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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인터뷰] "유승민 벤치마킹했다" 깜짝 발탁, '봅슬레이' 원윤종 IOC 선수위원 비하인드
2026-02-26 15:53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6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원윤종 IOC 선수위원(사전녹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졌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회 원윤종 선수가 당선된 건데요. 대한민국에서는 세 번째,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최초입니다. 원윤종 봅슬레이 선수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은메달을 획득하는 역사를 기록한 데 이어서, 국제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는데요. 원윤종 IOC 선수위원 전화로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원윤종: 네 안녕하십니까?

◇박귀빈: 예. 먼저 IOC 선수위원에 당선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원윤종: 네네 감사합니다.

◇박귀빈: 축하를 그동안 많이 받으셔서 굉장히 차분하게 인사를 해 주시네요. 위원님은 늘 기록을 최초로 쓰시네요.

◆원윤종: 네. 제가 선수를 시작하면서부터 그런 타이틀을 많이 가지게 됐는데, 이렇게 또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돼서 사실 좀 얼떨떨한 면도 있습니다.

◇박귀빈: 그런데 이번에 올림픽 경기 기간 중에, 그러니까 전 세계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서 당선 되신 거예요? 2393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176표를 받으셨습니다. 굉장히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신 건데, 혹시 이 정도의 지지와 당선을 예상하셨어요?

◆원윤종: 처음에 시작할 때는 이렇게까지 크게 득표를 할 거라고 예상은 못 했고, 그냥 11명의 후보자 중에 2위 안에만 들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그래도 선수들이 이렇게 크게 지지를 해준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 이게 책임감인 것 같아요. 선수들이 저를 믿고 지지를 해줬으니까, 저도 그 믿음에 보답하려면 8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해야 보답을 드리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올림픽 기간 중에 당선 발표부터 폐회식까지, 위원님한테도 이번 올림픽은 잊지 못할 올림픽이 될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원윤종: 네. 사실 제가 선수로서는 세 번 정도 올림픽을 참가했고, 그때 당시에는 훈련하고 경기하는 데 굉장히 집중했었는데, 이번 올림픽은 사실 경기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다른 의미로 이렇게 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는데, 전 세계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선수들의 그런 목소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그에 따라 선수 대표자로서 이런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그런 올림픽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귀빈: 선거 운동 과정에서 수많은 선수들을 직접 만나서 목소리 들으셨을 것 같은데, 그러면 그곳에서 계속 선거 운동을 하신 거예요? 만나시면서?

◆원윤종: 네. 공식적으로는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약 19일 정도 되는 기간 동안에 선수 후보자는 캠페인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기간 동안 선수촌이 6개의 클러스터로 나뉘어 있었는데, 그 분산된 클러스터에서 어떻게 제가 선수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나 이런 고민을 좀 했고. 다행히도 저는 6개 클러스터를 다 돌면서 정말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을 만났고, 거기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눴던 게, 저에게 많은 새로운 자극이 됐고, 선수 대표자로서 정말 선수들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을 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선수촌에서 하루에 15시간씩, 투표소 길목에서 직접 소통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번에 경기에 참가했던 국가대표 선수들만큼이나 힘든 일정을 소화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선수들에게 들었던 이야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어떤 게 있을까요?

◆원윤종: 아 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래도 가장 인상 깊게 들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자녀를 둔 엄마 선수였어요. 그 선수가 올림픽 기간에 자기는 이제 경기에 또 집중을 해야 되고, 아이를 케어 하는데, 이게 쉽지만은 않다. 올림픽 선수촌 안에 아이 돌봄 시설이 있었으면 너무 좋겠다 라는 의견을 들었는데, 사실 파리 올림픽 때는 그런 ‘돌봄 존’이라고 해서 아이 돌봄 공간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공간이 왜 이번에 밀라노 올림픽에서는 없었는지 이런 부분은 저도 좀 살펴봐야 하는 부분이었고, 그런 부분을 충분히 공감했기 때문에 이번에 또 IOC와 미팅을 하게 된다면,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반영해서 엄마 선수들의 자녀를 이렇게 케어할 수 있도록, 그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게 참 선수로서, 그리고 엄마로서  경기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겠다. 이런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귀빈: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직접 그동안 이런 대회에 참여한다거나 할 때, 느꼈던 고충이나 개선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실질적으로, 직접적으로 얘기들을 해 주시는군요?

◆원윤종: 그렇죠. 아무래도 다양한 종목의 선수마다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크고 작게 차이가 있긴 한데, 그래도 그 목소리들을 최대한 반영을 해서 잘 전달하고, 그 목소리들이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게끔 하는 게 역할이기 때문에, 가장 선수들의 목소리를 많이 귀담아듣는 게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박귀빈: 예. 총 11명의 후보 중에서 위원님이 1등을 하신 건데, 11분의 후보들도 다 똑같은 과정을 거치셨을 텐데, 어떤 점이 우리 동료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보세요? 위원님만의 어떤 특별한 매력이 어디 있을까요?

◆원윤종: 사실 이번 선거를 준비하면서 제가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했던 거는, 소통과 진정성이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6개의 클러스터가 분산되어 있다 보니까 이 후보자분들이 각자 클러스터를 돌아다니면서 선수 만나기는 쉽지만은 않았던 상황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물론 그랬고. 근데 그 6개의 클러스터를 돌아다니면서 선수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데 제가 좀 중점을 뒀고, 선수들을 한 명, 한 명 만나서 그 이야기를 듣는 진정성 있는 태도가 사실 선수들의 마음을 좀 움직이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박귀빈: 그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이 됐나 봐요.

◆원윤종: 그런가 봐요.

◇박귀빈: 맞아요. 그러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1등을 하셨겠고, 그것도 전 세계 선수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해 준 겁니다. 그래서 한국인 동계 종목 출신으로는 최초의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 되신 건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그리고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유승민 현 대한체육회장. 이렇게 두 분이 IOC 위원이셨잖아요? 선수 위원.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 이신데요. 이번에 선거 과정에서 유승민 회장이 썼던 전략을 그대로 쓰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어떤 조언도 좀 들으셨어요?

◆원윤종: 네네. 적극적으로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고, 왜냐하면 그 성공 사례를 따라가는 게 저는 맞다고 판단이 들어서요. 그때 당시에 유승민 회장님도 진정성 있게 선수들을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선수촌을 누비면서 만나고, 이야기하고, 그런 진정성 있는 태도가 아무래도 선수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이야기를 듣고, 저도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을 하면서 이렇게 이번 선거를 준비하게 됐는데, 그런 피드백이나 조언이 굉장히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됐죠.

◇박귀빈: 그렇군요. 전략이라고 하면 그야말로 그냥 진정성이군요. 진심으로 선수들 이야기 듣고, 그런 마음이네요. 마음이 전략이군요. 원윤종 IOC 선수 위원 이번에 당선되신 위원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IOC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이십니다. 근데 일반적인 분들은 사실 어떤 역할을 하는 자리인지 몰라서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는 자리인가요?

◆원윤종: 이제 선수의 권익을 대변하는 그런 자리이고,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목소리나, 의견들이 있으면 제가 행정부와, 그 선수들 사이에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최대한 많이 귀담아듣고, 이런 부분을 행정부에 잘 전달해서, 그 목소리들이 잘 현장에 반영될 수 있고,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선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게 가장 큰 역할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네. 지금 임기가 시작됐잖아요? 23일부터. 그동안에 일정과 뭔가 좀 달라진 일정을 지금 매일매일 진행 중이신 거예요?

◆원윤종: 사실 귀국한 지가 바로 그저께라서, 이제 크고 작은 행사나 그런 자리들을 좀 참석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그리고 지금 얼마나 큰 책임감을 갖고 이 자리를 맡으셨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서 말씀하셨지만 IOC 선수위원인 선수들의 목소리를 가장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이며, 그렇게 들은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이라고 하셨거든요? 이번에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부분, ‘아 이런 거는 개선이 필요하겠다’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있으실 것 같아요.

◆원윤종: 사실 너무 크고 작은 선수들의 의견은 정말 다양해서, 이런 부분이 딱 꼬집어서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기는 조금 어렵고, 아무래도 선수 위원회나 선수 대표자들이 현재 하고 있는 역할은 선수들이 은퇴 후에 어떤 스포츠 커리어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는데, 이런 스포츠 커리어를 바꾸거나, 아니면 다시 사회에 나가서 본인들의 다른 커리어를 준비할 때 그런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선수들의 아까 말씀드렸듯이 권익을 대변해서, 이런 클린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한다든지, 아니면 선수들이 현재 어떤 폭력이나, 아니면 갖가지 스포츠 환경에서 어려운 점을 접할 때, 그런 선수들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활동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사실 이번에 위원님의 당선 소식을 굉장히 의미 있게 받아들이는 이유는 저도 좀 찾아보니까, 선수 위원분들이 위원님은 뭐라고 설명하셨냐 하면,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그냥 이렇게만 말씀하셨는데, 올림픽 정책이라든가, 규정을 결정하는 어떤 과정이라든가, 이런 과정에서 직접 참여해서 실질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역할이시라면서요?

◆원윤종: 네. 이게 당선된 선수위원은 선수위원회 소속뿐만 아니라, IOC 위원이라는 자격을 부여받게 돼요.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어떤 올림픽이나, 아니면 스포츠에 대한 정책들에 대해서 의견 총회나, 아니면 여러 회의를 통해서 의결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을 갖게 되고, 그런 부분보다는 선수 대표자로서 선수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게 우선 제가 먼저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박귀빈: 네. 임기가 2034년 유타 동계올림픽까지 8년입니다. 가장 먼저 내가 IOC 선수위원으로서 추진하고 싶은 목표는 이거다라고 생각하신 게 있으실 것 같아요.

◆원윤종: 네. 선수 대표자로서 말씀드렸듯이, 경력 전환이나 아니면 선수 권익 보호. 이런 측면은 당연히 열심히 활동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한데, 저는 동계 스포츠 대표자로서, 돌이켜 봤을 때, 동계스포츠를 사실 전 세계 여러 국가들이 참여는 하고 있지만, 아직도 눈이 없는 나라나 아니면 동계스포츠와 좀 동떨어져 있는 지역이나 국가 청소년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좀 더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그런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이 최종적으로는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의 그런 퍼포먼스를 향상시켜 주는 게, 아무래도 동계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거기에 따라 이런 다양한 선수들을 참여할 수 있게끔 다양성을 제공하는 게, 저는 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역할을 하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박귀빈: 우리 위원님이 지난 평창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내신 거거든요? 그러니까 한국 썰매 종목의 불모지였는데, 그걸 개척하신 분인데, 이번에 동계 종목을 대표해서 IOC 선수위원이 되신 만큼, 앞으로 동계 종목이 좀 많은 발전을 이루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좀 해보게 되고요. 이번에 위원님과 함께 IOC 집행위원으로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같이 당선이 됐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이 IOC의 의사결정 구조에 지금 두 분이나 들어가시게 된 거 아닌가요?

◆원윤종: 네 맞습니다. 김재열 지금 현 회장님께서는, IOC 집행위원으로 올림픽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렇게 선출이 되셨고, 거기에 따라서 이제 정말 중요한 의결이나, 아니면 중요한 정책을 논의하고 다루는 그런 정말 중책적인 역할을 맡으시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김재열 집행위원님께서 생각하시는 부분이나, 아니면 여러 가지 또 IOC에 대한 방향성이나 이런 것들을 저도 잘 파악해서 국제 스포츠 외교에서 정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끔 많이 준비를 해 보겠습니다.

◇박귀빈: 네. 김재열 회장의 이번에 IOC 집행위원 당선 같은 경우에도 그러니까 고 김은영 전 집행위원 이후에 지금 한국의 두 번째 당선이시고, 38년 만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또 집행위원이 되신 것도 역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집행위원과 선수 위원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 거거든요? 그래서 두 분이 함께 할 수 있는 어떤 시너지도 기대가 되고, 앞서 잠시 언급하셨지만 요즘에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게 뭐냐 하면, ‘한국 스포츠 외교에 큰 변화가 생길 것 같다’ 이 부분이에요. 위원님도 기대하는 바가 있으시죠?

◆원윤종: 네. 아무래도 이렇게 김재열 집행위원님도 계시고, 저도 이렇게 국제 스포츠 무대로 나가게 돼서, 이런 변화하는 스포츠 트렌드에 대해서 빨리빨리 저희도 인식을 할 수 있게 되고, 그 변화를 한국에도 빨리빨리 전달, 전파를 해서 우리가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뒤떨어지지 않고, 이제는 좀 주도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좀 기대하는 바입니다.

◇박귀빈: 가끔씩 이렇게 하계 올림픽이든 동계올림픽이든, 보다 보면 이번 같은 경우에도 경기 중에 우리 컬링 선수들을 보면 이상한 일이 좀 벌어졌었잖아요? 우리는 계속 경기를 뛸 건데, 심판이 경기 종료해 버리고 하는 이런 일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약간 이해할 수 없는, 납득할 수 없는 경기 진행 같은 것. 이런 것도 앞으로 많이 개선이 됐으면 좋겠어요.

◆원윤종: 네네. 이런 부분도 사실 잘 관찰을 해야 될 부분이고, 이런 부분은 해당 경기에 대한 심판진이나, 아니면 여러 운영진이나 이런 부분들과 소통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사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상황이 돼서 정말 좋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특히 우리 선수들 열심히 경기하는데, 그렇게 약간 맥 빠지는 그런 상황이 생기면 저도 보면서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그런 일 없게 좀 많이 애써주시길 바라고, 끝으로 IOC 선수위원으로서 선수들, 또 국민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윤종: 아 네. 이렇게 좀 책임감 있는 자리를 맡게 돼서 정말 영광이자, 그리고 좀 무겁게 책임감을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된 만큼,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선수들을 대변하고, 그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게끔 열심히 한번 스포츠 외교 무대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고, 그리고 더불어서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에도 좀 큰 발전이 있을 수 있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정말 열심히 한번 서포트하면서, 앞으로 8년이라는 임기 열심히 꽉꽉 채워서 열심히 활동을 해 보겠습니다.

◇박귀빈: 네. 위원님, 기대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원윤종 IOC 선수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원윤종: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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