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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전문

방송시간[월~금] 10:15~11:30
제작진진행: 박귀빈 / PD: 이시은 / 작가: 김은진
"취업난이 뭐예요?" AI도 침범할 수 없는 기술, '전액 무료' 교육 절찬 모집
2026-01-12 13:57 작게 크게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6년 1월 12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고용훈련팀 최선아 팀장(전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 <생활백서> 오늘은 서울시로 가봅니다. 요즘 AI가 사무직이나 전문직의 일자리를 빠르게 대체하면서 취업 시장의 판도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이렇게 AI가 할 수 없는, 자동화가 어려운 기술 하나쯤 갖고 있다면 굉장히 큰 경쟁력이 되겠죠.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 AI 시대에도 이런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일자리 정책과 최선아 팀장 전화 연결합니다. 팀장님, 안녕하세요. 

◇ 최선아 : 네, 안녕하세요.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최선아 팀장입니다. 

◆ 박귀빈 : 예, 먼저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어떤 곳인지 소개해 주세요. 

◇ 최선아 :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직종별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서 취업을 지원하는 곳입니다. 중부와 동부, 북부 이렇게 총 3개의 기술교육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고요. 현재 2026년 상반기 훈련생 2004명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네. 취업을 위해서 교육을 해주는 곳이라고 간단하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앞서 언급을 했지만 AI 시대이기 때문에 ‘서울시 기술교육원’을 더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맞나요? 

◇ 최선아 : 네, 그렇습니다. 최근 AI 확산으로 직무 환경이 변화하면서 오히려 자동화가 어려운 도배, 배관, 설비 등 고도의 손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이 필요한 직무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서울시 기술교육원’에서는 건물보수부터 자동차정비, 특수용접, 조경관리, 인테리어, 승강기관리 등 현장 실무형 기술 분야 학과를 폭넓게 운영 중이고요. 향후에도 기술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수요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학과 및 교육 과정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박귀빈 : 자동화가 어려운 분야인 도배, 배관, 설비. 정말 고도의 손기술이 요구되고 현장 경험 같은 것도 굉장히 필요해 보이고요. 이렇게 현장 대응 역량이 필요한 직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기술교육원에서 교육을 해 주신다는 거고. 그 외에도 자동차정비, 건물보수, 특수용접, 조경관리, 인테리어, 승강기관리 이런 부분들. 이것 말고도 새롭게 생기는 교육 과정들도 있나요? 

◇ 최선아 : 네, 산업 현장의 변화와 직무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과정을 신설해 올해 교육 체계 폭을 더 확대했는데요. ‘동부 캠퍼스’에서는 ‘지능형공조냉동’이라고 해서 자동화되는 건물 공조, 냉동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예측 제어와 데이터 분석 등의 교육을 제공합니다. ‘북부 캠퍼스’에서는 웹 기반 게임 개발이 가능한 ‘AI활용게임개발’과 기계, 전기 시설 등 설비 유지·보수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설비보전·시설 관리’ 그리고 전통 공예 기술인 ‘옻칠’ 교육을 통해 문화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 박귀빈 : 문화 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도 육성을 하신다고 그랬어요. 동부 캠퍼스, 북부 캠퍼스가 있는 거고. 본부는 어디 있는 겁니까? 

◇ 최선아 : 본부는 현재 동부 캠퍼스에 있습니다.

◆ 박귀빈 : 동부 캠퍼스가 본부고, 그리고 북부 캠퍼스 이렇게 두 곳인 거예요?

◇ 최선아 : 중부 캠퍼스도 있습니다. 

◆ 박귀빈 : 중부 캠퍼스. 3곳이군요. 

◇ 최선아 : 세 군데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러면 세 군데는 본인이 어디에 거주하느냐에 따라서 신청을 하시면 되는 거예요?

◇ 최선아 :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캠퍼스에 신청하실 수도 있고, 예를 들어서 한남동에 사시는 분은 중부 캠퍼스로 신청을 하실 수 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학과가 중부 캠퍼스에 없고 동부 캠퍼스에 있다고 하면 그쪽으로 지원하셔서 교육을 들으시면 됩니다. 

◆ 박귀빈 : 캠퍼스별로 학과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일단 거리가 멀어도 본인이 원하는 걸 먼저 보셔야 되네요? 

◇ 최선아 : 네. 

◆ 박귀빈 : 직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일경험 과정’도 열리나 봐요? 

◇ 최선아 : 맞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되는 ‘일경험 과정’은 8시간에서 16시간의 초단기 체험형 프로그램입니다. 정식 직업 훈련에 앞서 훈련생이 직무 적성과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요. 단열필름 시공부터 전기제어 실습, 자동차정비 체험 등 실제 현장 중심의 직무 체험으로 구성되어 총 13개 학과에서 운영됩니다. 상반기에는 교육 과정 구성을 거쳐 5~6월쯤에 모집해 7월부터 개강할 예정이고, 이후 정규 단기 과정으로 연계되는 단계형 직업훈련 모델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 박귀빈 : 교육 기간은 어느 정도 되나요? 

◇ 최선아 : 학과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정규 과정의 경우에는 보통 5개월에서 10개월 정도고, 단기 과정은 2개월에서 5개월 정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혹시 재입학도 가능합니까? 

◇ 최선아 : 네, 재입학도 가능한데요. 아무래도 요즘에는 하나의 교육만으로는 현장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부터는 350시간 이하 단기 과정 수강자에 한해서 3년간 최대 2회까지 재입학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 박귀빈 : 네, 끝으로 기술교육원 훈련생 모집 중이시니까.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고,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그것도 정리해 주세요. 

◇ 최선아 : 알겠습니다. 우선 신청 대상은 ‘기술 전문가를 꿈꾸는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요. 서울 거주 외국인, 영주권 취득자나 결혼 이민자, 그리고 그 자녀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다음 달인 2월 20일까지인데요. 지원자분들은 구비 서류를 갖춰 각 캠퍼스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기술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시면 됩니다. 훈련생 선정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개별 면접으로 진행되고,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울시 기술교육원’의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 훈련비는 ‘전액 무료’이고요. 거기다 기술교육원 재학 중인 ‘국가기술자격 시험 기능 검정료’도 지원해 드리고 있으며, 하루 5교시 이상 교육이 진행될 경우에는 ‘점심 식사’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료 후엔 ‘취창업 연계 컨설팅’도 함께 제공되니까요. 취업을 생각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박귀빈 : 네, 많은 분들 ‘서울시 기술교육원’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 일자리정책과 최선아 팀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최선아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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