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02월 19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 "삼성전자 이렇게 올라서 되겄나?" 삼전 종목토론했던 설 밥상
- "10만전자에서 팔았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담아야 되나?" 주식 전문가 답변은...
- 메타, 엔비디아와 GPU 공급계약.."엔비디아 없는 AI는 상상할 수 없다..다시금 확인시켜줘"
- 오늘 새벽 美 FOMC 의사록 영향, 美증시 강세로 마감.."AI 공포론에도 美 경제에 대한확신, AI 흐름 여전히 유효한 듯"
- 美 1월 물가상승률 2.4%, 상승 속도 떨어지는 중..특히 임대료 주거비 등 물가 하락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 "부동산 불패?는 옛말, 이젠 '삼전 불패!'"
- 6월 케빈워시 취임 때까지 금리인하 관련 기존 정책 바꾸지 않을 것..단, 금리 자체보다 '금리 인하 주저해야하나?'에 반응한 듯
- "시장은 눈치 싸움 중" 다우지수 4주연속, 나스닥 5주연속 밀려..2022년 이후 주간 단위 밀린 건 처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설 연휴가 끝났고요. 우리 증시 문도 다시 열렸습니다. 설이 지나고 나면 코스피가 오른다는 속설이 있는데, 일단 오늘은 이 속설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과거를 보면 반반이라고는 해요. 변동성이 굉장히 큰 시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코스피 전망 시나리오 상단이 7,900까지 올라섰습니다. 증시의 흐름 분석과 함께 2월 증시 전망과 투자 전략까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주식 영재반> 시간이고요.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상무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 차영주, ☆ 허재환 :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설 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 차영주 : 너무 짧네요.
◆ 조태현 : 상무님은 연휴 내내 휴대전화 보시면서 미국 장 보고 이러신 건 아니죠?
☆ 허재환 : 전혀 아닌데요. 친척 분들이 되게 원망이 많더라고요. “왜 장이 오르는 걸 몰랐냐”부터 시작을 해서 “왜 전화해서 종목 추천을 안 했냐” 약간의 원망과 질문을 많이 듣고 왔습니다.
◆ 조태현 : 소장님께도 친척 분들이 그런 말씀 안 하셨습니까?
★ 차영주 : 친구들 연락이 자주 옵니다. 친구들이 카톡이나 전화를 해 가지고 보유 종목 상담이라든지 시장 전망에 대해서 문의들이 많은 편이죠.
◆ 조태현 : 저도 누가 연락해 가지고 물어보길래, “미쳤냐 왜 나한테 물어보냐 전문가한테 물어봐야지”라는 말을 했었는데, 아무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삼전이 18만 전자 넘어섰고요. 오늘은 19만 전자까지 올라섰네요. ‘삼성전자 종목 토론방’, 이번 설 연휴 가족 간의 모임이 이런 종목 토론방 같았다는 말까지 나오더라고요?
☆ 허재환 : 그렇습니다. 저만 해도 친척 집에 갔더니 형님들이 “삼성전자, 이렇게 올라서 되겠나” 자꾸 물으셔가지고요. 참 진짜 이 말마따나 삼성전자 종목 토론방을 연휴 동안 많이 느끼고 왔습니다.
◆ 조태현 : 이해는 하겠어요. 워낙 급하게 올랐기 때문에 이해는 하겠는데, 그러다 보니까 오늘도 세뱃돈 받은 걸로 다 사시나?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코스피가 2.7% 넘게 오르는데, 이거 괜찮은 거예요? 해도 해도 너무 가는 것 같은데.
★ 차영주 : 이게 삼성전자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의미가 함축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전자는 불펜이나 물론 다른 나라도 그렇지만 한국 부동산 불패 신화가 있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부동산을 어느 순간에 어떤 시점에 어느 지역에 산다 하더라도 오르는 것에 차이는 있긴 하지만, 부동산이 한 번도 꺾인 적은 없다는 거죠.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로 보여집니다. 특히, 동학개미 운동 때 9만 전자에 사셨던 분들이 오랫동안 고생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수익률이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또 반도체에 대해서 초호황 사이클이라는 얘기들을 하다 보니까, 삼성전자 사신 분들은 다 행복한거죠. 삼성전자가 갖고 있느냐, 안 갖고 있느냐가 우리 주식을 갖고 있느냐, 안 갖고 있느냐를 대변하는 거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가 동학개미 운동 이후에 아이에게 주식 사주기 운동이 또 한차례 벌어졌었죠. 그러다 보니까 아이들에게 삼성전자를 사주셨던 분들은 다 또 기분이 좋은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19만 전자를 터치를 했는데, 조만간 20만 원까지는 누구든지 봐도 지금은 보일 수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더군다나 삼성전자가 이렇게 된 것이 토론을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외국인들이 적극적으로 안사도 삼성전자가 올라가고, 외국인들이 사주면 더 올라가고 이런 현상들이 벌어지니까 삼성전자를 지금이라도 담아야 되느냐라는 궁금증은 누구든지 가지실 수 있는 것이 아니겠나 싶기도 합니다.
◆ 조태현 : “담아야 되나?” 이런 궁금증이 있다. 요즘에 보면 10만 전자 아래에서 매도한 투자자들, 이런 분들이 ‘놓쳤음 인구’라고 자조적으로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굉장히 포모 심리도 강하고, 이런 분들이 상대적인 박탈감도 많이 느끼고 그럴 텐데, 지금이라도 들어올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상무님은 뭐라고 조언해 주실래요?
☆ 허재환 : 이게 어차피 투자가 어떻게 보면 시대를 반영하는 상황이 됐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가 노동을 통해서 얻는 소득보다 금융자산을 통한 소득이 더 늘어나야 된다. 특히, 노령화도 많이 되고 있고, 저희가 느끼는 생활 체감 물가가 엄청 높은 편이잖아요. 이런 것을 위험을 해지하기 위해서는 그동안에는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이었는데, 그 역할을 부동산이 했는데, 이제는 그거를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서 주식시장으로 가고 있다. 투자는 해야 되고 속도가 물론 무서워서 코스피 상단이 얼마일까에 대한 여러 가지 걱정들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투자를 해야 되는 거고요. 만약에 정말 무서우면 조금이라도 천천히, 예를 들면 적립식 ETF 같은 것으로라도 조금씩 시작을 해보자.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ETF, 언제나 저희도 방송에서 여러 차례 말씀을 드리는데, 지수를 추종하는 ETF 같은 것들은 접근하기도 쉽고, 안전하기도 하고, 한 번쯤은 손을 대 보셨으면 좋겠어요. 상무님도 말씀해 주셨지만 물가가 워낙 높아서 그 이상은 우리가 수익을 내야 되니까. 설 연휴 명절 동안에 있었던 가십거리 하나 이야기해 볼까요?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가 SNS에다가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리면서 ‘한국의 반도체 인력 모집을 채용한다, 금액도 엄청 주겠다.’ 이런 광고를 또 올렸나 봐요. 보셨습니까?
★ 차영주 : 보지는 않고, 기사 제목만 봤는데요. 일론머스크가 반도체 쪽에 주력을 하겠다는 그 기사랑 연관해서 봐야 된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우리나라 반도체 인력들이 칩 쪽에 굉장히 강하죠. 파운더리 쪽보다는 집중력이 강하니까, 그 인력들을 스카우트하겠다. 그러면서 한국에 직접 거주하면서 할 수 있을 정도로 하겠다는 것들이기 때문에, 선언적인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실질적으로 우리가 고급 인력들은 공개 채용하는 것은 아니죠. 고급 인력들은 회사에서 모셔 가는 거죠. 공개로 한다는 것은 더구나 채용되기 전까지는 A라는 직장에서 우리가 직접 테슬라로 이직할 때까지는, A라는 직장에 철저하게 비밀로 옮겨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 거죠. 그런 부분들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밀리에 채용 공고를 내고 하겠죠. 그렇지만 그런 것이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약간의 쇼맨십과 결합된 부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일론머스크가 우리나라 인력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우리나라의 반도체 위상은 그만큼 높다는 것은 인정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이분은 기업가기도 기억하지만 약간 셀럽 같은 느낌도 있는 분이기 때문에, 이분 밑에서 일하다가 험한 꼴 보신 분들도 많아서, 아무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요. 반도체 이야기 나온 김에 연휴 사이에 반도체 빅뉴스 메타가 NVIDIA와의 공급 확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이거를 보면 지금까지 ‘AI가 거품이냐, 아니냐.’ 이거 ‘NVIDIA 독식 구조가 깨지는 거냐, 아니냐.’ 이런 말들이 많았는데 아직은 다 아닌 것 같아요
☆ 허재환 : 근데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데이터 센터를 짓는 데 있어서 한 40% 가까이는 칩이거든요. GPU도 들어가고, HBM도 들어가고, 메모리도 들어가고 하게 되는데, 결국은 큰 거는 GPU가 더 많이 차지를 하게 되는 거고요. 다만 NVIDIA가 갖고 있었던 독점 구조, NVIDIA가 GPU의 상당 부분을 혼자 공급을 하다 보니까 그게 다른 업체들 AMD라든지 이런 쪽으로 아니면 브로드컴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뺏길 수 있느냐는 걱정들이 많았었는데요. 어쨌든 메타가 NVIDIA의 공급 확대 계약을 했다는 거는 하고 있는 투자 계획들을 여전히 NVIDIA를 중심으로 하겠다는 의미인 거고, 결국은 이게 NVIDIA의 독점적인 구조가 약간은 흔들릴 수는 있어도 주포는 역시 NVIDIA다. NVIDIA가 없는 AI는 상상할 수 없다는 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게 아닌가라고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점유율이 80에서 60이 될 수는 있어도, 점유율이 굉장히 높은 건 유지가 될 것이다?
★ 차영주 : 거품론하고 보면 상무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들은 아직 구도가 깨지지 않았어요. 하드웨어는 여전히 NVIDIA, 그다음에 하이닉스 구도로 가는 거고 삼성전자가 부가가 되는 건데요. 소프트웨어 쪽으로 넘어가면 어떻게 누가 돈을 버느냐. 그 부분은 넘어가는 부분들이지만, 소프트웨어가 누가 돈을 벌든지 간에 우리가 항상 하드웨어를 청바지라고 얘기했던 부분들이 메타가 이걸 갖고 돈을 버느냐, 안 버느냐 이거는 나중에 논쟁거리가 되는 거예요. 하지만 메타 입장에서는 투자를 안 하면 뒤처지는 거니까
◆ 조태현 : 여기다 공급하는 애들은 돈을 벌 수밖에 없다?
★ 차영주 : 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그 구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 조태현 : 말씀하신 것처럼 바지를 벗고 다닐 수 없으니까, 바지는 입고 다녀야 되니까요. 이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우리 연휴 기간 동안 뉴욕 증시에 영향을 많이 미쳤던 것 같아요. 어떻게 움직였습니까?
☆ 허재환 : 주가지수 자체는 그냥 그랬습니다. 이게 움직이는 건지, 안 움직이는 건지... 그런데 하루하루의 등락의 변동 폭은 꽤 컸던 것 같아요.
◆ 조태현 : 우리 연휴 첫날에요. 등락이 어마어마하던데요?
☆ 허재환 : 그런 거 보면 미국 시장도 많이 불안한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또 오늘 새벽에 모습을 보면 약간 불안하게 또 출발했죠. FOMC 의사록 나오면서 불안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또 반등을 많이 주면서 또 끝나서, 기본적으로 미국은 여전히 AI의 공포론에서의 부정적인 부분들이 그림자처럼 자리를 하고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확신, 그다음에 AI에 대한 이런 흐름들은 여전히 유효하지 않나 보여집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어떤 분이 그 말씀하시던데, 지표만 봤을 때는 트럼프가 꽤 잘하고 있는 거라는 말씀도 하시던데요. 아무튼 미국 경제는 참 강하게 가긴 가는 것 같습니다. 상무님도 언급을 해 주셨는데 시장에 충격을 줬던 소식 중에 하나가 이거였어요. 1월 FOMC 의사록을 보니까 금리 인상 가능성도 언급한 위원들이 있었다는 내용이었거든요. 무슨 말입니까?
★ 차영주 : 이게 두 가지를 봐야 되는데, 팩트만 놓고 보면 연준 위원들이 현재 의사록을 공개를 해 보니까 의견이 갈렸어요. 금리를 인하해야 되겠다는 측과 금리를 인하하지 않아야 되겠다는 측의 한 반반이 갈리다 보니까, 금리를 인하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금리 인상으로 시장을 보는 겁니다. 여러 가지 경제 지표들을 여러분들이 공부를 하실 때 주식이라든지 투자를 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경제 지표들을 보고 상황을 판단해야 되지만 실질적으로 트럼프가 경제 지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두 번째 얘기가 바로 그겁니다. 시장은 어떤 경제 지표를 가장 중요시 생각하느냐라는 거죠. 시장이 가장 중요시 생각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금리를 과연 계속 얼마큼 내릴 것인가라는 거죠. 근데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확언적인 얘기보다는 ‘금리를 내리는 걸 주저해야 되는 거 아니야?’라고 하니까 시장은 오히려 더 활짝 놀란 거죠. 그럼 ‘금리 인상을 얘기하는 거야?’ 라고 얘기를 하는 거죠. 나한테 찬성 안 하면 나를 반대하는 거야. 시장은 화들짝 놀란 거죠. 그러면서 변동성이 생겼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는데, 그렇다고 해서 피봇, 금리를 여기서 인상하게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의사결정이라기보다는 또 경제 데이터가 계속 변하니까. 이거는 1월 경제 데이터고, 앞으로 경제 데이터가 나오는 것에 따라서 상황이 바뀔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연준 위원들이 과감하게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들도 있는데, 한편으로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차피 우리가 케빈 워시가 6월부터 새롭게 FOMC 회의를 주재하지 않습니까? 새로운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는 웬만해서는 기존 정책을 잘 바꾸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금리를 인상해야 되는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우리가 그것은 케빈 워시한테 넘기지, 기존에 있었던 파월이 이거를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시장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만으로도 뉴욕 증시는 현재 금리에 민감한 시장이구나. 이런 정도만 투자자들이 읽어내신다 하더라도 시장을 보는 눈이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태현 : (연휴기간동안 미 증시가) 변동성이 얼마나 크냐면 간밤에 지표 차트를 쭉 보니까요. 강보합 정도로 시작했다가 뚱뚱하게 등에 올라왔다가, 떨어졌다가 다시 꼬리가 생기는 딱 고래 모양으로 이런 차트가 나왔더라고요.
★ 차영주 : 이거를 주간 단위로 보면 상무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뜨뜻 미지근 해보이지만 주간 단위로 보면 4주 연속 밀렸어요. 나스닥은 5주 연속 밀렸고요. 2022년 이후에 뉴욕 증시가 단기간에 주간 단위로 조금씩 밀린 거는 처음입니다. 그만큼 시장도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 조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금리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금리에 중요한 거는 물가나 고용 이런 것들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연휴 동안에 1월 물가 지표가 나왔잖아요. 이거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요?
☆ 허재환 : 긍정적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지표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 허재환 : 전년 대비로 봤을 때 미국의 물가가 2.4%가 나왔는데요. 미국의 물가는 굉장히 많이 올라오긴 했는데, 올라가는 속도가 작년 말부터는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학자들이 많이 보는 코어 에너지하고, 유가를 뺀 거를 보면
◆ 조태현 : 식료품하고 에너지
☆ 허재환 : 거의 2% 후반대인데, 이게 어느 정도는 떨어지고 있어서 미국의 물가도 더 높아지고 있지는 않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약간 공산품 쪽에서는 물가가 생각보다는 여전히 압력이 있었습니다. 관세의 영향이 어느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의외로 쉘터라고 하죠. 임대료, 주거 물가 이런 게 의외로 떨어지고 있어서 이대로 가면 미국의 물가는 크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2%를 밑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2% 초중반 정도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보여서 생각보다 미국의 물가는 안정적이라고 봤고요. 그것 때문에 미국의 10년짜리 국채 금리가 4.1, 4.2 했던 게 한 4.05까지 떨어졌다가 오늘 아침에 또 오르긴 했습니다마는 약간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 조태현 : 그런 것들은 금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거니까요. 이런 움직임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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