가 상당히 나온 거는 맞잖아요, 그 경선 과정에서도. 그래서 TV 토론이나 그래서 그 부분은 본인이 극복을 해야 된다, 그래서 국민의힘이 한번 해볼 만하다라는 분위기가 좀 있는 것 같기는 해요. 추미애 근데 후보가 없다.
◆ 장성철 : 아니, 서 소장님, 이렇게 추미애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뽑힘으로써 중도 외연 확장이 조금 어려운 거 아니야, 그래서 경기도지사 선거 민주당 조금 이렇게 좀 여러 가지로 문제 있는 거 아니야라고 여기 원고에 원론적으로 좀 질문이 있어 가지고.
◇ 서용주 : 중도 외연 확장 면에 있어서는 김동연 현 지사보다는 떨어지는 건 맞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미애 후보로 볼지 아니면 민주당으로 볼지 이 부분은 우리가 고민해야 된다. 그러니까 추미애 후보라 할지라도 지금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그 집권 여당이 민주당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민주당을 더 본다면 추미애 의원이 가지고 있는 중도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상쇄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국정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추미애 후보가 예를 들어서 경기도지사에 떨어져서 중도 확장성이 떨어진다면 그런 우려가 충분히 당에서도 가질 수 있으나, 지금은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안정성이 굉장히 국민들한테 소구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별로 염려할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 장성철 : 국민의힘 후보가 또 좀 없거나.
◇ 서용주 : 없잖아요. 2명 있구나.
□ 강찬호 : 굉장히 중요한 얘기를 하셨는데 또 하나의 팩트가 바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리더십이에요.
◆ 장성철 : 아니 왜요? 지금 주유소 가 가지고 열심히 일해 가지고 그걸로 콩나물국밥 사 먹고...
□ 강찬호 : 할 일이 없으니까 주유소 간 거 아니야? 그러니까 그리고 지금 그러니까 지금 그 장동혁 대표가 유승민도 가서 얘기를 했다고 하고 여러 가지가 지금 다 안 되잖아요. 그리고 어저께 정말 추미애 후보가 그 경선에서 당선됐다는 얘기를 과거 같으면 국민의힘에서 환호를 하면서 "야, 해볼 만하다" 해 가지고 뭐 이런 후보, 저런 후보 얘기 날 텐데 제가 저녁에 또 하나 돌려보니까 아니, 뭐 겉으로는 그래 보이지만 없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윤상현 의원 이런 사람, 분들은 빠꼼이잖아요. 없대요, 없어.
◆ 장성철 : 잠깐 윤상현 의원하고 통화하셨어요?
□ 강찬호 : 네, 했습니다.
◆ 장성철 : 저는 계속 전화했더니 전화기 꺼져 있던데.
□ 강찬호 : 전화번호 바뀌었던 게 한 번 있습니다. 자, 그런데 그 지금 아까 말한 대로 장동혁 대표라든가 지금 현재 국민의힘 꼴이 너무 싫어 가지고 "이번에 선거, 저도 계속 만약에 국민의힘 찍어주면 내가 선거 끝나고도 계속 장동혁 체제 유지될까 봐 국민의힘 지지하는데도 이번에 안 찍겠다" 이런 사람들 많다는 거예요. 이게 지금 대구에도 많고 지금 경기도는 더 많고. 양향자 최고위원이라든가 함규진 이런 사람들 돌아다니면 그런 얘기 엄청 많이 듣는대요, 그리고 심지어 제가 더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는데, 그러니까 지금 대구에 말이죠, 대구에 세상에 지금 민주당 이분들 지금 시의원, 구의원 이분들이 경쟁이 붙었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일단 공천이 된 분이, 된 분을 놓고 다시 거기 재공천을 해야 된다 지금 왜냐하면 지금 그런 분들까지 당선 가능성이 높아져 가지고. 그리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지금. 기존에 어떤 분 A가 공천이 됐는데 이거 다시 재공천해야 된다 논란이 붙어 갖고 상무위원회 올라가는 등 이런 일들이 지금 벌어질 정도로 지금 체제가 심각하고. 그리고 다만 그래서 저는 그런 점에서 서용주 의원 말이 저하고 연결이 되는 것이고...
◆ 장성철 : 오랜만에 서용주 소장에게 또 동의도 표하시고,
□ 강찬호 : 오랜만이 아니고 저 이거 많이 동의했어요. 제가 많이 동의했는데 예를 들어 지난번에 보니까 서 소장이, 유시민은 비판하면서 정청래 대표의 상임위 17개 이런 건 또 그냥 찬성을 하시는 등 이렇게 가르마를 타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 일부 동의하는데 하나만 더 말씀드리면 지금 제가 친명들을 이렇게 취재해 보니까 굉장히 지금 아주 뭐라 그럴까 곤란해하는 이런 기류가 명확히...
◆ 장성철 : 추미애 후보가 선출이...
□ 강찬호 : 지금 이게 지금 추미애 후보가 옛날에는 이재명 대통령하고 가까워서 왜 국회의장까지도 갈 뻔 나갔는데 그런 일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검찰 개혁 관련해서 "집권 세력 됐다고 마음대로 하면 안 된다" 공개적으로 그게 사실상 그때 법사위원회에서 초강경 검찰 개혁 밀어붙인 추미애, 김용민 이 사람들을 겨냥한 얘기가 나왔다 이랬는데 오히려 추미애 위원장은 더 강력하게 밀어붙였고요. 그래서 지금 구도를 보면 사실상 이것은 친청 대 친추미애 대 친명 한준호 이런 구도가 성립됐다고 많은 친명들이 보고 있는데 이번에 그냥 한 판에 그냥 친명이 추풍낙엽 됐잖아요.
◆ 장성철 : 저런 분석에 동의하십니까?
■ 김준일 : 그러니까 저는 이거 보면서 정청래 대표가 되게 좋아했을 거다. 왜 그러냐면 추미애 의원을 밀고 그런 거를 떠나서 당원들의 마음을 잡는 자가 당 대표도 잡을 수 있구나 앞으로 이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거거든요. 그럼 정청래 대표가 그동안 노력해 왔던, 욕 먹으면서 김어준 방송에도 나가고 막 이런 것들이 본인 결과를 또 8월달에 낼 수도 있겠구나 이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경기도 선거가 제가 좀 주목하는 거는 이게 광역단체장 여성 잔혹사가 있거든요. 대한민국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한 명도 없어요, 지금까지 30년 동안. 다 떨어졌어요. 근데 이번에는 지금 만약에 이대로 가면은 추미애와 뭐 양향자 후보가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은 여성 대 여성이 붙어 가지고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에서 여성 광역단체장이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 강찬호 : 둘이 붙으면 그 순간 이미 여성 광역단체장 확정이죠. 어느 당이 되든 확정이니까 재미있겠네요. 최초로 여성 광역단체장이 그것도 우리나라에 제일 인구도 많고 비중도 큰 경기도지사가 되고 차기 대권주자에 바로 올라간다 이런 것 때문에 지금 아까 말한 다시 한 번 친명 세력이 지금 여러 가지로 지금 마음이 불편합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이런 질문드리면 마음 안 불편할까요? 그럼 얘기해 보세요. 이거 어떻게 봐야 돼요?
◇ 서용주 : 어떤 거를요?
◆ 장성철 : 추미애 후보 선출이 청와대에서 약간 불편해한다. 친명 그룹들은 "야 이거 큰일 났다. 8월달 전당대회 당권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하는 이런것들.
◇ 서용주 : 아니, 그런데 걱정해야 달라질 게 뭐가 있어요? 그러면 불편한 것도 없어요. 정치 오래한 사람들은 어차피 추미애 후보가 돼버렸고, 그러면 추미애 후보가 경기지사가 당선이 된다면 대권 발판을 마련한 거잖아요. 대권주자가 된 거예요. 그래서 잠재적인 대권 후보로서 추미애 의원이 오랫동안 정치 활동을 했고 그걸 인정할 수밖에 없지 그게 불편해서 뭐 할 거고 그걸 막을 수도 없는 거라서 저는 그런 해석이 결코 뭐 의미 있는 해석은 아니다 그렇게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 초반이라서 추미애 후보가 거기 가서 불편할 청와대가 없잖아요.정청래 대표는 추미애 의원 자체가 본인의 당대표 선거에 직접 뛰어들 수 있는 상황도 아니라서 뭐 불편할 거 없고. 그다음에 1인 1표 아까 김준일 우리 평론가께서 잘 말했잖아요. 당원 주권을 주장했던 정치의 대표처럼 그 표변을 추미애 후보가 해줬기 때문에 정치의 대표는 내심 좋은 거예요.
◆ 장성철 : 청와대 불편하지 않아? 청와대는 불편하지 않아요?
◇ 서용주 : 안 불편해, 하나도 없어요.
□ 강찬호 : 불편할 수밖에 없죠. 내가 이거 말씀드릴게요. 당장 지방선거 끝나고 지금 검찰 개혁 마지막 퍼즐 보안 수사권이 있습니다. 그다음에 논의한다고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 경기도지사면 정치적 발언권 굉장히 센 분 아니에요? 이런 분이 메시지 낼 거예요. "내 몸은 경기도에 있지만 마음은 예를 들어 지금 서초동 검찰청사 완전히 없애는 데 있습니다." 뭐 이런 거 하나 내봐. 그저 이게 저 뭐냐 이재명 대통령 그래도 "보안 수사권 남겨놓읍시다" 하는데 경기도지사가 팍팍 날려봐요. 그게 지금 신경이 안 쓰이겠습니까?
◆ 장성철 : 김준일 평론가님께는 이거 여쭤볼게요. 경기도지사 저 경선 결과를 보고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 결과 변화가 있을까요? 우리 당초 예정과 예측과는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세요?
■ 김준일 : 당초 예측이 어떤 거였나요?
◆ 장성철 : 아니, 정원오 전 구청장이 조금 앞서 나간다.
■ 김준일 : 앞서 나가는 거는 맞고요. 서울은 무조건 결선 갈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뭘 거시겠습니까?
■ 김준일 : 제 손모가지는 소중하니까요. 제가 밥을 쏘겠습니다, 만약 못 가면.
◆ 장성철 : 한 달 동안 달리기 금지.
□ 강찬호 : 요즘 재미있는 얘기가 "명픽이 픽픽 쓰러진다." 지금 '명픽'했던 한준오 이번에 그냥 한 방에 어떻게 보면 안타깝게 낙마가 되셨고. 지금 정원오 이분 이재명 대통령 한마디에 확 올라갔잖아요. 구청장인데 확 올라가서 현역 의원들 위협하고 1등 올라가고 그랬었는데 지금 굉장히 여기저기 상당히 막 각종 논란이 나면서 그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잖아요. 놀라운 게 예를 들어 김어준 이런 분들이 당연히 민주당 후보 어려울 때는 도와줘야 되잖아. "이 논란 별거 아니다" 아니면 "논란을 제기한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 이 메시지 안 나오잖아요, 지금.
◆ 장성철 : 어제 출연을 했는데도 이렇게 그냥 물어보기만 하고...
□ 강찬호 : 그러니까 뭐 이렇게 적극적으로 옹호하면서 "그렇지 않습니까? 말도 안 되는 지금 공격 아닙니까?" 뭐 이런 게 없잖아요, 지금.
◆ 장성철 : 서 소장님 어때요? 서울시장 경선에 영향을 끼칠까요? 결과에...
◇ 서용주 : 저는 한 번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 장성철 : 결선 없이 그냥 정원오 후보가 된다?
◇ 서용주 : 예. 이게 대세론을 저는 경기도에서 봤기 때문에 추미애 후보도 저는 대세론이라고 봐요. 당원 사이에서는 당원들이 이미 마음으로 찍어버린 거예요. 고민하지 않았던 거죠. 그러니까 경기지사 토론회를 보면 당원들이 봤을 때도 "조금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했을 텐데 이미 마음속에 확정하고 들어가서 투표가 들어갔기 때문에 정원오 후보 자체도 여러 가지 공격을 받지만 당심만 얘기할게요. 민심을 좀 빼고 당심은 "정원오는 이미 이재명 대통령이 세운 사람이다"라는 게 확정적으로 지금 당원들 사이에 있다고 봐요. 물론 국민의힘이나 다른 사람들이 공격하는 거에 있어서 방어 측면에서는 조금 숨 차 했지만, 그거는 일반 민심에 있어서의 어떤 요동을 칠 수 있는 요인이지 당원들은 더 강하게 결집하는 어떤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저는 정원오 후보한테 힘을 실어줄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 장성철 : 잠깐만요. 추미애 후보를 이렇게 지지했던 당원과 민주당 지지 그룹의 성향과 정원오 후보를 지지하는 그룹의 성향이 비슷하다고 보세요?
◇ 서용주 : 저는 당신과 명심이 그렇게 괴리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장성철 : 오늘 방송하기 힘드네. 김준일 평론가.
■ 김준일 : 저는 밥 누가 사는지 한번 해야 될 것 같아요. 우리 서 소장님하고. 저는 추미애는 알아도 정원오는 모르거나 처음 들어본 사람이 태반일 거예요. 그러니까 소위 말해서 라포라고 하죠. 정서적 유대관계가 정원오 후보한테는 생기지 않았어요. 제가 보기에 추미애 후보는 논란도 있었고 하지만 어쨌든 최근에 공이 있다라고 검찰 개혁이 여기에 프로젝션이 됐다라는 게 있다라고 하면, 정원오 후보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냥. 그래서 그런 식으로 투표가 이루어지지 않을 거고. 박주민 의원이... 그러니까 경기도하고는 달라요. 경기도는 김동연 의원은 완전히 비명이고, 비명이 그리고 한준호 후보는 죄송한 말이지만 인지도가 좀 낮은 상황에서 막 끌어올렸지만 시간이 부족했고.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엄청나게 소위 말해서 유튜브, 김어준, 매불쇼 등에서는 지금도 굉장히 활동 폭을 넓히고 있거든요. 그리고 비명이나 그런 것도 아니에요. 심지어 대통령이 "일 잘한다"고, 보건복지위원장 "일 잘한다"고 이렇게 올린 것도 있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 때문에 정원오가 100% '명픽'이냐? 청와대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보면 그냥 다 띄워줬는데 정원오 때 반응이 왔다라는 거지 우리가 정원오를 찍은 건 절대 아니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거 무조건 결선간다.
◆ 장성철 : 결선 가서는 그러면 결과는 어떻게 예측하세요?
■ 김준일 : 이거 변수가 너무 많아요. 지금 지금은 정원오 후보를 둘러싼 이 논란들이 결선 투표에서 어떤 식으로 불거질 거냐가 좀 영향을 받을 것 같아요.
◆ 장성철 : 예측 불가라는 거는 정원오 후보의 대세론이 일단은 좀 꺾였다 그렇게 해석을 해도 돼요?
■ 김준일 : 이 정도로 빠르게 올라왔다라는 거는, 이거 제가 뭐 특정 후보에 대한 호불호가 없는데 빨리 꺼질 수도 있다라는 거예요.
□ 강찬호 : 저도 변수를 두 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하나가 결국은 어저께 터진 박원순, 오세훈 이 발언이 사과까지 했잖아요. 이게 뭐 하고 연결되냐면요, 바로 추미애 그냥 한 방에 당선된 거하고 연결되는 거예요. 당성, 당성인데 지금 그 당성 우리 강력 지지층, 핵심 지지층이 볼 때는 "박원순과 오세훈은 어떻게 동급으로 해" 이거를 딱 물고 늘어졌잖아요. 박주민, 전현희 이런 분들이 물고 늘어졌잖아요 딱 막판에. 그래서 결국 "누가 당성이냐" 이거를 그전에는 능력, 행정 능력 면, 이재명 픽했다 이거 갖고 했는데 막판에 지금 당성 이슈가 세게 불거졌어요. 이게 그렇다면 경기도처럼 지금 말한 대로 당원들이 그쪽으로 빠르게 결집할 수 있는 그리고 정원오 후보한테는 불리한 게 하나 있고. 두 번째 결선으로 간다면 저는 전현희 의원은, 전현희 의원이나 박주민 의원을 이렇게 볼 때에 어떤 상황을 보냐면 아무래도 구청장 출신이고 두 사람들은 의원이잖아요. 이런 거에 대해서 의원들끼리 동료 의식이 또 강하고 견제 의식이 강해요. 그러니까 당연히 연합하죠. 그런 부분에서 정원오 후보가 결선 위에 올라간다면 또 아주 손쉽게 당선되기는, 낙관하기는 어렵지 않느냐 이런 얘기고. 그래서 가장 큰 틀에서는 지금 대통령이 집권한 지 1년이 채 안 되고 있는 상황인데 과거 같으면 대통령 집권 1년 안에 치러지는 선거에서 대통령이 한마디로 눈빛만 줘도 그냥 가는 일이 많았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달라요. 좀 전에 김준일 평론가가 말했듯이 당심, 당원들 정말 중요한 상황이 된 거고 그런데 지금 당심이요.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돼서 좋아. 그런데 "향후에 지방자치단체장, 향후에 당대표, 향후에 대권 주자 이거는 또 우리가 결정해" 이런 상황에서는 당성... 내지 저는 이번에 제일 놀란 게 한 가지만 더 있으면 추미애 이분 경기도 현안 거의 언급 안 했어요. 경찰 개혁만 했잖아요. 이런 분이 그냥 1차에서 아주 낙승, 아주 손쉽게 승리했다는 거는
◆ 장성철 : 그러면 누가 될 것 같아요?
□ 강찬호 : 아니 그러니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지만 정준호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해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정원오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해서 "정말 알 수 없다"까지 내려온 점을 말씀드립니다.
◆ 장성철 : 서 소장님 답변은 예상되는데 정원오 후보에 대해서 여론조사 왜곡 이런 이슈가 제기됐잖아요. 공직선거법 96조 1항 위반한 것 아니냐 이것이 좀 경선에 영향이 있을까요?
◇ 서용주 : 없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제가 이 현상을 누구 편을 들려는 게 아니라 이게 흐름을 보면 정원오 구청장을 세 번 하신 분이 왜 갑자기 떴을까? 박주민, 전현희 의원 쟁쟁한 분들이에요. 민주당에서 뭐 당성이라면 빼놓지 않는 분들이고. 근데 이재명 대통령이 픽했다고 정원오 구청장이 떴을까요? 아니죠. 뭐예요? 왜냐하면 박주민 의원도 칭찬을 아까 받았다고 했잖아요. 보건복지위원장 하면서 아주 칭찬을 받았어요. 똑같이 칭찬을 했는데 한준호 의원도 칭찬받았어요, '명픽'이라고. 결국에는 재료에 대한 판단을 당원들이나 민심에서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결국 이 대세가 흔들릴 수 있다라는 게 여러 가지 네거티브라든지 지금 선거법 논란이 있다 하더라도 제가 말했던 건 민심에 대해서는 출렁일 수 있으나 당심은 이미 한 지향점을 갖고 가는 게 이 현상적인 제가 분석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잠깐만요. 김준일 평론가님 팩트 체크 한 번 해주세요. 차마고도에서도 연구하셨을 것 같은데 정원오 후보에게 제기되는 여론조사 왜곡, 공직선거법 위반 이거 실질적으로 좀 문제가 됩니까?
■ 김준일 : 법조인들한테 좀 물어봤는데 아마 선관위가 아직 유권 해석이 안 나왔잖아요. 선관위에서는 아마 경고 정도로, 이거를 엄중 경고 정도로 하고 이걸 선거법 위반으로 보지는 않고 물론 고발이 들어갔으니까 그거는 법정에서 좀 국민의힘에서 고발한 거는 법정에서 해야 되겠지만 이거 자체를 문제 삼지는 않을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럼 이렇게 여쭤볼게요. 그럼 경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예를 들면 이런 거잖아요. "아니, 공직선거법 위반했다. 이거 100만 원 이상 받으면 서울시장 당선돼도 이거 그만둬야 된다. 그렇게 위험한 후보 왜 뽑냐" 이런 비판을 박주민 후보 측에서는 하고 있잖아요.
■ 김준일 : 선관위가 빨리 가르마를 저는 탈 거라고 봅니다. 이게 그래서 지금 유권 해석을 지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거를 길게 끌지는 않고 오늘 지금 민주당 결과 오후에 나오는 결선, 결선 여부 가면은 결선 결과 완전히 나오기 전에 선관위에서 유권 해석이 나올 거라고 보고. 좀 부주의했다라고 저는 봐요. 그 부분은 비판을 받을 소지가 분명히 있는데 그게 완전 이 선거를 가를 정도가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러면 3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요. 예측만 하나 할게요. 결선 간다? 안 간다?
◇ 서용주 : 결선 안 간다.
◆ 장성철 : 네, 그러면 오늘 오후에 또 여러분들의 예측력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고요. 여러분들 이 고생 많으셨는데 또 출연료 드려야 되잖아요. 광고 듣고 와야 됩니다. 어디 가지 마시고 주파수 고정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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