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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곳간 비어도 장애인 일자리는 늘린다" 경기도, 역대 최대 2,353억 투입
2026-03-03 14:39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03월 03일 (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조보라 장애인일자리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 백서 오늘은 경기도와 함께합니다. 경기도가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의 규모로 편성했다고 합니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는 일자리가 곧 삶의 기반이 되는데요. 그래서 올해 2,350억여 원을 투입해서 1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죠.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조보라 장애인 일자리 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조보라 : 안녕하세요.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장애인일자리팀장 조보라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에서 장애인 일자리로 올해 최대 규모 일자리 지원하겠다 발표하셨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 조보라 : 경기도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해 오고 있었습니다. 2026년에는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최대 규모인 2,353억원을 편성하여 10,115개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예산을 역대 최대로 편성하시게 된 이유가 있으실 것 같아요. 

◇ 조보라 :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은 총 2,353억 원으로 국비·도비·시비를 포함하여 지난해보다 240억 원, 비율로는 약 11% 이상 증액하였습니다. 일자리 수도 952개가 늘어나 10. 3% 증가했고, 그 결과 올해는 1만 115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기도의 재정이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도 취업취약계층인 장애인 일자리 예산을 우선 확대했다는 점에서 경기도의 정책적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박귀빈 : 네 장애인분들이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느끼시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자리 또 어떤 사업을 지원하시게 되나요? 

◇ 조보라 : 경기도는 재정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운영 사업 통해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장애인 택시운전원 양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심화직업훈련,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장애인식개선 강사 양성 사업 등을 통해 전문 직무훈련 및 양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에게는 전국 광역 최초로 시행되었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의무고용률 이행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훈련부터 현장 실습, 취업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해서 ‘한 번 교육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 실제 취업과 일자리 유지까지 이어지도록 설계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행 위해서 정책적 지원 강화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이건 구체적으로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는 건가요? 

◇ 조보라 : 저희 공공기관의 법정 의무고용률은 3.8%인데, 경기도는 산한 공공기관은 2025년 4.5%로 초과 달성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서 도 자체 목표인 5%를 수립하였고, 이를 달성하도록 장애인청년 인턴제, 장애인 생산품 구매와 연계고용 제도 시행 등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전년도에 장애 청년분들의 공공기관 일자리 경험을 위해 시범으로 운영되었던 장애인청년 인턴제는 올해 28개 기관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으로, 장애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공공기관의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이 3.8%인데 지금 경기도의 산하 공공기관들은 작년에 이미 4.5%를 초과 달성한 상태라고 말씀을 하셨고, 올해는 또 도 자체로 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수립을 하셨어요. 올해 잘 이루어내시기를 바라고요.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조보라 : 지금은 고령화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렵지만, 그럴수록 경제활동에 더 취약한 장애인에게 지속가능한 괜찮은 일자리를 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단순한 숫자 늘리기가 아니라, 장애인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귀빈 : 지금까지 경기도 장애인 자립 지원과 조보라 장애인 일자리 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조보라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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