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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취업하면 100만 원, 가르쳐주면 150만 원" 작정하고 뿌린다 '일자리 푸쉬업'
2026-04-01 13:41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4월 01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광역시 고태수 경제정책과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최근에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뿌리산업’의 이력난과 함께 쉬어가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천시에서는 청년들의 뿌리산업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 인천시 경제정책과 고태수 과장님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 고태수 : 안녕하세요. 경제정책과장 고태수입니다. 

◆ 박귀빈 : 인천의 주요산업인 제조업의 ‘청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 고태수 : 네, 저희가 뿌리산업 관련해서 청년 일자리 사업은 계속 추진을 해 왔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푸쉬업 사업’ 그리고 ‘멘토·멘티 백일업 사업’ 그리고 작년에 워낙 호응이 좋았던 ‘사내맛남 사업’ 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3개의 사업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 주신 건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덧붙여 주신다면요? 

◇ 고태수 : 네, 첫 번째로 ‘푸쉬업 사업’ 같은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쉬었던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구직 활동을 포기한 상황인데, 이분들이 취업 훈련과 취업을 연계해서 이분들이 취업을 하게 되면 기업에도 지원을 해주고, 근로자들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사업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멘토·멘티 100일 사업’ 같은 경우에는 뿌리산업에는 숙련 기술 근로자들 그리고 신규 근로자들 간에 어떻게 보면 업무 노하우나 이런 것들이 전수되는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멘토·멘티로 참여한 재직 근로자들에게 3개월간 최대 150만 원 정도 지원금을 지급을 하고요. 신규 입사자가 100일 근속을 달성하면 100일 기념식 하는 것처럼 문화 여가 활동비를 추가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내맛남 산업’은 뿌리산업 기업 같은 경우에는 기업 내에 있는 구내 식당이 열악한 경우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식당이 없는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푸드트럭을 저희가 지원해 주고, 식당 있는 기업들은 식단 개선 부분들을 같이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세 가지 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인천 같은 경우가 제조업에 청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지금 현황은 어떻습니까? 청년 인력 비중이 어느 정도예요? 인천 뿌리 산업의 경우에요.

◇ 고태수 : 뿌리산업 같은 경우에는 청년 인력 비중은 굉장히 낮고요. 예를 들면 평균 연령이 40대로 올라가 있습니다. 40대 후반 정도가 되고있는 상황이고요. 워낙 청년들이 안 가다 보니까, 저희가 저번에도 인터뷰 한번 했던 것 같은데,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고, 추가적으로 청년 같은 경우에는 20대가 24년도 기준으로 해서 한 10.6%에 불과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뿌리산업에 숙련된 40-50대들이 다 퇴직하고 난 다음에 대한민국. 그리고 인천의 뿌리산업이 경쟁력을 지금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냐. 이런 부분들이 문제가 돼서 저희가 대한민국에 있는 청년들이 뿌리산업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게끔 지원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뿌리 산업 같은 경우에 사람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인력난을 겪고있는 상황인데, 또 한쪽에서는 ‘쉬었음 청년’이 많다는 거죠. 일을 안 하고 있는, 못하고 있는. 청년들을 이 뿌리산업 쪽으로 이끌기 위해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계신 건데, 어려운 일일 것 같아요. 청년들을 뿌리산업으로 올 수 있게 한다는 것, 어떤 고민을 하고 계세요? 

◇ 고태수 : 3개 사업 중에서, 특히 작년부터 하고 있는 사업이 ‘사내맛남 사업’인데, 저희가 작년에도 뿌리산업 관련해 가지고 일자리 실태 조사를 했어요. 하면서 작년에는, 특히 청년 쪽을 추가적으로 한 번 더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나오는 말들은 물론 임금 격차나 이런 부분들도 있지만, 문화시설이라든지 아니면 기업 근처에서 커피숍이 없다든지, 어떻게 보면 다른 도시에 있는 사무직 근로자들하고 다른 여가활동, 문화활동 부분이 부족하다는 부분들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올해 계속적으로 추진하는 ‘사내맛남 사업’ 같은 경우에는 식단 개선하고,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들은 푸드트럭으로 한 번씩 행사를 하고 있는데 근본적으로는 남동공단에도 문화가 있는 산단이라든지 산단 대개조 사업들을 계속 꾸준히 추진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들에서 계속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게끔 추진해 나가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기존에도 일자리 사업은 꾸준히 진행이 되어 오고 있잖아요. 인천도 그렇지만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기존과는 어떤 부분에서 차별점이 있을까요? 

◇ 고태수 : 말씀드린 사내맛남이 그런 성격의 사업이라면 저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백일업 지원 사업 같은 경우에는 쉬었음 청년들이 일단 취업이 돼야지 뿌리산업에 들어간 상태에서 뭔가 저희가 할 수 있기 때문에, 뿌리 산업 백일업의 푸쉬업에 들어가면 신규 취업한 청년 30명 대상으로는 최대 100만 원까지 근로자에게 지원을 하고, 기업에게는 들어온 청년들이 아무래도 영세한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 같은 게 부족하기 때문에, 직무 훈련 교육비를 100만 원 정도까지 신규 채용한 사람들에게 투자를 해서 총 한 명당 200만 원씩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기존 일자리 사업과는 다른 부분이 기존에는 채용을 많이 하게끔 하는 방법이었잖아요. 근데 이번에는 쉬었음 청년을 발굴해서 일을 할 수 있게끔 유도를 해야 되고, 또 그 일자리에서 오래 적응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도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요. 

◇ 고태수 : 그래서 어떻게 보면 푸쉬업을 통해서 일자리로 밀어 넣고 어떻게 보면 임금에서 100만 원 또 교육 훈련에서 100만 원 추가적인 지원을 받으면 이분들이 사업이 없었을 때보다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서고, 채용이 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이 사업으로 밀어 넣고 그다음에 저희가 멘토·멘티 백일업 지원 사업을 통해서 이분들이 뿌리산업 기업 안에 숙련된 멘토 분들하고 매칭을 해서 멘토링 활동을 하면 이것도 3개월간 150만 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 활동을 하고 또 100일 정도 되면 내가 이 기업을 계속 다닐까 고민하는 부분들이 생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때는 문화 활동 여가비를 50만 원 정도 지원을 해서 멘토·멘티 그리고 같이 있는 사업장 안에 있는 분들이 어떻게 보면 신규 직원들 중심으로 해서 같이 축하 활동도 하고 하는 것들을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청년과 기업 입장에서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걸로 보세요?

◇ 고태수 : 네, 어떻게 보면 규모가 작은 사업일 수도 있지만, 이 사업이 쉬었음 청년들 같은 경우에는 구직 활동을 나서고 있는 청년들하고는 조금 결이 다르거든요. 그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저희 멘토·멘티 사업을 통해서 기업에서 내가 이런 데서 보람을 찾을 수도 있고, 기업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인천 전체 제조업 분야에서도 내가 뭔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구나 이런 부분들을 인식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이분들이 장기근속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일정 부분 큰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끝으로 청년들이 듣고 있을 수 있습니다. 관련 내용을 어디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 고태수 : 인천시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보실 수 있고요. 인천시 일자리포털 그리고 이 사업을 같이 추진하고 있는 비즈OK홈페이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지금까지 인천시 경제 정책과 고태수 과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태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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