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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대구 컷오프' 이진숙, 경기지사로 유턴?…서정욱 "대선주자" vs 김종혁 "아무말대잔치"
2026-03-24 10:39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3월 24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종혁
- 이진숙·주호영 컷오프 후 재배치? 대구 유권자가 당의 소유물인가
- 국민의힘, '봉숭아학당' 전락... 장동혁은 영 안 세우고 코미디만
- 한동훈 고름 짜듯 배제... 법원 판결에도 사과 없는 지도부 참담
- 어려워지니 태도 변하는 사람들도... 2016년 '옥새 파동' 재현 조짐

서정욱
- 이진숙 컷오프는 100점 공천... 수도권 차출 시 '차기 대선주자' 급부상
- 부울경·경북 압승 예고... 동남풍 불어 수도권까지 승기 넘어오고 있다
- 이진숙 vs 추미애 경기도지사 맞대결 가능성... 전국구 인지도면 해볼 만
- 대구 민심, '미워도 다시 한번' 보수 살릴 것... 1당 독재 막으려 결집

김진욱
- 국힘 공천은 '사천'... 국민 눈높이와 너무 먼 '듣도 보도 못한 초식'
- 김부겸 등판 임박, 대구 주목도 급상승... 행정통합 무산 책임 물을 것
- 이진숙 대선주자론? 전혀 동의 불가... 수도권 가면 나라도 탈당할 것
- 대통령 지지율 높다지만 민주당과 격차 여전... 국힘 자중지란 반가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장성철의 뉴스명당> 화요일은 <인재영입위원단>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뜨거운 인물들을 키워드로 정치권 인물 분석의 도 같은 세 분과 심층 면접 집중 해부 해보겠습니다. 인재영입위원장 계속 처음부터 자리를 지켜주고 계시죠? 좋은 일이 많으신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영입위원 서정욱 변호사님, 개원 연구위원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전 대변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종혁, △ 서정욱, ▲ 김진욱 :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세 분과 한번 재미있게 열심히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님 지난주에 인용됐잖아요. 자동 복당이에요?

◆ 김종혁 : 자동 복당돼서 어제 보니까 당협위원장으로 다시 바로 복귀했어요. 그건 원래 가처분이라는 것은 이전 상태로 그대로 돌아가게 돼 있는 거니까, 금요일 날 결정이 내려졌으니까 그래서 월요일 절차 같은 것들이 이루어져서 보니까 원외 당협위원장들 단톡방 같은 데다가 다시 막 집어넣고 그랬더라고요. 

◇ 장성철 :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당협위원장 직에서 어쨌든 떠나신 거였잖아요. 

◆ 김종혁 : 손을 안 대고 있었죠. 

◇ 장성철 : 다시 돌아오신 거잖아요. 딱 떠났을 때 지역에서 ‘진짜 김종혁 최고위원님 잘 떠났네, 다른 사람이 오겠네, 나는 공천 받을 수 있겠네, 김종혁 욕하고 다녀야지’ 이런 분이 있었어요?

◆ 김종혁 : 그건 잘 모르죠. 제가 잘 모르는데 대개는 제가 그렇게 살지는 않아서 많은 분들이 심지어는 이른바 윤어게인 쪽에 가까운 어르신들도 ‘이건 아니지 않냐’ 김 최고가 이렇게 비판을 한다 하더라도 우리 당을 위한 건데, 말이 돼? 라고 반발하는 분들이 훨씬 많았죠. 물론 제가 그런 분들이 그런 분들이니까 저한테 전화 오고 연락하고 이러시겠지만, 그런 분들이 많았고, 사람이 어려울 때가 돼 보니까 이렇게 태도를 표변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되게 가까운 사람들이 그러더라고요. 시도 의원 중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 장성철 : 발발 떠는 분이 있겠군요. 

◆ 김종혁 : 글쎄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님 주호영, 이진숙 두 분 컷오프 예상하셨어요? 

◆ 김종혁 : 주호영 최고는 예상을 많은 사람들이 했죠. 그렇게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예상을 못했는데, 나중에 가만히 따져보니까 나름대로는 굉장히 머리를 쓴 계산된 행동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에 이준숙 씨가 대구시장으로 나오면 자동으로 주호영 부의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그러면 상당히 문제가 되잖아요. 만약에 이진숙 씨가 아니고 다른 사람이 오면 주호영 부의장이 나오기가 쉽지가 않아요. 서로 선후배 관계고 대구 내에서 그걸 방지하는 측면도 있고, 또 이진숙 씨를 고성국 씨가 끌고 다니면서, 끌고 다닌다는 표현은 잘못된 거지만, 같이 다니면서 여론이 엄청 안 좋아졌거든요. 도대체 이 사람 뭐야. 그렇게 됐으니까 그런 것들에 대해서 차단하는 것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이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서 그러면 안정되게 거기서 한동훈 대표가 출마할 수 있는 그것도 차단하면서, 일석삼조 이런 걸 노리고 나름대로 머리를 매우 썼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장성철 : 김진욱 대변인님 좋아요? 민주당은. 이런 컷오프 있고 대구시장 선거 상당히 국민의힘이 스스로 자중지란에 빠졌다? 신난다?

▲ 김진욱 : 저희 민주당이 누구의 잘못..

◇ 장성철 : 원론적인 얘기하지 마시고요. 속내를 얘기해 주세요.

▲ 김진욱 : 기본적으로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이 민주당에게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죠. 그리고 그것도 또 굉장히 기분 좋은 일이기도 해요. 제가 여론조사 수치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그대로 대구·경북 지역의 여론에 반영되고 있잖아요. 그리고 민주당에서 김부겸 전 총리의 등판이 임박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런 것들이 앞으로 향후 6.3 지방선거에서. 특히 대구 지역이 굉장히 중목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생기고. 그런 것이 전국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에 빠지게 되는 것. 이런 부분들은 어쨌든 민주당 입장에서는 기분 좋은 일일 수 있죠. 

◇ 장성철 : 그런 예상하셨어요? 

▲ 김진욱 : 예상하지 못했어요. 너무 처음 보는 초식이에요. 저희가 초식이라는 표현을 쓰잖아요. 합을 겨룰 때 상대가 너무 불규칙한 초식을 쓸 때. 당황스러운 거예요. 눈에 보이는 방식들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현 공관위원장께서 조금 전에 말씀 주신 것처럼 상당히 다목적 포석을 가지고 했는데, 결국 결과적으로 어떻게 작동될 것인가 하는 부분, 그렇게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모르겠어요. 아직 과정들이 남아 있으니까 과정 관리에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저희가 이길 수 있고, 또 한편으로는 더 크게 이길 수도 있고, 그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현재까지의 초식이다. 

◇ 장성철 : 민주당에는 긍정적이다. 서정욱 변호사님 예상하셨습니까? 

△ 서정욱 : 예상은 못했는데, 제가 주장하는 대로 다 됐어요. 100점 공천이다. 

◆ 김종혁 : 이진숙 컷 오프 시키라고 언제 얘기했어요? 

△ 서정욱 : 이진숙 제가 국회 가야 된다고 계속 이야기 일관되게. 이정현 위원장한테도 몇 번 제가 건의했어요.

◇ 장성철 : 이진숙 위원장은 대구 지역 내에서 공천을 준다고 보시는 거예요? 

△ 서정욱 : 100% 주죠. 어제 이 공천은요 이심장심입니다. 장동혁과 이정현이 100% 일치합니다. 

◇ 장성철 : 이렇게 질문해 볼게요. 최근에 장동혁, 고성국, 이진숙, 김민수 이런 분들하고 통화해 보신 적 있어요? 이정현.

△ 서정욱 : 그렇죠. 이정현은 안 했습니다.

◇ 장성철 : 그분들이 뭐라고 하던가요? 

△ 서정욱 : 전부 그래요. 이진숙은 다 국회 가는 게 맞다. 왜냐하면 행정 경험도 없고, 대구 떠난 지가 몇십 년 됐잖아요. 그리고 지지율은 9명 대는 제일 높죠. 그런데 본선 확장력이 없어요. 이진숙 위원장은 우파 이미지가 너무 강해, 중도 안 돼요. 김부겸이 안 나왔으면 이진숙 그대로 시장 갈 수도 있었어요. 김부겸하고, 이진숙하고 붙으면 김부겸이 이깁니다. 그러면 확장성은 추경호나 윤재옥 의원이 훨씬 중도 확장이 이진숙보다 나아요. 그래서 최고의 공천을 했다. 대구시장도 우리가 먹을 수 있고, 그다음에 이진숙은 국회로 보낼 수 있고 아주 괜찮은 100점짜리 공천이죠.

◇ 장성철 : 제가 얘기 듣기로는 이진숙 위원장이 ‘오늘 서울로 올라와서 중앙당에다가 탈당계를 제출할 거다’ 이런 얘기 처음 들어보셨죠? 

△ 서정욱 :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거 맞고, 거기에 이진숙 지지 모임도 저한테 댓글도 많이 달고, 강하게 반발은 맞는데, 그런데 본인이 판단을 잘못한 거예요. 공천을 안 주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로 가라는데, 그걸 왜 탈당을… 탈당까지는 안 할 겁니다. 

◇ 장성철 : 어제도 기자회견 세게 한 게 김종현 최고위원님 대구 지역에 공천을 주는 게 아니라 수도권에 나가라 그래가지고 어제 상당히 반발을 했고 오늘 그래서 탈당계를 제출하겠다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 김종혁 : 완전히 공급자 마인드잖아요. 당 지도부가 알아서 너 일로 가고, 너 일로 가고 그쪽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우린 신경 안 써. 컷오프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사람이 출마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걸러내는 게 컷오프잖아요. 그러면 대구시장에서 컷오프 돼서 자격이 없다고 잘라버린 사람을 그런 사람을 국회의원 보내는 거는, 대구 시민들이 자기들 소유물입니까? 대구 유권자는 컷오프 시킨 사람도 국회의원에 보내면 우리는 무조건 찍어서 그 사람 국회로 보내야 돼. 그리고 국회는 제가 너무 심한 말 할까 봐 그냥 중단하겠지만, 그런 분들 다 컷오프 시킨 사람들 거기다가 국회의원 보내서 당선시켜 갖고 올라오는 게 그게 국회입니까?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맞아요?

△ 서정욱 : 그게 대구시장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국회 어울리는 게 있잖아요. 이진숙 위원장은 국회는 맞아요. 방통 쪽에. 과방위. 최민희하고 싸우고. 제 말은 시장은 행정 경험이니까. 수도권 가는 게요. 이진숙 위원장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이진숙 위원장한테 몇 번 만났어요.

◇ 장성철 : 당선될 가능성이 있어요?

△ 서정욱 : 당선을 떠나서 수도권에서 인지도가 높으니, 거기에 한 번 당을 위해 희생하면 대선 주자로 뜰 수가 있다. 떨어지더라도. 당장에 배지가 급하냐. 가장 좋은 거는 이 수도권의 이진숙 위원장이 백의종군 선당후사하고 그다음에 차선이 대구의 국회의원, 그다음에 최악이 대구 시장이다. 일관되게 건의했습니다. 이진숙 의원 되게 좋아합니다. 제가 이렇게 계속 편을 들었잖아요. 그러면 수도권에 가라 하면 더 영광이죠. 왜 탈당합니까? 대선주자에 뜨는 거예요.

◆ 김종혁 : 대선 주자요?

▲ 김진욱 : 진짜 수도권 가라면 저 같으면 탈당할 거예요. 왜냐하면 제가 볼 때 이진숙 위원장의 마지노선은 대구 공천입니다. 재보궐. 그거 아니면 진짜 탈당할 수밖에 없어요. 수도권 어디 가서 됩니까?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대선 후보로까지 서정욱 변호사 말씀하시는데, 전혀 동의하기가 어렵다. 

◇ 장성철 : 김진욱 대변인님 힌트를 찾을 수가 있어요. 고성국 TV에 보면 고성국 씨도 상당히 당황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전략적인 선택’ 이런 단어도 쓰고, 이번 지방선거 때 추미애 경기도지사랑 이진숙이 한 판 붙어야 된다는 썸네일을 달았어요. 

▲ 김진욱 : 경기도에 방금 얘기하신 것처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국회로 가야 된다고 얘기하는데 추미애 의원께서 국회에 계시다고 국회로 가라는 겁니까? 거기 경기도지사 도전하신 분이에요. 그러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대구시장이 아니라 경기도 도지사로 가야 된다고 얘기하는 건데, 경기도지사 후보군들 정해져 있지 않습니까? 여기다가 추가로 투입한다고요? 이러니까 국민의힘의 공천 과정이 그냥 사천이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 서정욱 : 후보군은 없어요. 경기도지사는요. 현재 양향자하고 함진규가 나와 있는데, 제가 지도부에 다 최고위원들 몇 명 통화해 봤더니, 원점에서부터 전략공천으로 간다. 그 두 분 아니에요.

◆ 김종혁 : 저거는 맞아요. 그거는 저렇게 돼 가고 있어요. 

◇ 장성철 : 그러면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하고 추미애 의원하고 경기도지사 선거를 놓고 한판 붙을 가능성이 있다, 없다? 

△ 서정욱 : 있죠. 있어요. 왜냐하면 그런 요구가 너무 많아요. 왜냐하면 이진숙 전국구입니다. 이진숙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수갑 차면서 전국구가 되고.

◇ 장성철 : 그게 긍정적인 이미지냐.

△ 서정욱 : 우파 쪽에서는 일정 지지가 있다는 거죠. 

◇ 장성철 : 우파에서만 지지 받으면 선거에 이겨요?

△ 서정욱 : 추미애는 좌파 쪽에서 지지가 있지, 추미애는 중도 지지가 있습니까? 

◆ 김종혁 : 서 변호사님 처음에는 대구시장 이진숙 외치다가 그다음에 나중에 최은석 씨 얘기 나오니까 국회의원 또 이진숙 얘기하다가, 탈당한다고 서울 국회의원도 주장했다고 하다가 방금 또 경기도지사 얘기 나오니까, 경기도지사가 최선이라고 얘기하다가 뭐예요, 도대체. 그 얘기 나올 때마다 바뀌어요.

△ 서정욱 : 세 가지로 첫째 제일 좋은 건 수도권 출마. 국회의원이든, 단체장이든 수도권. 두 번째 대구 국회의원, 세 번째 대구시장. 최악 대구시장 딱 일관됩니다. 

◆ 김종혁 : 모르겠어요, 그냥 일반 국민이 보기에는 아무 말 대잔치구나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고성국 씨가 한 거 고성국 씨가 그대로 경기도로 나와라고 얘기하는 거는 저도 경기도 살거든요. 경기도 갖고 장난치는 거야 뭐야 이런 생각도 들 것 같아요.

◇ 장성철 : 참고로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제가 지역구에 주민이기도 하고, 선거 때 저한테 잘 보이셔야 된다. 그런 말씀드리고요. 김종현 최고위원님 언론사 생활하시면서 쭉 보수파 진영 공천 과정 다 보셨잖아요. 그리고 현실 정치에 참여하셔서도 최고위원 하시면서도 권력이 어떻게 운영되고 어떤 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셨잖아요. 최근 국민의힘 공천에 대해서 소외가 어떠세요? 

◆ 김종혁 : 참담하죠. 2016년도에 이른바 총선 때 옥새 들고 나르샤 이한구 파동.

◇ 장성철 : 안 들고 날랐어요. 

◆ 김종혁 : 그런데 언론에 그렇게 보도가 됐고, 문제는 실제로 행동보다 그것이 어떻게 보도되느냐에 의해서 굉장한 파장을 일으켰었잖아요. 김무성 대표는 굉장히 억울하실 거예요. 억울할 거예요. 그런데 거기 이한구 당시 공천위원장과 파동에서 그때 조원진 의원이 갑작스럽게 진박 감별사로 나와서 멀박, 원박, 복박, 친박, 반박 온갖 박 논리를 피우면서 온 국민의 조롱거리가 됐지 않습니까? 그런데 비슷한 일이 재현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고성국, 전한길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서 갑작스럽게 온갖 제 기준으로 보면 요상한 그런 얘기들을 쏟아부으면서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고, 그러면서 국민의힘이라는 정통 보수 정당을 거의 봉숭아학당으로 만들어 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봉숭아학당의 학장님이 제재를 해야 될 거 아니에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영을 세워야 되잖아요. 봉숭아학당 학장님이 더 코미디를 하고 계셔. 우리 장동혁 대표 보면 뭐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요. 복당한 당원으로서 재판부에서 판결을 했거든요. 당원은 얼마든지 당 대표에 대해서 비판할 자유가 있다고 법원이 판결을 하셨으니까 제가 비판을 하는데, 뭐하시는 겁니까? 도대체.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국민의힘 공천 잘 되고 있습니까? 긍정적입니까? 선거에 이길 수 있습니까? 

△ 서정욱 : 이거 아주 좋다 봐요. 동남풍이 불고 있어요. 그게 뭐냐? 울산이 일단 좋아요. 울산 배신자라고 보는데, 김상욱 중학교 후배예요. 우리로서는 최고의 카드가 나온 거야. 배지도, 울산 남구 갑에 배지도 하나 뺏어오고. 그다음에 울산시장 김두겸 시장은 행정력이 풍부해. 제가 변호사지만 변호사 행정 아무것도 몰라요. 김상욱이가 한 게 뭐 있어요? 변호사 잠깐 다인데, 울산 덕에 무조건 이기고요. 그다음에 전재수, 통일교 까르티에 수리를 맡겼다? 또는 이렇게 지인한테 돈이 갔다? 또는 이 증거를 인멸했다 파쇄했다. 너무 빨리 나와서 불안해요. 빨리 사퇴하고 나서 나와야 되는데, 오늘 중앙일보나 빨리 전재수를 낙마시키니까 이거는 이렇게 보나 마나 부산에 이깁니다. 국회의원을 뺏습니다. 국회의원 2개, 단체장 2개, 그다음에 경북 좋아요. 김재원 경북, 그다음에 대구에 오히려 추경호나 윤재옥이 더 확장성이 있어요. 

◇ 장성철 : 최은석은 아니에요?

△ 서정욱 : 최은석은 안 돼요. 그거는 안 돼. 그분이 젠슨 황입니까? 이재용입니까? 기업인이라고 보기 어렵죠. 추경호, 윤재옥 결선 가요. 그러면 이 둘 중에 시너지 효과가 있어요. 그럼 벌써 4개, 경남 드루킹 범죄자를 누가 찍겠어요? 드루킹 범죄자잖아 2년, 사면만 윤 전 대통령이 살려준 거예요. 

◇ 장성철 : 기본 5개 먹고 들어간다?

△ 서정욱 : 먹고 들어가는데, 충북도 괜찮아요. 동남풍이 쫙 불면서 수도권으로 오고 있어요. 정원오가 예비 경선 한번 했더니 바로 도이치모터스 하나에 바로 보이지도 않아. 제 말은 서울도 오세훈, 박수민. 전 박수민 아주 바람이 일으킬 거라 봐요. 강남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부동산도 있고, 강원은 해볼 만 할 거야. 김진태, 우상호잖아요. 인천도 백중세예요. 

◇ 장성철 : 김진욱 대변인님 반박해 주세요. 

▲ 김진욱 : 이렇게 따지면 솔직히 기존 단체장을 다 지킨다는 얘기잖아요. 

◇ 장성철 : 이런 전망을 하시는 분은 처음 봤고, 대통령의 긍정 평가율이 상당히 높고 민주당의 지지율이 높잖아요. 그런 상황에서 서 변호사님 같은 분석을 하는 분 어떻게 우리가 대응을 해야 되는지.

◆ 김종혁 : 안 믿는 것 같은데 솔직히.

▲ 김진욱 : 자기 암시 또는 자기 체면 이런 걸 걸어주면 저희는 좋은데,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는 역할을 할까 봐 그게 걱정이 되긴 해요. 대통령 지지율이 60% 이상, 당 지지율이 2배 넘게 차이가 나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여러 가지 사안들로 인해서 바뀔 것이다? 특정인을 거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게 국민의힘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다. 국민의 눈높이와 거리감이 너무 멀다. 국민들이 어디를 바라보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국민의힘이 전혀 모르는 공천을 자기끼리 그 안에서 어떻게든지 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해가지고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이 후보자를 발굴해 내는 것도 어렵고, 그렇게 해서 내놓은 후보가 국민 눈에 들 일이 없다.

◇ 장성철 : 김부겸 총리가 나오는 거는 거의 99%라고 보여지고, 김부겸 총리가 나오시면 대구시장도 민주당 해볼 만하다? 우리가 이긴다? 

▲ 김진욱 : 이긴다는 현 단계에서는 그냥 이겼으면 좋겠다. 

◇ 장성철 : 교만하고 오만한 모습 보여주세요.

▲ 김진욱 : 이긴다는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김부겸 총리께서 정말 저희가 내놓을 수 있는 가장 최고의 카드인 건 맞는데, 대구 지역의 정서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그래도 내 새끼인데, 국민의힘이 아무리 못해도 때려서라도 혼내서라도 얘네들을 데려가야지라는 생각들이 있으실 거예요.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안 됐잖아요. 사실상 무산됐다고 보는데, 이 책임에 대해서 아마 대구·경북의 시민들께서 무겁게 국민의힘에게 책임을 물을 겁니다. 그리고 행정통합이 안 된 이후에 대구·경북의 행정 발전을 그러면 그냥 둘 것이냐. 이거 누가 할 수 있어? 김부겸 밖에 더 할 수 있어? 김부겸이나 되니까 대통령하고 얘기하고 대구·경북에 뭔가를 가져올 수 있겠지 라는 기대감이 있어서 상당히 선전할 수 있다.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김부겸 총리 나오면 대구시장 이길 수 있다고 그러잖아요.

△ 서정욱 : 제가 그랬잖아요. 이진숙 위원장이 나왔으면 안 돼요. 그다음에 주호영은 무소속 넣으면 어려워요. 그럼 김부겸 돼요. 그런데 주호영 의원이 안 오고

◇ 장성철 : 안 나올 것 같아요? 나올 것 같아요?

△ 서정욱 : 안 나올 것 같아요. 왜냐하면 이진숙도 컷오프 했기 때문에, 혼자만 컷오프 되면 나와. 둘 다 컷오프 되가 명분이 없죠. 그러면 1 대 1 구도가 돼요. 그러면 추경호나 윤재옥하고, 김부겸하고 그러면 약간이라도 유리할 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은 높아요. 민주당 지지율이 못 따라가. 그러면 정당 보고 찍지 대통령 보고 찍어요? 그러면 옛날에 문재인 대통령 80% 일 때는 80% 나옵니까? 이재명은 대통령으로서 잘한다 이렇게 해 줘도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낮아요. 대구에서.

◇ 장성철 : 그게 대구 민심이다? 

△ 서정욱 : 그렇죠. 미워도 다시 한 번 보수를 살려줘야 되잖아. 대구까지 무너지면 경북으로 쪼그라들면 그러면 완전히 우리나라는 개딸전체주의의 1당 독재가 돼요. 살려줄 걸로 봐요. 

◆ 김종혁 : 무슨 생각이 드냐 하면 일단 그동안에 대구·경북 그리고 보수 정치를 망가뜨린 분들이에요. 거기에 책임 있는 분들이에요. 지금까지 보수의 개혁이라든가 변화라든가 미래에 대해서 어떤 것도 하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결국 이 모양 이 꼴이 된 거예요. 그런데 계속 얘기가, 보수 그런 분들을 다시 살려줘야지 보수가 다시 살아난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유권자의 수준이 우리 정당의 평균적인 국회의원들의 수준보다 더 높아요. 문제가 그거예요. 그래서 유권자들은 자꾸만 생각이 더 미래로 가고 발전하고 그러는데, 여기 계신 분들은 계속 형님, 동생 하면서 공천만 받으면 나는 무조건 당선이라는 구시대적인 사고 방식에 푹 젖어 있거든요. 진짜 걱정이 돼요. 우리가 이겨야 되는데 대구마저 날아가면 큰일인데, 대구 국민들이, 유권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예를 들면 김진욱 대변인은 우리 대구에서 김부겸 나와도 위험합니다 라면서 팍 고개를 숙이잖아요. 선거에서 고개 들면 죽어요. 그런데 우리는 대구에서 누가 나와도 이깁니다 라고 뻥 칠 그런 계제입니까?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면 저희가 잘못해서 정말 큰일 났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 나오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이래도 될까 말까인데, 한쪽에서는 김 총리 나오면 그래도 어려워요라고 하는 얘기가 우리가 다 이깁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은 한동훈 대표랑 대구, 부산, 경동시장 서울 다 다녀보셨잖아요. 거기 모이신 분들은 어쨌든 한동훈 대표를 지지하지만 보수 우파를 지지하는 분들이잖아요. 그분들 직접 보시니까 어때요? 국민의힘에 대한 생각, 판단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 이런 것들이요.

◆ 김종혁 : 부글부글 끓고 있죠. 예를 들면 왜 멀쩡한 국민의힘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그다음에 대중적 지지도가 있는 사람을 고름 짜내듯이 짜내는 거 아니에요? 짜내다가 배현진 의원이나 저나 법원에서 헌법과 법률에 의해서 해야 된다 니들 하는 건 말이 안 돼 라고 결정까지 내려줬음에도 아무도 사과도 하지 않고 아예 언급도 안 합니다. 그리고 어제 보니까 수석 대변인이 특정인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은 당내 분열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그래서 아예 최고위원회에서 한동훈이라는 이름 자체를 언급을 못 하더라고요. 그게 뭐하는 겁니까? 특정인? 아니 무슨 달나라에 있는 사람입니까? 차라리 한동훈에 대해서 언급하지 마세요라고 얘기를 하세요. 

◇ 장성철 : 서정욱 변호사님하고 김종혁 최고위원님하고 생각과 판단이 다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어느 분의 인식과 판단이 맞을지, 저희 계속 한번 얘기 나눠보고요. 김진욱 대변인이 말씀하신 대통령 지지율 언급하셨잖아요.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일, 20일 전국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ARS 조사 결과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3부 여기서 마치고요. 4부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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