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앱 소개

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600만 '왕사남' 영월군수 활짝 "관광객 5배 폭증, 단종 밥상 ’어수리나물‘ 꼭 드세요"
2026-02-25 16:38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2월 25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명서 영월군수(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요즘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영화가 있죠? <왕과 사는 남자> 조선 6대 왕 단종의 유배지였던 강원 영월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인데요. 영화가 입소문을 타면서 실제 역사 현장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설 연휴 동안 청령포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5배 이상 늘었다고 하고요. 단종의 능인 세계유산 장릉과, 또 4월에 열리는 단종문화제까지 영월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영월의 관광 분위기, 단종문화제 이야기까지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군수님 안녕하세요.

◆최명서: 예 안녕하십니까? 영월군수 최명서입니다.

◇박귀빈: 예. 저희 청취자분들께 인사 한 말씀 먼저 짧게 해 주시겠어요?

◆최명서: 예. 새해를 맞아서 이렇게 청취자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합니다. 아직 영화를 안 보신 분 계시면 영화도 보시고, 이참에 한번 좀 들려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귀빈: 네. 군수님 <왕과 사는 남자> 영화 보셨어요?

◆최명서: 예. 개봉 첫날 직접 관람을 했습니다. 단종이라는 역사적 인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풀어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었다는 느낌을 받았고요. 무엇보다 영화가 끝난 뒤 실제 역사 현장을 찾는 분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 아주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박귀빈: 이 영화를 만드는 기간 동안, 지난해 한 3개월 정도 제작기간을 거쳐 만들어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언뜻 보기에는. 당시에 이미 군수님은 이 영화가 지금 영월을 배경으로 만들어질 거라는 것을 아셨잖아요?

◆최명서: 예. 알고 있었고, 또 적극적으로 우리가 지원해 줬습니다.

◇박귀빈: 어떤 것들을 지원해 주셨어요?

◆최명서: 그러니까 세트장을 선정해서 인허가를 받는 과정 이런 것들을 다 챙겨줬고, 그리고 제가 직접 촬영 현장도 가서 인사도 드리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박귀빈: 그러셨군요. 아니 그럴 때는 보통 군수님도 카메오로 출연하고 이런 것도 있던데, 그런 건 없으셨나 봐요?

◆최명서: 예. 그런 건 없었습니다.

◇박귀빈: 아니 왜냐하면 영화 속에서 실제 영월 군수가 나오잖아요? 실제 군수님이 하셨으면 딱이었겠는데요. 농담입니다. 어쨌든 이 영월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가, 정말 요즘에 큰 인기이고, 말씀하셨듯이 청령포 찾는 분들이 진짜 많이 늘었다면서요? 실제로 많이 체감을 하세요?

◆최명서: 그렇죠. 이제 설 연휴 기간에 굉장히 많이 왔었고, 그게 수치로 분명하게 입장료를 받기 때문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거든요. 그런데 청령포 같은 경우에는 지난해 대비 한 다섯 배 정도? 또 장릉도 그 이상 늘어난 수치로, 현장에서 확실하게 체감할 정도의 변화를 느끼고 있고, 요즘은 특히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해설 프로그램 참여율, 또 체류 시간도 함께 이렇게 증가하고 있는 그런 걸 좀 볼 수가 있습니다.

◇박귀빈: 네. 사실 단종이라고 하면, 다들 아실 거예요. 역사적으로 너무 어린 왕이 삼촌으로부터 왕자리도 뺏기게 되고, 유배를 갔는데 사실 역사 속에서 혹은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수양대군이 어떻게 왕위를 찬탈하는지 그 과정에 집중을 했었지, 단종의 유배지나 그 당시의 생활에 대해서 주목했던 작품은 사실 없었던 것 같아요.

◆최명서: 예 그렇죠. 역사적인 이야기를 영월 사람들은 단종에 대해서 굉장히 영월의 신이라고 해야 되나요? ‘여기서 돌아가시고, 태백산의 산신이 됐다’ 이렇게 영월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박귀빈: 그러니까요. 그리고 사실 단종의 유배지가 ‘청령포’ 였다는 것도 이번에 인지하신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서, 이 ‘청령포’의 역사적인, 지리적인 의미를 좀 짚어주세요.

◆최명서: 청령포는 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삼면이 강이고, 뒤쪽 한 면은 아주 험준한 봉우리로 막혀서 천연 요새 같은 곳이에요. 그래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할 만큼 외부와 단절된 공간인데, 그 고립된 공간이 바로 단종의 유배 현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청령포는 단순한 관광지라기보다는, 역사의 감정을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2026년인 지금도, 청령포를 들어가려면 배를 타고 들어가야 된다면서요?

◆최명서: 그렇죠. 예.

◇박귀빈: 여전히 말씀하신 삼면이 강으로 돼 있고, 나머지 한 면은 험준한 봉우리고. 그 지리적인 모습은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거예요?

◆최명서: 그렇죠. 예.

◇박귀빈: 그러니까 그 당시에 1400년대 그 곳이 어땠을까가 얼마나 유배지로서 굉장히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보냈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요.

◆최명서: 네 그렇죠.

◇박귀빈: 예. 근데 청령포가 평소에도 영월에서 관광지이긴 했습니까? 아무래도 역사적인 장소였으니까?

◆최명서: 그렇죠. 아주 오래된 대왕의 유배지였으니까. 또 대왕의 능도 여기 있고. 그러다 보니까 그게 이제 세조가 즉위하기 전에 일어난 일인데, 숙종 때 와서 복권이 되고, 능이 만들어지고 이러면서 그 이후부터는 계속 수학여행도 많이 오고 그랬죠.

◇박귀빈: 그렇죠. 수학여행. 학생들 교육 차원에서도 충분히 갈 만한 곳이어서, 그동안은 좀 역사적인 현장으로 많이 가봤다면, 이제는 영화를 통해서 하나의 어떤 문화와 관광지로서의 의미도 담게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보는데, 청령포 뿐만 아니라 단종의 능이죠. 장릉도 있고 하다는데, 이곳 장릉은 조선시대에 다른 왕들의 능과는 좀 분위기가 다르다면서요?

◆최명서: 그렇습니다. 단종대왕과 관련된 유적이 유배지였던 청령포, 그리고 지금 누워 계신 장릉, 그리고 관풍헌이라고 영월 시내에 있습니다. 영월 시내에 있는데, 옛날 사또가 근무하던 정청이죠. 거기에 이제 관풍헌이 있고, 그 앞에 또 자규루가 있고, 그런 것들이 다 하나의 서사로 이렇게 이어지는 거죠. 이어지고, 지금 그 선돌이라고 하는 것은 영화 속에서 많이 나옵니다. 영화 속에서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단종 역사 여행 코스’ 이렇게 해서 단종의 삶을 따라가는 코스를 우리가 만들어 놓고, 청령포에서 유배의 시간을 느끼고, 관풍헌과 자규루에서 마지막 생애 흔적도 돌아보고, 그리고 세계유산 장릉에서 복위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 단종의 삶이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박귀빈: ‘단종 역사 여행 코스’ 지금 쭉 설명을 해 주셨는데, 그중에서도 한 곳을 추천하신다면 어디를 추천해 주시겠어요?

◆최명서: 아무래도 청령포죠. 청령포 보고, 장릉 들러보는 것. 그리고 시내에 또 관풍헌하고 자규루가 같이 있으니까. 예.

◇박귀빈: 원래 영화에서도 이렇게 단종 역사 여행 코스가 원래 만들어져 있었던 거죠? 근데 이번에 영화를 통해서 더 많은 분들이 찾게 되셨다, 알게 되셨다 이런 건데 이번에 영화를 계기로 코스에 더 추가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최명서: 코스의 추가라기보다는 이 코스를 좀 우리가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코스가 다른 걸 더 추가해서 그걸 만들어 내도, 어떤 의미가 또 다르다고 보거든요?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래서 있는 코스를 잘 관리하고, 사람들이 지금 많이 올 때 좀 더 쉽게 관람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연구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혹은 저는 뭐 어떤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한번 상상을 해봤어요.

◆최명서: 체험하는 건 이제 단종제가 또 있어요. 매년 4월 마지막 주 금, 토, 일.

◇박귀빈: ‘단종문화제’ 말씀하시는 거네요?

◆최명서: 그렇죠. ‘단종문화제’. 이게 지금 1967년에 우리 지역 주민 주도로 시작이 돼서 60년 동안 지금 이어져 오고 있는 영월의 대표 역사문화 축제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보면 관람도 하고, 참여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하고 이런 것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는 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박귀빈: 네. 제59회 ‘단종문화제’ 올해는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건데요.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겠네요?

◆최명서: 그렇죠. 그러니까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전통 단종 제례, 국장 재현 행사, 정순왕후 선발대회, 영월의 칡줄다리기 이런 게 계속 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그 뭐라고 그럴까요? 이번 4월 마지막 24일부터 26일까지 영월을 한번 찾아주시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겁니다.

◇박귀빈: ‘단종문화제’ 이번에 영화 흥행과 맞물려서 더 많은 분들도 찾으실 것 같고, 그 안에는 앞서 말씀하셨지만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셨잖아요?

◆최명서: 예 그렇죠.

◇박귀빈: 그러면 체험하실 관광객들이 훨씬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은데요?

◆최명서: 많이 늘어나겠죠. 아무래도.

◇박귀빈: 준비를 진짜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최명서: 예. 그런 점을 보고 지역에서도 관광객들이 막 늘어나고 이러니까 군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 이런 거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예. ‘단종문화제’를 두고 군수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던데요? “영월의 역사와 정신, 공동체의 기억을 되새기는 전국 유일의 추모형 축제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어떤 의미인지 설명 부탁드려요.

◆최명서: 대부분의 축제들이 먹는 거라든가, 즐기는 거라든가 이런 쪽으로 구성들이 많이 돼 있는데 영월의 축제는 조금 다릅니다. 영월의 축제는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렸던 대로 한 60년 이상 이렇게 이어져 오고 있는데, 그것을 참여하는 게 뭐라고 할까요? 그러니까 제례, 국장 재현, 정순왕후 선발대회, 칡줄다리기 이런 대표적인 축제에 참여도 하고, 이번에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있었으니까 ‘왕과 사는 영월’ 이런 스탬프 미션 같은 걸 운영해 보려고 해요. 그래서 단종의 생애와, 또 역사적인 의미, 이런 걸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네. 내년이면 ‘단종문화제’가 60주년을 맞게 됩니다. 굉장히 의미도 크네요?

◆최명서: 굉장히 의미가 크죠. 사실은 코로나가 없었으면 올해가 60주년이 되는데, 그게 이제 코로나 때문에 2020년도 한 해를 못 했어요. 못하다 보니까 이게 연기가 돼서 올해 59회고, 내년이 60회가 됩니다.

◇박귀빈: 단종의 고혼과 중신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입니다. 매년 영월에서 열리고 있는 행사고, 그러니까 이제는 대표적인 역사 문화 축제가 된 것이고, 앞서 군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제가 잠깐 언급했는데, 영월의 역사, 정신, 또 공동체의 기억을 되새기는 ‘전국 유일의 추모형 축제’라는 의미와 함께 이번에 영화를 계기로 하여, 또 문화적으로도 접근해 볼 수 있는 더 큰 축제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요. 이번에 지역 상권 변화에도 큰 기대가 있으실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최명서: 그렇죠. 아무래도 외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와서 시장도 들러보고, 식당도 이용할 거고, 이런 것들이 지금 잘 이루어지고 있어서, 지역 주민들이 거기에 거는 기대도 꽤 큰 편입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영화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찾으실 거기 때문에. 그러면 영월 가시면 주로 뭐 드시면 좋아요? 영월 한 번 오셨다 그러면 ‘이 음식은 꼭 드세요’ 하시는 것. 군수님이 추천 좀 해주세요.

◆최명서: 영월에 오면 이제 영월 대표 음식이 전병이에요.

◇박귀빈: 전병이요?

◆최명서: 메밀전하고 전병. 이게 영월 시내에 서부시장하고 중앙시장에 좌판이 다 전병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자연스럽게 영월의 전병이 알려지게 된 거고, 그래서 그런 전병 같은 걸 많이 먹게 되고, 막걸리도 한 잔 하고 이러면서, 또 영월이 갖고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있어요. ‘어수리나물밥’이라고 해서 곤드레 나물밥보다 어수리가 가격상으로는 좀 비싼 편이죠. 비싸고, 이게 ‘단종대왕이 와서 계실 때 어수리 나물로 식사도 하셨다’ 이래서 그런 걸 지금 잘 만들어 가고 있고, 또 그런 거 말고도 영월이 석회암 지대이면서 물이 냉수가 나오는 곳이 많거든요? 그런 쪽에 송어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송어회도 유명하고.

◇박귀빈: 그렇군요. 영월 가시면 지금 군수님이 말씀하셨던 음식 꼭 한번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하셨는데, ‘단종문화제’에서 ‘정순왕후 선발대회’가 열린다고 했습니다. 정순황후, 단종의 왕비죠? ‘정순왕후 선발대회’. 이 대회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최명서: ‘정순왕후 선발대회’는 단종의 왕비였던 정순왕후의 절의를 기리는 행사입니다. 정순왕후는 비극적인 역사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고, 이 행사는 단순한 선발 행사가 아니라 역사적 인물을 재조명하고, 그 정신적 가치를 오늘의 언어로 전달하는 그런 문화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외형 중심이 아니라 역사 이해와, 지역 홍보에 초점을 두고, 단종 이야기와 함께 영월의 역사와 서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그럼 영월에 계신 여성분들만 참여가 가능하겠네요?

◆최명서: 그렇죠. 영월에 있는 여성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저희들이 공모를 해서 하는데, 단종과 관련된 사육신, 생육신 이런 분들 있잖아요? 그런 분들과 관련된 고향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영월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에서도 참여를 하고. 그렇게 해서 예심을 거쳐서 일정 규모를 선발한 다음, 그 선발된 인원이 1박 2일 합숙을 하면서 훈련하고, 그리고 행사 날에 출연해서 상을 주고 그렇게 하는 겁니다.

◇박귀빈: 제가 어디서 보기에는 정순왕후가 단종의 왕비였기 때문에, 기혼 여성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본 것 같아요.

◆최명서: 네 맞습니다.

◇박귀빈: 기혼 여성 몇 년 차. 이런 건 상관이 없죠?

◆최명서: 네 그렇죠.

◇박귀빈: 아니 그러면 선발되시면 몇 등을 뽑으시는 거예요? 1, 2, 3등을 뽑으시는 거예요?

◆최명서: 네. 1, 2, 3등. 역사 속에 정순왕후가 있고, 그 밑에 후궁들이 둘인가 있습니다. 그 후궁 둘을 포함해 5명 정도 뽑는데,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은 세 사람이죠.

◇박귀빈: 그럼 뭐 하시는 거예요? 되시는 분들은 영월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최명서: 그렇죠. 영월의 역사를 알리고, 선발돼서 다른 지역에서 와달라고 하면 종로구에 가면 ‘동망봉’이라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정순왕후가 동쪽으로 떠나신 왕을 생각하면서 하루에 한 번씩 올랐다는 ‘동망봉’입니다. 그 ‘동망봉’에서 매년 정순왕후 행사를 합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최명서: 그래서 그 행사를 할 때 영월에서 선발된 정순왕후가 출연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런 활동을 합니다.

◇박귀빈: 예. 많은 분들이 그 의미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오늘 안내를 드렸던 것처럼 영월에 ‘청령포’를 한번 가보시면 좋겠고, 단종 역사 여행 코스와 함께 단종문화제까지 4월에 열립니다. 많은 분들 함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최명서 영월군수였습니다. 군수님 고맙습니다.

◆최명서: 예.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radio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