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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07:10~09:00
제작진진행: 장성철 / PD: 이은지, 박지혜 / 작가: 정상림, 임은규
김병주 “이란전 파병? 무기지원도 절대 안돼, 방어용 무기도 신중해야”
2026-03-09 08:35 작게 크게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3월 09일 (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주한미군 패트리어트 탄약 중동 이동했을 것…국내 안보 공백 없다
- 오산기지 대형 수송기 포착, 패트리어트 탄약 보충용 가능성…우리 방어 체계는 견고
- 미국, 이란에 친미 정부 수립이 최종 목표…모스타파 제거 경고한 것
- 이란전 지상군 투입 시 미국은 수렁…특수전 부대 통한 반체제 지원 가능성
- 이란전 파병·공격 무기 지원은 절대 안 돼…방어 무기도 아주 신중해야
- 한미 동맹 어느 때보다 공고…국민의힘, 안보 불안 정쟁 활용 멈춰야
- 12.3 계엄, 우발적 아닌 1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내란
- 방첩사, 선관위 성향 분석부터 여론조사 기관 타겟까지…치밀한 사전 계획
- 군내 블랙리스트 존재…나와 친한 장성들 좌천시키고 계엄 인맥 배치
- 지귀연 재판부 '즉흥 계엄' 판결은 잘못…2차 종합 특검으로 실체 밝혀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미국이 주한미군에 배치된 지대공 유도 미사일 체계 패트리어트을 중동 지역에 이동 배치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만약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 우리 대공 방어망에 구멍이 뚫리는 것이 아닌가. 이런 우려가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래 싸움에 터지는 새우등이 기름값 폭등만이 아니었어? 우리 안보 위협에다 파병까지 할 수도 있다고 여러 우려와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입니다. 사성장군 출신이시죠?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전 최고위원님을 스튜디오에 모시고 관련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김병주 : 네 안녕하세요. 뉴스 명당 멋있네요. 축하합니다. 성공 예감이 드네요. 

◇ 장성철 : 자주 출연해 주시고요,

◆ 김병주 : 네 알겠습니다. 

◇ 장성철 : 하나 여쭤볼게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하메네이 차남 모스타파를 후계자로 선출을 한 것에 대해서 미국의 승인 없는 이란 지도자는 오래 못 간다고 밝혔었어요. 이 발언의 의미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 김병주 : 미국은 이번 전쟁의 궁극적인 목적이 친미 정부 수립일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 모스타파 같은 경우는 하메네이 아들로서 더 강성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친미 정부가 아니라 오히려 반미로 계속 가겠다는 정부를 용인을 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럼 또 제거에 나설 확률이 많죠,

◇ 장성철 : 그럼 하메네이와 비슷한 운명에 처할 줄 알아라?

◆ 김병주 : 그런 경고인 거죠. 그렇기 때문에 모스타파가 만약에 최고 지도자가 됐을 때 친미 정부로 돌아선다고 하면 용서는 할 수 있는데, 용인할 수 있는데, 반미로 계속한다면 아마 제거에 나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의 이란 전쟁의 목표는 첫 번째가 비핵화를 완전히 시키는 거고, 두 번째는 이란의 전투력을 완전히 무력화 시켜서 더 이상 이스라엘이나 중동의 위협이 안 되는 거고, 세 번째가 마지막은 친미 국가를 만드는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가능할까요? 이란도 대국이잖아요. 

◆ 김병주 : 두 번째 목표까지는 가능하리라고 보는데, 친미 국가를 세우는 경우는 지금처럼 화력전을 가지고는 어렵고, 지상군이 투입이 돼야 되는데, 그것은 대단히 어렵죠. 

◇ 장성철 : 최종의 공수여단이 훈련을 중지하고 준비하고 있다 이러던데, 지상군 투입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김병주 : 지상군 투입하면 아마 미국은 수렁 속에 빠질 겁니다. 투입한다고 했을 때 최소 병력들 있잖아요. 특수전 부대라든가, 그런 부대들을 투입을 해서 반체제 인사들을 지원한다든가, 친미 국가를 세우기 위한 작업에 최소 병력 그걸 투입할 수는 있죠. 예를 들어서 아프가니스탄 전에 어느 2천 명 정도밖에 투입을 안 하고, 반군 세력과 결탁을 해서 지원을 해서 당시 전쟁을 수행했고 주로 화력전으로 했거든요. 아마 이번에도 그런 특수전 부대를 투입하지 않고는 친미 정부를 수립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고심이 크다고 봅니다. 

◇ 장성철 : 미국과 이란하고 전쟁이 났을 때 ‘아이고 기름값 많이 오르겠구나’ 이 정도 생각만 했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안보와 관련된 문제와 관련해서도 상당히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일단 팩트 체크부터 해 볼게요. 경기도 오산 미 공군 기지에서 식별됐던 미국 대형 수송기들이 최근 줄줄이 한국을 떠난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 어떻게 봐야 돼요? 맞습니까? 

◆ 김병주 : C-5하고 C-17 같으면 대형 수송기이기 때문에, 한 10여 대가 내렸다가 떠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여러 가지 추측성이 나오긴 하는데요. 아마 방공 패트리어트 탄약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이동을 시켰을 확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장 필요한 것이 중동 지역에서 미군이 전쟁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패트리어트라든가 방공 무기잖아요. 나머지 미사일은 크게 다 준비가 돼 있을 것 같고, 방공 무기는 이란이 공격하는 양상이 생각보다 더 중동의 여러 나라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표적이 광범위하고 방어 수요가 많을 겁니다. 그리고 탄핵 수요도 많고 그래서 미국이 갖고 있는 패트리어트의 탄약 정도는 이동했을 확률도 있다고 보고요.

◇ 장성철 : 미국 본토에는 그렇게 여분이 없어요? 생산해 가지고 하면 되지 꼭 우리나라 거를 가져가야 하나요?

◆ 김병주 : 이것은 아마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미국은 한 두 달치를 이미 중동에 다 준비해 놓은 상태였어요. 통상 한 두 달. 그런데 생각보다 이란의 드론이라든가 공격이 세지고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탄약은 부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에 패트리어트 발사대 이런 거는 아닐 거라고 보고 있고요. 발사대가 파괴되지는 않았잖아요. 그래서 탄약 같은 경우는 우리 주한미군뿐만 아니라 미국에 있는 여러 기지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독일이든, 일본이든, 이런 데 것도 아마 같은 개념으로 장기화를 대비해서 전환을 하는 작업을 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우리 안보 환경에는 우려될 만한 부분 없나요?

◆ 김병주 : 크게 우려할 건 없다고 봐요. 저희들은 이미 한국형 방어 체계를 견고히 가지고 있고, 또 자체 다층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있거든요. 사드부터 해서 우리가 자체 개발한 천궁 그리고 우리도 미국산 패트리어트를 다층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큰 공백은 없다고 보고 있고요. 갖고 가는 미국의 패트리어트는 현재 미군 기지를 방어하는 데 주로 활용됐던 무기 체계고, 또 미군들을 빼나갈 때 전혀 공백을 두고 하지는 않습니다. 최소 방어할 수 있는 걸 하고 여분을 가지고 가고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큰 우려를 안 해도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김병주 의원님처럼 군사 전문가 분이 얘기하면 안심스러운데, 그래도 국민들이 우리나라에 있는 무기 빼가면 그래도 북한이 갑작스럽게 전쟁을 일으키게 되면 상당히 안보 불안이 있는 거 아니냐는 걱정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내용을 다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러니까 진짜 뭔가 있나 보다 오히려 걱정이 들거든요. 이 말의 함축적인 의미는 뭐라고 봐야 될까요?

◆ 김병주 : 이것은 미국과 이재명 정부가 충분히 소통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다 얘기해 줄 수는 없다. 특히 미국은 현재 전쟁 중이잖아요. 전쟁 중이기 때문에 고도의 보안을 유지합니다. 예를 들어서 여기서 패트리어트 몇 발이 갔다, 발사대가 어떻게 했다 하면 중동 사정에 뭐가 부족하구나, 어떤 현상이구나 노출이 되잖아요. 그래서 실제적으로 우리뿐만 아니라 어떤 나라에게도 그러한 것들에 대해서 정확한 발수나 정확한 그거를 공유하기가 어렵고, 공유한다 하더라도 우리 입으로 얘기할 수가 없는 거거든요. 그런데 강훈식 실장 내용을 다 말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거잖아요. 미군과 협의 어느 정도 된 이런 것조차도 우리가 얘기하는 경우는 적절하지 않고요. 미군도 전쟁이 끝나기 전까지는 전쟁 중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몇 발이 이동했다, 어디 발사대가 이동했다 하면 중동 지역에 미국 사정이 노출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절대 발표를 안 합니다. 

◇ 장성철 : 그러면 국민의힘 일각에서 공격하고 있는 이거 주한미군 전력 차출이다. 안보 불안이 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보시는 거예요?

◆ 김병주 : 네, 국민의힘에서는 이것을 정쟁으로 자꾸 활용하는데, 안보 불안을 부추기고요. 그럼 당장 주식 시장에도 영향이 가고, 결코 국익 차원에서 아주 안 좋은 현상이거든요. 그래서 국민의힘은 이런 것들을 정쟁으로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2003년도에 이라크 전쟁이 났을 때 이라크 전 지휘를 미 중부사령부에서 했어요. 지금도 미 중부사령부로 했는데, 그때 한국군 대표 장교로 가서 전쟁을 모니터링하면서 협조를 했었거든요. 그때도 미국은 철저해요. 전쟁 중이기 때문에, 보안 유지를 철저히 하거든요. 그리고 전체적인 전략 면에서 예를 들어서 주한미군에서 탄핵을 전환한다고 했을 때, 거기에 완전히 공백을 두고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두세 달치 다 준비를 하고 하는데, 그래도 장기전을 위해서 미리미리 예비로 준비를 해 놔야 되잖아요. 그런 개념이라고 보면 되고요. 미국에서 C-5, C-17이 한 10대 정도 갖고 했다고 하는 정도 가지고 우려를 표명하는 거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국민의힘 일각에서는요. 이거 한미 동맹 파열음이 있는 거 아니야? 이런 지적도 해요. 얼마 전에 주한미군 사령관하고 또 우리 국방부 장관하고 전투기 출격 문제와 관련해서 항의했네, 설명했네, 항의 안 하고 충분히 논의한 거다 이런 식의 설전이 오갔거든요. 별로 문제없다고 봐야되나요?

◆ 김병주 : 어느 때보다도 한미 동맹이 공고하다고 봅니다. 그때 주한미군 훈련도 4일 계획됐는데, 이틀 하면서 문제가 생겨서 우리 합참의장과 안규백 장관이 주한미군 사령관한테 전화해서 중국과 충돌 우려가 있으니까 우리가 반대한다 해서 바로 중지했거든요. 이틀 만에. 그렇게 긴밀하지 않으면 중지 안 하고 본인들 계획대로 4일 내내 할 거 아니에요? 전화하고 바로 중지하고 그다음에 서로 커뮤니케이션 같은 경우도 더 공고히 하자고 하고 있고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다고 봅니다. 

◇ 장성철 : 미국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작전을 하는 데 있어서 지원 요청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예를 들면 해상 작전 참여나 후방 지원, 무기 및 군수품 지원 이 정도 요청 오면 해줄 수 있는 거예요. 

◆ 김병주 : 지금은 화력전이거든요. 미사일과 화력전이잖아요. 미사일과 그다음 드론 전투기에 의한. 그리고 해상과 공중전으로 이어지는 전쟁에서는 우리에게 지원 요구를 안 할 걸로 보고요. 만약에 지상전을 할 경우는 미국이 수십만을 또 투입을 해야 되기 때문에, 엄청난 겁니다. 그때는 아마 우리가 동맹국의 이름으로 요구를 할 수가 있는데, 현재에서는 요구를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봐요. 그 정도는 미국의 군사력으로 봤을 때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보죠. 

◇ 장성철 : 개인적으로는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마지노선, 요청에 응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병주 : 글쎄요. 우리가 한미 동맹의 이름으로 지원을 하기는 해야 되겠지만 아주 신중히 해야 된다고 보입니다. 이란에서의 전쟁은 대단히 얽히고설키고 국제 관계상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신중해야 되고, 또 예를 들어서 미국이 요구하는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방어 무기 정도는 고려가 될 수가 있겠죠. 예를 들어서 천궁이라든가, 패트리어트라든가 이런 무기 체계는 할 수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공격 무기는 아주 신중해야 된다고 보고요. 파병까지는 아직 염두에 둘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미국이 지상 재원을 투입할지 안 할지 모르고요. 또 파병 이런 거는 국회 동의 사항이고,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 되는 거거든요. 아무리 미국과 동맹 관계라서 같이 전쟁을 수행하는 개념이라 하더라도 그런 경우는 신중해야 되기 때문에 우리 정부에서는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지금까지는 미국이 요구했다고는 보지 않거든요. 현재 중동 상황으로 보면. 겨우 주한미군에 있는 탄약 정도는 하려고 하는지는 몰라도 우리에게 요구할 정도로 미국이 불리하지는 않아요.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보라는 것은 만약을 대비해야 되기 때문에 미국이 앞으로 어떤 옵션을 가지고 우리에게 요구할 건지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국방부나 이재명 정부에서는 워게임을 해볼 필요는 있죠. 

◇ 장성철 : 제가 방송하면서도 상당히 의문점이 많았던 부분인데요. 우크라이나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간접 지원이라든지 방어용 무기라든지 이런 것들은 지원한 경우가 있었고, 이번에 이란 문제와 관련해서도 만약 정말 전쟁이 더 확전이 되면 우리에게도 분명히 지원 요청이 있을 텐데, ‘우리는 방어무기밖에 못해, 우리는 후방 지원밖에 못해’ 이런 식으로 하게 된다면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났어요. 우리 힘으로만 싸우기는 어려운 상황에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 국가들이 ‘우리는 이 전쟁에 개입 안 할래, 우리는 파병 안 할래, 우리는 그냥 방어 무기만 할래, 군수 물자만 지원할 거야’ 이렇게 되면 우리 대단히 어려워질 수 있잖아요. 6. 25 전쟁 때 UN군에서 파병을 해줘서 우리가 나라를 지킬 수가 있었잖아요. 

◆ 김병주 : 그렇죠. 지금은 미국이 공격을 먼저 받아서 하는 전쟁이 아니잖아요. 미국이 주도하는 전쟁이고, 미국은 언제든지 중지할 수 있는. 오늘이라도 트럼프 결심에 의해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예를 들어서 이란이 먼저 침공을 해서 분리해서 진짜로 미국 주도로 끝낼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런 상황에 미국이 내몰릴 수 있는데, 지금은 언제 끝내느냐가 미국의 고민이에요. 첫 단계 비핵화를 완전히 시켜서 하는 단계에서 끝낼 것이냐 하면 이미 끝내도 된다고 보고요. 그다음 두 번째 목표가 이란 군을 완전히 무력화해서 다시는 위협이 2030년 동안 안 되는 상태까지 간다면 앞으로 한 2-3주만 전쟁을 더 해도 완성된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런데 미국이 원하는 친미 정부를 만들겠다고 한다면 이것은 공중전이나 화력전으로는 안 되고, 지상군이 들어가야 되죠. 왜냐하면 그것은 공화국 수비대가 그대로 건재한데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공화국 수비대를 격파를 하고, 군을 궤멸을 시키는 정도가 돼야 그게 되는 거기 때문에, 그렇게 됐을 때 복잡한 관계이기 때문에 6.25와 비교하는 건 전혀 안 맞고요. 미국은 우리 한미 동맹 관계에서 관리해야 되는 지역이 많잖아요. 이란전을 하면서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도 관리를 해야 되는 거고, 우리 한반도도 긴장돼 있는 상황이 관리해야 되는 때고, 중국과 대만 문제도 관리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4개 지역에서는 관리적인 측면에서 우리에게 지나치게 요구한다든가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한반도에서도 안보 공백이 없게 하면서 이란전을 어떻게 할 것이냐의 고민인 거죠. 여기에 공백을 가지면서 하는 형편이 아니죠. 미국이 막 밀려서 진짜 한다면 그런데 오늘이라도 당장 트럼프가 결심을 한다면 어느 정도 목표가 달성이 돼 가고 있기 때문에, 결심을 한다면 중지할 수 있는데요. 아마 미국은 그렇게 전쟁의 수렁 쪽으로 빠져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 장성철 : 그렇게 보세요? 전문가들 중에 일부는 한 4주면 끝날 거라고 얘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던데, 미국이 11월에 중간 선거가 있으니까 그때까지 장기적으로는 가져가게 되면 선거에 불리할 거고, 전쟁은 길게 안 가져갈 거라는 전망을 많이 하던데 의원님 생각은 다르세요?

◆ 김병주 : 그것이 제일 바라는 거죠. 두 번째 목표까지 달성이 됐을 때 스톱 하는 게 좋죠. 어느 정도 비핵화를 완전히 하고, 앞으로 핵 개발을 못하는 정도. 그리고 이란 군의 시설들이 완전히 파괴가 돼서 일어나기 어려울 군이 무력화되는 정도 거기에서 멈추면 최상이죠. 그러면 한 4-5주면 되는데 이렇게 하다가 피해가 커지잖아요. 미군 사망자도 커지면 또 이런 것들이 감정이 들어갑니다. 전쟁에도 이성적으로 하면 4-5주 만에 끝내야 되는 거죠. 그러다 보면 여러 가지 우리가 예측 못한 불확실 변수가 일어나다 보면 점점 수렁 속에 빠져들 수가 있고요. 욕심이 자꾸 생길 수가 있어요. 조금만 더 가면 친미 정부를 세울 것 같은. 오랫동안 중동에서 헤게모니를 미국이 잡을 수가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자꾸 그런 욕심이 또 생길 수가 있는 거기 때문에, 적절 지점에서 멈춰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저도 한 4-5주 정도 이내에 빨리 멈춰야 된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김병주 :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미국도 미국의 여론이 중요하잖아요. 국제적인 여론, 미국 여론 자체 여론이 점점 악화돼 가고 있고요. 걸프전이나 이라크전 때는 미국 여론이 90%가 지지했어요. 지금은 겨우 20-30% 지지한다 하잖아요. 그래서 점점 악화되고, 국제적인 여론도 여기서 정당성이 별로 국제적으로 인정을 못 받고 있거든요. 그래서 국내와 국제 여론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유가라든가 이런 게 고공행진하고 세계 경제에도 엄청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점점 압박을 많이 받을 겁니다. 그걸 견디면서 하기가 트럼프 입장에서도 쉽지 않기 때문에 한 4-5주 내에 빨리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국내 현안 문제 하나만 짚어보고 갈게요. 의원님께서는 여인형 방첩사 민간인 사찰,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 계속해서 수사 필요성을 주장하고 계시는데요. 이 수사가 왜 시급하다고 생각하세요?

◆ 김병주 : 조희대 패거리 지귀연은 12.3 내란에 대해서 우발적 사건으로 판결했잖아요. 치밀한 계획이 아니라 여러 가지 사항으로 12월 달부터 초에 결심했다고 하는데, 제가 확인해 보니까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해 왔습니다. 실제 방첩사 문건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24년도에 부정 선거 이슈만 해도 10-20건 나오고요. 계엄 한 달 전에 보니까 중앙선관위원회 정치적인 성향까지 분석해서 누구를 탓으로 해야 될지도 선정을 했고요. 11월 6일 날 대한민국의 여론 지사 조사 기관의 현황과 성향 분석을 해서 여론조사 꽃을 타켓으로 하고 치밀한 준비들을 해 왔는데도 불구하고, 지난번에 내란 재판에서는 그걸 인정을 하지 않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2차 종합 특검에서는 이런 것들을 철저히 수사해야 되고 내란 전담 재판부가 운영되고 있잖아요. 내란 전담 재판부에서도 이런 것들을 확실히 손을 봐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문건을 보니까 아주 치밀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군 인사는 벌써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서 내란에 맞는 인원으로 블랙리스트와 화이트리스트를 만들어서 윤 정부의 충성할 인원들을 중심으로 내란에 개입되는 부대에 배치를 하고요. 그다음 거기 보면 김병주 리스트 나오잖아요. 제가 12월 내란이 일어나는 8월에 김용연 경호처장이 장관으로 가는 순간에 최초로 계엄을 경고했더니, 리스트를 만들어서 김병주와 친한 인원들은 좌천시켜버렸어요. 예를 들면 합참 차장, 김봉수 차장은 연합사 부사령관 때 작전처장을 했고, 차장이니까 국방에도 자주 나오니까 친하게 대해주고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비상계엄 12월 3일 일주일 전에 교육사령관으로 좌천을 시키고, 김용현과 친한 정진팔 중장을 합참 차장으로 임명을 했는데, 이 합참 차장은 12.3 내란이 일어났을 때 계엄사 부사령관 역할을 했거든요. 그리고 저하고 같이 근무했던 인원들 중에 계엄 사령부와 관련 없는 부산 같은 데에 있는 사단장은 2년 임기가 끝났는데도 그대로 유임을 시키고, 이렇게 치밀하게 준비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지귀연 재판부에서는 12.3 내란이 우발적으로 결심해서 했다 충동적으로 했다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되죠. 

◇ 장성철 : 우발적 즉흥적 계몽령 이런 거는 전혀 아니라고 보시는 군요?

◆ 김병주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2차 종합 특검이 발의가 돼서 다행이지 안 됐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이런 것들이 다 묻힐 뻔했잖아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국제적인 문제랑 국내 문제까지도 두루 살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의정 활동 저도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 김병주 : 네, <뉴스 명당> 대박 나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성철 : 감사합니다. 김병주 의원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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